지금 인기리에 방송중인 TV애니 [학교생활!]. 이번에 제3화 [그 때] 녹음 후의 공식 성우 인터뷰가 공개!
이번에는 미나세 이노리(타케야 유키 역) 씨 & 카야노 아이(사쿠라 메구미) 씨의 인터뷰입니다.
이번에는 카야노 씨가 연기하는 "메구 언니"에게 초점을 맞추어 미나세 씨와 카야노 씨가
이야기를 나누어봅니다. 그럼 바로 소개하겠습니다.
◆제3화 [그 때] 녹음 후의 미나세 이노리 씨 & 카야노 아이 씨 인터뷰 공개!
- 제3화는 나레이션을 맡으시는 등, 그야말로 메구 언니를 위한 내용이었습니다.
사쿠라 역, 카야노 아이 씨 (이하, 카야노):
지금까지는 맹한 느낌을 보여온 메구 언니였으나, 이번에는 여러모로 얘기할 장면이 많아요(웃음).
타케야 유키 역, 미나세 이오리(이하, 미나세):
그야말로 [메구 언니 무쌍](웃음).
카야노:
아하핫, 게임으로 있을 법 하네(웃음). 대본을 받았을 때부터 '아, 이번엔 정형적으로 나오는 내용인가?'
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렇지만 "사건"이 일어난 당시의 일을 지금까지 이상으로 그려내어서
저도 상당히 충격을 받았어요.
- 그중에서도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어떤 점이신지요?
카야노: 아무래도 엄마와 주고 받은 문자 부분이요. 원작에서는 나오지 않은 부분까지 표현되어서
그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카미무라 선생님과 대화도 그렇습니다.
아마 제1화를 보신 분은 "아아, 저 사람이 여기에" 라고 생각하시지 않으셨을까 합니다.
- 이번에 녹음에 임하시고 그녀에 대한 인상이 변하셨나요?
카야노: 사전에 원작을 읽어봤기 때문에 그렇게 이미지가 많이 바뀌지 않았다면 안 바뀌었는데….
단지 이런 심각한 내용은 처음이라서. 유키쨩 일행에 대해서 메구 언니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심정을 나타내는 장면도 많았으니까요. "아, 그녀는 이렇게 생각하고 행동을 했구나" 라는 걸
알게 되긴 하였습니다. 그러고보니 쿠루미쨩의 연애 상담도 깜짝 놀랐습니다(웃음).
미나세: 그 부분도 원작에는 없는 장면이예요.
카야노: 그 때의 쿠루미쨩의 심정도 그렇고, 그것을 들은 메구 언니의 반응도 그렇고….
다시금 선생을 한다는 것에 대한 각오같은 것을 느끼기도 하고.
교감 선생님에게 [친구같은 느낌]이라고 혼나기도 하고, 엄마도 걱정을 하는 메구 언니인데,
그렇더라도 어떻게 하면 자신이 교사를 계속해 나갈 수 있을까? 라며 그녀는 그녀 나름대로
고민을 하고 있었구나 하고 느껴져 다소 안타까웠습니다.
미나세: 저로서는 메구언니가 운전을 하는 것이 좀 놀라웠어요(웃음).
"아, 면허 갖고 있구나" 했어요.
- 아하하(웃음).
미나세: 애들과 있을 때는 역시 맹한 느낌이라서, 그런 이미지가 없었는데
차를 운전해서 학교까지 오기도 하는 걸 보면 '아, 어른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좀 이렇게… 뭐랄까, 놀랐어요.
카야노: 운전 못 할 것 같은데 말이지.
미나세: 그러게 말예요(웃음). 하지만 운전 중에 살짝 옆을 볼만큼 여유가 있기도 해서.
카야노: 그러게 그러게.
미나세: 의외로 잘하는구나 했어요. 그리고 역시 유리양이나 쿠루미쨩도 메구 언니에게
마음을 열고 말을 하기도 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들로 있을 수 있게 해주고요.
그런 의미에서도 이 네 사람에게 있어서 메구 언니라는 존재는 분명히 거대하고,
빼놓을 수 없는 존재라고 생각했어요.
- 전반에는 두 분끼리 나오는 장면이 있었습니다만….
카야노: 역시 보충 수업이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웃음).
미나세: 네, 죄송합니다.
카야노: 이노리쨩이 사과할 일이 아니지만(웃음). 하지만 그 대화가 무척 귀여웠어요.
떼를 쓰며 "배고프다" 라든가 "과자 먹고 싶어!" 라든가.
그리고 그에 대해 메구 언니가 "나중에" 라면서 달래는 식이고요.
어쩐지 정말로 모녀라고 할까 자매같은 관계 같았어요.
미나세: 제 이미지로는 "메구 언니=아이 씨" 라는 공식이 완전히 자리잡았어요(웃음).
평소의 아이 씨의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메구 언니와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역을 통해서이긴 해도 아이 씨한테 떼를 써보는 행복같은 걸 멋대로 느껴봤습니다.
- 아하하 (웃음).
미나세: 뭐랄까요, 무척 행복한 장면이라서요. 말로는 "이제 돌아갈래!" 라고 하지만,
유키는 기분 나빠서 화내고 있는 게 아니고, 그런 대화조차도 일상의 연장이구나 싶은 느낌이요.
정말 서로 마음을 열고 있구나 하고 생각되어서 가슴이 뭉클했어요.
카야노: 어머나 고마워라. 역으로 득을 보네요…. 반의 모습이 나오는 장면은 다같이
엑스트라역을 녹음했는데 아무래도 캐릭터에게 엄하지 않도록 부드럽게 말하게 되요(웃음).
"딱하지", "공부에 맞지 않는 걸까나" 식으로. 아무래도 "저 모자봐, 푸풋' 같은 말은 못했어요(웃음).
- 미나세 씨가 보기에 카야노 씨와 메구 언니의 어떤 부분이 비슷한가요?
미나세: 어떤 점이려나요. 어디라고 해야하나, 풍기고 있는 분위기도 그렇고….
어쩐지 이렇게 옆에 있으면 얘기를 하고 싶어진다고 할까, 얘기를 하고 있으면
치유받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사람들을 한데 모을 때 말투도 부드러워요.
"다들, (녹음) 시작해요" 식으로요. 그럼 저희도 당연히 "네!" 라는 대답을 하게되요.
카야노: 그렇게 들으면 학교 같아(웃음). 오늘도 녹음 때 간식을 받았기 때문에
"여러분, 찹쌀 떡 받았어요" 라고 하기도 했고. 그런 부분은 확실히 담임 선생님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웃음)
미나세: 정말이지 치유 받아요.
카야노: 아마 느긋한 탓일 거야. 스스로 말하는 것도 우습지만.
- 그리고 후반에서는 [학원생활부]의 교실에서 캠프를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두 분은 캠프에 가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미나세: 있습니다!
카야노: 어렸을 적에 있었던가.
미나세: 아, 그렇긴 해도 캠프라는 거 텐트를 쳐야만 하는 건가요?
- 아니, 그렇진 않다고 생각합니다만(웃음).
미나세: 호텔에 묵더라도 강같은 곳에 가면 캠프죠(웃음).
강에서 석조송어를 잡기도 하고, 반합으로 취사를 하기도 하고….
- 반합 취사로군요(웃음).
카야노: 아하하(웃음). 난 그런 거 해본 적이 없어….
미나세: 누룽지도 맛있어요.
카야노: 아웃도어를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기회가 딱히 없어서.
그리고 나는 모기에 쉽게 물려서 그다지 그런 곳에 안 가기도 해(웃음).
미나세: 혹시 O형이예요?
카야노: 응, O형.
미나세: 역시!
카야노: O형은 역시 물리기 쉽대. 다른 사람이랑 있어도 나만 물리는 건 그래서인가 싶어.
아, 그렇지만 텐트를 친 경험은… 사파리팩이란 거 가본 적 있어?
미나세: 없어요.
카야노: 아마 초등학생 때쯤 후지 사파리 파크에 갔을 때 텐트를 쳐본 적이 있어.
미나세: 사파리에서 캠프라니, 동물이 습격하지 않아요?
카야노: 동물은 방목해서 키우지 않으니까(웃음). 그렇기도 하고 캠프를 할 수 있는
장소가 있어. 그렇지 않으면 사자 같은 것들이 아무래도 위험할테니까! (웃음)
미나세: 지금 약간 굉장하다고 생각했어요 (웃음).
- 그럼 마지막으로 다음 회 부터는 어떤 부분을 기대하고 계시는지 들어보겠습니다.
먼저 카야노 씨부터.
카야노: 이번에 이렇게 메구 언니에 대한 것이 그려진 것은 분명히 이후에 그녀에 대한
어떤 드라마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메구 언니가 그냥 "선생님"이 아니라는 점은 알게 모르게
느끼시지 않으셨을까 합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너무 깊게 생각지마시고 그냥 느끼시는대로
보시는 편이 더 즐겁게 보실 수 있지 않을까하고 생각합니다.
미나세: 3화에서도 유키는 지금껏 보지 못한 표정을 보여주었는데 분명히 그런 부분이
다른 캐릭터한테도 잔뜩 있을 듯 합니다. 그러니 카야노 씨와 마찬가지로 '다음주에는
어떤 일이 생길까?' 정도의 기분으로 학원생활부의 네사람이 보여주는 표정을 그냥 그대로
받아들이시면 어떨까 합니다.
...
혹시 글을 퍼가시게 될 때는 이 글의 주소나 글쓴이를 함께 옮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갭 모에의 극한을 보여주는 작품이 아닐까 합니다.
얼마나 더 시청자의 멘탈을 박살낼건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이 작품과는 상관없는 게임 소개 영상이지만, 카야노 아이 씨의 최신 영상 중 하나가
너무나 귀여워서 들고 와봤습니다.
심쿵 주의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드래곤 네스트 마키나 역의 카야노 아이입니다.
이번에 제가 연기한 마키나쨩은 무척이나 무척이나 귀여운 귀와… 귀랑 꼬리가 달렸습니다!
그러니 동물귀 소녀? 동물소녀? 라고 해야할까요? 그런 소녀입니다.
제법 울음 소리라든가, 냐~ 같은 걸 잔뜩 담았습니다. 애드립 같은 것도 채용해주셨으니
부디 여러분, 전투 중에 나오는 목소리니 "냐~"라든가 "으쓱~"이라든가 찾아봐주세요.
기대해주신다면 기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눈가리기)
"다들, 확실하게 나를 조작해야해!" 라고 할까요… 좀 부끄러운대요
네, 그런 부분도 있는 여자애입니다. 기대해주세요! 잘 부탁드립니다.
마키노 역의 카야노 아이였습니다. 바이바이~
카야농 진짜 천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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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야노: O형은 역시 물리기 쉽대. 다른 사람이랑 있어도 나만 물리는 건 그래서인가 싶어. 아! 모기 이야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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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원작 초월인것 같습니다 특히 3화는 원작에서도 나오지 않던 과거 이야기와 메구네 중심으로 흘러가는 긴박한 상황으로 몰입이 더욱 되더군요 정말 결말까지 이대로만 쭉 유지한다면 이번달 최고의 작품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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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한 제자들을 위해 자기에게 가능한 한 최선을 다해 헌신한, 그러면서도 영웅적인 인물이 아닌 평범한 어른인 메구미가 제일 감정 이입이 많이 되더군요 자기 자신도 앞이 깜깜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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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한 제자들을 위해 자기에게 가능한 한 최선을 다해 헌신한, 그러면서도 영웅적인 인물이 아닌 평범한 어른인 메구미가 제일 감정 이입이 많이 되더군요 자기 자신도 앞이 깜깜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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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야노: O형은 역시 물리기 쉽대. 다른 사람이랑 있어도 나만 물리는 건 그래서인가 싶어. 아! 모기 이야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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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원작 초월인것 같습니다 특히 3화는 원작에서도 나오지 않던 과거 이야기와 메구네 중심으로 흘러가는 긴박한 상황으로 몰입이 더욱 되더군요 정말 결말까지 이대로만 쭉 유지한다면 이번달 최고의 작품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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