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개시
이전의 작업 도중 동료인 프랑크가 죽었다
그녀석과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던것은 아니지만 식당에서 만나면 함께 밥을 먹는정도의 사이였다.
언제나 처럼 전선에 꼬마녀석들을 세우고, 그 뒷처리로 후방지원에 동원된것 같지만 모빌워커에서 머리를 내밀고 있을때
유탄이 쾅하고 멋지게 적중, 정규병의 희생자는 그녀석 혼자라고 하니, 정말로 운이 없는 녀석이다. 이렇게 짜증나는 화성에서
꼬마녀석들과 같이 죽어버린다니, 나는 사양한다. 모빌워커에 타서 전쟁질 하는것 보다 지금처럼 기지안에서 적당히 버는게 내
천성에도 맞다. 귀찮은 일은 꼬마녀석들에게 떠넘기면 된다.
하지만 최근 여기 크류세는 독립이라는 둥 짜증나는 분위기가 만연해 있다. 지구의 식민지나 다름없는 화성이지만
지구에서의 통제는 약해지기는 커녕 더 강해질 뿐이다. 최근에는 제대로된 밥도 먹어보지 못했다. 데모도 활발해져서, 걀라르호른이 눈을 밝히고 있다고 한결같이 얘기한다.
윗 녀석들이 섣부르게 이상한 일에 손을 대서 걀라르호른에게 찍혀버리기라도 하면, 한 낱 민간경비회사인 CGS는 한 순간이다.
고용인 신분인 나로써는 썩을 마르바 사장이 현명한 판단을 해줄것을 단지 바랄 뿐이다.
내가 태어났을때 부터, 아니 액제전 때부터 계속, 언제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시대가 계속되고 있다. 프랑크가 죽는일이라던가. 크류세의 독립운동이라던가, 그런 일에 휘말린건 아니지만 조금은 자신의 살아온 흔적 정도는 남기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것 같다.
그렇게 생각하고 격에도 맞지 않게 쓰기 시작한 것이 이 기록이다.
과연 무엇을 남길수 있을지 짐작도 되지 않는다.
누가 남긴 기록인지는 알수 없으나 CGS 내에서 누군가 기록하는듯한 일기 같은것 같습니다.
아마 날짜가 지날수록 계속 나올듯 합니다.
발번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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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중2병, 중2병 거리면서 남의 감성을 폄훼하면서 자신은 현실적인듯, 냉소적인듯 하는 태도야말로 중2병인거 아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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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중2병으로 보이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개인의 시점에서 작중 세계관의 상황을 묘사한 것일 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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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병들 죽어나가는게 어디를봐서 중2병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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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은 예전부터 중2중2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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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 고2병이 유행하는중이라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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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중2병으로 보이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개인의 시점에서 작중 세계관의 상황을 묘사한 것일 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 15.08.03 10: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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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은 예전부터 중2중2 했는데 | 15.08.03 10: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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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병들 죽어나가는게 어디를봐서 중2병인건지 | 15.08.03 10: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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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중2병, 중2병 거리면서 남의 감성을 폄훼하면서 자신은 현실적인듯, 냉소적인듯 하는 태도야말로 중2병인거 아닌감. | 15.08.03 10: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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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 고2병이 유행하는중이라 뭐 | 15.08.03 10: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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