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사진이 떠서 올립니다.
HG 몬테로 (클림 닉 전용기)
반다이
2014년 11월 6일 발매예정
1,600엔
HG 건담 G-아르케인
반다이
2014년 11월 20일 발매예정
1,6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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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 | 구분 | 제목 | 글쓴이 | 추천 | 조회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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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8 | 전체공지 |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 8[RULIWEB] | 2023.08.08 | ||
| 1711659 | 공지 | [공지] 루리웹 프라모델 커뮤니티 공통공지 (121) | priceto | 29 | 312593 | 2015.05.03 |
| 1711638 | 공지 | [공지] 정보/자료 게시판 이용안내 (25) | RPL | 15 | 328786 | 2015.05.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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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39201 | 정보 | roness | 5 | 3924 | 14: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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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39173 | 정보 | roness | 5 | 3710 | 11:00 | |
| 2339163 | 정보 | 스펜터 | 1 | 2244 | 1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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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39155 | 정보 | 스펜터 | 7 | 6534 | 09:23 | |
| 2339152 | 정보 | roness | 1 | 1313 | 09:11 | |
| 2339147 | 정보 | 스펜터 | 31 | 19742 | 0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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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보시면 알겠지만 '착한편 나쁜편, 니편 내편' 딱딱 나뉘어지는 구성의 작품이 아닙니다. 애당초 벨리가 소속되어있던 캐피탈부터가 동력의 수집과 분배권을 독점하고 있는데다가, 이걸 종교라는 최악의 형태로 이용해먹는 집단이었고요. 하물며 이런 시점에서 캐피탈을 지키는 '캐피탈 가드'가 아니라 군대로써 이용해먹을것이 뻔한 '캐피탈 아미'를 급하게 만든것으로 나옵니다. (방위군->정식군의 변경에 대한 부분을 다루는것 보면 꽤 최근의 일본 이슈를 의도적으로 차용한것으로 보입니다.) 캐피탈은 모로보나 부패한 집중권력으로 묘사되죠. 현재 소속된 우주해적의 경우, 여러면모에서 아메리아라는 국가와 연계되어있는 것으로 보임에도 불구하고 일단은 '우주해적'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있는 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메리아라는 국가가 캐피탈에 어떤 정치적 대항을 하고 있는지 현재는 불문명하나, 이 상황으로 미루어 겉으로는 티가 안나게 행동하면서, 우주해적이라는 이름을 단 군대로 은근슬쩍 테러를 감행하고 있는것으로 여겨집니다. 아무래도 국가대 국가가 되면 철저하게 밀려날 것 같다는 계산이 있기 때문이죠. 이처럼 이 작품내에서는 어느쪽이 '좋다/나쁘다'라고 하기 애매한 문제가 깔려있습니다만, 솔직히 말하자면 이게 실제 국제정치형국의 실정이죠. 이런 문제를 다루면서 선악을 나누는것은 되려 위험할 수 있고요. 저는 되려 이런 부분의 세심한 묘사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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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를 전투에 이용해 먹게되는건 다른 이유보다 G셀프라는 특수한 기체때문인듯 합니다. 본 작품에서 세계의 주된 동력으로 사용되는 '포톤 배터리', 그 외에 대다수의 운송물자는 캐피탈에서 캐피탈 타워를 통해 우주로부터 가져오는듯 묘사됩니다. (그 주체가 달인듯 합니다.) 지구내에서는 철저하게 기술의 발전을 억제하고 있으며, 이런 우주와 지구의 관계를 신성시하고 있으므로 '우주의 기술'이라는 것은 상당히 높은 가치로 여겨지는것 처럼 보이죠. 본작에서 계속 G-셀프가 우주(그러니까 달)에서 부터 온 기체라고 판단하고 있고, 그만큼 어떠한 가치를 부여하고 있음이 분명합니다. 그런데 캐피탈이나 해적이나 다룰 수 있는 사람이 포로들이니 어찌어찌 하다가 탑승하게 되는 듯하게 그려집니다. 3화에서 아이다가 탑승하게 된건 벨리가 탑승하려다가 건물이 터져서 어찌어찌 일단 다뤄본 적 있는 아이다를 태운듯 하고, 5화에서는 벨리가 타게된것은 G셀프의 성능시험을 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태운것 처럼 보입니다. 보면 무장도 다 떼어놨었고 크림이 옆에서 감시까지 하죠. 아이다를 태워도 괜찮지 않을까 싶지만 해적측에서 아이다를 대하는 태도를 봐도 딱히 신뢰하지 않는듯 하고, 벨리가 탑승할때마다 지속적으로 미묘한 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조금 더 잘 다룬다고 판단하는 듯도 싶습니다. 토영감이 인물이나 상황을 다루는 방식은 직관적으로 설명을 바닥에 깔지 않아요. 인물들의 행동을 상황에 맞춰서 최대한 자연스럽게 행동시키고 관찰하는 시청자로 하여금 이유를 추적하게 만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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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다가 포로로 잡혀서 구출 작전으로 아군 피해만 엄청나게 입혔으니 게다가 잡혔을때의 대사를 보면 저런씩으로 사고친게 한두번도 아닌것 같고.. 지휘관 입장에서는 돌아버릴 지경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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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벨린은 이렇게 쓰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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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자벨린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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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다가 포로로 잡혀서 구출 작전으로 아군 피해만 엄청나게 입혔으니 게다가 잡혔을때의 대사를 보면 저런씩으로 사고친게 한두번도 아닌것 같고.. 지휘관 입장에서는 돌아버릴 지경일듯.. | 14.11.01 01: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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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보시면 알겠지만 '착한편 나쁜편, 니편 내편' 딱딱 나뉘어지는 구성의 작품이 아닙니다. 애당초 벨리가 소속되어있던 캐피탈부터가 동력의 수집과 분배권을 독점하고 있는데다가, 이걸 종교라는 최악의 형태로 이용해먹는 집단이었고요. 하물며 이런 시점에서 캐피탈을 지키는 '캐피탈 가드'가 아니라 군대로써 이용해먹을것이 뻔한 '캐피탈 아미'를 급하게 만든것으로 나옵니다. (방위군->정식군의 변경에 대한 부분을 다루는것 보면 꽤 최근의 일본 이슈를 의도적으로 차용한것으로 보입니다.) 캐피탈은 모로보나 부패한 집중권력으로 묘사되죠. 현재 소속된 우주해적의 경우, 여러면모에서 아메리아라는 국가와 연계되어있는 것으로 보임에도 불구하고 일단은 '우주해적'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있는 부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메리아라는 국가가 캐피탈에 어떤 정치적 대항을 하고 있는지 현재는 불문명하나, 이 상황으로 미루어 겉으로는 티가 안나게 행동하면서, 우주해적이라는 이름을 단 군대로 은근슬쩍 테러를 감행하고 있는것으로 여겨집니다. 아무래도 국가대 국가가 되면 철저하게 밀려날 것 같다는 계산이 있기 때문이죠. 이처럼 이 작품내에서는 어느쪽이 '좋다/나쁘다'라고 하기 애매한 문제가 깔려있습니다만, 솔직히 말하자면 이게 실제 국제정치형국의 실정이죠. 이런 문제를 다루면서 선악을 나누는것은 되려 위험할 수 있고요. 저는 되려 이런 부분의 세심한 묘사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 14.11.01 02: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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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를 전투에 이용해 먹게되는건 다른 이유보다 G셀프라는 특수한 기체때문인듯 합니다. 본 작품에서 세계의 주된 동력으로 사용되는 '포톤 배터리', 그 외에 대다수의 운송물자는 캐피탈에서 캐피탈 타워를 통해 우주로부터 가져오는듯 묘사됩니다. (그 주체가 달인듯 합니다.) 지구내에서는 철저하게 기술의 발전을 억제하고 있으며, 이런 우주와 지구의 관계를 신성시하고 있으므로 '우주의 기술'이라는 것은 상당히 높은 가치로 여겨지는것 처럼 보이죠. 본작에서 계속 G-셀프가 우주(그러니까 달)에서 부터 온 기체라고 판단하고 있고, 그만큼 어떠한 가치를 부여하고 있음이 분명합니다. 그런데 캐피탈이나 해적이나 다룰 수 있는 사람이 포로들이니 어찌어찌 하다가 탑승하게 되는 듯하게 그려집니다. 3화에서 아이다가 탑승하게 된건 벨리가 탑승하려다가 건물이 터져서 어찌어찌 일단 다뤄본 적 있는 아이다를 태운듯 하고, 5화에서는 벨리가 타게된것은 G셀프의 성능시험을 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태운것 처럼 보입니다. 보면 무장도 다 떼어놨었고 크림이 옆에서 감시까지 하죠. 아이다를 태워도 괜찮지 않을까 싶지만 해적측에서 아이다를 대하는 태도를 봐도 딱히 신뢰하지 않는듯 하고, 벨리가 탑승할때마다 지속적으로 미묘한 시스템을 사용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조금 더 잘 다룬다고 판단하는 듯도 싶습니다. 토영감이 인물이나 상황을 다루는 방식은 직관적으로 설명을 바닥에 깔지 않아요. 인물들의 행동을 상황에 맞춰서 최대한 자연스럽게 행동시키고 관찰하는 시청자로 하여금 이유를 추적하게 만들죠. | 14.11.01 02: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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