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옐로우서브마린 리뷰로 대략적인 모습과 디테일, 기믹은 공개가 됐으므로

이번 리뷰는  가동성을 중점으로 올립니다.

더 많은 사진을 보고싶으신 분은 출저의 링크로 가시면 됩니다.

먼저 HGUC 돔과의 비교사진

모노아이와 방패의 거대한(...) 씰을 제외한 나머지 회색 씰과 하늘색 씰은 백팩에 붙여집니다.

어깨를 가르는 접합선.

적당한 각도로 움직이는 어깨

팔꿈치의 가동성.

이중관절의 적용으로 넓게 가동됩니다.

구조상 좌우로는 돌아가는 각도에 제약이 많지만

위로는 크게 올라가는 머리.

HGUC 돔과의 비교 사진

내부에 연결된 볼조인트 때문에 모노아이는 큰 폭으로 움직인다고 합니다.

허리는 걸리적거리는 거 없이 잘 돌아간다고 하네요.

전, 후, 좌우로는 좁은 각도로 움직이는거 같습니다.

앞스커트는 개별 가동이 가능하다고 하며

옆스커트는 저정도로 들려준다고 합니다.

축관절로 크게 벌어지지도, 좁게 벌어지지도 않고 적당한 각도로 벌려지는 다리.

다리 또한 팔과 마찬가지로 이중관절이 적용되어 크게 접혀주게 됐습니다.

블로그 주인장께서 지적하신 문제점으로,

무릎관절의 숫핀과 다리의 폴리캡간의 연결이 약한지 가동중에 잘빠진다고 합니다.

제품 마다의 차이일 수도 있다고 하시지만 정확한건 사봐야 아는거겠죠.

상하로 움직이는 각은 보통,

발목은 사진처럼 밖으로는 크게 젖혀지지만

안쪽으로는 구조물에 막혀 젖혀지는 각도가 제한됩니다.

그래도 가동성의 향상으로

무릎 앉아는 가능한 돔 R35.

아래 사진부터는 액션샷입니다.

HGUC 돔의 히트 샤벨을 든 돔 R35.

HGUC 돔의 빔 바주카를 든 돔 R35.

주인장 曰

"원래 구프 R35의 손과 히트 샤벨을 달아주려 했지만

매장을 옮기는 중이므로 MG 구프의 손을 연결했습니다."

 

마지막은 조상(?)인 돔과 함께 찍은 사진 두개로.

발매일은 7월 10일이며

가격은 엔화로 1800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