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1권「파로의 암흑」표지
한 사람의 작가가 쓴 소설 중 세계 최장 시리즈로서 알려진 故쿠리모토 카오루 씨의
장편 소설「구인 사가」본편의 속편이 두 사람의 작가의 손에 의해 재개된다는 사실이
31일에 밝혀졌다. 11월 8일에 고다이 유우 씨의 손에 의해 131권「파로의 암흑」이,
12월에 요시노 유메 씨에 의해 132권「사일런의 만가」가 발매된다.
쿠리모토 씨는 자신의 사후에도 누군가가 이야기를 계속 이어나가 줄 것을
희망하였다고 한다.
「구인 사가」는 출신을 알 수 없는 표범 머리의 전사 구인의 활약을 중심으로
그려진 군상 소설로, 누계 판매 3300만부를 자랑한다.
작품은 1979년부터 하야카와 쇼보우에서 발행되기 시작하였다. 2009년에는 본편 1~16권의
내용이 애니메이션화 되었으나, 같은 해 5월에 쿠리모토 씨는 췌장암으로 인해 56세의
나이로 타계. 원작 소설은 같은 해 12월에 발매된 130권「낯선 내일」을 마지막으로
미완결 상태가 되었다.
고다이 씨는 91년에「시작의 뼈 이야기」로 제4회 판타지아 장편소설 대상을
수상하고 데뷔. 대표작으로「기계장치의 신들」「파라켈수스의 딸」등이 있다.
요시노 씨는 쿠리모토 씨의 평론가로서의 필명인 나카지마 아즈사의 소설 글방에
들어갔던 직계 제자로, 올해 구인 사가의 외전「숙명의 보관(宝冠)」으로 데뷔하였다.
하야카와 쇼보우에 의하면 쿠리모토 씨의 플롯은 5~6권 분량이 남아있으나,
그 후는 두 사람의 손에 의해 계속되게 된다.
...
130권. 정말 대단한 분량이었네요. 과연 잘 이어질지...
131권은 높은 방어력의 갑옷과 착한 몸매가 인상적인 표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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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의 자리를 계승한 제자. 여태까지 미완된 유작들도 이랬으면 좋았을 것을...(트리니티 블러드, 제로의 사역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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