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쓰메 소세키 전집 2차분 세트
정가 - 54,000원
나쓰메 소세키 전집 2차분 세트. 나쓰메 소세키가 문학과 학문을 통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고 답하고자 천착한 것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인간적으로 산다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근본적인 문제이며 이는 곰곰이 생각해볼 인생의 화두가 된다.
그중 2차분 네 권(<우미인초>, <갱부>, <산시로>, <그 후>)에서는 불안과 불만으로 '바싹 말라버린 청춘'을 사유하도록 이끈다. 삶과 죽음, 사랑과 고통 등 청춘이 마땅히 누려야 할 '발랄'과는 거리가 먼, 번민만이 흩어져 있던 '불행한 시대'의 100여 년 전 이야기는 일본이라는 공간을 넘고 시대를 넘어 지금, 우리에게도 유효하다.
100년 동안 수없이 많은 독자가 가슴속에 간직해온 '살아 있는' 소세키를 읽을 수 있도록 고심해서 각 권 마지막에 우리 문학가들의 '소세키 독후감'을 담았다.
소설가 강영숙이 읽은 우미인초의 자줏빛 '봄날의 산행', 소설가 장정일이 말하는 <갱부>로 거듭나기, 소설가 김연수가 담은 <산시로>의 잃어버린 청춘의 한 조각, 시인 김경주가 찾은 <그 후>의 그윽한 문장들…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우리 작가들이 그들만의 소세키를 '해설 아닌 해설'의 자유로운 형식으로 담아 한국 독자들의 소세키 읽기에 즐거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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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화 컨텐츠 보면 나라 전체가 청춘 강박증에라도 빠져든거 같음... 일본에는 아쉬운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들이 상당히 많나봅니다 물론 이 글의 작가에게 불만을 갖는건 아니구요 고양이로소이다는 재밌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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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화 컨텐츠 보면 나라 전체가 청춘 강박증에라도 빠져든거 같음... 일본에는 아쉬운 학창시절을 보낸 사람들이 상당히 많나봅니다 물론 이 글의 작가에게 불만을 갖는건 아니구요 고양이로소이다는 재밌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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