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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누가 민주주의를 훔쳐 갔을까?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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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텔레비전 뉴스나 신문을 한번이라도 봤다면 그건 민주주의로 인한 언론의 자유와 출판의 자유떄문이고 길가던 경찰이 심심풀이로 님 대가리 후려치고 신발 핥게 못하는건 민권때문이고 아플때 병원가서 진찰받고 건강보험 있는건 복지주의때문이고 중고나라에서 사기당했을때 고소할수 있는건 사법체계때문이고 하여간 북한에서 한번 살아보셔야 이런말 못하는데 그렇죠?
14.10.26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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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라는게 누가 거저 주는건가?? 민주주의라는건 자기 밥그릇은 자기가 챙기는거지 누가 훔쳐간게 아니라 스스로 버린거임
14.10.26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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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좀비들이 스스로 민주주의를 내팽개쳤지. 오죽하면 이명박 당선됐을 때 해외 언론들이 '한국인은 스스로 과거로 돌아가는 걸 선택했다', '한국에서는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 소속이면 개도 당선된다.', '한국인들은 대대적인 뇌 수술이 필요하다.'라고 비꼬았을까. 박근혜 당선된 건 뭐 할 말 없지. 그 잘난 1번 좀비들은 박근혜가 대선 토론에서 보여준 모습 및 박근혜의 문제를 구체적인 근거를 들고 지적하면서 지도자에 적합하지 않다는 사람들의 말을 전혀 듣지 않았으니 말이야. 지금도 정신 못 차리고 있고.
14.10.26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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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윌라이트// 그렇죠. 민주주의란 우리 삶과 함께 있습니다. 그렇게 소중한 민주주의를 2048KB가 후퇴시켰고, 닭도 아주 빠른 속도로 후퇴시키고 있죠
14.10.26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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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웬리: 루돌프가 그렇게 나쁜 사람이었다면 왜 사람들이 그를 추대했었을까요? 양 타이롱 : 민중이 편해지고 싶었기 때문이었지. 양 웬리 : 편안해지고 싶었다구요? 양 타이롱 : 그래, 자신들의 노력으로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어디선가 초인이나 성인이 나타나 자신들의 고생을 혼자 떠맡아주기를 바랬지. 루돌프는 그것을 이용했던 거야. 알겠니, 기억해 둬라. 독재자란 출현시킨 쪽에 더 큰 책임이 있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지지하지 않았다고 해도 말없이 지켜보고 있었다면 그 죄는 똑같다.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민주주의의 가장 큰 적은 무관심이죠. 은영전에서는 처음에는 루돌프가, 나중에는 트류히니트가 말아먹었듯이
14.10.26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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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도 Doc. Xae를 찾아서
14.10.26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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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맞았다고 눈치채기전에 나는 딱히 민주주의를 별로 누려본적이 없어서...
14.10.26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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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텔레비전 뉴스나 신문을 한번이라도 봤다면 그건 민주주의로 인한 언론의 자유와 출판의 자유떄문이고 길가던 경찰이 심심풀이로 님 대가리 후려치고 신발 핥게 못하는건 민권때문이고 아플때 병원가서 진찰받고 건강보험 있는건 복지주의때문이고 중고나라에서 사기당했을때 고소할수 있는건 사법체계때문이고 하여간 북한에서 한번 살아보셔야 이런말 못하는데 그렇죠? | 14.10.26 00: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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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8년동안 한국과 민주주의는 별 관계가 없어진지라 저도 별로 누려 본 적이 없는 것 같군요. | 14.10.26 00: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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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누리고 계십니다... | 14.10.26 00: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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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세월호때는 언론이어느정도통제된거같고 길가던경찰이 치지는않지만 엄한여■■해하고도주하던 경찰있었고 건강보험은 이제 의료민영화 하연 뭐될거같고 중고나라사기는 뭐 도둑때렸다고징역사는 우리나라법이 얼마나 잘해줄지는 모르겠네요 북한은 글쎄 북한보다는좋긴하겠네 | 14.10.26 01: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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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트윌라이트// 그렇죠. 민주주의란 우리 삶과 함께 있습니다. 그렇게 소중한 민주주의를 2048KB가 후퇴시켰고, 닭도 아주 빠른 속도로 후퇴시키고 있죠 | 14.10.26 01: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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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다고 생각되어 의식하지 못하는 것이야말로 정말로 중요한겁니다 | 14.10.26 02: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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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라는 단어를 요즘 젊은이들은 (저도 그렇지만) 쉽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거저나오는게 아니라 전세계의 그 당시 우리와 같은 젊은이들이 우리들에게 주셨다는걸 몰라요... | 14.10.26 09: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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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아니라 중국에서라도 차이를 느껴야 하는데; 안타깝게도 이나라 민주주의는 중국 공산주의라고 봐도 될정도로 발전이 안되서 말이죠 별로 누려본적 없는 사람들도 숱하게 많을겁니다 | 14.10.26 09: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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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할때마다 후퇴하는 민주주의 알파테스트 버전 가지고 민주주의 풀버전 누리는양 지금도 누리고 있는거 아니냐 라는 종자들 때문에 발전이 더딤. | 14.10.26 10: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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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있는 부자들의 대부분이...
14.10.26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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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가 내다버렸지
14.10.26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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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라는게 누가 거저 주는건가?? 민주주의라는건 자기 밥그릇은 자기가 챙기는거지 누가 훔쳐간게 아니라 스스로 버린거임
14.10.26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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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좀비들이 스스로 민주주의를 내팽개쳤지. 오죽하면 이명박 당선됐을 때 해외 언론들이 '한국인은 스스로 과거로 돌아가는 걸 선택했다', '한국에서는 한나라당(새누리당 전신) 소속이면 개도 당선된다.', '한국인들은 대대적인 뇌 수술이 필요하다.'라고 비꼬았을까. 박근혜 당선된 건 뭐 할 말 없지. 그 잘난 1번 좀비들은 박근혜가 대선 토론에서 보여준 모습 및 박근혜의 문제를 구체적인 근거를 들고 지적하면서 지도자에 적합하지 않다는 사람들의 말을 전혀 듣지 않았으니 말이야. 지금도 정신 못 차리고 있고.
14.10.26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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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의 향수가 깊게 작용했죠 ㅎㅎ 경제를 살려줄거라 믿었겠지만 현실은 개뿔 그러고 보니 오늘이 몇일이더라.. | 14.10.26 00: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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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좀비 2번 좀비 할거없이 답이 없는 인간들이 이미지메이킹하는 녀석들이 많고 그걸 공정하게 방송해야할 방송들이 그들의 똥꼬에 립서비스를 어찌나 하는지... | 14.10.26 09: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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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씨부랄 놈들
14.10.26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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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20대씩이나 되었으면 투표좀해라 매번 세대투표결과 볼때마다 참담하다. 이번은 많겠지 젊은이들은 가스통처럼 무식하지 않을꺼야 했는데 20대는 무식하진 않은데 관심없음 행동도 안함 (또 그중에 은근히 일ㅁㅁ 드글드글) 차라리 무식하게 1번 1번 외치면서 투표장에 달려드는 가스통이 더 쓸모있다
14.10.26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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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가스통은 그닥 쓸모없는 참치캔이나 낭비하는 잉여일 뿐이에요 | 14.10.26 02: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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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하지만 그들에게는 쓸모있어요. 정치적으로 | 14.10.26 03: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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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그들에게는" 매우 쓸모있겠군요 | 14.10.26 03: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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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투표는 했다 | 14.10.26 09: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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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웬리: 루돌프가 그렇게 나쁜 사람이었다면 왜 사람들이 그를 추대했었을까요? 양 타이롱 : 민중이 편해지고 싶었기 때문이었지. 양 웬리 : 편안해지고 싶었다구요? 양 타이롱 : 그래, 자신들의 노력으로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어디선가 초인이나 성인이 나타나 자신들의 고생을 혼자 떠맡아주기를 바랬지. 루돌프는 그것을 이용했던 거야. 알겠니, 기억해 둬라. 독재자란 출현시킨 쪽에 더 큰 책임이 있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지지하지 않았다고 해도 말없이 지켜보고 있었다면 그 죄는 똑같다.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민주주의의 가장 큰 적은 무관심이죠. 은영전에서는 처음에는 루돌프가, 나중에는 트류히니트가 말아먹었듯이
14.10.26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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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시위하면서 하지말라면 민주주의 들먹이는것들 때문에 민주주의 이미지만 더러워졌죠.
14.10.26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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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침 甲 | 14.10.26 18: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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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라가 진정 미국 영국처럼 민주주의에서 시작하여 현대사회를 만들었으면 괜찮았을텐데;;; 첫 시작이 아주 아주 안좋았다가 혁명덕분에나 민주사회를 만든거라서 국민들의 심리속에 민주주의는 귀찮은 거라고 따분한거라고만 인식되어있는듯하다 참 안타깝다 민주주의는 아주 아주 기본인데 민주국가에서 아님 정 민주주의가 귀찮으면 중국식 공산주의 하는 수 밖에 없다
14.10.2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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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가 되어서 투표를 일부러 안하는 부류들의 발상은 전부 똑같죠. 지금 그런거 안해도 하던것만 잘 하면 잘 살 수 있을 거란 전혀 사회학적 및 통계적 근거없는 믿음. 역사를 암기형 문제풀이 만으로 배워서 이모양. 더 웃기는건 자신의 투표권 행사를 객기나 방종 정도로 과소평가 할 때 동년배 및 연하의 타인에게 이런 논리를 종용하면서 알게 모르게 반민주주의적 행동을 저지른다는 것.
14.10.27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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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의 권위주의적 가정교육과 서열경쟁만을 가르치는 학교교육과 천민자본주의에 물든 사회에선 당연히 민주주의의 필요성 조차 못 느끼는 이념적 공백이 생기기 마련이고, 이에 대한 대처를 위한 범사회적 시스템 자체가 없는 상태에서 이런 결함을 갖고 있는 세대들이 자신들의 후손을 망치고 수습도 못 하고 있는게 지금의 대한민국.
14.10.27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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