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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시드노벨 네이버북스 3차 런칭 이벤트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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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NZ입니다. 독자 여러분들이 추가엔딩을 원하셔서 넣는 방법을 강구했습니다만, 저로서는 택할 수 있는 길이 많지 않았습니다. 원래 개와 공주는 7권 완결 예정인 글이었다가 10권으로 늘어났고, 그걸 무리하게 추가해서 11권이 된 작품입니다. 여기서 다음권을 낼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저도 내려고 이야기 해봤습니다만. 얼른 이해가 안 가실지 몰라도 라이트노벨은 제가 내고 싶다고, 낼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원고가 있다고 해서 낼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이건 뼈저리게 제가 느끼고 있습니다. 못 나오는 책이 있다고 반드시 작가가 게을러서 그런 건 아닙니다. 분명히 다 써도 못 나오는 책도, 시리즈도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고민하던 때 이북 이야기가 나왔고 마침 독자여러분의 요구대로 추가엔딩을 수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작업했고 분량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원고지 25매 가량의 아주 짧은 에필로그입니다. 반재원 작가님이 집필해주신 단편은 이북런칭기념으로 제가 특별히 부탁드린 겁니다. 일정이 빠듯하신데 제가 억지를 부려서 애써주신 거고, 제가 무리하게 부탁드린 거니 여기에 대해서는 저에 대해서만 논해주셨으면 합니다. 저로서는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독자 분들의 요구에 최대한 수용하려고 했습니다만, 이런 반응이라서 많이 당혹스럽네요.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14.10.3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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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이미 완결난지 시간 지난 책들이 이북으로 다시 나오며 추가 특전에 이야기까지 들어간다면 기쁘게 살꺼 같은데 대부분 아닌가보네요;
    14.10.3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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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요는 아닌데 선택이지 엔딩이 맘에 안드신분들은 선택할 자유가 생긴거고 본편이 흡족해서 그다지 마지막권을 또 구입할 필요가 없다면 안해도되죠 말그대로 '추가' 엔딩인데
    14.10.30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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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이런 식의 단편 추가나 이북만의 특전이 들어가거나 하는 일은 없겠넹... 문득 나보다 싸게사는 남과 균형을 맞춰 다같이 비싸게 사는 단통법이 생각난다...
    14.10.3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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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드노벨에 대한 편식적시선이 크기 때문입니다. 시드노벨은 화장실에만 들어가도 설사로 부풀려져서 놀림을 당할겁니다. 마치 초딩들 처럼요. 애들 한명이 괴롭히면 다 같이 괴롭히는 거 처럼요
    14.10.3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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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이거 보고 욕나온건 저 뿐인가요? 적어도 출판본 산 팬들에게 바라는게 저건가? 이북으로 돈 더내놓으라고?
    14.10.3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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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북으로 추가적인 요소를 더해 내놓는건 개공만 그랬던건 아니지만 출판본을 산 팬들을 우롱하는 느낌이라 욕과 함께 짜증나네요. 적어도 출판본 산 팬들에게도 추가엔딩적인 외전을 내준다던가 그런걸 먼저 해줘야 하지 않나? 30%할인이고 뭐고...
    14.10.3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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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공 욕나오네. 추가엔딩을 E-book으로만 내는건가. 와나 진짜.
    14.10.3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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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북과 같이 출판 애기도 나왔으면 안이랬을텐데.. | 14.10.30 19: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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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엔딩+캐릭터 후일담 이렇게 엮어서 단행본으로 낼줄알았는데 이게 뭐야;;;;;
    14.10.3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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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엔딩?! 미친거 아냐?
    14.10.3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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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냐 이건 좀 어이털리네 ㅋㅋㅋㅋ 개공 시드노벨에서 제일 좋아하는 작품이기는 한데 이건 좀 욕먹어야할듯 차라리 여친동시발매에 개공 추가 단편집 껴주던지 뭐여 이건
    14.10.3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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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캡콤 같은 짓을 니들도 하지좀 말라고 | 14.10.30 19: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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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그리고 반씨는 다른 작품 단편집 보다 자기 책좀 빨리 내주세요 | 14.10.30 19: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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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친동시발매에 끼는 형태면 그건 그거대로 난 개공만 봤고 여친동시발매는 볼 생각 없는데 이건 뭐냐는 얘기가 나왔을 것 같기도 하네요 | 14.10.30 20: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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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행본 구매 한 사람 바보 취급하네 ㅋㅋㅋㅋㅋㅋㅋ
    14.10.30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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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Z입니다. 독자 여러분들이 추가엔딩을 원하셔서 넣는 방법을 강구했습니다만, 저로서는 택할 수 있는 길이 많지 않았습니다. 원래 개와 공주는 7권 완결 예정인 글이었다가 10권으로 늘어났고, 그걸 무리하게 추가해서 11권이 된 작품입니다. 여기서 다음권을 낼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저도 내려고 이야기 해봤습니다만. 얼른 이해가 안 가실지 몰라도 라이트노벨은 제가 내고 싶다고, 낼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원고가 있다고 해서 낼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이건 뼈저리게 제가 느끼고 있습니다. 못 나오는 책이 있다고 반드시 작가가 게을러서 그런 건 아닙니다. 분명히 다 써도 못 나오는 책도, 시리즈도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고민하던 때 이북 이야기가 나왔고 마침 독자여러분의 요구대로 추가엔딩을 수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작업했고 분량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원고지 25매 가량의 아주 짧은 에필로그입니다. 반재원 작가님이 집필해주신 단편은 이북런칭기념으로 제가 특별히 부탁드린 겁니다. 일정이 빠듯하신데 제가 억지를 부려서 애써주신 거고, 제가 무리하게 부탁드린 거니 여기에 대해서는 저에 대해서만 논해주셨으면 합니다. 저로서는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독자 분들의 요구에 최대한 수용하려고 했습니다만, 이런 반응이라서 많이 당혹스럽네요.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14.10.3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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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북으로 뭔가 특전을 주고 싶었으면 이북 전용 일러스트 같은걸 주던가 하지... 왜 실물책 산 사람들 빅엿을 날림? 추가엔딩 네이버에서 강요한 것도 아니구만... 스스로 선택했으면 비난도 그만큼 감내하셔야겠지? 아 실물책 전권 산 나로서 딥빡치게... | 14.10.30 20: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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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소한 추가엔딩 부분은 별도로 제공해야합니다 단행본 구입자들 전부 바보 만드네 | 14.10.30 20: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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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좋은 작품감사합니다만.. E북 이용자들에게만 추가엔딩을 보여줄게 아니라 차라리 약간의 단편 몇개를 더해 단편집으로 내놓았으면 개와 공주 팬들은 기꺼이 책을 샀을 텐데.. 아무리 책내기가 힘든건 알고 있지만 쓴소리 나오는건 어쩔수 없네요 | 14.10.30 20: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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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 그 추가 부분만 E-book 으로 따로 구입할수있게 (물론 기존 e-book으로 나오는 11권에서 추가엔딩 부분은 그대로 내고) 좋았을텐데 정말 아쉽네요 글을 읽어보니 작가님도 많이 답답하셨을듯한데 (저는 일반인 이니 심정은 충분히 헤아려 드리지는 못하지만) 이렇게 내주시는건 좀 아닌듯 저는 실물책이 좋아서 항상 책을 구입합니다만... 이건 뒷부분이 궁금해서 책을 통짜로 한권 더 구입하는 부분이라 ㅜㅜ 약간 아쉽네요... 많이 실망하셨겠지만 독자들 마음도 헤아려주세요 ㅜㅜ 수고하세요 | 14.10.30 20: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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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의 요구를 수용해주신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재의 방식은 분명 출판물을 산 이들을 우롱하는게 맞습니다. 앞으로는 이런일이 없도록하겠다는게 이제 추가엔딩같은걸 내놓지 않으시겠다는건지 아니면 추가요소를 이북만 내주는 식으로 안하시겠다는건지 모르겠지만... | 14.10.30 20: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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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 나오는 책이 있다고 반드시 작가가 게을러서 그런 건 아닙니다. 분명히 다 써도 못 나오는 책도, 시리즈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은 사족같은데 이건 작가님만이 아니라 시드노벨의 현재 연중작 작가분들에 대한 옹호까지 있는것 같은데 맞나요? 아니더라도 이말은 좀 그런것 같습니다. 솔직히 시드노벨만 그런건 아니지만 시드노벨에서 유독 연중작이 드러나보이는것도 사실이죠 그것도 인기작만... | 14.10.30 20: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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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가 그렇다는게 아니라는 거잖아요.. 아 물론 딴일하시는 미얄작가는 까여야제맛 그나저나 편집부 문제구만 ㄱ ㅡ.. 애초에 편집부가 거절해서 이북이지만 그래도 팬들에게 그래도 보답할려고 추가로 쓰신거 같은데.. | 14.10.30 20: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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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데서도 한 같은 이야기지만 작가님은 독자들의 바램으로 추가요소를 이북에 넣었다고 하는데... 문제는 이게 출간된 책을 산 사람에게 우롱이 될수도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린겁니다. 차라리 그 엔딩으로 끝내던가 해야지 이북으로만 추가 요소를 내준다? 아 물론 전권 안사도 되고 3300원 주고 10권만 사도 되지만, 그러면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출판물 산 사람은 적어도 종이책으로 보길 원해서 산거죠. 이왕 해줄거면 제대로 해줘야지 안하느니만 못한 결과가 되버린듯... 전권을 사줄 돈이 없는건 아니지만 솔직히 이런 미숙한 방식과 우롱하는 모습을 보면 참 그렇습니다. | 14.10.30 20: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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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롱이 될수도 있지만 아닌사람도 있습니다. 저요 | 14.10.30 20: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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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가서 네이버 북스에 11권만 구입했습니당 이러쿵 저러쿵 해도 추가엔딩볼수있어서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 14.10.30 20: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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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이미 완결난 작품이었지만 시간이 지나 지금 e북으로 나오면서 '추가'된 이야기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흡족하고 기쁜데요.. | 14.10.30 21: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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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신 분들은 있겠죠... 저도 개공을 재미있게 본 사람으로서 사고싶긴 합니다만... 솔직히 출판본을 산 사람으로서 아쉬운 부분이 우롱이라는 표현으로 나온것 같습니다..... 화가 가라않으면 전권을 구입하든 한권만 구입하든 하죠.. 하지만 그래도 역시 아쉽네요 | 14.10.30 21: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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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엔딩이 있다니.. 개공 까긴 했는데 그래도 전권 다 구입한 입장에서 엔딩이 김빠진 느낌이라 좀 그랬는데 실물 책 산 사람들에겐 이렇든 저렇든 불만 나올수밖에 없음 엔딩이 얼마나 중요한건데 | 14.10.30 21: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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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진짜 이건 팬한테 같은 책 두 번 사게 만드는 거 아닙니까? 말씀하신 짦은 분량 더 보자고 같은 책 두 번 사라고요? 그것도 실물도 아니어서 소장 가치도 없는 거를... 차라리 ebook이 처음 나오고 실물 책에 추가분량이 나왔으면 이렇게 열 받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아니면 단편집에 껴 냈어도 기쁜 마음으로 샀을텐데.. 전 개와공주 전권 초판으로 가지고 있고 무척 재밌게 봤지만 엔딩이 별 맘에 들지 않아서 혹시 추가엔딩이 더 나오지 않을까 고대하고 있었는데 이런 식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하고 실망도 정말 큽니다 ㅡ.ㅡ:: | 14.10.30 22: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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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좀 이해가 안가네 작가 본인이 내고 싶어도 어른의 사정때문에 힘들었다고 상황설명까지 했는데 이렇게 민감하게 받아들여야 하나;; | 14.10.30 23: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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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사람이 격한 반응을 보이시는군요. 지금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의 의견을 완전히 무시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분명 책을 구입한 사람들 중에도 이번 특별엔딩 추가가 반가운 사람은 있습니다. 적어도 저와 제 주변은 그래요. 사람들의 반응은 무시하라고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크게 마음에 상처는 받지 말아주시고 개와공주, 그리고 언젠가 쓰실 차기작에 힘을 써 주세요 항상 작가님 응원하겠습니다 | 14.10.31 00: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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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이런 식의 단편 추가나 이북만의 특전이 들어가거나 하는 일은 없겠넹... 문득 나보다 싸게사는 남과 균형을 맞춰 다같이 비싸게 사는 단통법이 생각난다...
    14.10.3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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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북하고 실물책하고는 엄연히 영역이 겹치는데... 그럼 실물책 산 사람은 특전소설 읽으려고 필요도 없는 책 또 사라고? 일본에서도 특전소설 같은건 영역이 다른 애니메이션 특전이나 그런데에서나 들어가지. 단통법 운운하는거에서 뭔가 얕은 지식이 드러나는 느낌. | 14.10.30 20: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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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작가 특전 정도였다면 걍 무시했을건데 메인 컨텐츠인 추가엔딩이라니... 메인 컨텐츠인 엔딩을 따로 판다? 책도 이젠 DLC임? 캡콤이랑 왜 욕먹는지 암? | 14.10.30 20: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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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흐름이라면 완결 이후에 어떤 형태로든 추가적인 단편이나 추가엔딩을 내는 건 없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소비자 입장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건 이런 추가엔딩을 모두에게 나눠주는 것이겠지만(휴대폰으로 치면 다같이 싸게 살 수 있게) 현실은 이런 시도가 아예 없어질 것 같아서(휴대폰으로 치면 단통법으로 다같이 비싸게 사는 결과)가 될 것 같아서 단통법이 생각났습니다. 지식 자랑한 것도 아닌데 얕은 지식이 드러난다고 디스하니 좀 그러네요. | 14.10.30 20: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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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어느쪽이 옳다 그르다 말한 것도 아니고 잘했다고 한 것도 아닌데 그런 가르침 친히 내려주실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dragonic님 | 14.10.30 20: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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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통법이랑 관계도 없고 완전틀립니다 이건 같은책을 2번사라는건데 뭐가 같은건지 이해를 못하신듯 | 14.10.30 20: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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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의 요구와, 그로 인한 결과가 그 요구 방향과 정 반대가 될 것 같다는 점에서 단통법이 생각났다고 한 거지 단통법 같다고 한 적 없습니다... | 14.10.30 20: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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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레지스티라는 사람 아직도 이해 못했네. 저건 디자인은 같은데 능력치옵션 더 좋게 해서 추가발매하는 게임 DLC랑 같은거임. 실물책 중에선 실물책이 좋아서 실물책만 모으는 사람도 있는데 저거 보자고 쓰지도 않는 이북에서 같은 책 지르라는건가? 일본에서도 특장판이니 뭐니 새로 나오는 것도 추가로 내용 붙여서 내는 경우 없다. | 14.10.30 20: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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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공 상당히 좋아했던지라 방금 구매해서 추가 엔딩부분하고 반씨 단편부분만 확인했는데. 분량은 저 위에 언급된 것처럼 적고 단편이랑 엔딩 전부 ebook 특전 일러같은것도 없습니다. 막말로 e북 연재 몇편 분량 보려고 있는 책 한권 더사는 꼴. 물론 현실적으로 책 구매자들을 따로 구별해서 추가부분만 제공할 방법이 없으니 이렇게 나온건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지만, 좀 열받는건 사실입니다. | 14.10.30 20: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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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게 DLC형식인지 아닌지를 떠나서 "실물 책을 산 사람도 추가엔딩을 볼 수 있게 해달라" >> "앞으론 이렇게 추가 엔딩 제공하는 일 없도록 하겠다"라는 흐름으로 보여서(작가님의 마지막 말이 "앞으론 실물책 산 사람도 볼 수 있게 하겠다"로 해석할 수 있겠지만 전 일단 그렇게 봤습니다) 그런 흐름에서 단통법이 생각났다고 한 건데 아예 다른 얘기를 하시니.. | 14.10.30 20: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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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그런 식의 애기군요... 소비자가 바랬던 단통법(추가엔딩,특전)과 달리 시(드)벨에서 이북만의 추가요소로 내주는게 통신사이득의 단통법과 같다는.. | 14.10.30 20: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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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 다신분 말도 맞는면이 있긴함 | 14.10.30 20: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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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래도 반응을 보아하니 ㅎ 우리나라 이북시장엔 아직은 완결이후 추가엔딩 같은건 첨부하면 안될거 같네요 | 14.10.30 20: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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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이미 완결난지 시간 지난 책들이 이북으로 다시 나오며 추가 특전에 이야기까지 들어간다면 기쁘게 살꺼 같은데 대부분 아닌가보네요; | 14.10.30 20: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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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가비트//근데 이 경우 가지고 우리나라 이북은 추가엔딩 하면 안되겠다는 좀 오버인것 같습니다 추가엔딩 자체에 화를 내는게 아니라 그걸 이북에만 그런다는것 자체에 열이 좀 받은듯... 뭐 작가님이 최대한 할수 있는걸 하셨다고 하니 받아들이긴 해야겠죠 | 14.10.30 21: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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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을 다양한 루트로 내는 것에 있어서 부수적인 것의 차별화는 있을 수 있어도 주 내용물의 차별화는 있을 수 없습니다. 이건 뭐 현기차의 내수용이랑 수출용의 차별같은 것도 아니고... 저런 이상한 선례를 남겨서 이젠 시드노벨은 뭐 무서워서 실물책은 못사겠네요. 출판쪽에는 더 도가 튼 일본에서도 저러지는 않는데... 정말 장사 못하는 느낌이 팍팍 납니다.
    14.10.3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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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도 역내청에서 BD특전소설을 묶어서 출판해버린 사례가 나와서 과연 어떨지.... 일본이라고 별 다를바 없어 보이는데요 | 14.10.30 20: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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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 차라리 특전소설 출판이라도 하면 실물책 구매자들은 그거 구할 수 있으니 그러려니 하지요... 저건 오히려 이북 강요하는거잖아요. 게다가 그 BD 특전은 애니메이션 BD니까 책하고는 영역이 심하게 겹치는 것도 아니니까... 저건 같은 내용의 책을 두번 사는 효과니 구매자 입장에서는 진짜 낭비지요. 선택의 여지를 없애는 측면에서 까일 만 합니다. | 14.10.30 20: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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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입문은 잘만하던데... | 14.10.30 20: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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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차피 컨텐츠인것도 같고 같은 게임인것도 같고.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일본도 만화책의 경우는 후일담식의 엔딩을 추가하는 경우도 몇번 봤는데 말이죠. | 14.10.30 20: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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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트는 플스판에 추가엔딩이 버젓이 들어가있습니다. 아발론이요. | 14.10.30 20: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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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요는 아닌데 선택이지 엔딩이 맘에 안드신분들은 선택할 자유가 생긴거고 본편이 흡족해서 그다지 마지막권을 또 구입할 필요가 없다면 안해도되죠 말그대로 '추가' 엔딩인데 | 14.10.30 20: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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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BD로 내놓았던 특전을 단편집으로 묶어서 정식 출판을 시켜주기도 하죠. 제가 아는 작품 중 하나인 라노벨 캄피오네의 최근 단편집을 보니 그거 BD특전으로 먼저 나온 내용 같던데... | 14.10.30 20: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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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거도 추가엔딩 하나 던져둔거 뿐인데 | 14.10.30 20: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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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니어르> 추가엔딩은 굳이 안넣어도 상관없는 내용이였습니다. 그리고 개공 추가엔딩도 아발론같은 짧은 이야기라고하는데. 같은거죠. 가필수정하면서 그 과정에서 독자들 생각해서 추가엔딩하나 '던져놨을' 뿐입니다. 왜 이것만 욕먹야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 14.10.30 21: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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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그 염려 하나로 독자에 대한 배신 운운하면서 작가를 비난해야 하는건가요...? | 14.10.30 21: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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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드노벨 새1끼들은 안되고 타입문 '님'들은 되나 보죠 | 14.10.30 21: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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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ㄴ 그건 뚜껑을 열어봐야죠 그리고 작가분이 스스로 분량 25페이지의 '추가'엔딩이라그랬는데 그게 진 엔딩일리가 | 14.10.30 21: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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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니어르> 지금 말씀하시는게 우려스럽다 이런게 아니잖아요. '원고지 25매 가량의 아주 짧은 에필로그'라고 작가가 말했는데도 리플로 뭐라고 다셨습니까? 저정도면 아발론 보다도 짧지않나요. 원고지 25페이지가 덤 수준이 아니라 무슨 블록버스터급 분량인가요. 말하시는게 앞뒤가 안맞으세요. | 14.10.30 21: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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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반응이 날카로우면 기껏 독자 의견 반영해서 글을 쓴 작가님들은 앞으로 뭐 추가로 쓰니 마니 할 생각도 안하시겠네요..
    14.10.3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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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ㄹㅇㅋㅋㅋㅋ | 14.10.30 21: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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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작가님이나 시드노벨이 잘했다는 이야기를 하고싶은신건지? 이북 나오기전에 개공을 구매한건 출간본 구매자들이었고 그들에 대한 생각을 어느정도 했어야 합니다. 물론 그런거 아무렇지도 않고 신경안쓰시는 분도 있겠죠. 시드노벨도 뭐 새로운 독자가 사든 이전 독자가 사든 사긴 사겠지 하면서 안이하게 한거겠죠. | 14.10.30 21: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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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못한거죠? 출판사와 작가는 할 수 있는 한도안에서 노력을 더 한 부분입니다만... | 14.10.30 21: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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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슨 기존에 나온책들은 개정판 내면 안된다는 논리ㅋㅋ 개정판들 나오면 기존에 책구입한 사람들한테 아무것도 없어요.. 근데도 전 착착 구입하는데;; | 14.10.30 21: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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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도한 상술을 발휘하는 부분이라면 모를까, 지금의 상황에서는 작가는 그저 독자들 의견을 수용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한도 안에서 노력을 해서 짤막한 분량을 더 집필한거 밖에 없습니다. 책이란게 수요가 있다 해서 바로 책을 찍어내서 바로 판매하는 마법의 물건도 아닌 이상 활자매체의 한계는 인정해야 합니다. 위의 작가 리플에서도 그 점을 이야기하고 있구요. | 14.10.30 21: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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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웬만하면 착착 구입하는 편입니다 오히려 나중에 개정판을 산것도 있고요. 다만 이게 이북만 내준다는 점에서 저 같은 경우 조금 더 열받지 않았나 싶습니다. 종이책을 선호하는 편도 있고요 | 14.10.30 21: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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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론적으로 보자면 시장이 작아서 생기는 한계인데, 아무리 작은 추가 분량을 내달라 요구한 독자 의견이 있다 한들, 그런 독자들의 의견을 생각해서 팔릴지 안팔릴지도 모르는 마지막권 수정판을 증쇄하는건 출판사 쪽에선 도박이나 다름없다 봅니다.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한게 실 구매로 이어지는것인지, 아니면 단순 의견표출로 끝나는 부분인지. 아니면 책을 샀을때 추가 분량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추가로 살 사람들이 있는지 등의 변수를요.. | 14.10.30 21: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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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때문에 기존권 구매한 독자들 입장에서 아쉽거나 불만의 의견이 나오는건 어쩔수 없는 부분 아닐까 싶습니다.. | 14.10.30 21: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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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자매체란게 찍어낸다 해서 작가 의도대로 뽑아다가 판매할수 있는 부류도 아니고 작가님은 독자 의견 받아 할 수 있는 한도 안에서 노력을 하신걸텐데 그런 노력이 독자에 대한 배신 같은 쪽으로 치부가 되는 모습을 보니 씁쓸하네요. 일본의 예시를 드는데, 오히려 일본에서는 점포별 특전이나 기종 옮겨 발매하면서 컨텐츠가 새로 들어간다든지 하는 경우들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14.10.3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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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이렇게 정몽주니어는 승수를 늘려갑니다
    14.10.30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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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쁜 독자들도 있는데 위에서 뭐 죄다 분노하는거처럼 적어둬서.. | 14.10.30 21: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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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쁘지 않은건 아니죠. 하지만 이북보다는 종이책을 선호하는 분들이 있는것도 맞습니다... 죄다 분노하는게 아니라 저를 비롯해 분노하는 팬들도 있는거죠. 기쁘지 않은건 아니지만 솔직히 좀 복잡합니다. | 14.10.30 21: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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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뭐 대단한 분이신가봐요 그러려니 넘어가 주시게 ^^;; 님 뭐 한국라노독자협회 회장쯤 되세요? 그럼 님이 그러려니 안 넘어가면 뭐 어떻게 되는데요? 댓글 읽다가 어이털러셔 ㅋㅋ | 14.10.30 21: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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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리플달아두고 '제가 구입한 책도 아니니 이번 일은 그러려니 넘어가겠습니다.'라니...뭐하시는건지. | 14.10.30 21: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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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 지금까지 실컷 시비걸고 다니던 사람이 자기 심기 불편하니 하는 말이 ㅋ | 14.10.30 21: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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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일 잘잘못은 모르겠는데 지금 님 댓글은 확실히 웃긴데요. '내가 봐주고 눈감고 넘어가준다' 이런 투인데 정작 책은 안 샀고 이 게시물이랑 아무 관련도 없는 거잖아요. 보는 사람 어이없지 않겠어요? | 14.10.30 21: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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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라노벨 이북에도 일러 있어요?
    14.10.3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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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연하죠! | 14.10.30 21: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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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노벨에 생명을 불어넣는게 일러아니겠습니까 | 14.10.30 21: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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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북스꺼는 삽화 들어가지않아요? 일단 1권 무료니까 그걸로 확인하심이 좋을듯합니다. | 14.10.30 21: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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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는 모르겠음.. 전 초기유저가 아니라 | 14.10.30 21: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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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일러가 들어가는 장편소설(무협이든 판타지든)도 있으니 라노벨 이북에도 들어가긴 하겠죠. | 14.10.30 21: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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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곳도 아니라 게임을 다루는 루리웹에서 이런 반응이 나오는 것이 이해가 안되네요. 게임에서 투하트2도 그렇고, 페이트도 그렇고, 그외에 많은 게임이 있습니다. 이식하면서 추가엔딩 정도 넣는거 이상한거 아니잖아요. 그리고 만화쪽도 재발매할때 추가 에필로그나 추가 후일담 넣는것도 여러번 있었고요. 이게 이런소리까지 들어야할일인지 모르겠네요.
    14.10.3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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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시드노벨에 대한 편식적시선이 크기 때문입니다. 시드노벨은 화장실에만 들어가도 설사로 부풀려져서 놀림을 당할겁니다. 마치 초딩들 처럼요. 애들 한명이 괴롭히면 다 같이 괴롭히는 거 처럼요 | 14.10.30 21: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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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명 기쁘게만 받아들이는 독자들도 있을겁니다만 저는 아쉬움이 느껴지는 쪽인것 같습니다..... 뭐 작가님의 최대한 수용이라고 하니 나중에 열이 식으면 사긴 살겁니다... | 14.10.30 21: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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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리웹에서 시드노벨에 좋은 시선은 10%도 안 되고 나머지 90퍼는 무조건 까고 봅니다 | 14.10.30 21: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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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어보니 확실한것 하나 실물 책 삿는데 그 후 이북에서 몇 십페이지 새로 추가! 통수 나올지 모르는 시드노벨에 인상이 남은 점이 되겠네요. 시드노벨가 이 선택이 옳은 선택인지 네티즌들이 판단해야할듯 저로서는 구입한 소비자들 뒷통수 치는 기분이 드네요. 만약 퀸즈나이트카엘 전권 소지했는데 마지막 권에 몇십페이지 e북 추가일 경우 구입할 생각은 있지만 돈 벌기 위해 별짓 다 하는 시드노벨 인상이 남은듯 마침 질소과자 사는 기분이 드는것 같네요.
    14.10.3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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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굳이 비교하자면 집에 자리까지 마련해서 패키지로 겜을 사 흐뭇하게 소장하고 있는데 뒤늦게 다운로드 컨텐츠로 게임 사면 실물 특전 보내준다는 공지를 본 기분. 이라고 하면 꽤 맞을려나요?
    14.10.3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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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으로치면 pc게임을 플스로 내는데 마지막 분기 선택지 하나추가하고 그에따른 소소한 엔딩이라고 보면될듯 | 14.10.30 22: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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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비슷한 느낌을 받으게 있습니다 바로 섬의 궤적이죠 2가 아니라 6월에 나온 1... 한정판으로 샀는데 한정판 사는 사람에게가 아니라 PS스토어에서 산 사람에게 특전을 준다는거(복장 DLC 등)... | 14.10.30 22: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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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형//근데 그 플스판의 경우도 소장한다는 느낌자체는 있습니다 양산형님 말보다는 카빌님 말에 동의가 조금 더 가네요. 패키지와 다운로드 컨텐츠의 비교 | 14.10.30 22: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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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북도 소장한다는 느낌없..나? | 14.10.30 22: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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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이북은 다운로드는 가능하지만 이북하는곳이 망한다던가 시스템이 더 업데이트 되지 않는다던가... 이북시스템을 가진쪽에서 뭔가 문제가 일어난다면 여러가지로... 구매는 하더라도 완전히 [자신의 소장품]이라는 생각은 안들죠. | 14.10.30 23: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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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플이 그새에 많이 달렸네요. 제 주장이 많이 받아들이지 못하는 흐름인 느낌인데... 뭐 좋습니다. 최대한 반박을 해보겠습니다. 1. 원래 일본에서도 각 점포별로 다른 특전을 준다. -> 뭐 맞습니다. 일본에서는 뭐 점포별로 특전이 다 다른거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건 일러스트나 굿스 같은 부수적인 물품일 뿐입니다. 사실 저런건 일반인 입장에선 없어도 그만입니다. 만약 저 이북도 저렇게 추가 일러스트 같은게 특전이라면 별말 안나왔을겁니다. 그러나 추가 엔딩은 그 작품의 핵심 중 하나입니다. 엔딩 하나로 수작이냐 졸작이냐를 왔다리갔다리 하니까요. 사실 독자 입장에서도 엔딩은 참 중요한 필수요소입니다. 그러나 그걸 추가 특전화한겁니다. 추가엔딩의 길고 짧음을 떠나서 납득하기가 힘들지요. 2. 일본에서도 가필수정해서 다시 내거나 특전소설 같은거 자주 낸다. -> 뭐 그건 가필수정해서 3부작으로 다시 낸 공의 경계나 애니메이션 BD로 낸 역내청 같은거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필수정은 딱히 크게 중요한건 아닙니다. 가필수정을 해도 중요한 스토리 흐름은 변하질 않으니까요. 저도 뭐 딱히 개공 이북의 가필수정을 문제삼지 않았습니다. 역내청의 특전소설 같은건 정말 1번의 일러스트나 굿스 같은 개념입니다. 어디까지나 외전 격의 내용이기 때문에 읽으면 좋지만 없어도 스토리 전개에 상관이 없는 내용이지요. 게다가 중요한건 그 특전소설들도 나중에 다 출판해서 팔더군요. 공의 경계 미래복음도 팔았고, 역내청 애니메이션 BD 특전소설도 .5번을 붙여서 다 출판했더군요. 그렇게 실물책으로 출판을 하면 저도 딱히 문제삼진 않습니다. 그러나 개공 특전엔딩은 이북으로만 살 수 있습니다. 사실 네이버야 크긴 하지만 우리나라같이 파편화된 이북시장에서 저거 사겠다고 네이버 이북 사는건 솔직히 탐탁챦습니다. 의도는 아닐 수 있으나 의외로 강요받는 느낌이랄까요... 실물책을 구입한 사람들에게 중복구입을 유도한다는 느낌입니다. 3. 게임에서도 추가엔딩을 포함해서 발매한 적이 있다. -> 뭐 투하트2나 페스나가 그랬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 두 예시는 멀티플랫폼화 측면에서 봐야 합니다. 게임에서 추가엔딩 포함해서 내는거 많은데 루리웹에서 저런걸 납득 못하냐고 하시는 분에게 반문하고 싶습니다. 그 분은 PC유저와 콘솔유저가 거의 겹친다고 보십니까? 루리웹 하시는 분 맞습니까? 루리웹이야 말로 콘솔유저와 PC유저가 콘솔게임의 PC 이식으로 가장 많이 싸우는 곳입니다. 그만큼 PC유저와 콘솔유저는 좀 분리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뭐 합집합이 분명 있겠지만... 정말 소수인거고... 투하트2와 페스나는 다른 플랫폼 유저의 시장을 잡기 위해서 만든겁니다. 그러나 실물책이랑 이북 구입자는 거의 겹칩니다. PC유저와 콘솔유저가 분리되어있다는 것과는 사정이 다르다는겁니다. 게임과 출판물을 같은 선상에서 볼 수 없습니다. 게다가 투하트2랑 페스나는 전연령에서 19금 혹은 19금에서 전연령으로 바꾼 거입니다. 완전히 같은 물건이라 보기 힘듭니다. 개의공주도 만약 이북으로 내면서 19금으로 내면 아마 불만은 쏙 들어갔을겁니다. 엄연히 같으면서도 다른 작품이 되니까요. 그정도면 투자해줄 만 합니다. 게임이나 출판물을 떠나서도 페스나나 투하트2랑 개의공주는 같은 선상으로 보기 힘들다는겁니다. 쟁점을 3가지로 압축해서 최대한 반문해보았습니다. 여기에서 더 논박할 거리가 있으면 환영합니다.
    14.10.3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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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 다 있는데요 | 14.10.30 22: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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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천년만년 영원히 기존작에 수정을 가하고 다른매체로 내면 안된다라고 생각하신다면 어쩔수없지요.. 근데 이런게 어디서던 흔합니다 | 14.10.30 22: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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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형님은 좋아하면 그냥 다사주면 되잖아.. 라는 애기신지 이거나 저거나 다를바 없으니 | 14.10.30 22: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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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형MK// 제가 가필수정이나 이북 출판으로 태클건 거 아닙니다. 특전엔딩을 문제삼은거지요. 추가엔딩은 게임같으면 기존구입자도 혜택을 볼 수 있도록 DLC로 내던가 해서 기존유저도 고려를 합니다. 소설 쪽도 이미 공의 경계 미래복음 사례로 논파한 겁니다. | 14.10.30 22: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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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이 아니잖아요.. 뭐 그럼 기존 구입자들에겐 공짜로 공개이런걸 바라시나 | 14.10.30 22: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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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베뎃처럼 나와서 기쁜사람들도 꽤 계시단점도 생각해보세요 추가적으로 강요하는거도 아닌 이문제에 왜 작가가 욕을 먹어여하는지 거참 작가분 베뎃 내용은 언급안하겠습니다. 책을 내고 싶어도 못내는데 독자들에겐 보답하고 싶고 그래서 마침 이북에 추가할수있어서 25페이지 원고지분량 썻다는데 말이죠 | 14.10.30 22: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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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걸 이해하는건 이해하는거고 불만을 아예 가지지 말라는것도 무리인것 같습니다만? 기쁜사람이 있다고해서 불만을 아예 가지지 말아야 하나요? 그리고 소프트님이나 저나 딱히 작가님 욕 안했는데요? 또 본인이 게임과 소설를 비교하셨놓고 이제와서 게임이 아니잖아요 라는 말을.... 공짜공개나 무상 어쩌구 하시는데 문제점이 뭔지 모르시는것 같습니다... | 14.10.30 23: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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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다가 어이가 없어서 로그인함 PC유저와 콘솔유저가 겹치지 않는건 사실이지만 PC갸루게 유저와 콘솔 갸루게 유저는 거의 90%는 겹침 알고 쓴건지 모르고 쓴건진 모르겠는데 알고 쓴거면 의도적으로 사실을 빗겨가게 한듯 | 14.10.30 23: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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