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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칼럼의 문제점은... 1. 그럼 도서의 가격이 정말 실제 납득이 가는 가격으로 인하되어 시장 내의 가격 형성이 안정되느냐는 거다. 만약 그것이 가능해 칼럼 필자마저 했다는 '불법적인 할인'과 '정가 눈탱이'가 근본적으로 사라지겠느냐는 이야기다. 아주 단적으로 예상하자면 그럴 리 없겠지. 2. 그리고 만약 정말 기적적으로 저 도서정가제 시행으로 도서의 판매가가 안정이 되었다고 치자. 그럼 그 전까지 위축된 시장에 활기가 돌아올까? 이미 시장이 축소된 데에서 다시 재팽창할 정도로 우리나라 출판 시장이 잠재력이 있다고 볼 수 있을까? 3. 필요한 책을 필요한 만큼! 이게 얼마나 엿같은 소리냐면 필요로하는 사람이 없는 책은 아예 안 나온다는 거다. 필자의 말처럼 좋은 책이 반드시 베스트 셀러가 되는 건 아니지만, 그것이 좋은 책이 나오지 않아야 하는 이유가 되지는 않는다. 손해를 보면서 안 팔리는 좋은 책을 내라는 소리가 아니다. 좋은 책이 안 팔리는 건 오히려 흔한 일이다. 단, 안 팔리는 좋은 책도 나올 만큼 도서시장의 넓은 스펙트럼이 유지될 수 있다는 현상 자체가 긍정적인 거다. 그 가능성을 가격이라는 한 요소만으로 완전히 닫아버리게 되면, 차후 도서시장이 더 커지는 게 가능이나 할까? 4. 마지막으로 저 글이 가장 불쾌한 이유는, 좋은 책이 안 팔리는 이유는 독자들이 못 알아봐 주기 때문이고, 가격에 민감해 '우리의 좋은 책을 안 사는 독자'들은 필요없다. 는 식의 책임전가 뉘앙스가 매우 짙기 때문이다. 마치 모 게임 프로그래머의 '그럼 하지마!'라는 외침과 똑같은데, 그래 시방새야, 그럼 안 보마. 영어 일어 되니 내 전공이나 일과 관계된 책은 원서로 봐 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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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 책임을 전부 소비자에게 떠넘기네 ㅋㅋ 아직도 정신 못차렸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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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출판업자도 없는게 낫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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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팔리는 만큼 가격이나 올리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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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그럼하지마의 출판사 버전이네. 근데 더 사악한 건 도서정가제로 일부업자가 아닌 다수가 호갱으로 보고 있다는 거지. 창렬민국이네.뭐 책 가격올리고 창렬해도 뭐라 안하겠는데 방송에다가 책 안산다고 징징거리지 마라. 번역 개판인 책이나 김난도 같은 쓰레기 책 이나 뽑는 주제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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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칼럼의 문제점은... 1. 그럼 도서의 가격이 정말 실제 납득이 가는 가격으로 인하되어 시장 내의 가격 형성이 안정되느냐는 거다. 만약 그것이 가능해 칼럼 필자마저 했다는 '불법적인 할인'과 '정가 눈탱이'가 근본적으로 사라지겠느냐는 이야기다. 아주 단적으로 예상하자면 그럴 리 없겠지. 2. 그리고 만약 정말 기적적으로 저 도서정가제 시행으로 도서의 판매가가 안정이 되었다고 치자. 그럼 그 전까지 위축된 시장에 활기가 돌아올까? 이미 시장이 축소된 데에서 다시 재팽창할 정도로 우리나라 출판 시장이 잠재력이 있다고 볼 수 있을까? 3. 필요한 책을 필요한 만큼! 이게 얼마나 엿같은 소리냐면 필요로하는 사람이 없는 책은 아예 안 나온다는 거다. 필자의 말처럼 좋은 책이 반드시 베스트 셀러가 되는 건 아니지만, 그것이 좋은 책이 나오지 않아야 하는 이유가 되지는 않는다. 손해를 보면서 안 팔리는 좋은 책을 내라는 소리가 아니다. 좋은 책이 안 팔리는 건 오히려 흔한 일이다. 단, 안 팔리는 좋은 책도 나올 만큼 도서시장의 넓은 스펙트럼이 유지될 수 있다는 현상 자체가 긍정적인 거다. 그 가능성을 가격이라는 한 요소만으로 완전히 닫아버리게 되면, 차후 도서시장이 더 커지는 게 가능이나 할까? 4. 마지막으로 저 글이 가장 불쾌한 이유는, 좋은 책이 안 팔리는 이유는 독자들이 못 알아봐 주기 때문이고, 가격에 민감해 '우리의 좋은 책을 안 사는 독자'들은 필요없다. 는 식의 책임전가 뉘앙스가 매우 짙기 때문이다. 마치 모 게임 프로그래머의 '그럼 하지마!'라는 외침과 똑같은데, 그래 시방새야, 그럼 안 보마. 영어 일어 되니 내 전공이나 일과 관계된 책은 원서로 봐 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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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대다수는 철천지 원수로 여기는 듯 | 14.11.27 08: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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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 책임을 전부 소비자에게 떠넘기네 ㅋㅋ 아직도 정신 못차렸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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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출판업자도 없는게 낫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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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그럼하지마의 출판사 버전이네. 근데 더 사악한 건 도서정가제로 일부업자가 아닌 다수가 호갱으로 보고 있다는 거지. 창렬민국이네.뭐 책 가격올리고 창렬해도 뭐라 안하겠는데 방송에다가 책 안산다고 징징거리지 마라. 번역 개판인 책이나 김난도 같은 쓰레기 책 이나 뽑는 주제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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