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카와 히로유키 (지은이) | 민경욱 (옮긴이) | 엔트리(메가북스) | 2014-12-01 | 원제 國境 (2001년)
'니노미야 시리즈' 제2탄. 2014년 나오키상 수상작가 구로카와 히로유키가 두 번의 북한 잠입 취재 끝에 완성한 필생의 역작. 가장 자유롭지 못한 나라에서 자유로운 영혼들이 펼치는 액션활극.
10억 엔의 사기극을 벌인 희대의 사기꾼을 쫓아 민족의 태양이자 위대한 수령님이 이끄는 '지상낙원'으로 간 니노미야와 구와바라. 육해공을 넘나들며 평양과 두만강 국경 일대 곳곳에서 돈과 주먹을 휘날리고 다닌다. 불길한 냄새가 감도는 영하의 국경의 밤을 뚫고, 과연 이들의 무사귀환은 가능할 것인가?
총 49종에 이르는 참고문헌뿐만 아니라 실제 북한에 두 번 잠입 취재를 결행한 작가 구로카와 히로유키는 작품 속에서 김정일을 가리켜 '파마 뚱땡이'라고 부르는 것을 비롯해 북한과 일본의 체제를 가감 없이 비판하는 것은 물론, 남북한 통일을 둘러싼 한국과 중국, 미국의 국제적인 역학 관계에도 날카로운 메스를 들이댄다. 그러면서도 늘 사람에게는 따뜻하고 섬세하다는 평판을 듣는 작가의 성품 그대로, 그 복잡한 정세 속에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인간다운 면모를 고스란히 담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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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100만부가 팔렸다고 합니다.
[니노미야 기획 사무소]는 읽어봤는데
거의 묘사가 없고 대화와 행동 묘사 위주로 나아가는 좀 코믹한 소설이라는 느낌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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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노미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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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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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보고 처음에는 구라 치지 마, 혹은, 소설 재미없어 보인다고 하려고 했는데. 역시 저 작가면 그런 말 하기가 좀 그렇네요. 작품 자체도 상당히 재미있는데다가, 사람이 뭐랄까... 왠지 저 작가라면 북한은 안 들어가도 두만강까지는 가봤을만한 인간 같아서... 저 양반이 대학 전공은 조각과인 주제에 처녀작부터 건축관련 조폭 이야기를 상당한 디테일로 써냈거든요. 이번에 나온다니까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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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미나미가 ㅋㅋㅋㅋ 뭔가 했네 ㅋㅋ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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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노미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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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 14.12.20 16: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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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미나미가 ㅋㅋㅋㅋ 뭔가 했네 ㅋㅋㅋ ㅋ | 14.12.20 16: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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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보고 처음에는 구라 치지 마, 혹은, 소설 재미없어 보인다고 하려고 했는데. 역시 저 작가면 그런 말 하기가 좀 그렇네요. 작품 자체도 상당히 재미있는데다가, 사람이 뭐랄까... 왠지 저 작가라면 북한은 안 들어가도 두만강까지는 가봤을만한 인간 같아서... 저 양반이 대학 전공은 조각과인 주제에 처녀작부터 건축관련 조폭 이야기를 상당한 디테일로 써냈거든요. 이번에 나온다니까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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