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델바이스의 파일럿
저자: 얀&로맹 위고 /번역: 박홍신 / 도서출판 길찾기
2015년 3월 3일 발행 / 각 권 20,000원 / 152쪽 / 국배판 변형(220×297mm) /
ISBN : 978-89-6052-410-1 07650
http://www.imageframe.kr / 02-3667-2654
전투기의 태동, 1차 세계대전 하늘 한복판에서
창공의 기사들이 보여주는 기사도의 로망과 사랑
1차 세계대전 참호의 상공에서 벌어지는 독일과 프랑스 복엽기들의 대결!
얀, 로맹 위고 콤비의 밀리터리 그래픽노블 「에델바이스의 파일럿」은 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항공전(航空戰) 초기 복엽기들 간에 벌어지는 전투와 그 조종사들의 사랑이야기를 다뤘다. 바람둥이 형과 소심남 동생이라는 정 반대 성격의 쌍둥이 형제에 대한 한 여인의 예언과 그로인해 벌어지는 복잡다난한 사건들, 그리고 생사를 넘나들며 전장을 오가는 형제의 모습은 마치 실제 일어난 사건처럼 세밀한 그림과 완벽한 고증을 통해 책 속에서 살아있듯 움직인다.
로맹 위고의 미려한 필체로 되살아난 20세기 초 프랑스 사람들의 일상과 그 시절 파리의 모습, 1차 세계대전에 투입된 프랑스와 독일의 복엽기들의 모습은 물론 육군 장병들의 군장, 복식, 생샤몽 전차 등 그 시대의 모든 것들이 세세한 고증을 거쳐 완전하게 그려져 있다. 그런 의미에서 에델바이스의 파일럿은 단지 그래픽노블로서 즐길 뿐 아니라 그 시대의 역사와 현장의 모습을 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아직 기사도의 낭만이 살아있던 창공!
마치 중세의 기사도를 다시 구현하려는 듯, 전투의 와중에서도 명예를 지키기 위해 서로 싸우던 1차 세계대전의 파일럿들! 생각지도 못했던 복엽기들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는 물론, 아직까지 명예를 건 정정당당한 결투를 중시하는 양국의 에이스 파일럿들이 보여주는 상대의 능력에 대한 경의와 서로 목숨을 건 1대1 결투! 그 생생한 결투의 현장이 그려진다.
대조되는 참혹한 전장
비참하기 그지없었던 참호전을 아는가?
1차 세계대전을 무엇보다 더 참혹하게 만들었던 기관총, 그리고 철조망… 그 끔찍한 전장의 주역들이 어떻게 많은 병사들을 죽음으로 몰아갔는지, 그리고 그 죽음의 한가운데 있던 장병들이 느끼는 죽음에 대한 공포를 사실적으로 보여준다.
창공의 기사들의 낭만적인 결투, 바로 그 아래에서 벌어지는 현실의 참혹함과 전쟁의 두려움을 느껴라!
그리고 사랑…
소심한 동생 알퐁스의 마음을 흔들고 운명이 뒤바뀌는 계기가 되는 그녀, 발랑틴. 두 형제의 사이를 가르고 서로 다른 전선으로 찢어지게 만드는 시도니, 그리고 모든 운명에 시동을 건 예언의 그녀 발부르가… 20세기 초, 프랑스에서 두 형제가 보여주는 여인들과의 고전적인 만남과 운명의 수레바퀴는 박진감 넘치는 전투 장면 사이사이에서 한 편의 드라마를 보여준다.
미려한 그림으로 묘사된 복엽기들
<뉴포르 전투기>
<포커 D. VII 전투기>
뉴포르, 포커 전투기와 붉은 남작이 애용했다던 포커 삼엽기, 스패드와 알바트로스 등 1차 대전의 하늘을 장악한 양국의 전투기는 물론, 고타 폭격기와 스타켄 제펠린처럼 잘 알려지지 않았던 복엽 폭격기들까지 초기 항공전을 수놓은 프랑스와 독일의 수많은 항공기들이 완벽에 가까운 고증과 세밀하게 그려낸 그림으로 복엽기 매니아들의 심장을 강타한다!
남자의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밀리터리 그래픽노블!
그동안 수없이 다뤄졌던 2차 세계대전의 이야기들과 달리, 기사도의 로망과 귀족적인 감성이 남아있던 1차 세계대전 공군의 파일럿들이 벌이는 창공의 결투! 그리고 기사들의 사랑…. 세밀한 고증을 자랑하는 로맹 위고가 그려내는 1차 세계대전의 현장이 당신의 가슴을 뜨겁게 해 줄 것이다.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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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얀
1954년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얀 르펜느티에. 1974년 만화 잡지 『스피루』 지에서 만화가로 데뷔했다. 그의 작품은 유머 있고, 시니컬하고, 공격적이고, 로맨틱하다. 방대한 지식과 정확한 역사 고증을 바탕으로 한 그의 글들은 언제나 독창적이고 예기치 못한 에피소드들로 가득하다. 주요 저서로 「형편없는 사람들」, 「화이트 타이거」, 「핀업」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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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로맹 위고
1979년, 공군 대령의 아들로 태어나, 17살이 되던 해부터 자기 전용 비행기로 프랑스 영공을 누비고 다녔다. 파리 고급 예술 및 그래픽 산업학교인 에꼴 에스티엔느 졸업 후, 비행기나 공군 등 항공 관련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했다. 역사와 다양한 비행술을 매우 좋아하는 그의 열정이 항공 만화부문 베스트셀러 <수리부엉이>를 낳게 했다. 그 밖의 주요 저서로 <구름 저편에>, <마지막 비행>등이 있다. |
목차
제1부: 발랑틴
쌍둥이 형제 앙리와 알퐁스, 같은 얼굴이면서도 바람둥이와 소심남이라는 정 반대 성격을 가진 두 사람 모두 1차 세계대전의 전화에 휘말린다. 적의 에이스 파일럿을 피해 다니며 겁쟁이 취급을 받던 앙리와 파일럿에서 쫓겨나 전차장이 된 알퐁스, 두 사람의 운명!
제2부: 시도니
점차 성장하여 에이스 파일럿이 된 앙리, 그런 앙리를 향해 던져진 독일 에이스의 결투장! 그동안 자신을 두렵게 했던 적 에이스의 결투 신청에 앙리를 방황하고, 두 형제가 창공과 지상으로 갈라지게 된 원인이 된 그녀, 시도니와 있었던 일이 밝혀진다!
제3부: 발부르가
그동안 앙리와 알퐁스를 얽매왔던 예언의 정체는?
두 사람을 두렵게 했던 예언의 그녀 발부르가와의 운명적인 재회.
1차 세계대전의 끝과 예언의 성립, 그 안에서 구르던 운명의 수레바퀴가 마침내 멈추는 대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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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쩐다 헉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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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그림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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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부엉이도 보면 풀컬러 만화 주제에 기체 전체의 패널라인이나 리벳, 자잘한 마킹같은게 전부 재현되어 있고 심지어는 탄띠 링크에 물린 기관총탄의 탄종별 분류까지 적혀있을정도...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고증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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