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물 붐인 라이트 노벨에 이변이 일어나고 있다. 장르 세분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틈새작품이 나오는 것이다.

그 대표격이 이세계와 음식이 융합된 이세계 미식가 물이다.

◇배경에는 나로우 계 소설이

라노베 업계에는 작은 붐이 태어났다 사라지는 사이클을 반복한다.  그런 가운데 장르의 세분화가 진행되는 

배경에는 나로우계열이 붐을 이룬데 있다. 나로우 계열은 소설가가 되자 게시물 작품 등 인터넷 소설에서 태어난 것으로

나로우 계열의 인기 중심이 이세계물이다.

[Re 처음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등이 나로우 계열 이세계물로 애니화되는 

작품도 나오고 있어 이젠 라노베의 주류를 대신할 기세다. 이세계 미식가 작품도 "소설가가 되자 '에서 탄생했다. 

등장하기 시작한 건 2년전에서 1년반 정도로 전부터 인기장르였다. 인기를 끄는 [이세계 식당]이라든지, 

이세계 선술집 노부, 이세계 요리도.  그리고 만화지만 던전밥 등 이계 음식물이 속속 출간된다.

그런 이세계 음식의 매력에 대해 이세계 식당의 편집을 담당한 주부의 친구사의 히데키씨는 

"주변에 있는 요리가 이세계의 거주자에게는 미지의 요리로 보이고, 요리의 매력을 새로운 시선

에서 발견한다. 평범한 주인공이 이세계에서 강해져서 활약하는 이세계물과 구조는 비슷하다"

고 분석한다.

◇신규 개척 효과도

한편으로 이세계 미식가 작품이 속속 탄생하는 배경에 만화나 라노베 전문 서점 관계자는 

"라노베는 하나의 장르가 붐일 경우 비슷한 작품들이 속속 출간되고 타장르랑 믹스한

작품이 나오는 경향이 있다 "

고 지적한다. 실제로 히데키씨는 이세계 미식가는 

"라이트 노벨의 이세계붐과 음식만화 붐의 해후일지도 모른다" 고 말해 이세계물이

음식만화의 요소를 도입함으로 새로운 전개를 모색하려는 걸까? 장르의 세분화와 크로스 오버 끝에 태어난듯한 

이세계 미식가 작품이지만, 뜻밖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여성층의 지지다. 라노베 팬은 남성이 중심이지만 

히데키씨에 따르면, 이세계  음식은 여성 독자가 비교적 많고, 30% 정도에 이른다고 한다. 또한 30대 

이상의 평상시 라노베를 읽지 않는 층도 읽는다고 한다. 히데키씨는 

"가까운 요리를 테마로 하기도 하고 평소에는 라노베를 읽지 않는 듯한 

층에 받아 들여지기 쉽다. 미식가 만화 팬들도 손에 들고 있다"

며 뜻밖의 팬층의 확대에 기대하고 있다.

http://mantan-web.jp/2015/07/26/20150725dog00m200035000c.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