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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한국에선 SF가 유행하지 않는다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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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문학 아니라고 멸시하고 장르문학이라고 두번까고 유치한 SF라고 다시깜. 절대로 컨텐츠 강국이 될수없는 나라. 서브컬쳐와 취향이 인정되지 않는 나라.
15.08.3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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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데이즈는 sf문제가 아니라 내용이 난장판 자체 아닌가...
15.08.3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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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깊게가도 공자랑은 상관없을듯
15.08.3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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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sf만 인기없는건 아닐것이야
15.08.3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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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가 흥행하는나라인데 왠 공자
15.08.3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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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현실입니다
15.08.31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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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깊게가도 공자랑은 상관없을듯 | 15.08.31 19: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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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중국은 서브컬쳐가 일찌기 씨가 말라야 했을듯 | 15.08.31 22: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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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가 탄생한 중국보다 조선이 도리어 더 유교를 지켰습니다. -_-; 중국은 중간 중간에 이민족들의 침략도 있고, 땅떵어리가 넓고 하다 보니 조선 만큼 종교화/체제화 해서 유교를 신봉하진 않았죠. -_-;;;; 중국에 명나라 망하고 청나라 들어서고 나서 조선이 한동안 자신들만이 제대로 예의를 지키는 나라라고 자뻑했던 적이 있었으니;;;; | 15.08.31 23: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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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sf만 인기없는건 아닐것이야
15.08.3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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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홍식씨라면 SFWAR의 그 분이시군요.. 예전에 PC게임잡지에 멕워리어 4 머셔너리 공략도 해주셔서 잘 보았었는데..
15.08.3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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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데이즈는 sf문제가 아니라 내용이 난장판 자체 아닌가...
15.08.3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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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에 더빙에. 노래 빼고 대다수 까인 작품으로 기억하고 있내요. | 15.08.31 19: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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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를 백 번도 더 고쳤다고 말 했는데... | 15.08.31 19: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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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왜 망한이유를 장르탓을 하는가?! | 15.08.31 19: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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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데이즈는 SF이전에 똥이었잖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08.31 19: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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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부터가 글렀음. | 15.08.31 20: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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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빙은 감독이 그런식으로 연기하라고 시켰다죠... | 15.08.31 20: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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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감독 마인드가 비주얼 좋으면 스토리는 상관없다 이건데 | 15.08.31 22: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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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데이즈에 투자한 몇백억을 일억으로 나눠서 영세감독들에게 투자했어도 괜찮은 시도들 많이 나왔을듯.. | 15.09.01 02: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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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문학 아니라고 멸시하고 장르문학이라고 두번까고 유치한 SF라고 다시깜. 절대로 컨텐츠 강국이 될수없는 나라. 서브컬쳐와 취향이 인정되지 않는 나라.
15.08.3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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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문학 아니라고 멸시해서 헬조센 장르문학이라고 두번까서 헬조센 유치한 SF하고 다시까서 헬조센 절대로 컨텐츠 강국이 될수없는 헬조센 서브컬쳐와 취향이 인정되지 않는 헬조센 자. 어떻할까? 마체테로 난도질하는거 말고는 뭐 뾰족한 답이 있을까? | 15.08.31 19: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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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과반수가 가치관 장애자들이다! | 15.08.31 19: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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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취향 안 타고 재밌어 보이는거 보는데 SF는 생각해보니 잘 안 보이네요
15.08.3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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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SF뿐만이 아님. 공중파타는 주류 컬쳐아닌거= 이상하고 유해한거.
15.08.3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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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다 가치관 장애자들이라서 그래.... | 15.08.31 19: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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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오페라 같은거도 포함하는건가
15.08.3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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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탓이 아니라 미래과학에 대한 동경과 환상, 고찰이 없는거죠...
15.08.3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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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거기서 끝나지 않고 가치관 장애자 인증으로 연결된다는 것입니다. | 15.08.31 19: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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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를 공상과학이라고 번역하는 나라에서 뭘 기대하겠습니까
15.08.3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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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SF를 공상과학이라고 번역한 건 일본이죠 | 15.08.31 20: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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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가 흥행하는나라인데 왠 공자
15.08.31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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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는 sf이긴한데 정작 핵심주제는 가족애, 부성애에 더 가까워서.... | 15.09.01 03: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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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2002년 2009로스트 메모리즈, 2003년 지구를 지켜라, 2006년 괴물, 2013년 설국열차. 그리고 별에서 온 그대등. 사실 이들 작품은 한국에서 SF로 취급받지 않는다. 직접 겪어봐서 그런지 가슴 아픈 내용이네요. 의외로 한국에서 흥한 SF작품들이 좀 있지만 그게 SF인지 인지를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오히려 그게 왜 SF라고? 완전 아니데? 하는 반응도 꽤...
15.08.3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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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아이언맨이나 곧 개봉될 앤트맨 같은 것도 SF물인데 말이죠. | 15.08.31 19: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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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히어로물이겠죠. 앤트맨이랑 아이언맨이 SF라니.. | 15.08.31 19: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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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물이면서 미스터리물인 작품이 있듯이 히어로물이면서 SF물인 것도 있는 겁니다. | 15.08.31 19: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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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생은 히어로물이지만 SF의 요소가 다수 내제되어 있기 때문에 충분히 SF물이라 부를 수 있음. SF란 게 워낙 범위가 넓어서 이 둘은 결코 서로 반목하는 게 아님. | 15.08.31 19: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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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이나 앤트맨을 sf로 치려면 용가리나 디워같은것도 sf가 되어야 하는데요? 최소한 지구를 지켜라는 SF라는 항목에 맞을지 몰라도 다른건 아니라고 봅니다. SF라는건 기술적 판타지가 들어가야하는데, 다른놈들은 어딜봐도 그게 없고, 아이언맨이나 앤트맨은 기술 과학적인 묘사가 모자름. SF라고 보기는 반푼이죠. | 15.08.31 19: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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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물이라니.. Sf라는 용어부터 알고 쓰시죠? 마치 미드는 미드지 드라마가 아니란 소리인가. | 15.08.31 19: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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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워는 좀 애매한데, 용가리는 애초에 장르 SF라고 표기하고 개봉하지 않았었음? 고질라도 SF였던거 같은데. | 15.08.31 19: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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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SF 작품이면 그 작품 내에 구현된 모든 기술을 작가가 현실적으로 설명하고 구현해야 하는 줄 아시나...SF의 핵심은 기술이 아니라 '상상력'입니다. | 15.08.31 19: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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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쥘베른과 HG웰스가 웃고 갑니다ㅋㅋ | 15.08.31 19: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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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sythia ovata// 지나치게 협소한 정의입니다. 당장 그런 식으로 분류하면 고전 SF나 옛 SF 작가 중에서도 SF에서 빠지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걸요. 르 귄이나 젤라즈니처럼 과학적 엄밀성보다는 환상성이 더 강하지만 그럼에도 SF 작가로 분류되는 이들도 있고요. | 15.08.31 19: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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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 100% SF가 들어간다 | 15.08.31 20: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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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일부' SF 팬들이 공상적인 내용이 들어간 것을 SF라 인정할 수 없다고 길길이 날뜁니다. 저 본문의 내용 그대로 '일부' SF 교조(?)주의자들에 해당되죠. | 15.08.31 21: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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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범위에서 보자면 현재까지도 SF의 정의에 대해서는 SF 관련 종사자들 간의 의견이 분분한데, 가장 널리 알려진 SF와 비 SF를 분류하는 방법은 캐나다의 저명한 SF 작가인 로버트 J. 소여가 말했던 '현재에는 없을지라도 인간의 인식이 닿을 수 있는 부분을 다루는 장르'로 분류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유명 SF 작가 데이먼 나이트(Damon Knight)가 말한 바에 따르면, "과학 소설이란 내가 손을 들어 '이것이 바로 과학 소설이다'라고 가리키는 것이다."라고 정의했다.[3] SF 정의가 모호한 어떤 것이 아니라 자신이 SF라고 가리키는 것에 대한 실체가 명확하게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 15.08.31 22: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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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범위를 좁히면 많은 사람들이 SF와 판타지를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지만 둘 사이에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판타지는 근본적으로 "우주의 일부는 영원히 우리가 이해할 수가 없다" 라는 가정을 기반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오랫동안 판타지가 이어져 온 것이다. 인류의 역사를 보면 사람들은 우주를 신비한 존재로 여겼고 신 또는 마법으로만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으니. 미래를 배경으로 판타지 이야기를 하면 사람들이 그것을 SF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그 이면을 보면 이것은 아주 오래된 이야기에 불과할 뿐이다. | 15.08.31 22: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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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와는 달리 SF는 "우주는 논리로 설명이 가능하다" 라는 가정에 기반하고 있다. 우주는 기계와 같고 우리도 탐구한다면 우주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다는 것. 우리가 우주를 더 깊게 이해할 때 그 지식이 전파되고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수가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생각은 인류 역사의 새로운 것이며 이러한 생각들에서 500년 전, 1000년 전에는 이해할 수 없었던 이야기들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러한 새로운 이야기들이 SF의 중심이 되는 것이다. 이건 테드 창 | 15.08.31 22: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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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원더플데이즈는 좀 뺍시다...
15.08.31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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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신작 나오면 또 다시 흥행할 나라에서.. 그리고 이미 인터스텔라가 흥행한 나라인데.. SF 장르가 유행하지 않다고요??
15.08.3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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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가 안 흥행하면 그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 15.08.31 19: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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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람들이 SF를 싫어한다면 스타워즈도 망하겠죠. | 15.08.31 19: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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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니 뭐니보다 그냥 인기있다니까 보는사람이 많을걸요.. | 15.08.31 19: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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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대단한 작품이긴 한데 그 둘이 정말 SF라 흥행한건지 아니면 그냥 스타워즈, (닼나의) 놀란 감독의 이름빨인지는 생각해봐야 한다고 봅니다. | 15.08.31 19: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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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스타워즈가 그렇게 흥하는 나라는 아니죠. | 15.08.31 19: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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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스타워즈 흥한다고요?? | 15.08.31 20: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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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3 별 흥행 못했습니다. 신작 나오면 때깔은 좋으니 몇백만정도야 보러 가겠습니다만.. 그리고 인터스텔라는 놀란의 이름값이 매우 큽니다. | 15.09.01 08: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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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놀란 이름값이 천만 넘길수준은 안됩니다. 운좋아야 700만이죠. | 15.09.01 11: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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컥...지갑에 저 분 명함이 있기에 언제 받은 거지....? 하다가 생각해 보니 예전에 모 단편SF소설 공모전 때 받은 거군요ㅎ
15.08.3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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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흥행이나 베르나르 작가 작품 등을 보면 딱히 국내 사람들이 완전히 무관심하다고 보여지진 않는데, 그냥 입맛에 맛는 국내산 SF가 없는 듯.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미 외국 거에 입맛이 드셨을테고. 근데 로스트메모리즈는 SF가 아니라 고대유물 판타지 아니었나?
15.08.3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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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소설이랑 헤일로 소설이 얼마나.재미지는데......
15.08.3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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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나왔을 당시 매드맥스가 스타워즈보다 흥행했던 기록이 있죠
15.08.31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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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맥스도 SF에 속하지 않나요? | 15.08.31 19: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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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게 SF가 안나간다는건 광고나 홍보없이 사보는 팬덤층이 너무 얇다는 얘깁니다. 아마 천명도 안될거에요. 불새 출판사 책 안나가는거 보면 알 수 있죠. 외국에서는 그래도 만명은 사볼듯.
15.08.31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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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는 좀 뜬금없네요. 공자가 "괴력난신에 대해 말하지 않겠다"라고 한 건, 그런게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없으니, 난세를 바로잡는데 더 신경쓰겠다는 뜻이지 그런걸 죄악시한게 아닌데...
15.08.31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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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원래 SF가 장르 소설 내에서도 딱히 잘 나가는 장르는 아닙니다. 특히 아주 조금이라도 하드한 작품들은 더더욱. 당장 미국 바깥으로만 나가면 SF만 전문으로 쓰는 작가는 확 줄어드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2. 그리고 미국 내에서도 결국 대부분의 SF 인기를 점유하는 것은 훨씬 대중적인 영상물이지 소설은 결국 매니아들이 즐깁니다. 다만 미국이 세계 최대의 출판국이라 그 매니아의 수가 상대적으로 많아 수요-공급이 돌아가는 거죠. 3. 그건 그렇다치고 본문의 공자 관련 해석은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군요. -_-; 어떤 근거로 저런 논리가 성립하죠? 4. 그리고 딱히 한국에서 SF가 없다는 생각도 안드는게, 본문에도 나왔듯이 단지 '소설'이 약한 것일 뿐, 이미 영상물에서는 SF적 소재들이 자주 쓰였습니다. 소설이 약한 것은....그냥 실력있는 작가가 부족한 거겠죠.
15.08.3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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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 상상을 초월하기 때문에
15.08.31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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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이전에 책 자체를 거의 안 읽는 나라라서.. 인터넷 게시물도 조금만 길면 3줄 요약 타령하는데 뭐.
15.08.3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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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장르문학의 불모지라서 그런게 아니라?
15.08.31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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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한국인들이 과학에 대해서 무지하니 그쪽 장르가 인기가 별로인거지
15.08.3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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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대중과 유리되어 자기들끼리의 세계에 살고 있는 듯 만드는 작품들 보면 고전 SF 소설도 아니고 요즘 잘 나가는 해외 SF 소설도 아니고 노자 풀 뜯어먹는 소리만 적혀 있으니
15.08.3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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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SF 무시하는 글 아닌가요? 배명훈 소설도 그런가요? | 15.08.31 19: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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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과학사회학 공부하면서 생각한 바로는 과거 유럽은 계급과 과학이, 미국은 지역자본과 과학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발전해서 사회 내 시민과 접촉할 기회가 많았던 반면, 한국은 국가이익이랑 과학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서 사회와는 동떨어져 있기 때문에 접촉할 기회가 없었다는 것이 SF가 대중적인 인기가 없는 이유가 아닐까 싶음.
15.08.3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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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바로 그거야....국가가 대중에게서 과학을 빼앗아 갔어. 예전에 현대 모비스 광고 봤는데 '어린이들에게 과학을 돌려주자' 뭐 대충 이런 카피였거든? 그러니깐 머겠어? 국가각 대중에게서 과학을 빼앗아 가니깐 이모양 이 꼴이 난거지! | 15.08.31 19: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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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자체가 꼰대국이라그럼 중장년층이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청년층조차도 문화 무지랭이인 사람들이 상당수...
15.08.3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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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싫어하면 꼰대고 SF좋아하면 꼰대가아닌가봐요ㅋㅋㅋㅋ 흑백논리가 따로없네요 | 15.08.31 19: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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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다 가치관 장애자들이지.....이런 가치관 장애자들을 치료하는 방법이 있는데 가장 극단적인 방법은 여기다 쓰기 좀 그러하니 상대적으로 인도적인 방법을 알려주마. 저기 어디였지? 외계에 자연이 더럽혀지지 않은 행성에다 어떠한 개인소지품도 없이, 완전히 홀딱 벗겨서 몇년 동안 풀어놓는 거....그게 최적의 치료라고 봐 | 15.08.31 19: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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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말은 좀 맙시다. SF 소설이 무슨 반드시 받아들어야하는 선진 문물따위가 아니에요. -_-; 일개 장르 소설의 한 분야일 뿐이죠. 그 쪽이 SF 팬이 아니기를 빕니다. | 15.08.31 19: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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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꼰대 어쩌구 얘기가 딱히 틀린말도 아닐걸? 님들이 하는 게임이랑, 모으는 로봇, 우주선같은거 시선이 주로 어떻던가요? SF싫어하면 꼰대가 아니라 꼰대들이 많아서 SF랑 기타등등을 다 싫어함.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장르소설이 지금같은 취급 받는 나라에서 좋은얘기 듣기 글러먹었는데 꼰대소릴 안들을수가 있나. '니가 애냐?'라고 잔소리나 안들으면 다행. | 15.08.31 19: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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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이 아니라 관심없는거랑, 싫어하고 무시하는거랑은 다름. 근데 이나란 분위기가 일단 좀 요상한쪽으로 꼬여먹어서.... | 15.08.31 19: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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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의 오다논♥// 꼰대들이 그렇게많아서 퍼시픽림이나 트랜스포머시리즈가 한국에서인기있나봐요?? | 15.08.31 19: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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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장르에 대한 거부가 아니라 문학 작품 자체에 관심이 없는겁니다. 이미 관심이 없는 사람들 입장에선 아예 소비의 기로 밖에 존재하니 흑백논리로 해석할 수 있는 사람들 맞아요. 가치관 장애 탓하시는 분은 남 탓 하기 전에 거울 보시면 되겠고요. 선진 후진을 따지느냐의 문제도 아닙니다 이건. 아예 문화 자체가 소비재로 취급받질 못하는 나라에요 우리나라는. 멀리 갈 것도 없이 자신이 게임이나 만화나 음악 정품으로 사서 즐긴다고 하면 시선들이 어떠던가요? | 15.08.31 19: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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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가엘//그래서 그 퍼시픽림이랑 트랜스포머시리즈 관람연령층이 어떤지 한번 봐봐요, 관객동원도 몇명이었는지. 동시기 다른장르랑도 비교해보시고. 영화 꼴랑 몇편 흥행한걸로 장르유행이라치면 다른 망해먹은 SF영화나 다른매체 작품들은 어떤지 얘기해보세요. 한국에서 SF가 인기있는게 아니라 그냥 헐리우드에서 돈들여서 일정수준 이상 만들어놓으면 극장 성수기 한국에서 망해먹는일이 거의 없는거죠. 한국에서 술먹는거 빼면 대중적으로 건전하게 즐길만한 몇안되는 취미중에 영화가 독보적이라 그럼. | 15.08.31 20: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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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의 오다논 // Nerd 라는 영어 단어 아시죠? 그런 비주류 취미 가진 사람들을 놀리는 미국 속어요. 이런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비주류 취미가 좋은 시선 못 받는 것은 어느 나라나 크게 다르지 않아요. 당장 님도 여기가 한국이라서 그나마 취미 생활하지 좀 더 가난한 개발 도상국 사람이기라도 했다면 말이나 됩니까. 게다가 그런 비주류 취미의 상당수가, 소비 문화가 극도로 발달하고 부유한 나라들에서 주로 소비된다는 것 자체만 봐도 이게 어떤 과정을 거쳐서 생기는 문화인지는 대충 짐작이 가지 않으신가요? 막말로 즐길거 다 즐기고 이제 별 특이한 것까지 몰입해보는 것일 뿐이에요. 무슨 특별하고 존중받아야 하는게 아니라고요. 그러니까 본인 하고 싶은게 있으면 그냥 해요. -_-; | 15.08.31 20: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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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니드// 비주류취미가 좋은시선 못받는것이 어느나라나 다르지 않다고 하는건 틀렸습니다. 호주살면서 친구들에게 대놓고 애니좋아한다고 하고 게임좋아한다고 해도 한번도 유치하다고나 멸시받은적 자체가 한번도 없는걸요? Nerd라는 비하적 명칭은 있을 망정 개인을 존중해주고 간섭하지 않는것이 베이스입니다. | 15.08.31 20: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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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에 담지를 못하는데 부어봐야 뭐하나
15.08.3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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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SF는 소설로는 굉장히 안팔리는 분야죠. 컨텐츠로서 SF에서 우리나라에서 그나마 먹히는게 영화뿐이고요.
15.08.3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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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유치하다고 까는 사람들 많은데 사실 SF는 유치한 작품들보단 풍자물이 더 많고 유명한 편이였죠. 예를 들어서 "멋진 신세계"같은 작품.
15.08.3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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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데이즈에서 이미 설득력 제로.
15.08.3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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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없는 나라이기 때문이지
15.08.3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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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란 환상의 세계를 상상하는 즐거움보단 현실에 벌어지는 일들에 공감하는 즐거움에 더 익숙한 나라라고 생각하네요.
15.08.3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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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젤 좋아하는 장르가 SF인데 ㅂㄷㅂㄷ
15.08.3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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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수 SF 팬들은 뭐라도 나와주기만 하면 기뻐함 전혀 그쪽 사정을 모르는 듯 | 15.08.31 20: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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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은 나라에서 모든 장르가 다 시장성이 있기를 바라는건 좀 과욕인거 같다.
15.08.3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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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어떤 장르도 다 시장성이 없어야 하는게 정상이란 소리? 그 전에 이 작은 나라를 작은 나라로 만든 건 누굴까? 그놈 잡아서 마체테로 난도질 해볼까? | 15.08.31 20: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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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이랑 이승만 난도질 하고 오시면 되겠네요 | 15.08.31 20: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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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인구가 적어서 내수도 안돌아가는 나라인데 마이너 장르가 흥하길 바라는 건 존나 욕심이지. 한국에서!! 가 아니라 그냥 시장이 존나 작은 건데 뭔.
15.08.3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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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뿐만 아니라 미스테리, 추리, 기타 장르문학도 다 답이 없는데 | 15.08.31 20: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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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전에 시장을 존나 작게 만들은 작자가 누굴까? 다 마체테로 난도질 해줘야 되는데 말야. | 15.08.31 20: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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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XCAL// 시장이 작은 건 걍 인구가 안되는 거라고요. 국가정책으로 인구를 억지로 늘리게요?? 루마니아 꼴 납니다. | 15.08.31 20: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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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뭐임// 내가 언제 국가정책으로 인구를 늘리자고 말 했든? 이 상황을 만든 작자한테 책임이나 한번 물려보자는 얘기 꺼낸건데 이게 어디서 억측이야 | 15.08.31 20: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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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작은 걸 특정 한사람 잘못이 아니라고요. 애초에 적은 걸 뭔 수로 늘리라는 건데요. | 15.08.31 20: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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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통일해봐도 1억도 안되는데 그걸로도 내수 될까말까한 인구인데 뭔 마체테 난도질이에요 | 15.08.31 20: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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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인구타령 지겹지도 않나.. 세계 문화컨텐츠 시장규모 통계 보면 한국이랑 인구수 비슷하면서 시장은 더 큰 나라 쎄고 쎘음 | 15.08.31 21: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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