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인으로 삼고 싶은 여성 유명인 』 아야세 하루카 V2달성

3월 14일은 남성이 여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화이트데이. 발렌타인 초콜릿을 받은 남자들은, 그것이 의리로 받은 것이라도 건네준 여성을 다소 의식하게 된다. 그런 남녀 사이에 자극을 주는 계절을 맞아, ORICON STYLE에서는 매년 항례의 『 연인으로 삼고 싶은 여성 유명인 랭킹 2015 』을 발표. 제8회째인 올해는 여배우 [아야세 하루카]가 작년에 이어 1위를 차지. 통산 4번째 정상 등극으로 굳건한 인기를 과시했다.



■ 여배우로서의 프로다움과 천연인 성격 차이가 매력

선두 아야세라면 자신의 커리어 대표작이라고 할 만한 작품에 출연하는 이미지가 있다. 지난해에도 주연 드라마 『 오늘은 회사 쉬겠습니다 』(니혼TV계열)에서 인기 절정의 후쿠시 소타에게 "카베돈" 받는 사람으로서 새로운 붐을 형성. 이 작품에서는 연애에 둔한 여성을 연기했는데, 올해 공개되는 화제의 영화 『 바닷마을 diary』에서는 강인한 성격을 지닌 4자매의 장녀 역을 맡는 등 배우로서 폭넓은 면을 보여주고 있다.

아야세를 지지하는 주요 요인으로는 "치유계 성격이라고 생각하기 때문"(가나가와현/20대) "밝고 건강하게 된다"(홋카이도/40대) 등 편안하고 상냥한 분위기에 매료된다는 남자가 다수. 또 "꾸며내지 못하는 천연인 언행 등도 치유되는 요소 중 하나"(도쿄도/30대) 등 오락 프로그램에서 보이는 천연 발언도 그녀의 매력으로 완전히 인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청순한 "색기"에 남자들의 망상이 폭발

이어 2위는 지난해 4위에 올랐던 [이시하라 사토미]가 차지. 원래 그 압도적인 미모와 존재감으로 항상 TOP10에는 올라왔지만 최근에는 "소악마"적인 요소를 드러내며 팬층을 확대. 또 나이를 먹을수록 "어른의 색기"도 동시에 갖추고 있으니 남자들은 당연히 "백기"을 올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녀를 지지하는 주요 코멘트는 역시 "성적 매력이 장난이 아니다"(효고현/30대) "소악마적인 분위기"(사이타마현/40대) 등 그녀의 섹시한 매력에 반해 있는 남성이 다수. 또 그녀의 "입술"에 마음을 빼앗기고 있는 남성들이 많았는데 "무심코 입술에 매혹된다"(도쿄도/30대) "키스를 잘할 것 같다"(가나가와현/40대) 등 남자들의 망상은 그칠 줄을 모른다.



■ 랭킹 첫 등장의 히로세 스즈, 내년에는 단숨에 TOP3에 올라설 가능성도?

나머지 상위 랭킹을 살펴보면 이제 단골이 된 [호리키타 마키](3위), [아라가키 유이](4위)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고, [아리무라 카스미](5위), [혼다 츠바사](7위) 등의 신진 여배우들도 이제는 TOP3에 들어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꾸준함을 보였다. 그런 가운데 이 랭킹에 첫 등장한 [히로세 스즈](9위)는 역시 향후 "태풍의 눈"이 될 것임에 틀림없다.

히로세는 JR『 SKISKI』, 롯데 『 Fit's』, 주연 드라마 『 학교의 계단 』(니혼TV계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깜찍한 매력을 과시했다. 또 아야세 하루카랑 공연하는 여름 공개의 영화 『 바닷마을 diary』에서는 순수한 막내 역을 열연. 배우로서의 평가도 더욱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내년 이 랭킹에서는 단번에 TOP3를 차지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