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판매 책·판매량 급증세…베스트셀러도 '빈번'
- 출판사들이 마케팅 차원에서 도입한 예약판매 방식이 도서 판매의 한 트렌드로 자리 잡음
- 9일 예스24에 따르면 지난해 사전 예약 형식으로 판매된 책 수는 총 9천 135권
- 2011년(3천 218권)에 비해 183%나 증가한 수치
- 2012년 3천 275권, 2013년 4천 684권, 2014년 6천 445권, 2015년 9천 135권으로 빠른 속도로 증가 분위기
- 일부 인기 작가의 경우 예약판매 도서가 베스트셀러로 진입한 사례도 적지 않음
- 최근 사례로 혜민 스님의 책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이 1월 넷째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2위
- 예스24 뉴미디어팀 이윤정 파트장 "출판사들이 신간에 대한 기다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예약판매 방식을 널리 쓰고 있음",
"예약판매 때 도서를 구입한 독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도 해 예약판매가 인기를 끄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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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계 예판계 전설 몽둥이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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