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 년 6 월 22 일 수요일 발간 및 입고되는 상품입니다.
원제 _ SPIDER-MAN/DEADPOOL NO. 02
저자 _ 조 켈리(Joe Kelly) 글, 에드 맥기네스(Ed McGuinness) 그림
번역 _ 양승준
분야 _ 히어로즈 그래픽 노블 / 마블 코믹스
크기 _ 167×257mm
형태 _ 올컬러 / 중철
면수 _ 24쪽
가격 _ 2,000원
발행일 _ 2016년 6월 25일
ISBN _ 978-89-527-7616-7 / 978-89-527-7352-4(set) / 07840
문의 _ 02-2046-2800
작품소개
농담의 신(神)들이 펼치는 언어유희 티키타카
미국 만화는 제본 방식에 따라 크게 이슈, 트레이드 페이퍼백, 하드커버의 세 가지 형태로 분류된다. 이슈는 스테이플러 제본, 트레이드 페이퍼백은 무선 제본, 하드커버는 양장 제본이다. 이것은 출간 시기와도 상관이 있는데 월간 연재 형식의 코믹스 이슈가 가장 먼저 나오고 이후에 이슈 여러 개를 모은 단행본 형태의 트레이드 페이퍼백이 발행된 다음, 고가의 소장 목적 하드커버가 출간된다. 지금까지 국내에 번역 출간된 미국 만화는 대부분이 트레이드 페이퍼백이었고 하드커버 작품이 일부 있었다.
<스파이더맨/데드풀>은 국내에 세 번째로 소개되는 마블 이슈로, 각기 두터운 팬층을 거느린 스파이더맨과 데드풀이 함께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선물 같은 작품이다. 특히 입담에서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두 캐릭터가 만나 끊임없이 쏟아 내는 언어유희의 홍수는 다른 시리즈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흔치 않은 장관이다. 미국 현지에서도 올해 1월부터 연재가 시작된 최신작이며, 두 캐릭터가 각각 영화 “데드풀”와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통해 대중적 관심이 집중된 시점이기에 더욱 의미 있는 팀업이기도 하다. 떠버리계의 메시와 호날두가 만나 최상급의 (브로맨스) 언어유희를 선보인다!
스파이더맨과 피터 파커, 그 사이의 데드풀
피터 파커에 대한 암살 의뢰를 받은 데드풀. 하지만 섣불리 움직이기보단 신중히 자료를 모으는 데 집중한다. 그가 평소에 비해 더욱 조심스러운 이유는 다름 아닌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과의 관계를 잃고 싶지 않기 때문에, 스파이더맨의 보스(?) 피터 파커에게 함부로 손을 댈 수 없다. (피터 파커가 스파이더맨이라는 사실을 데드풀은 알지 못한다.) 그러던 중 뉴욕 시에 대규모 환각 사건이 벌어지고 스파이더맨과 데드풀은 각자 사건 해결을 위해 나선다. 스파이더맨은 데드풀이 가담한 일이라 생각하고, 데드풀은 소동의 중심에 피터 파커가 있다고 믿는데…. 서로의 진심과 오해가 조금씩 꼬여 가기 시작한다.
작가소개
조 켈리(Joe Kelly)
조 켈리는 미국의 만화 작가, 화가이자 편집자로 마블, DC와 이미지 코믹스를 오가며 <데드풀>, <언캐니 엑스맨>, <액션 코믹스>, 등 수많은 작품들에 참여했다. 맨 오 액션 스튜디오의 일원으로 TV 만화 시리즈 “벤 10”의 기획진이기도 하며, “닌자 거북이” 시리즈의 스토리 편집, 디즈니/마블의 새로운 시리즈 <얼티밋 스파이더맨>의 프로덕션 슈퍼바이저 역할도 겸하고 있다. 뉴욕의 NYU에서 순수미술 석사 학위를 받고, 현재는 동대학에서 만화와 애니메이션 원작 작업에 대한 강의도 하고 있다.
에드 맥기네스(Ed McGuinness)
아트 아담스와 존 번, 그리고 캡콤에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주로 제프 로브, 덱스터 빈즈와 함께 활동했는데, 대표작으로 <슈퍼맨/배트맨> 시리즈와 <레드 헐크>, 등이 있다.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