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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키노의 여행을 쓴 원숭이가 다케시마 발언을해 화제.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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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20389 | 댓글수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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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뭐하냐.계약 끊어라
12.08.2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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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사와 이 시키 대원에서 옛날에 인터뷰도 하고 했을땐 "한국 감사감사"이 지랄 떨더니 ㅋㅋㅋ
12.08.2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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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 교수같은 분은 억울한 분이시죠 http://mirror.enha.kr/wiki/%EB%AF%B8%EC%A6%88%EB%85%B8%20%EC%8A%8C%ED%8E%98%EC%9D%B4 참고하시면 좋을듯
12.08.20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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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직업을 뺏을려고하는게 자기가 ㅁㅁ하고있는 이시하라라는건 알고있능가?ㅋㅋㅋ
12.08.2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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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한 인증하는 작가들이 많네 혐한 인증하면 무슨 판매량이라도 늘어나는지ㅋㅋ
12.08.2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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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다 안샀어.
12.08.20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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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저색히 책 없네.
12.08.20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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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도 혐한인줄 몰랐는데 쩝
12.08.2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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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키노따위 안샀지
12.08.2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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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은 땔감 걱정이 없겠다..
12.08.20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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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 살까 했던적 많은데 안사길 잘했네..
12.08.2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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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직업을 뺏을려고하는게 자기가 ㅁㅁ하고있는 이시하라라는건 알고있능가?ㅋㅋㅋ
12.08.2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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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학교 도서실에서 봤길 망정이지 ㅋㅋ... 에레이 안사 퉷퉷퉷 이거 번역 중단해라 ~!!!!
12.08.2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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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보잡 쓰레기가 어디서 앵기냐 뒤질라고-_-^
12.08.2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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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시발 샀는데 존나깨네
12.08.20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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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샹... 엘리스랑, 리리아와 트레이즈, 그리고 맥과 셀론... -.- 다 방화시켜버려야겠네.
12.08.20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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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방숭이 책 많이 사서 태울거 많아 좋네요
12.08.2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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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북한 ↗나 깔 때부터 꺼림칙하다 싶었다
12.08.2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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옜날에 샀다가 되팔긴 했는데 보고서 "참 후기가 쩌는 작가네."하면서 감탄했었는데. 멘붕은 이렇게 오는 거구나.
12.08.2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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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키노의 여행 좋아하는 라노베인데 실망이다 시구사와
12.08.2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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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뭐하냐.계약 끊어라
12.08.2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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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깨네. 지금까지 나온거 다 샀는데
12.08.2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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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뇌당해서 그딴거 모름 | 12.08.20 21: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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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한 인증하는 작가들이 많네 혐한 인증하면 무슨 판매량이라도 늘어나는지ㅋㅋ
12.08.2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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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내 계약도 끊기고 결국은 지들한테는 불이익 일텐데 ㅋㅋ 국민성 이용해서 판매량 늘려봤자 금방인데 ㅋㅋㅋㅋㅋ | 12.08.20 21: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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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얘들은 한국에서 1권도 안팔려도 전혀 지장없는 작가들인지라; | 12.08.20 21: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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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일본 작가들이 불법 난립하는 한국 보고 출판 허가 내리겠나요 출판할떄 받는 여러가지 돈 받으려고 하는거죠 | 12.08.20 21: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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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판매되든 안되든 별 상관은 없을듯. | 12.08.20 21: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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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넷우익들이 많이 사주겠죠. | 12.08.20 21: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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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이 말한대로 판매량 늘어날수도 | 12.08.20 21: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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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우익들은 한달 지나면 자동 뇌리셋됩니다 일베 ㅁㅁ이랑 똑같아요 | 12.08.20 21: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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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한국 판매량은 별로 안됨 | 12.08.21 02: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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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새끼. 진짜 저놈이 쓴 책에 대한 호감이 확 떨어지네
12.08.2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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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보지도 않았던 소설이네요 쓰레기 혐한
12.08.2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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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시구사와 ...실망이다;
12.08.2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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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짝짝 쓰레기인증 뉴욕타임즈같은데에서 실려서 전세계적으로 매장당했으면 좋겠어
12.08.2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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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사와 이 시키 대원에서 옛날에 인터뷰도 하고 했을땐 "한국 감사감사"이 지랄 떨더니 ㅋㅋㅋ
12.08.2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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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은 표리부동이라고 하더니 진실인가 봅니다 | 12.08.20 21: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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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발 원숭이 세끼가. | 12.08.20 21: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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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교수도 그렇고 이래서 일본인들을 신용할수가 없음.. | 12.08.20 21: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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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 교수 얘기는 잘못 알려진 걸로 다 밝혀진거 아닌가? | 12.08.20 21: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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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 교수같은 분은 억울한 분이시죠 http://mirror.enha.kr/wiki/%EB%AF%B8%EC%A6%88%EB%85%B8%20%EC%8A%8C%ED%8E%98%EC%9D%B4 참고하시면 좋을듯 | 12.08.20 21: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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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오바마™ // 미즈노 교수는 잘못 알고 있는듯? 윗 분들 글 참조. | 12.08.20 21: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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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읽어봤는데 알고보니 모함당한거였군요..;; 이것도 모르고있었다니 난 무지한건가..;; | 12.08.20 21: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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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교수 사실은 그런거였군요. 솔직히 저도 이제야 알게되었네요. | 12.08.21 01: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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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오늘 처음 알았음 미안해요 | 12.08.21 01: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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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 교수를 모함하는 데 앞장섰던 장모씨는 이 명성을 바탕으로 국회의원 공천을 받으려다 실패 후 노사모를 탈퇴하고 정치적인 변신을 몇 번 한 뒤 박근혜쪽으로 전향하여 애국애족포럼이라는 박근혜 팬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독도를 팔아먹은 X신 대통령이라고 노무현을 마구 깠다.(…) 이 인물에 대한 판단은 알아서... 헐 이런 일이 있었군요..... | 12.08.21 01: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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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팬인데... 이럴수가 ㅠ
12.08.20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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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어떻게 주인공이 여행하는 곳마다 그런 요상스런 나라들만 나오나 싶었더니 작가 사상에 문제가 있었네.
12.08.2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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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새끼 원래부터 우익새끼였나봄
12.08.2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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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위에서도 썼듯이 극우들의 대교주인 이시하라가 조례안으로 자기 일자리를 뺏을려고 하는걸 망각하고있나 본듯..ㅋㅋ | 12.08.20 21: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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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08.2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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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이 피노의 여행이 뭐야? 보쿠노 피코랑 다른거야?
12.08.2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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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함? 책에 정말 작가의 사상이나 신념이 안들어간다고 생각함? | 12.08.20 21: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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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념이 들어가지 않는다고 해도, 저 발언이 사실이라면 저런 작가의 책을 사서 생계를 유지시켜주고 싶지는 않음. | 12.08.20 21: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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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는 재밌게 봤었죠 참 씁쓸하군요 | 12.08.20 21: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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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의 개념을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 같은데? | 12.08.20 21: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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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어디서 뚝 떨어지나 작가가 자기 살아온 나름대로 써내려가는건데 말이 된다고 생각함? 다중인격이면 인정함 | 12.08.20 21: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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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창작작품에는 작가의 사상이나 가치관이 반영될 수 밖에 없음 간단하게 예를 들어 루리웹 패러디 게시판만 가봐도 알텐데, 패러디 내용도 다양하고 대상도 다양하지만 모든 패러디의 작가는 일단 자신이 재밌다고 생각한 소재로 자신이 즐겨봤던 작품을 소재로 패러디합니다. 아무런 감흥을 느끼지 못하고 좋아하지도 않는 작품을 패러디 하는 작가는 세상 어느천지에도 없습니다. 간단한 패러디만화도 이정도로 작가의 주관이 개입되는데, 하물며 글로 쓰는 소설에서 작가의 사상이나 가치관이 개입 안된다고요?(특히 키노 같은경우에는 작가의 가치관이 관찰자 입장인 에르메르를 통해서 개입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키노의 여행 저도 참 재밌게 봤지만, 이번 건은 매우 실망입니다. | 12.08.20 21: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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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노베가 한낱 밑바닥 장르라 하더라고 조립식 컴퓨터도 아닌데 책과 작가를 저렇게 나눠서 생각한다는건 이해가 안가네요. 공장식 연재하던 김성모도 자신만의 개성이 뚜렷했는데ㅡㅡ | 12.08.20 21: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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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란건 작가의 사상과 생각, 철학이 들어가는 법입니다. 설사 그것이 보고서라고 해도 그러할것입니다. 그렇지 않은 글이라고 한다면 남의 글을 보고 베껴 쓴거라고 해야겠지요. | 12.08.20 22: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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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나라 이웃나라 슈발 | 12.08.20 22: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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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써봤냐 | 12.08.21 01: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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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십새키가 ㅡㅡ
12.08.2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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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할 모으다가 중단했는데 분서해야것네..
12.08.2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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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대놓고 이렇게 이야기할 작가들 없냐?
12.08.2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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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삼류 소설 따위나 써제끼는 원숭이 따위가 어디서 우끼우끼 거리나?
12.08.2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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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의 여행 털끝만치도 재미없더구만... 앨리슨도 마찬가지라 둘다 1권만 사보고 헌책방에 팔아버렸음 그러니 저는 마음편히 외치겠습니다 시구사와 뻐큐머겅 두번머겅ㅗ-_-ㅗ
12.08.2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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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책이고 작가는 작가임. 작품과 작가는 따로 놓고 보는게 올바른 자세.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책을 사주고 싶진 않음.
12.08.20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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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작가는 동일 선상에서 봐야 하고, 책을 안 사는 게 올바른 자세. | 12.08.20 21: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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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작품 작가를 따로 놓고 보는게 올바른 자세라고 배웠는지 모르겠지만 전혀 아님 그건 거의 구조론적 관점에서만 빠져있는거고 작품이 작가의 결과물인 것을 절대 부정할 수 없기 때문에 작품의 정확한 이해를 위해서 작가에 대한 이해 역시 필요한거임 | 12.08.20 22: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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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 작품 사이의 관계를 다루는 이론에 '정답'이 있다면 문학 비평 이론이 입문서만 3~400페이지가 나올 수가 없겠죠;;; | 12.08.20 22: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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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 작품이 동일시될 수 있고 그게 유일한 '정답' 이면, 미당 서정주 같은 사람의 작품이 교과서에 실릴 수 조차 있었겠나요? 개인적으로 서정주를 싫어하긴 한데, 문제가 그렇게 간단하지만은 않다고 말하려고 예를 든 겁니다. | 12.08.20 22: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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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야옹이 //ㅇㅇ 맞는 말이지만 그저 관점의 차이일 뿐임.. 작가를 앎으로써 작품의 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더러 있는데 이는 모차르트나 도스토예프스키.. 등등 이렇게 작가의 삶과 작품의 내용이 거의 전혀 다른 경우가 있음. 물론 보다 이들의 삶을 심층적으로 살펴보고, 이들의 작품을 심층적으로 살펴볼 때 당연히 작품 속에 작가의 삶이 무의식적으로 녹아들어있는 경우도 있겠지...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작가의 삶 = 작품이라고 완전히 단정지어버리는 것 역시 문제가 되는 일임... 작가와 작품을 완전히 때어놓는 것도 문제지만.. 적절한 절충이 필요하겠지만 이 역시 '관점의 차이'일 뿐이지... 각자의 생각의 차이는 인정해줍세 | 12.08.20 22: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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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놓고 보는 게 올바른 자세라고 하길래 '동일 선상' 에서 보라고 했지, 작가와 작품을 '동일시' 하라고는 안 했는데 -_- ? 정답이라고도 안 했고. 아, 갑자기 내 몸과 마음이 취정게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기 시작한다. | 12.08.20 22: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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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서 나는 작가와 작품을 서로 때서 보자는 입장임... 사실상 우리들이 '작품 외'의 요소로 작가를 까는 이유는 대다수 어떠한 특정한 '대상'에 대해서 여타의 일반인들과는 조금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그것도 일반인들에게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게할만큼 상반된 관점) 까는 경우가 많은데...(대표적으로 그 오소리같은 기회주의자 서젖주) 사실 이러한 '관점'이 작품에 반영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본다... 반영된다 할지언정 우리 대중들이 필터링하지... "장하도다 우리의 육군 항공 오장 마쓰이 히데오여!" 그렇지만 '그러한 관점'이 반영되어있지 않은 작품인 동시에 예술적으로 몹시 가치있고 다른 일반인들로 하여금 감탄을 머금게 하는 작품인 경우, 비평가들은 물론이요, 일반인들조차 이러한 작품이 자아내는 매력에 이끌리기 마련이다.... 내 생각에 아마 대중들 역시 '작가들이 이러한 관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안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작가의 '아름다운 작품'에는 자연스레 이끌리게 되는 것 같다... 이중적이지만 정말이지 인간답게 말이야 | 12.08.20 23: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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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 저위에는 빡쳐서 극단적으로 말하긴 했는데 물론 작가 = 작품이라 단정 짓진 않음 여러 관점에서 종합적인 접근으로 작품을 이해하는게 올바른 작품 해석이라고 하니까 뭐... | 12.08.20 23: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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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품이라면 모를까... 적어도 문학의 범주에 드는 것은, 작가의 인격이나 인생을 따로 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유명 화가가 대충 선 하나 찍 그어놓은게 왜 수억에 팔려나가나요? 그 선 하나에, 다른 사람이 그은 선과 극히 차별되는 외형적 차이가 있나요? '그 화가'가 그었으니까 그렇게 평가되는거죠. 이름값이기도 하겠지만, 결국 예술은 그 작가와 구분해서 보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 12.08.21 08: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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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지망생으로 절대로 책과 작가는 땔 수 없는 존재라고 생각함. 아무리 작가가 개인의 사상을 담지 않으려고 해도 글에는 자연스럽게 그런 사상들이 묻어남. 자신이 믿었던 신념이나 개념이나 혹은 환상같은 것들. 작가는 곧 책임. 상처 입지 않은 자는 글을 쓰지 않는다는 말처럼 작가는 본인의 생각을 글로 옮기는 사람임. 그것이 라이트 노벨이든 삼류 찌라시 기사든 더 나아가서 트위터에 싸지르는 똥덩어리 같은 것도 곧 그 글을 쓴 사람과 같다는 것임. | 12.08.22 09: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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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rearppp//일본이 우리나라 식민지배하면서 온갖 악행을 다 부렸는데 근대화 해줬으니 그건 별개로 칭찬해줘야 한다는 개소리랑 뭐가 다른거냐? | 12.08.22 09: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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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라노베 사서 모으고 있는 입장이긴 한데, 내가 아무리 좋아하고 애독하는 도서라도, 만약 그 작가가 정치적 발언으로 저따위 소리를 하면 다 갖다 팔거야 ^^ 버리긴 아깝고.
12.08.2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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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정말로 만약 나중에 가서 열도의 왜곡역사를 방숭이들이 알게되면 단체멘붕이 올까 이미 너무 오랫동안 거짓에 물들어 있어서 믿지도 않을 것 같지만
12.08.2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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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숭이 책들은 거의 안보니까 뭐 ㅋㅋㅋㅋㅋㅋ
12.08.20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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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큐머겅
12.08.2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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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깬다 시구사와...혐한 인증을 할려면 빨리 하고 아니면 아예 하지 말것이지 망할 작가같으니...내 책장엔 키노 13권까지랑 학원키노 1~4권이랑 앨리슨, 리리아와 트레이즈 전권에 멕과 셀론 1~3권 있는데! ㅆㅂ! ㅆㅂ!!!!!! ㅆㅂ!!!!!!!!!!!!!!!!!!!!!!!!!!!!!!!!!!!!!!!!!!
12.08.2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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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아놔 시구사와 개객끼 | 12.08.20 23: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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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실망이 크네요. 개인적으로 맘에 들어하는 작품이였는데 진짜 통수맞는느낌이네. 제대로 혐한일줄이야. 더이상 이인간 작품 살일은 없을듯
12.08.2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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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행이다 안 샀어.....아니 애초에 있는지도 몰랐어 그딴 씹작품
12.08.2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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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게 키노의 여행이 다양하고 이상한 나라들을 돌아다니는 작품인데 나라들 보면 독재도 있고 방임도 있고 세뇌도 있고 암튼 여러가지 현실적이거나 이상적이거나 정말 괜찮은 나라도 있고 잘못된 나라도 나오거나 합니다. 그런 작품을 쓰면서 정작 자기 나라와 자기사상에 대해선 고찰해본적이 없나?
12.08.2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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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양한 나라들 속에서 자신의 가치관을 투영시킨듯 슈발색기 어쩐지 읽으면서 왠지 우리나라 같은데가 몇군데 있었어...이색기가 | 12.08.20 21: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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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누가 혐한 작가 목록 좀 정리해줬으면 좋겠다. 구매하는데 참고 좀 하게. 내가 아는 건 절망선생 작가랑 이 작가 밖에 없네.
12.08.20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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햣코 작가 카토 하루아키(현 필명 사나다 주이치)도 트위터에 혐한 인증함. ㄱㅈㅇ도 그렇고 한국이나 일본이나 왜 이렇게 자기 입이랑 손 간수 못하는 작레기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 12.08.20 21: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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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용사 기획자가 혐한 인증 | 12.08.20 23: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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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전부 안사면 편해요. | 12.08.20 23: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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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용사도 말입니까? 아아 미치겠네 | 12.08.21 00: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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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기획자.....는 좀 애매.... | 12.08.21 01: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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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별로 대단한 화제는 아닌듯...일본놈들은 표현을 하냐 안하느냐 차이지 대부분 잠재적인 혐한임.
12.08.2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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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한 새끼니까 ↗나 까는거죠 | 12.08.20 23: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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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 또 속았구나 막내야
12.08.2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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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던 사실이군요. 오만정이 다 떨어지네
12.08.2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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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사와 실망이네요.
12.08.2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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쟨 독도가 어디 있는지나 알까?
12.08.2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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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밤 내 친구 어떤놈이 키노의 여행 보라고 헠헠 거리면서 추천해줬는데 안봐서 다행이다!!! 추천한 새끼 죠지러감 ㅂㅂ
12.08.2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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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구사와 실망이다...
12.08.20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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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저리 총들고 개똥폼잡는 새키들이 소심한 우익새키들..
12.08.2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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