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골을 넣었는데 기분이 어떤가?
A : 프로로서 일을 했을 뿐이다. 하지만, 첼시팬들과 함께한 수많은 시간 때문에 혼란스럽다.
Q : 첼시 팬들과 납득할만한 방법으로 이별을 고할 것이라 했는데, 오늘인가?
A : No. 경기장에서 정식으로 할 것이다. 오늘은 너무 갑작스러웠다. 할 말이 참 많았는데... 내가 골 넣을 줄은 몰랐다. 첼시 팬들이 노래를 불러줄 줄도 몰랐다. 너무나 감동적이었다. 뭐랄까, 중간에 낀 기분이다.
Q : 맨시티와 첼시의 공통점은?
A : 첼시 사람들과 아직도 연락을 자주 하고 있으며, 날 가족처럼 반겨준다. 물론 맨시티 또한 마찬가지다. 첼시에서 환상적인 시간을 보낸 것도, 커리어 막바지에 이 팀에서 환영받는 것 또한 너무나 큰 행운이다. 두 클럽 모두 위대한 클럽이다.
Q : 두번째 슈팅 때 존 테리가 끼어들었는데?
A : 몇년간이나 봐 온 것이다. 존은 모든 것을 다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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