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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무한도전’ 극한알바를 통해 본 잔도공의 세계, 놀라워라!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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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견입니다만.. 애당초 저 잔도공은 보여주기 식으로 코스를 동선을 미리 짜놓은거 같네요.. 가마꾼을 미리 섭외해논걸 보니.. 무도 제작진 측에선 분명 이런 문제를 염두해 두었을거라고 봅니다.. 10년 예능은 내공은 어디 않가거든요..(라고 저는 믿고 싶네요 ㅎㅎ) 일단 누가봐도 너무 위험하거든요.. 안전장비 있다면.. 머 유리창 닦이나 탄광이나 비슷비슷한 직업중 하나이지만.. 말그대로 극한의 알바중 이런것도 있다는걸 시청자에게 보여주고 싶었던건 아니였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전이미 극한의직업에서 잔도공의 노고를 알고 있었기에.. 저건 알바로 할수 있는 직업이 절대 아닙니다.. 전문가들만 할수 있는 직업이라 생짜 초보들에게 하기엔 다소 무리가 따른다는거죠.. 작년11월이였던가요? 해외극한 알바 소개때 가마꾼이 나왔었는데.. 제작진이 이걸 기획하면서 잔도공이라는 진정 극한의직업을 알게되어 그냥 맛뵈기로 보여준거 같네요..제가 볼때 진정한 극한의 직업은 카메라맨들이라고 봅니다.. 극한의직업 다큐를 보면 피디와 카메라맨들 돌아다니는것보면 정말 기가막히거든요.. 근데 이상하게 그들이 위험하다고 생각들진 않더라구요.. 이미 사전조사와 현지상태 조사를 다 알아보고 제작에 들어가니.. 크게 위험하다고 생각 들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소 위험한 장면은 있었으니.. 예능에서 다큐를 찍는건 좀 아이러니 하더군요.. 현재 케냐 문제도 쉽지가 않더군요.. 에볼라 바이러스 창궐지역중 하나가 케냐였거든요.. 실상 따지고보면 케냐가 제일 위험했던거 같네요.. 아 그렇다고 김태호PD가 나쁘지 않다는건 아닙니다...일단 곤장은 처맞아라...?
15.05.31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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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공은 그냥 안전수칙도 안전장비도 없는 중국 인명경시 현풍조를 단적으로 나타내는, 심지어 안전수칙에 초 관대한 한국에서도 다음날 쫓아와서 작업중지시킬 정도의 사람 목숨으로 만드는 공사아닌가? 그런곳에 아무리 미리 코스를 짜던 뭘 하던 사람 투입하는건 그냥 막나가는거지... 이번건 두말할 필요도 없이 무한도전 제작진측 잘못입니다. 사고위험 엄청높은곳에 사전에 아무것도 안 알려준것도 노동법 위반인데 ㅅㅂ ㅋㅋㅋㅋ
15.05.31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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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환경을 보여주는 계몽 예능이라는건 님 망상이구요. 리얼 버라이어티라고 하다가 선을 넘은겁니다. 등에 밧줄하나 매고 일하는거 같이 하라고 보냈는데 무슨 쉴드임. 한쪽면은 무슨 개소리를 씨부리는겨. 스튜디오 패널로 일하는건 건축물 붕괴의 위험이라도 있음 ㅋㅋ?
15.05.31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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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파이터 김동현이 시간탐험대 성균관편에 출연하면서 하는말이 "힘들어도 배불리 먹이면 괜찮지만 잠은 푹 자게 해줘야 되는거 아니냐"라고 짜증을 낸적이... 저건 잠도 제대로 못자고 12시간 장시간 비행에 피곤한 몸으로 낭떠러지에 오른거 자체가 ....
15.05.31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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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는 진짜 김제동 말처럼 양아치가 맞나보다. 지 혼자 내 빼고 말이지 ㅋㅋㅋ
15.05.31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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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됬든 울나라 사람은, 볼펜으로 자기 이름 사인만 하는 회사원 갑부일을 할 거라 보지...
15.05.31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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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파이터 김동현이 시간탐험대 성균관편에 출연하면서 하는말이 "힘들어도 배불리 먹이면 괜찮지만 잠은 푹 자게 해줘야 되는거 아니냐"라고 짜증을 낸적이... 저건 잠도 제대로 못자고 12시간 장시간 비행에 피곤한 몸으로 낭떠러지에 오른거 자체가 ....
15.05.31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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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는 진짜 김제동 말처럼 양아치가 맞나보다. 지 혼자 내 빼고 말이지 ㅋㅋㅋ
15.05.31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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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사견입니다만.. 애당초 저 잔도공은 보여주기 식으로 코스를 동선을 미리 짜놓은거 같네요.. 가마꾼을 미리 섭외해논걸 보니.. 무도 제작진 측에선 분명 이런 문제를 염두해 두었을거라고 봅니다.. 10년 예능은 내공은 어디 않가거든요..(라고 저는 믿고 싶네요 ㅎㅎ) 일단 누가봐도 너무 위험하거든요.. 안전장비 있다면.. 머 유리창 닦이나 탄광이나 비슷비슷한 직업중 하나이지만.. 말그대로 극한의 알바중 이런것도 있다는걸 시청자에게 보여주고 싶었던건 아니였을까?라는 생각도 듭니다.. 전이미 극한의직업에서 잔도공의 노고를 알고 있었기에.. 저건 알바로 할수 있는 직업이 절대 아닙니다.. 전문가들만 할수 있는 직업이라 생짜 초보들에게 하기엔 다소 무리가 따른다는거죠.. 작년11월이였던가요? 해외극한 알바 소개때 가마꾼이 나왔었는데.. 제작진이 이걸 기획하면서 잔도공이라는 진정 극한의직업을 알게되어 그냥 맛뵈기로 보여준거 같네요..제가 볼때 진정한 극한의 직업은 카메라맨들이라고 봅니다.. 극한의직업 다큐를 보면 피디와 카메라맨들 돌아다니는것보면 정말 기가막히거든요.. 근데 이상하게 그들이 위험하다고 생각들진 않더라구요.. 이미 사전조사와 현지상태 조사를 다 알아보고 제작에 들어가니.. 크게 위험하다고 생각 들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다소 위험한 장면은 있었으니.. 예능에서 다큐를 찍는건 좀 아이러니 하더군요.. 현재 케냐 문제도 쉽지가 않더군요.. 에볼라 바이러스 창궐지역중 하나가 케냐였거든요.. 실상 따지고보면 케냐가 제일 위험했던거 같네요.. 아 그렇다고 김태호PD가 나쁘지 않다는건 아닙니다...일단 곤장은 처맞아라...?
15.05.31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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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를 다루는 카메라 맨들은 프로죠 그리고 정글오지를 다니는 정법 카메라맨도 어지간히 능력이 생겼을테고요 다만 무한도전은에서의 카메라맨도 동일한 스펙일까 라는 부분엔 글쎄요... 그리 위험한데서의 프로급은 아닐텐데요... | 15.05.31 02: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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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문제도 있죠.모든 카메라맨들이 넷지오처럼 오지를 가는것도 극한의장소에 가는것도 더더욱 아니니.. 근데 충분히 조사를 했을거라고 봅니다.. 무한도전인데 이런걸 서툴게 진행했다면 시청앞에서 죽도록 곤장 맞아야죠 ㅎㅎㅎ 전 가마꾼이 더 걱정이네요.. 종아리가 남아날려나 ㄷㄷㄷ | 15.05.31 02: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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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한국편에서도 뭐 굴까기를 비롯해서 여러 힘든 일들 봤지 않나 김태호 피디가 말하고 싶은건 처음 기획의도처럼 저렇게 힘들게 일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걸 보여주기 위함이 아닌가 싶다 통수를 쳤다뿐이지 안전 지킬건 다 지키고 체험수준으로 일하고, 포기할건 포기했잖아
15.05.31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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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수치는것도 한두번이지 이번은 심했음.
15.05.31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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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차피 멤버들 방콕으로 돌아오면 김태호가 준비해놓은 뭔가가 있겠죠 설마 아무것도 없으면 ㄹㅇ 곤장각
15.05.31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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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보상도 없다면 진짜 김태호 주리를 틀어야죠.. | 15.05.31 02: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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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정말 할거라고 생각하긴 힘들고.. 다만, 디테일한 부분을 김태호PD가 가서 직접보고 탐사했을린 없음.. 그럴 시간도 없고.. 매주 새로운 아이템 짜기도 바쁠게 틀림없는데. 다만, 김태호 PD의 예상을 뛰어넘은건, 예상을 뛰어넘는 비상식적인 건설현장...ㅋ . 중국과 관계 된 일을 할 때는 2중 3중으로 알아보지 않으면, 쇼킹 아시아의 세계로 빠질거라는 생각을 못했거나 간과한 게 김PD이 실수일 듯. 그럼에도 여과없이 그 장면을 보여준건, 김태호 피디 스스로도 잘못을 인정하고 곤장정도는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고 생각해도 되지않을지.. 가장 유력한건, 건설현장만 보여주고, 무도 멤버들이 바로 내뺄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현장까지는 갔다는 사실 아닐지.. 역시 중국과 관계 될 때는 좀 더 신중한 편이 좋았을텐데.. 얼핏 시원시원?해보이지만, 함정 역시 아무렇지 않게 도사리는 곳이 중국.. 괜히 판타지의 본 고장이 아니지...
15.05.31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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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보는 시청자들이 중국 공사판볼때 저거 미친거아냐? 라는 발언이 한번쯤 입으로나왔거나 생각했겠죠 | 15.05.31 03: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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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실 대다수의 건설 현장은 위험함. 뉴욕의 그 거대한 빌딩들 지을 때, 그 위에서 점심먹는 인부들 보면 그 또한 쇼킹함. 한국도 마찬가지고.. 그런 점에서 보면, 사람들이 충격 받아하고 있지만, 결국 우리가 흔히 먹는 고기의 해체 과정을 보면, 대다수 충격 받을 것처럼.. 우리가 간과하는 원초적이면서, 누군가는 필요에 의해서 하고 있는 세계를 살짝 엿보여 준것일뿐이기도 함.. 그럼에도 공중파 예능에서 보여주기엔 다소 위험했던게 사실인 만큼 어느정도의 비판은 피할수 없겠지만, 세상에서 버젓히 일어나고 있는 일을, 마치 절대 알아서 안될 일을 알게 된양 인민재판 하는 것도 문제인듯.. 정형돈과 하하가 살짝 미쳐서 정말 그 알바를 해버렸다면, 돌이킬 수 없는 문제가 됐겠지만..ㅋ | 15.05.31 03: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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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우리시선에서는 위험해 보이겠지만.. 현지사람들은 그냥 아파트 공사장이나 여기나 비슷하게 보이겠죠. 작업자체가 열악하긴 하지만.. 누가 목숨까지 걸면서 하진 않죠.. 중간에 지지대 철거하시는분들도 생명줄은 차고 일하니.. 반대로 생각하면.. 울나라 아파트 건설 현장이나 대교건설 현장가면 저거보다 더하죠.. 저도 예전에 동탄신도시 아파트건설현장에서 3달동안 일했는데.. 안전요원으로 난간설치할때 정말 똥줄탐..ㄷㄷ 타워크레인 매일 오르락 내리락 하시는분들 보면 안전장비없이 도시락통 들고다님 ㄷㄷ | 15.05.31 03: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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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뭐? 흑백사진 시대 타임머신 타고 오셨나. 아 근데 그떄도 미국은 안전그물은 기본이였음. | 15.05.31 03: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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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짓던... 그 밥먹는 사진시대가 우리나라 일제 강점기였음... | 15.05.31 03: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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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시계//뭐, 뉴욕은 사람 사는 곳 아니라고 생각하시나 본데..; 멀리 갈 것없이, 가까운 건물 짓는 노가다 현장 가 보시죠. 이른바 십장이라 불리는 정도의 사람들은 떨어지면 즉사하는 철골, 안전장치 없이 그냥 발로 밟고 올라서기도 함. 그리고, 뉴욕의 대다수 빌딩이라 함은 당연히 지어진지 꽤 된 것들을 말한거겠죠? 그리고, 현대로 넘어왔다고 한들, 장비의 최신식과 럭셔리함에선 큰 차이가 있을지라도, 기본적으로 '위험하다'란 사실에서는 생각만큼 차이가 없습니다. 뭐, 무도를 쉴드라도 치는 거라 생각해서 발끈하신 모양인데, 별로 쉴드칠 마음 없습니다. 쉴드가 필요했으면, 애당초 김태호 피디가 그런 장면 TV에 내보내지도 않았죠. 비판 받을건 받고, 아닌건 아니다.. 이게 무도가 여태껏 오래해온 비결이죠. '절대 100퍼센트 안전'이 모토가 아니구요.. 왜냐면, 아무리 애써도 100퍼센트는 없다.. 애당초 그런 모자름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니깐. 말하고 싶은건,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 결국 책임을 질거고, 아니면 아니란거.. 본인이 그 자리에 있던것도 아니고, 경험한 것도 아니면서, '그때도 미국은 안전그물은 기본'이라고 확신하시는 분껜 달리 할 말은 없지만요. 그냥 한번이라도 노가다 현장을 나가봤냐고 물어보고 싶을뿐..ㅋ | 15.05.31 03: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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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가다 현장에서 그러는건 본인들 안전불감증때문이지 그게 당연해서가 아닙니다. 높은곳 올라갈때 허리에 안전띠차고 난간에 안전띠 안전고리 하고 이동하는게 원칙이에요. 그게 귀찮으니까 그냥들 올라가다 맨날 낙상사고 나오지.... 제대로 된 제작진이라면 촬영지 환경 체크하고 촬영시 스텝이나 맴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하는데, 오늘 본 무도에선 그런 모습을전혀 찾아볼수없었어요. 만에 하나 실수로라도 발이라도 헛딛었다면..생각만해도 오싹한데 제작진이 그런부분을 놓친건 분명합니다. | 15.05.31 03: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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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과거 도전 지구탐험대가 왜 폐지되었나를 생각해보면, 이번 무도촬영자체가 심각하게 무모했던걸로밖엔 안보입니다. | 15.05.31 03: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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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곤한멘탈//뭔가 착각하신거 같은데, 오늘 무도를 쉴드 치려는 게 아님. 그 장면은 저도 봤고, 누가 봐도 위험한 장면 맞았음. 다만, 사람들이 착각하는건, 이러한 무도의 방식이 마치 전에 없던 것처럼.. 지금까진 안그랬는데, 갑자기 무리수를 뒀다..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것 같음에 있음. 무도는 쭉 이래왔어요. 2008년 정도에 유조선이었나? 거기서 옮기는 장면, 그것도 특별한 안전장치는 없었으니.. 문제는 그게 아니고, 오늘 알바를 할것인가 안할것인가? 하는 문제였는데, 누가봐도 안할거라고 생각할만했죠. 아마 무도측도 그렇게 생각했으니 바로 다른 알바로 옮긴거고.. 근데, 진짜 문제가 터진건, '알바를 하냐 마냐'가 아니고, 그걸 '하러가는 곳 까지 가는 곳의 허술함'이었죠. 이것까지 무도나 김태호 피디가 예측했다면, 신이겠지만, 일이 그렇게 될려는지 그 자리에 김피디는 없었고, 따라간 PD들은 인지 능력이 부족했죠. 조금만 생각해도 그곳까지 가는것도 하지말았어야 할게 뻔한데. 그래서, 제 위의 글에도 계속 써 있지만, '하지 말았어야 할텐데..'라고 쓴거구요.. 제가 웃겼던건, '그런 무도측 실수'가 마치 예전에 없던 실수인양 몰아가는거죠. 예전에도 분명히 그런식으로 계속 해왔던 무도인데, 그때(주로 한국에서)는 별 신경 안쓰고 넘어가던 사람들이, 열악하고 적나라한 중국편에선 들고 일어난거죠. 즉, 무도측에선 어느정도 안전에 대한 준비를 하지만, 현지(그게 유조선이 됐건 해외가 됐건)에 가면, 일단 그 쪽 사정과 현실에 맞게 안전을 도모했어요. 다시말해 '상대방에게 맡겨버린다'는 거죠. 그래서, 인도편에선 사기를 당했던 거고, 열악한 곳에 가면 열악한 것 이상의 것을 보여주지 못했었죠. 그래서, 맨 위에 '중국과 관계할거면, 2중 3중으로 신경썼어야 했다'라고 제가 썼던거고.. ㅋ 결국, '현지 친화적'인 무도의 장점이 이번엔 독이 된건데, 사람들은 마치 무도가 갑자기 달라지기라도 한것처럼 날뛰니 그건 아니라 이거죠. 방법은 두가지예요. 무도가 잘못했으니 '폐지해라'라고 말하는 것과, 폐지는 안하더라도 이제 무도의 방식을 좀 바꿔야하지 않나?..라는거.. 전 후자에 중점을 두고 댓글 썼을 뿐.. ㅎ | 15.05.31 04: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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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공은 그냥 안전수칙도 안전장비도 없는 중국 인명경시 현풍조를 단적으로 나타내는, 심지어 안전수칙에 초 관대한 한국에서도 다음날 쫓아와서 작업중지시킬 정도의 사람 목숨으로 만드는 공사아닌가? 그런곳에 아무리 미리 코스를 짜던 뭘 하던 사람 투입하는건 그냥 막나가는거지... 이번건 두말할 필요도 없이 무한도전 제작진측 잘못입니다. 사고위험 엄청높은곳에 사전에 아무것도 안 알려준것도 노동법 위반인데 ㅅㅂ ㅋㅋㅋㅋ
15.05.31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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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거 따라가서 찍던 스태프들 일당은 얼마나 받고 하려나? 안 그래도 한국 방송 스태프 반쯤 열정페이인데... | 15.05.31 03: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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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한쪽면만 보면 그 어느 예능이던 위험하지 않는건 없죠.. 단지 저장면을 극대화 할려는 무도측이 잘못이 있다면 있겠죠.. 사전에 조사를 하겠지만.. 저 열약한 환경을 보여주는것도 의미가 있는거구요.. 전 오히려 저것보다 가마꾼이더 큰일이라고 봅니다.. 사람하나 짊어지고 가파른 경사를 올라가야하는데 다리풀려서 넘어지기라도하면 엄청난 참사가 벌어지겟죠.. 물로 위에 타신분도 무사하지 못할거라고 봅니다.. 가마꾼 영상만봐도 정말 토나옴.. 하체가 부실한 하하랑 형돈이가 잘 해낼수 있을지가 더 걱정이네요 ㅠ | 15.05.31 03: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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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환경을 보여주는 계몽 예능이라는건 님 망상이구요. 리얼 버라이어티라고 하다가 선을 넘은겁니다. 등에 밧줄하나 매고 일하는거 같이 하라고 보냈는데 무슨 쉴드임. 한쪽면은 무슨 개소리를 씨부리는겨. 스튜디오 패널로 일하는건 건축물 붕괴의 위험이라도 있음 ㅋㅋ? | 15.05.31 03: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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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퉁뱅이 // 열악한 환경을 보여주겟다는 의미였다는 그냥 헛생각이신것같습니다..오늘 방송 어느부분에서도 그런의미는 없었어요... | 15.05.31 03: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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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웃긴게 총제작자 김태포PD는 촬영하러 안 옴. 위험한거 아니까 몸사린거지. 자기가 장소 섭외하고 보니까 못해먹겠다 이거지. 무한도전팀 개빡치는것도 이해가 감.
15.05.31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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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가 외교부 지정 여행자제,여행경보3단계 국가인건 다들 아시나? 나 이거 볼떄 도대체 뭔 생각으로 케냐 보낸건지 이해 안 갔음. | 15.05.31 03: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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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죠... 광희... 자 10주년 무도는 뭘해도 취지는 좋아서 못웃기면 욕먹고 좀 마음편히 갈려면 안좋다고 욕먹고 아무튼 이번에 작년 길하고 홍철 이번에 식스맨 장동민 잘리고 광희 넣고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광희나 무도에게 윈윈인가 어떻게 해야 광희가 무도를 알고 무도팬에서 광희를 알릴까 할때 방법은 무도 초기처럼 무자하게 굴린다 겠지... 꼭 10주년 극한이고 뭐고 간에... 어떻게든 광희를 녹여야지 무도가 나아갈수 있기 떄문에 저런 온갓 지랄을 하는거지 그럼 뭘할까? 가벼운거? 그럼 광희 와서 액기스만 먹고 나댄다고 욕나오고 하차 요구 나올탠대... 어쩔수 없이 무도멤버가 끌고가야지...
15.05.31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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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 정답댓글 같은데.. 제 생각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네요 10주년 무도 휴가 뭘하든 광희가 욕먹기때문에 그냥 제작진이 감수했다는게 딱 보이고 광희가 빨레 할때 말하던걸 여과 없이 보여주는 장면에서 확신이 들더라구여 | 15.05.31 04: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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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겟네요.. 우리가 놓친부분이 광희군요.. 무도를 찬찬히 보면 시청자 입장도 헤아려주는 부준도 많고 그만큼 참여도도 높다고 보는데 한참 논란이 된 식스맨 멤버인 광희를 빡세게? 적응할려면 다같이 가는 수밖에 없죠.. 제작진도 어쩔수 없이 극한알바를 기획한걸수도 있겟네요.. 분명한건 팬들보다 더 많은 생각을 하고 기획한건 맞는거 같네요.. 걍 믿고 같이 가는게 팬으로서 당연한거 같네요.. 하지만 안전문제는 분명 문제가 있는 부분이네요.. 일단 태호는 좀 맞아야 할지도 ㅎㅎㅎ | 15.05.31 05: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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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좀 굴려라 김태호 피디
15.05.31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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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하고 하하가 극한알바 성공 귀국해서도 이런 반응일까? 진심 궁금하네
15.05.31 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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