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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Polygon]스타크래프트: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번역) (1)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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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몇 가지 반박을 달자면 밸런스는 스타크래프트의 마지막 패치까지도 안 맞아서 여전히 맵으로 밸런싱 해야했고, 전략 전술은 그 후속작인 스2에서도 여전 합니다. 그리고 워3와 스2 디자인이 스1에 못 미치다뇨. 게임의 운영방법과 철학이 스1과 다른 게임인거죠. 오히려 발전됐다면 발전된거지 퇴보는 아니라고 보네요. 스1우월주의 그다지 보기 좋진 않습니다.
    15.11.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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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2는 스타1 향수를 못잊고 새로운시그템에 적응못한 게이머의핑계라 쳐도 워3은 솔까 블자 Rts중 가장 훌륭한 게임성이라고 자부함... 꾀나 덕창적이기도 했고.. 자원보다는 유닛관리에 더 중점을 둔거도 꾀나 Rts에서는 이례적인시스템이고 전투와 컨트롤에 초집중된 액션에선 진짜 엄청난 명작임
    15.11.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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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후의 워3나 스2도 스1에는 한참 못미치는거같아서.. 2D와 3D의 차이인지. 이 글만 안적었어도 명글이었는데 저 글 적는 순간 똥글이 되버림
    15.11.1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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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워3로 인해 지금의 AOS게임들이 쏟아져 나온 계기가 되었으니 워3가 어찌 스1에 한참 못미친다는 망발을 하는가... 이는 본인이 스1만 팠기때문이겄지..
    15.11.1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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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미진진한 이야기네요 비록 스타크래프트 디자인의 컨셉 뼈대는 오함마 40k에게 빚지고 있지만 오함마도 스타크래프트 이후 디자인을 발전시키는등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던 점들을 보면 빚은 충분히 갚은거같아요. 더 개성적이고, 종래의 게임에서 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디자인의 향연이었으니.. 모르는 사람이 봐도 테란, 저그, 프로토스는 확연이 서로를 구분할만큼 명확하죠. 이게 정말 포인트라고 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는 밸런스 담당자들의 천재적인 수학능력.. 공격력, 방어력, 공격타입 이 3가지의 절묘한 조화가 그야말로 바둑처럼 온갖 전략과 전술을 무궁무진하게 파생시키니(물론 초반에는 밸런스가 좀 안좋아서 맵으로 강제적인 밸런싱을 한게 크지만 그것도 묘미라면 묘미) 이스포츠로 발전하고 게임이 아직도 장수할 수 있는 비결이라 앞으로도 이런 구조적 디자인이 가능할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후의 워3나 스2도 스1에는 한참 못미치는거같아서.. 2D와 3D의 차이인지. 공유로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길고 긴 여정이 어느정도의 단락을 지은게 참 감격스럽네요 내러티브나 시나리오적으로 좀 아쉬운 부분이 많긴 하지만 미친 캐릭터성과 연출, 구성으로 다 씹어버리니 ㅋㅋ
    15.11.16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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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15.11.16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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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미진진하네요 2부도 기대합니다. 번역도 감사합니다
    15.11.16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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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15.11.16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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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생하십니다....
    15.11.16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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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번역글 추천
    15.11.16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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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서 일해라!
    15.11.16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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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 감사합니다!
    15.11.16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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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ration cwal이 그 뜻이었다니!
    15.11.16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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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 스타 전까지만해도 커맨드앤 퀀커와 막상막하였는데... 하지만 네트워크플레이가 대중화될수록 cnc가 불리해질 운명이긴 했지
    15.11.16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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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페인면에선 거의 모든시리즈에서 커맨드앤퀀커가 늘 앞서는 쪽이긴 햇는데 일반 게이머들에겐 그런건 사실 무의미... 네트워크 플레이때문에라도 그냥 스타갸 압승 ㅇㅅㅇ | 15.11.16 09: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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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실히 당시에 캠페인 구성은 스1보다 cnc가 더 재밌긴 했죠. 하지만 네트워크 + 3종족의 확연한 개성이 결국 스1이 살아남게 만든듯 | 15.11.16 10: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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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 처음하면서 제일 놀랐던게 레이더 설치 안해되미니맵이 보인다는거랑 탱그에 생보병이 들이미는데도 안밟힌다는거였음. | 15.11.16 13: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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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크 읽어봤는데 블리자드가 이 겜에 얼마나 애정을 쏟았는지 알 수 있었음...
    15.11.16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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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스타2를 개발하면서 했던 고민과 시행착오들; 그리고 스타같은 겜을 만드는 게 블리자드한테 굉장히 힘든 일이었구나... 음;; | 15.11.16 03: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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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읽었습니다 추천.
    15.11.16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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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실히 저그 캠페인에서 초월체를 비롯한 순수 저그 간부들의 대화를 듣다보면 구약성서에 나올 법한 유일신 또는 선지자의 말투를 쓰는 것 같다는 반응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이런 간부들은 오직 자기들끼리만 대화할 뿐 타종족의 그 어떤 일원과 직접 말을 섞는 모습이 나온 적은 한 번도 없었지요, 인간을 기반으로 만들어졌기에 종족을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케리건만을 제외하면요. 과연 저런 배경이 있었군요.
    15.11.16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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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들이 애지중지 만든 게임이 그 당시로 생각치도 못 한 어떤 동양 나라에서 스포츠화 되고 열광하는 걸 봤을 때 기분이 묘했을 듯
    15.11.16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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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미진진한 이야기네요 비록 스타크래프트 디자인의 컨셉 뼈대는 오함마 40k에게 빚지고 있지만 오함마도 스타크래프트 이후 디자인을 발전시키는등 서로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던 점들을 보면 빚은 충분히 갚은거같아요. 더 개성적이고, 종래의 게임에서 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디자인의 향연이었으니.. 모르는 사람이 봐도 테란, 저그, 프로토스는 확연이 서로를 구분할만큼 명확하죠. 이게 정말 포인트라고 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는 밸런스 담당자들의 천재적인 수학능력.. 공격력, 방어력, 공격타입 이 3가지의 절묘한 조화가 그야말로 바둑처럼 온갖 전략과 전술을 무궁무진하게 파생시키니(물론 초반에는 밸런스가 좀 안좋아서 맵으로 강제적인 밸런싱을 한게 크지만 그것도 묘미라면 묘미) 이스포츠로 발전하고 게임이 아직도 장수할 수 있는 비결이라 앞으로도 이런 구조적 디자인이 가능할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후의 워3나 스2도 스1에는 한참 못미치는거같아서.. 2D와 3D의 차이인지. 공유로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길고 긴 여정이 어느정도의 단락을 지은게 참 감격스럽네요 내러티브나 시나리오적으로 좀 아쉬운 부분이 많긴 하지만 미친 캐릭터성과 연출, 구성으로 다 씹어버리니 ㅋㅋ
    15.11.16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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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가지 반박을 달자면 밸런스는 스타크래프트의 마지막 패치까지도 안 맞아서 여전히 맵으로 밸런싱 해야했고, 전략 전술은 그 후속작인 스2에서도 여전 합니다. 그리고 워3와 스2 디자인이 스1에 못 미치다뇨. 게임의 운영방법과 철학이 스1과 다른 게임인거죠. 오히려 발전됐다면 발전된거지 퇴보는 아니라고 보네요. 스1우월주의 그다지 보기 좋진 않습니다. | 15.11.16 09: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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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2는 스타1 향수를 못잊고 새로운시그템에 적응못한 게이머의핑계라 쳐도 워3은 솔까 블자 Rts중 가장 훌륭한 게임성이라고 자부함... 꾀나 덕창적이기도 했고.. 자원보다는 유닛관리에 더 중점을 둔거도 꾀나 Rts에서는 이례적인시스템이고 전투와 컨트롤에 초집중된 액션에선 진짜 엄청난 명작임 | 15.11.16 09: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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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의 워3나 스2도 스1에는 한참 못미치는거같아서.. 2D와 3D의 차이인지. 이 글만 안적었어도 명글이었는데 저 글 적는 순간 똥글이 되버림 | 15.11.16 09: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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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의 워3나 스2도 스1에는 한참 못미치는거같아서.. 2D와 3D의 차이인지. 이 글만 안적었어도 명글이었는데 저 글 적는 순간 똥글이 되버림 | 15.11.16 09: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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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3로 인해 지금의 AOS게임들이 쏟아져 나온 계기가 되었으니 워3가 어찌 스1에 한참 못미친다는 망발을 하는가... 이는 본인이 스1만 팠기때문이겄지.. | 15.11.16 10: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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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타2가 게임성이 뛰어나단 얘기를 듣는건, 자체의 독창성도 있지만 그런 에셋을 제공한 워크래프트의 하나하나의 요소들이 전략적 가치가 매우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 15.11.16 12: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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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3가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훌륭한 게임성을 가지고 있는 RTS라 봅니다. 그냥 스타의 위치가 지금의 '롤' 이었다보니 흥행 때문에 워3가 모자라서 안떴단 얘기도 나오나보네요;; | 15.11.16 12: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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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스토리나 연출적인면은 스1이 좋다고 생각하는편인데. 특히 자날에서 케리건 인간만들어보려고 난리치는거랑 군심에서 케리건이 레이너 죽었다고 징징대는건 최악의 연출이었다고 생각함. 도리어 공유에서는 전반적으로 좋았음. 끝이 좋으면 다 좋은거지 뭐. | 15.11.16 13: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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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장막을거두고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엿보았지만, 그곳에는 오직 리사심슨뿐이였어...
    15.11.16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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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워크와 비슷하다는 평을 듣고 스타크래프트 초기버전이 갈아 엎어졌다는건 널리 알려진 얘길텐데 ㅋㅋ 역시 나름대로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군요.
    15.11.1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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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410 인포샵에서 6만원에 다운받고 처음 플레이 했을때 충격은 참... 그림자가 천천히 벗겨질때의 감탄이 지금도 생생함
    15.11.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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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2 협동모드 비슷한 임무의 반복이긴 한데 친구랑 같이 하니 꿀잼 이더군요. 3인용 맵도 추가해 줬음 좋겠네요. 물론 만들기 좀 힘들겟지만 한친구는 같이 못함..ㅜ.ㅠ
    15.11.1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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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빌로퍼 : 시무룩
    15.11.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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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폐기된 초기 스타1 개발화면 보면 입 벌어지죠 ㅋㅋㅋ 느낌이 뭐랄까 꼭 80 년대 어느 삼류회사의 듣보 슈팅게임 배경 느낌이라고 할지...
    15.11.1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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