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현실시간으로 10년 동안 문명2를 하는 사람이 도움을 요청하는 글이 화제였습니다.
말 그대로 현실시간으로 10년동안 디스토피아 세계에서 세 문명이 끝없는 전쟁을 하고 있는 자신의 문명2 게임을 해결할 방안을 알려달라며 도움을 요청한 이 글은 곧바로 문명 팬들사이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보러가기]
그로부터 1년이 지난 어제 12일, 당사자가 1년동안 일어난 일을 미국 커뮤니티 사이트 레딧에 올렸습니다.
- 올해 1월에 다시 플레이를 재개, 그동안 제보받았던 전략중 하나를 유용하기로 함
- 공산국가인 나(플레이어)의 국가를 유지하는 방식은 조지 오웰의 1984와 매우 유사했다.
- 서기 4200년이 되었지만 두 문명간의 전쟁은 계속 되었다.
- 플레이어(본인)는 내전을 일으킬 목적으로 바이킹 문명의 수도를 해군으로 공격했다(문명2에서 전쟁 도중 수도가 함락되면 두 문명으로 갈라지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 하지만 생각과는 달리 바이킹 문명의 무장에 처참히 발렸고, 내전을 일으키는 계획은 무산되었다.
- 40년동안 재정비를 하고 있었더니, 내 문명 역사상 유례가 없는 반란과 봉기가 일어났다.
- 군사력으로 억제 해보려 했지만 역부족이었고, 결국 반란군이 가장 발전된 도시 중 하나를 점령하여 도로와 철도를 끊어 놓았다.
- 도로와 철도를 끊어놓은것 때문에 반란군이 점령한 도시근처의 군사유닛의 이동이 힘들어 졌고, 설상 가상으로 다른 반란군이 나타났다.
- 결국 그 반란군들은 다른 도시 하나를 점령했다.
- 문명 역사상 처음으로 바이킹을 대적할 군사력 보다 반란군에 대처할 군사력이 더 높아졌다.
- 반란군에 대한 긴장을 늦추지 않으면서 전선(戰線)에 신경쓰기위해 도로에 구애 받지 않는 전투기편대를 생산하는데 힘쓰는중
- 현재 나의 문명은 미국과 외교관계가 강하며, 수 족(문명에 등장하는 아메리카 원주민 종족)과는 약한 관계이다.
- 이것이 지금까지의 상황. 연말에 다시 업데이트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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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을 노리고 본진테러실패후 반란으로 자멸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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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글로 보니까 재밌는거지 남이 했던 세이브 그것도 자원도 도시도 문명도 거의 없는 황량한 맵에서 문명2하자면 못해먹음...지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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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지렁이 초고수네.....넋놓고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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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5에서는 행복도 마이너스찍으면 반란군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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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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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5에서는 행복도 마이너스찍으면 반란군이 나옴 | 13.06.13 16: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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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을 노리고 본진테러실패후 반란으로 자멸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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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글로 보니까 재밌는거지 남이 했던 세이브 그것도 자원도 도시도 문명도 거의 없는 황량한 맵에서 문명2하자면 못해먹음...지루해서 | 13.06.13 17: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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