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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손노리 패스맨' 이원술, 넷마블 떠나 독립개발사 설립 전망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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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원 주기도 아까운 표절자 새끼
14.07.3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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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술이 뭘 어떻게 표절을 했다는건지 궁금하네요. 진지하게 얘기 나눠보실분 계심? 어스토 - 표절아님. 당시 일본식 RPG의 전형적인 부분을 차용하곤 있지만 그걸 표절이라 말하면 장르적 특성을 개무시하는 행위임. 다크사이드 - 표절아님. 되려 RPG와 액션의 형태를 꽤 흥미롭게 믹스하고, 특유의 약빤 스토리는 '팀'이라는 이름하의 허용될 수 있던 아마추어적인 매력을 보여줌. 포가튼사가 - 프리시나리오라는 특성때문에 로맨싱사가 표절이 아니냐는 사람이 있는데, 애초 프리시나리오는 서양식 RPG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형태고, 장르임. 어스토부터 내려온 택틱스형 전투를 더욱 발전시킨 점이나 RPG의 전형을 비꼬는 전개 (아무런 오프닝 시쿼스 없이 시작하고, 시작하자마자 다른 모험가 등처먹고, 8방향 공격이 안되서 3D적에게 얻어터지는 등등)으로 매력적인 작품에 속함. 강철제국 - 문제의 작품. 표절로 분류해도 할말이 없는데, 하나만 얘기하자면 표절의 대상이 된 작품 '하이리워드'를 게임개발 초기부터 직접 거론했다는 거임. 옛날부터 하이리워드를 좋아한 손노리팀이 이런거 한번 만들어보자 라고 생각해서 만든거고, 개발당시 인터뷰에서도 얘기했음. 즉, 강철제국은 엄밀히 말해 '프로페셔널함'이 부족한 작품이었단 거임. 마치 갤러그를 재밌게 한 아마추어팀이 갤러그를 만들어보듯 강철제국을 만들었다는 거. 프로로서 하면 절대 안될 어린애같은 행위였던거 맞고, 비판을 하려면 이쪽으로 하는게 맞지, 표절하고는 거리가 좀 있음. 그래도 결론적으로 하이리워드를 오마주했건 뭐건 시나리오,시스템을 거의 배낀거 맞으니까 표절이라고 까도 쉴드쳐줄 생각은 없음. 다만, '양심없는 표절'하고는 거리가 있다는걸 인지했으면 함. 비판은 그 방향성도 꽤 중요한거니까. 악튜러스 - 그란디아 표절이라고 하는데, 하나만 묻겠음. 전투시스템이 비슷하다고 표절이면 대부분의 RPG는 파판이나 영전에서 벗어나질 못할건데, 그 많은 RPG들을 다 표절로 분류하실거임? 택틱스형 전투의 시초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파랜트택틱스라고 치면 상당히 많은 RPG는 파택 표절작들이 되는건데? wasd와 마우스로 움직이는 작품들은 하프라이프한테 인센티브라도 떼어주고 있음? 아캄어사일럼의 프리플로우를 차용한 어메이징스파이더맨이 그 부분에 대해 표절이라고 비판을 받았음? 아니잖음. 왜 국산게임에만 그리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거임. 심지어 일본에서도 악튜러스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어내고, 차기작인 라그나로크의 인지도를 알리는데도 한 몫 했는데. 그란디아의 전투시스템이 워낙 독창적이다 보니 악튜러스가 그 부분을 차용했을 때 비판이 들어오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걸지도 모름. 하지만 그 비판은 '이미 만들어진 시스템이 아닌 독자적인 시스템이 더 좋지 않은가'라는 쪽으로 가야지, '너 표절'로 가버리면 서로 영향받으며 성장하는 게임의 기본적인 역사를 무시하는 행위가 되는거임. 악튜러스가 가진 JRPG로서의 매력...방대한 양의 이야기를 관찰자의 시점에서 바라보는...은 상당한 수준이고, 당시 암담했던 한국게임계를 고려하면 명작...까진 안쳐주더라도 보기 드문 대작은 맞았음. 그 외에 몬스터표절건이 있지만 이건 '한정판 전량 리콜'이라는 극단적인 대응책을 세워 까이기는 뭐한 이야기임. 되려 손노리/그라비티는 가장 피해를 많이 본 피해자임. 화이트데이 - 에코나이트 표절이라는 얘길 루리웹에서 처음 들었는데, 에코나이트 관련 정보를 찾아보고 구글링으로 화이트데이/에코나이트를 검색해보고 해도 표절이란 주장은 거의 없었음. '영향을 끼쳤다' 정도지.
14.07.3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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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차로 다 날려먹은 이미지를 살릴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14.07.30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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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만든 다함께 차차차는 표절 맞음. 이걸로 까이는건 할말 없는데 왜 치열하게 살아남았던 과거까지 싸잡아 까는건진 잘 모르겠네요. 진지하게 얘기 나눠보실분?
14.07.3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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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으.. 손노리... 갑자기 눈물나네
14.07.30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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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으로 게임 내주세요!
14.07.30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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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에서 니들 복돌 외칠듯. | 14.07.30 09: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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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차로 다 날려먹은 이미지를 살릴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14.07.30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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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토는 포기하고 포카튼사가 다시 개발하자 어스토 세계관이긴 하지만 멀티 시나리오 당시에 절라 잼있게 했엇다 버그 때문에 못깨서 개빡쳐서 문제였지 -_- 아님 악튜러스 시리즈도 다시하자 아 무엇보다 화이트데이2 !!!!!!!!!!!!!!!!!!!!!!!!!!!!!!!!!!!!!!!!!!! 부탁한다! 다크사이드 스토리 2 도 마찬가지!!!!!!
14.07.30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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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토의 지적재산권이 CJ에 있으니 포가튼사가 개발은 무리일거 같네요. 화이트데이는 저번 화이트데이때 떡밥이 풀렸었죠. 모바일로 개발중이라는. | 14.07.30 04: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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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데 판권은 nc에 있지 않음? 엔트리브가 화데 엔진 들고 나가서 만든게 팡야 아니였나요? | 14.07.30 08: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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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가튼 사가 전 버그 없이 엔딩 봤습죠..행운의 사나이.ㅋㅋ 캐릭 조합을 달리하고 하니. 버그 투성이더군요.조합에 따른 버그발생율이 차이가 심했던듯. | 14.07.30 09: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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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가튼 사가...첫번째 보스 전 까지 전투가 한번도 없었음..보스한테 관광당하고 바로 삭제. 이러니 포가튼 빠가 소리를 듣지.. | 14.07.30 10:25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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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과는 달리 스팀이 꽤 활발해지고 있으니 누가 포문을 열어주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스멀스멀 기어올라오는게 아닐까요. | 14.07.30 04: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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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그런 성공사례를 만들어줄거란 기대는 하는데... 아마 열정있고 새로운 접근법으로 무장한 신세대 개발자겠지 이원술은 아닐듯. | 14.07.30 06: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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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술이 텀블벅 하면 얼마나 모일려나
14.07.30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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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원 주기도 아까운 표절자 새끼 | 14.07.30 07: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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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 아님. | 14.07.30 08: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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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오명이라고... 변명만 한 사람인데... | 14.07.30 08: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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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원했던 게임이 표절게임이잖아요 | 14.07.30 08: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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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기대해봄... | 14.07.30 06: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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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이 망함. | 14.07.30 09: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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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 개발자 하나 간다고 뭔 스팀이 망함 ㅋㅋ | 14.07.30 09: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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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PC게임계도 망한 전적이 있어서요. | 14.07.30 11: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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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나오기전에는 해외 PC게임계도 망해가던중이었음... 플삼,엑박 시절에 괜히 게임들이 콘솔위주로만 발매된줄아나? | 14.07.30 11: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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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떤 표절을 할려나
14.07.30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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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술은 어스토니시아나 포가튼사가때부터 표절을 꽤 해온 양반인데다 버그도 넘쳐서...거기다 현재 한국게임시장은 패키지게임이 살아남기 힘듬...온라인게임이 판을 다 장악한데다 시장자체도 커지지않아서...그나마 자본이 덜 들어가는 휴대폰게임쪽으로나 갈듯...이원술도 이바닥에서 오래 구른사람인데 모험을 할거같지도않고.
14.07.3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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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토/포가튼이 뭘 어떻게 표절했다는거죠? | 14.07.30 08: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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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토나 포가튼사가는 표절인지 잘 모르지만 강철제국 때 표절논란 불거지니까 재밌어서 갖다 썼다는 식으로 인터뷰한 거 보고 제대로된 크리에이터는 못되는 양반이구나 싶었지요. | 14.07.30 09: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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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사이드스토리도 잼났는디.. 버그 문제는 당시 국산 패키지 게임은 대부분 가지고 있던 문제.. 손노리랑 소맥이 대표였겠지만. | 14.07.30 09: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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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니//어스토는 파판을 포가튼은 그란디아를 표절했다는말이 그때도 나왔었어요. 다만 이때는 저작권개념도 약하던 시절이라 그냥저냥 넘어간거였죠. 그후에 나온게임들도 표절이나 도용논란에 계속 휘말렸구요. | 14.07.30 09: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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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토가 파판표절이란건 jrpg 장르적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오명같군요. 듄 이후 모든 RTS는 표절작이란 말과 같습니다. 그란디아는 포가튼사가가 아니라 악튜러스때 나온 말이었는데, 이 부분은 제가 밑에 적어두었으니 한번 읽어보시길 권하겠습니다. | 14.07.30 09: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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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튜러스의 그란디아 표절은 그냥 3d배경에 2d캐릭터란 거 말고는 아무상관 없습니다. 그러고보니 그란디아pc판으로 국내 나왔을 때 해보겠다고 삽질한 거 생각하면; | 14.07.30 09: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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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튜러스 시스템은 애초에 그라비티쪽 기획이라 손노리가 욕먹을 이유가 없어요.. | 14.07.30 10: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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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맨으로 나와서 복돌이 겁나 까던거 생각네 ㅋㅋ
14.07.3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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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표절과 도용의 원조임. | 14.07.30 08: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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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노리 이원술 사장이 직접 차차차 만든거도 아니고.. 루리웹은 까는 정도가 너무 심하다; 딱봐도 CJ윗선에서 무조건 좋은거 하나 배끼라고 압력넣었을텐데.. 1세대 개발자들 자존심 쎄요 생각보다
14.07.3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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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굳이 차차차가 아니더라도 이원술은 표절을 꽤 많이해서리... | 14.07.30 08: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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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가시고 오지 마세요. 당신이 없어서 스팀과 GOG가 나왔습니다. PC게임계를 또다시 망치지 말아주시길.
14.07.3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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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이 돈 더 되고 당신이 싫어하는 복돌도 없습니다. 제발 모바일로 가세요. | 14.07.30 08: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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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도 검색 한번 하면 쉽게 뚫리는게 모바일인데 | 14.07.30 08: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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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보단 돈 더 벌잖아요. PC유저를 복돌로 치부하는 자를 다시 보고 싶지도 않고요. | 14.07.30 08: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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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이 복돌이가 없다뇨..? | 14.07.30 09: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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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모바일은 하지 않아서 잘 몰랐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 14.07.30 09: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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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근래서야 스팀덕분에 정품유저 많아진거지 PC는 복돌이 많았죠 | 14.07.30 09: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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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술이 PC불법복제에 관한글 올렸을때 이미 국내시장은 망해있던 상태란걸 모르는건가? "인터넷발달>>불법복제로 게임시장침체" 패턴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그대로 재현된 패턴이란건 모르나? 스팀나오기 전까지는 해외도 PC시장은 불법복제로 망해가던시절이란건 모르는건가? 왜 성능좋은 PC에서 콘솔중심으로 시장이 옮겨간건지 생각해본적도 없나? 처음스팀시작은 밸브게임의 불법복제대비 인증수단이란건 기억하지 못하나? 스팀이 흥한게 불법복제에 대비한 인증수단 때문이란건 모르나? 나이가 어려서 당시상황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고, 제대로 모르는건가? 아니면 과거의 죄를 인정하기 싫으니까 핑계거리가 필요했고 찾은게 이원술인가? 아니면 이원술의 정체가 진짜로 패스맨 같은초능력자라 인터넷망을 타고 전세계 PC패키지시장을 사장시키려했다는 음모론이라도 제시하는건가? | 14.07.30 11: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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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팀과 GOG는 개뿔, 국내 PC패키지시장은 아직도 한참 멀었음.. | 14.07.30 11: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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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맨
14.07.3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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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맨 타령하면서 정품지랄하지마라 표절맨 새키야
14.07.3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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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하는 새끼가 멀 만든다고..
14.07.3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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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이원술이 뭘 어떻게 표절을 했다는건지 궁금하네요. 진지하게 얘기 나눠보실분 계심? 어스토 - 표절아님. 당시 일본식 RPG의 전형적인 부분을 차용하곤 있지만 그걸 표절이라 말하면 장르적 특성을 개무시하는 행위임. 다크사이드 - 표절아님. 되려 RPG와 액션의 형태를 꽤 흥미롭게 믹스하고, 특유의 약빤 스토리는 '팀'이라는 이름하의 허용될 수 있던 아마추어적인 매력을 보여줌. 포가튼사가 - 프리시나리오라는 특성때문에 로맨싱사가 표절이 아니냐는 사람이 있는데, 애초 프리시나리오는 서양식 RPG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형태고, 장르임. 어스토부터 내려온 택틱스형 전투를 더욱 발전시킨 점이나 RPG의 전형을 비꼬는 전개 (아무런 오프닝 시쿼스 없이 시작하고, 시작하자마자 다른 모험가 등처먹고, 8방향 공격이 안되서 3D적에게 얻어터지는 등등)으로 매력적인 작품에 속함. 강철제국 - 문제의 작품. 표절로 분류해도 할말이 없는데, 하나만 얘기하자면 표절의 대상이 된 작품 '하이리워드'를 게임개발 초기부터 직접 거론했다는 거임. 옛날부터 하이리워드를 좋아한 손노리팀이 이런거 한번 만들어보자 라고 생각해서 만든거고, 개발당시 인터뷰에서도 얘기했음. 즉, 강철제국은 엄밀히 말해 '프로페셔널함'이 부족한 작품이었단 거임. 마치 갤러그를 재밌게 한 아마추어팀이 갤러그를 만들어보듯 강철제국을 만들었다는 거. 프로로서 하면 절대 안될 어린애같은 행위였던거 맞고, 비판을 하려면 이쪽으로 하는게 맞지, 표절하고는 거리가 좀 있음. 그래도 결론적으로 하이리워드를 오마주했건 뭐건 시나리오,시스템을 거의 배낀거 맞으니까 표절이라고 까도 쉴드쳐줄 생각은 없음. 다만, '양심없는 표절'하고는 거리가 있다는걸 인지했으면 함. 비판은 그 방향성도 꽤 중요한거니까. 악튜러스 - 그란디아 표절이라고 하는데, 하나만 묻겠음. 전투시스템이 비슷하다고 표절이면 대부분의 RPG는 파판이나 영전에서 벗어나질 못할건데, 그 많은 RPG들을 다 표절로 분류하실거임? 택틱스형 전투의 시초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파랜트택틱스라고 치면 상당히 많은 RPG는 파택 표절작들이 되는건데? wasd와 마우스로 움직이는 작품들은 하프라이프한테 인센티브라도 떼어주고 있음? 아캄어사일럼의 프리플로우를 차용한 어메이징스파이더맨이 그 부분에 대해 표절이라고 비판을 받았음? 아니잖음. 왜 국산게임에만 그리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거임. 심지어 일본에서도 악튜러스는 긍정적인 평가를 얻어내고, 차기작인 라그나로크의 인지도를 알리는데도 한 몫 했는데. 그란디아의 전투시스템이 워낙 독창적이다 보니 악튜러스가 그 부분을 차용했을 때 비판이 들어오는건 어찌보면 당연한 걸지도 모름. 하지만 그 비판은 '이미 만들어진 시스템이 아닌 독자적인 시스템이 더 좋지 않은가'라는 쪽으로 가야지, '너 표절'로 가버리면 서로 영향받으며 성장하는 게임의 기본적인 역사를 무시하는 행위가 되는거임. 악튜러스가 가진 JRPG로서의 매력...방대한 양의 이야기를 관찰자의 시점에서 바라보는...은 상당한 수준이고, 당시 암담했던 한국게임계를 고려하면 명작...까진 안쳐주더라도 보기 드문 대작은 맞았음. 그 외에 몬스터표절건이 있지만 이건 '한정판 전량 리콜'이라는 극단적인 대응책을 세워 까이기는 뭐한 이야기임. 되려 손노리/그라비티는 가장 피해를 많이 본 피해자임. 화이트데이 - 에코나이트 표절이라는 얘길 루리웹에서 처음 들었는데, 에코나이트 관련 정보를 찾아보고 구글링으로 화이트데이/에코나이트를 검색해보고 해도 표절이란 주장은 거의 없었음. '영향을 끼쳤다' 정도지.
14.07.30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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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이후 만든 다함께 차차차는 표절 맞음. 이걸로 까이는건 할말 없는데 왜 치열하게 살아남았던 과거까지 싸잡아 까는건진 잘 모르겠네요. 진지하게 얘기 나눠보실분? | 14.07.30 09: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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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표절건->한정판전량리콜=손노리/그라비티 가장피해자라는 공식은 안맞죠. 애시당초에 표절을 안했더라면 한정판전량리콜은 없었겠죠. | 14.07.30 09: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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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술은 살아남고 PC게이머는 복돌이란 오명을 앉은채 온갖 비난을 받고 죽었거든요. 그러니 이원술씨는 모바일에서 돈 잘 벌고 살라는 소립니다. 스팀과 GOG가 예토전생 시킨 PC에 오지좀 말고요. | 14.07.30 09: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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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튜러스의 몬스터 디자인이 외주였는데, 미처 발견하지 못 한 것을 뒤늦게 알고 바로 리콜을 하였다. 정도의 분위기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14.07.30 09: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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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디자이너가 일본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을 배꼈던 사건입니다. 예. 물론 그 표절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한 손노리/그라비티도 책임은 있습니다. 피해자라는 말은 좀 감정적으로 쓴거 같군요. 하지만 손노리/그라비티는 그 책임을 외면하지 않았고, 책임자로서 한정판 전량리콜을 선택하고 막대한 손해를 봅니다. 그렇다면 이것이 이원술이 양심없는 표절 개발자라는 오명을 쓰기에 충분한 사건으로 보시는지요? | 14.07.30 09: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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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 건은 아니지만 포가튼사가를 3개 사고 악튜러스 예약해서 샀던 사람으로서 손노리의 프로의식에는 문제가 많았다고 밖에 할 말이 없어요. 강철제국이 악의없는 표절이라고 하는데 돈받고 파는 물건에 그딴게어딨습니까. 포가튼사가가 버그투성이였던 건 단순히 제작기간이 촉박해서였는데 촉박해진 이유가 만들다 중간에 추가된게 많아서라든지 하는 건 그렇다쳐도악튜러스 dvd 한장으로 낸다고 해서 예약했더니 미루고미루다 cd 6장인가로 냈지요. 그중 5장이 ost더라는 황당한 구성. 손노리가 끝나고 나서 내놓은 게 다함께 차차차 같은 대놓고 표절게임. 이원술이라는 개발자에게 기대가 남아있지 않은 게 이상할 건 없죠. | 14.07.30 09: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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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PC게임때까지 손노리는 그닥 깔 생각없음. 하지만 차차차 만들고 나서.. 이 새키들 표절해서 돈 왕창 벌 궁리하는게 너무 꽤심하지 않음? 대체적으로 초기자본이 많이 드는 Pc와 온라인 게임시장보다 돈이 덜 드는 모바일게임인데 거기에 표절까지 하면서 돈 벌 생각을 하는 마인드가 글러먹음.. 물론 우리나라 게임회사들 보면 아무리 어려워도 표절해서 돈 벌다가 걸리면 내리겠다는 마인드가 너무 많은듯. | 14.07.30 09: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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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아므르// 솔직히 PC게이머 상당수는 복돌이 맞았던 당시 시대상은 무시하시는 건지요? 저는 PC게임 샀다가 같은반 친구놈들에게 '너 돈 많은가보다'란 소리까지 들었던 시절인데요. 컴퓨터 부품매장에 가면 불법시디를 대놓고 팔았던 때입니다. 그런 시기에 게임을 만든 사람들이 나름대로 정품장려를 위해 힘쓴게 그렇게 잘못된 겁니까? '불법때문에 못해먹겠다'란 손노리의 외침은 누군가에겐 굉장히 불쾌할수도 있다는 점은 이해합니다. 다만 당시 시대는 그정도 울분을 토할정도로 암담했던것도 이해하셔야 합니다. | 14.07.30 09: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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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리콜했었나요? 전 변경된 일러스트집만 배송받았던 것 같은데... | 14.07.30 09: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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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당당// 네 맞습니다. 강철제국 까이는거 쉴드쳐줄 생각 없습니다. 본문글에도 적었죠. 이유가 뭐든 프로로선 절대 하면 안될 행동을 한거라고. 하지만 악튜러스 CD구성같은 경우엔 그만큼 악튜러스가 OST에 공을 들였기 때문에 생긴 일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OST만 100곡에 육박하고 그걸 최고의 음질로 뽑아내기 위해 음악시디의 형태로 만든거죠. 완성도를 위해 노력한건데 마냥 깔일만은 아닌거 같습니다. 차차차 이후 이원술에게 실망한건 저도 마찬가지입니다만, 그게 과거까지 싸잡아 표절작으로 까일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거기에 대해 추억이 있는 사람들이 보면 기분이 좋진 않습니다. | 14.07.30 09: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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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논// 리콜을 신청한 사람에게만 리콜되었던 일이 있었습니다. 저같은 경우 일부러 리콜을 안받았죠. 나름 희귀한 소장판이 되겠구나 하구요. | 14.07.30 09: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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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PC는 복돌이다. 라는 인식을 뿌리깊게 만들어 주었죠. 뭐 그래서 번들도 많이 주었나 봅니다. 표절과 도용이 기본인 시대가 맞기도 했고요. 어쨌건 PC가 죽었던 건 사실이고 모바일에서나 활동했으면 좋겠습니다. 니들 다 복돌이다! 라는 시장에 누가 와서 돈을 벌려고 하겠습니까. 스팀과 GOG가 특별한 거죠. | 14.07.30 09: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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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개발자 자존심만 생각지 말아주시고 온갖 비난에 비참하게 죽어가던 1세대 PC게이머도 조금은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죽은자의 원한은 생각보다 깊습니다. | 14.07.30 09: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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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완성도 높이려고 한게 아니라 기술력문제입니다. 이후에 주얼판 낼 때는 mp3로 바꿔서 한장 만들었거든요. 악튜러스 그걸로 해보셨으면 완성도란 이야기는 못해요. 배경음악 바뀐다는 이유로 cd 바꿔넣는 삽질을 몇 번이나 했는데요. 처음 약속대로 dvd로 냈으면 필요없는 수고인데요. 지금이야 그정도 금액 은 결제해놓고 까먹는 수준이지만 당시 없눈 돈 털어서 예약하고 몇 달을 기다리고 받은 게 그런 물건일 때의 심정은 참... | 14.07.30 09: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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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당당// 한정판 구입했고, 그걸로 플레이 했었습니다. CD바꾸는게 거슬렸던거 맞지만 기술력부족은 아닙니다. mp3로 압축한건 그만큼 음질을 포기한다는 뜻이거든요. 음반을 샀는데 mp3로 압축해서 들어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하여튼 이 부분은 개인차가 있으므로 자세히 파고들 생각은 없습니다. SoundTeMP팀의 팬이었던 저로선 최고의 음질로 악튜러스 OST를 들을 수 있다는거 자체가 기분좋은 일이었고, CD플레이어로 음악도 듣고 그랬거든요. DVD가 무산된건 안타까운 일이죠. 뿐만 아니라 성우도 무산되었고, 악튜러스 자체의 서브이벤트도 많이 삭제된... 미완성의 느낌이 강한 작품이었습니다. 두 회사가 달라붙었는데도 그러한 결과가 나온걸 보면 당시 게임 개발력이나 여러가지가 암담했던 시절은 맞는거 같습니다. | 14.07.30 09: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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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니 라는 아이디 어디서 많이 봤다 생각했는데 혹시 옛날에 엽기하우스에서 찔러맨이라는 플래시 애니메이션 만들던 그 북서니님과 동일 인물이십니까? 당시 악튜러스 열혈팬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 14.07.30 09: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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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아므르// 알겠습니다. 저도 어찌보면 피해자인데 왜 이해를 못할까요. 다만 이 글을 쓴 계기. 이원술이 양심없는 표절자고 과거에도 표절을 밥먹듯 했다는 오해는 없으셨으면 합니다. | 14.07.30 09: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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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ueKnight // 좀 뜬금없지만;; 맞습니다. 고등학생 때 찔러맨이라고 플래시를 취미삼아 올리곤 했었어요. | 14.07.30 09: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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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아므르//pc유저들 복돌 취급은 루리웹에서도 마찬가지 아닌가? 매번 이런걸로 싸움났구만. 요즘은 덜한거 같다만. 그리고 복돌들 아직도 많다고 봄. 정 궁금하면 유명 토렌트 사이트 게임 게시판같은데 가보세요. 왠만한 대작들 조회수만 5만건이 넘는거 수두룩함. 물론 조회수가 다운로드 수라는건 보기 어려운데 문제는 토렌트 사이트가 한두군데도 아니고. 저중에 반만 아니 1만명만 정품 써도 현재 이런 사태까지 오지도 않았다고 봄. 지금도 이러는데 예전 와레즈 넘쳐날때는 어땠을련지? 게임을 잘 만들고 못 만들고는 떠나 일단 복돌들 많은건 사실이라 봄. | 14.07.30 09: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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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어스토니아는 파판의 아류작,표절작 소리도 듣고있었고 설정부분도 은영전과 로도스도전기에서 그대로 갖고온것도 있었는데요? 강철제국도 프로페셔널 운운전에 표절과 도용이 무슨 프로정신이 들어갑니까. 남의 아이디어 도둑질해서 돈벌어들인거지. 악튜러스는 그란디아의 시스템을 들고왔고...그후에도 다함께 차차차낸걸 생각하면 제버릇 남못준다고 여전히 표절작을 내고 있는거임. 물론 거기에 버그는 덤으로 끼워넣지만. | 14.07.30 09: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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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여기서 추억의 인물을 뵙네요 ㅋㅋㅋ 당시에 재밌게 잘 봤습니다. | 14.07.30 09: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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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로 해보고도 좋아하셨다니 진정 팬이셨군요. 애초에 dvd로 못낸게 용량큰 cd처럼 생각했다가 규격 자체가다르다는 걸 만드는 과정에서 알아챌 정도로 어설프게 제작했던 건데 말입니다. 이후 화이트데이도 샀고 음악 선택이 탁월해 좋긴 했지만 손노리와 이원술에 대한 기대 따위는 내다버렸습니다. | 14.07.30 09: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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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ys22// 로도스도전기까지 올라간다면 90년대의 '판타지'란 장르에 대해선 다들 입다물고 있어야 할겁니다. 한국 판타지의 전설인 이영도마저 D&D를 차용한걸로 유명한데요. 이후 눈마새를 통해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축했지만 말입니다. 그 외 파이널판타지는 JRPG의 대부같은 작품이고, 이후 나온 RPG가 어느정도 영향을 받은건 당연하겠지만 그것이 표절범주에 들어가려면 꽤 많은것이 비슷해야 합니다. 그것들을 거론해 주실 수 있겠나요? 심지어 전투시스템부터 차이가 나는데요. 강철제국의 경우는 다시한번 제 글을 읽어주시고, 악튜러스역시 전투시스템 차용을 표절로 한다면 파판식 전투의 RPG들은 파판표절이 되고 영전식 RPG는 영전 표절이 됩니다. 택틱스형 전투는 파택표절이 되겠죠. 윗 게임들의 전투시스템을 차용한 모든 RPG를 표절로 거론하시겠습니까? | 14.07.30 09: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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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고싶은말은 이영도의 소설처럼 차용했다는게 아닙니다. 설정을 그대로 가져왔다는거죠. 이부분이 잘못된게 아니라고 할수있나요? 설정또한 다른이의 아이디어이고 그 작품의 아이덴티티입니다. 물론 일부를 가져왔다고 변명할수있겠죠. 시스템을 예로 드셨는데 그럼 묻고싶습니다. 왜 다함께 차차차는 표절작인겁니까? 어차피 시스템의 일부만 가져와서 비슷할뿐이지 차의 종류도 일부 시스템도 다른데요? 다른작품들을 끌어들여서 표절작이 아니었다고 하시는데 솔직히 말하자면 지금시점이 아니라 어스토니아 스토리가 나오던 시점으로 봐야하지않나요? 당시 파판의 시스템이 다른 게임들에 그대로 넣어졌던가요? | 14.07.30 09: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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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제국은 하이리워드에서 아예 그대로 들고왔죠. 이게 프로정신이 없었다라는 간단한말로 넘어갈수있나요? 강철제국이 개발진만의 게임이라면 단순히 그들이 시도해보자고 했던거였다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강철제국은 돈을 받고 물건을 판겁니다. 이익창출을 위해 다른이의 아이디어를 그대로 들고온거에요. 근데 그게 왜 양심없는 표절이 아니죠? | 14.07.30 10: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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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ys22// 다함께 차차차같은 캐쥬얼게임은 그 시스템 자체가 게임의 아이덴티티가 됩니다. 시스템을 배낀단 건 전부를 배낀단것과 마찬가지에요. 그럼 제쪽에서 반대로 질문드릴까요? 아캄어사일럼의 프리플로우를 차용한 어메이징스파이더맨은 왜 표절이 아니죠? wasd로 이동하는 모든 FPS형 게임은 왜 하프라이프 표절이 아닌겁니까? 시스템을 배꼈는데요? | 14.07.30 10: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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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초창기 pc게임세대고 어스토니아,포가튼사가는 물론 온라인으로 나왔을때도 했습니다. 화이트데이도 했었죠. 하지만 추억이 있는 작품들을 만들었던 사람이라해도 그 추억때문에 쉴드를 쳐주고싶진않다는겁니다. 그는 분명 남의 아이디어로 돈을 벌었고 그건 잘못된일이었습니다. 심지어 현재도 표절작을 만들었죠. 앞으로의 행보가 어찌될지는 모릅니다만 부디 다음에는 이런 논란들에 안 휩싸이고 작품을 만들라고 하고싶다는겁니다. | 14.07.30 10: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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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캄어사일럼의 전투방식을 그대로 들고온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은 리뷰어들에게 까였습니다. 그쪽 평은 잘안보시는것같네요? 거기다 wasd로 이동하는 시스템은 하프라이프에서 시작됐지만 대다수 fps게임이 하프라이프의 모든 전투시스템을 똑같이 배꼈던가요? 차용해온거와 표절하는거의 차이를 잘 모르시나보네요. | 14.07.30 10: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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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ys22// 설정을 차용했다는게 정확히 뭘 뜻하는건지 몰라 검색까지 했지만 역시 잘 모르겠습니다. 잡지 광고용 일러스트가 로도스도전기 표절인 사건은 있었군요.(손노리는 외주 일러스트레이터와 악연이라도 있는건지) 은하영웅전설 얘기도 찾아봤지만 '주인공 이름이 비슷하다'빼곤 정보가 나오질 않아 잘 모르겠습니다. 강철제국은. 본문에도 적어뒀습니다. 쉴드쳐줄 생각 없고 비판받을 행동 맞다고. 다만 양심없는 표절하곤 좀 다르다고 한건, 표절이란건 그것을 배꼈을 때 배낀줄 모르길 바라는게 표절이기 때문입니다. 당당하게 나 표절할거야~ 하는 미친인간은 없거든요. 거기에 대한 이야기 였을 뿐. 다른부분에서 잘못한건 잘못한거니 어차피 쉴드쳐줄 생각은 없습니다. | 14.07.30 10: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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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른이들이 배끼니까 과거에 우리가 배낀건 잘못이라 할수없다는 도대체 무슨논리입니까. 사과한알을 훔치나 사과 한박스를 훔치나 잘못은 잘못인거아닌가요? 남이 하니까 나도 해도 된다는말을 논점에서 어긋난다고 생각됩니다만. | 14.07.30 10: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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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니님께 드리고 싶은말은 우리가 이원술씨를 응원은 하되 쉴드는 쳐주지말자는겁니다. 그는 개발자이고 개발자로서 우리에게 작품을 보여줘야하는거죠. 그작품이 표절과 논란으로 점철되는건 팬으로서도 싫은게 아닐까요? 그러지 않기위해서 지적해야할 부분은 지적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뭐 자꾸 태클걸어서 미안한 일입니다만... | 14.07.30 10: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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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ys22// 스파이더맨이 까이긴 했죠. '독창적인 시스템이 아니었다'라고. 하지만 표절이라고 거론된적은 거의 없을겁니다. 적어도 루리웹에서 그런 글은 못봤고, 앵그리죠도 표절이란 말을 거론한적은 없었습니다. 아캄나이트 개발진들에게 '비슷한류의 액션게임이 많이 나오고 있죠?'정도의 말을 한건 기억나네요. 그리고 하프라이프의 wasd에 대해선 관대하시군요. 이것또한 꽤나 상징이 될 수 있는 시스템인데 이것에 대해선 차용이라고 하시니, 님께서 주장하시는 표절의 경계를 잘 모르겠는데요? 시스템을 어디까지 차용하면 표절이 되는거죠? 더군다나 프리플로우를 그대로 차용한 스파이더맨은 루리웹에선 호평까지 받았는데 이건 어찌된 겁니까? | 14.07.30 10: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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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이영도 소설은 차용했다고 그럼?? 내기억엔 표절 맞는거같은데 처음 나올때 오거건틀렛 힘 올려주는 아이템이라고 디엔디에선 알아주는건데 허락 안받고 사용한거라 나중에 삭제하지않았나??? 이건 차용임??? | 14.07.30 10: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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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ys22// 제 입장을 정리할 필요가 있겠군요. 전 프리플로우를 차용한 어메스파도, 하프라이프 이후 나온 FPS도, 스트리트파이터의 시스템을 차용한 KOF도, 듄을 차용한 RTS들도 표절로 보지 않습니다. 시스템을 일부 차용했지만 그것들을 흡수해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이야기'와 '경험'을 주기 때문이죠. 네. 제가 게임에서 가장 중요시 여기는 아이덴티티는 바로 저것들입니다. '이야기'와 '경험'이요. 그렇기에 게임은 서로에게 영향을 끼치며 발전했습니다. '장르'라는 이름을 빌려서 서로의 시스템과 장점을 차용해 가면서요. 악튜러스는 그 과정에서 나온 작품이고, 그란디아의 전투시스템을 차용했지만 악튜러스 고유의 이야기와 경험이 있기에 표절로 보지 않는겁니다. 다만 그란디아의 독창적인 시스템에 찬사를 보내고, 악튜러스엔 시스템에 대한 고민을 좀 더 했어야 한다는 비판을 하는거 정도죠. 이 글을 쓰게 된 이유. 표절에 대해선. 전 표절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겁니다. 많이 배끼면 장르요, 적게 배끼면 표절이라는 말을 하곤 하는데, 시스템 차용을 표절의 영역까지 확대해석하는건 전 잔혹한 처사라고 봅니다. 예를 들어 스펙트럴소울즈가 파랜드택틱스 표절작은 아니잖아요? | 14.07.30 10: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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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ANG// 글 쓰다보니 좀 꼬였군요. D&D건은 표절이라고 하는게 맞을거고, 기본적인 엘프/드워프 등의 판타지적 설정들을 톨킨과 로도스도전기에서 차용했다는 뜻이었습니다. 당시엔 판타지는 그래야 한다라는 묘한 분위기가 있었죠. 소설가 지망생을 한분 알고 지냈는데, 판타지가 엘프드워프에서 벗어나면 쳐주질 않더군요. 정통이 아니라고...ㅋㅋ 지금 생각하면 웃기는 얘기입니다. | 14.07.30 10: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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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보면 몇몇 사람은 그시절에 안살아보고 그 시절에 사서 안해본 유저인데 단순히 들은 것만으로 까는 거 같네요. 다크사이드스토리만 빼고 다 나오자마자 샀었는데 욕먹을 부분이 있긴 하지만 어림짐작으로 까는건 안되죠 | 14.07.30 10: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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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곤// 표절 아니라고 했다가 별 얘길 다 듣는군요. 이원술을 위대한 개발자라고 찬양하고 있는 게시글이 아닌걸로 아는데, 제가 잘못 쓴건가요? 하지만 그 부분에서 대해서 흥미가 없는건 아니니 관련자료를 어디서 볼 수 있는지 링크를 걸어주시면 탐독하고 참고하겠습니다. 옛 국산게임 이야기엔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습니다. | 14.07.30 10: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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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습니다. 계속 이야기해봐야 평행선만 유지하겠죠. 과거의 일들은 결국 지나가버렸으니 어쩔수없는것이고 부디 다함께 차차차이후의 더이상의 표절작을 안만들고 손노리라는 한국게임계에 한획을 그엇다는 위명에 걸맞는 명작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 | 14.07.30 10: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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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도 악튜러스 전투는 그란디아에서 파생된건 맞지만 부분적으로는 발전(또는 변형)된 모습도 보이기 때문에 표절이다! 라고 깔건 아닌거 같습니다. 그란디아1의 전투는 사실상 2D 쿼터뷰 전투라고 봐요. 전투 영상을 다시 봐도 캐릭터들이 여기저기 이동을 하지만, 실질적으로 각 캐릭터들이 특정한 공간을 점유하고 있다는 개념이 없거나 굉장히 약하거든요. 그에 비해서 악튜러스의 전투는 각 캐릭터나 이펙트 등이 표현이 2D건 3D건 확실하게 공간을 가지고 있어서, 파이어필라 같은 마법/스킬으로 적을 튕겨내고, 튕겨낸 적이 아군 캐릭터 쪽으로 가면 밀쳐내면서 추가타 콤보가 들어가는 식의 전투가 진행이 되거든요. 북서니님이 말씀하신 악튜러스 고유의 이야기or경험이 이런 부분들로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 14.07.30 10: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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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ys22 // 예... 중간중간 울컥해서 글을 쓰다보니 거친어조가 다소 들어가 있었던거 같아 그점은 사과드립니다. 전 1세대 국산게임에 추억이 있는 팬으로서 그렇게 나쁜 작품들은 아니었다라고 주장하고 싶었습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14.07.30 10: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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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면 과거 작품들이 전반적으로 까일 부분이 없는건 아니지만 과도하게 까이고 있는 느낌은 듭니다. 물론 최근에 나온 게임들이 탈탈 털려도 할말 없는 게임들이라 그런건 알지만 ^^; | 14.07.30 10: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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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널이 부족해? 말 잘하셨네. 일단 돈벌어야되니까 발매->버그->패치->또버그->또패치... 지네 상품 팔아먹고 돈 버는 회사가 프로가 아니면 뭐 동인이라도 되나요? 얼어죽을 무슨 양심없는 표절이랑은 달라. 표절은 무조건 양심없는거지. 뭐 손노리가 하면 착한 표절이고 다른애들이 하면 나쁜 표절임? 정말로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 창의력에 부랄을 탁 치고 가야겠네 | 14.07.30 21: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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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첫 알피지가 어스토라서 나름 애착있었는데 표절러는 들어가라
14.07.3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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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 그냥 게임 개발하지마
14.07.3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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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차 가지고 너무 까인다 회사가 망했으니 그런것도 만들었을 텐데
14.07.3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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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애들 베끼는거가지고 너무뭐라하지마 그럼
14.07.3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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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노리 팬인데요 뭘 표절했느지 조목조목 얘기좀 해주세요 진심 몰라서 그럽니다 설마 아티스트 한명이 뻘짓한 악튜러스 전량 리콜 사태 이야기 하는건 아닐테고.. 차차차요? CJ게임입니다. CJ사옥 들어가보세요 "다함께 차차차 국민게임 등극!" 이라고 현수막 걸려있습니다. CJ입김으로 만들어진 게임이지 투자받고 게임만드는 입장에선 진짜 아무힘도없습니다. CJ에서 턴온게임즈한테 "폰트 1픽셀옮겨" 이러면 진짜 시키는대로 해야되요.. 유독 루리웹 일빠님들은 1세대 국산게임들에 대해 과장을 넘어 구라까지 매우 섞어가며 까던데... 참 이유가 궁금하네요 루리웹 일빠님들중에 킹오파를 스파 표절게임이라고 까는 사람 있나요? 일본식RPG를 서양식RPG 표절이라고 까는 사람있나요? 일본식 대마왕죽이는 영웅담 RPG게임을 드퀘 스토리 표절이라고 까는사람 있나요? 유독 국산 패키지 1세대 패키지 게임에만 가혹한 잣대를 들이미는게 참 우습네요 아마 루리웹 일빠님들의 진심은 이거겠죠 어디 "카와이 미소녀도 안나오는 RPG게임을 만들려들어?" 오늘도 일본틱 미소녀와 신나는 모험여행이나 떠나십쇼
14.07.3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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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은 진심 좋겠네요, 덜떨어진 팬들이 알아서 발악하며 쉴드쳐주니. -_- 심빠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 14.07.30 10: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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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곤//아니 논리를 말해 이사람아 그냥 욕만 싸지르지말구 | 14.07.30 10: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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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애들이라 갑과 을의 관계라는게 뭔지 제대로 몰라서그래요.. | 14.07.30 11: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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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가 어쩌니 해도 어쨌든 이원술 본인이 표절을 실제로 한 개발자인 사실에는 변함이 없는데요. | 14.07.30 11: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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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당초 여태까지 표절 깠던 게 갑을 관계 생각하면서 깠던 적이 얼마나 있다고...-_- | 14.07.30 11: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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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노리 팬이라길래 공감가는 댓글 달렸나 싶어서 읽어봤더니 한숨만 나오네... '손노리 까면 모두 일빠', '아군이 아니면 모두 적이다.' 같은 내용에 추천 박은 사람들은 뭐람.. | 14.07.30 15: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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