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 블레스] 북부 대륙 공개 上편
- 201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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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살아있는 세상, 블레스(BLESS)입니다.
살아있는 세상, 블레스(BLESS)입니다.
수많은 전쟁과 혼란 속에서 문명 수호를 사명으로 여기며 역사와 문화를 보존한 하이란,
이번 시간에는 2차 CBT에서 새롭게 공개되는 하이란의 북부 지역과 그에 얽힌 스토리를 전하고자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2차 CBT에서 새롭게 공개되는 하이란의 북부 지역과 그에 얽힌 스토리를 전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북부 지역에서 여러분이 만들어갈 다양한 도전과 모험을 기대하며,
그 속에 한꺼풀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합니다.
그 속에 한꺼풀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합니다.
‘하비히츠 종족’의 시작 마을인 이곳은
호수 주위로 솟은 바위 언덕이 거북이의 형상을 띄고 있다고 하여
‘거북호수’라는 이름이 붙여진 지역입니다.
호수 주위로 솟은 바위 언덕이 거북이의 형상을 띄고 있다고 하여
‘거북호수’라는 이름이 붙여진 지역입니다.
이 마을은 원래 높은 산맥에 의해 사방이 막혀 있어 외부와의 왕래가 자유롭지 못했지만,
오히려 산맥에 의해 외부의 침략으로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어 이 마을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주변 마을에 목재, 곡물 등을 공급하며 조용하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오히려 산맥에 의해 외부의 침략으로 안전하게 보호받고 있어 이 마을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주변 마을에 목재, 곡물 등을 공급하며 조용하게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북쪽 산맥에 살던 오크족이 산 아래로 대거 이주하면서 상황은 급변했습니다.
과거 역사의 풍파 속에서도 위협과 역경에 맞서 단단해진 거북호수 마을이지만
끊이지 않는 오크의 침략과 약탈로 인해 점점 피폐해져 갔습니다.
과거 역사의 풍파 속에서도 위협과 역경에 맞서 단단해진 거북호수 마을이지만
끊이지 않는 오크의 침략과 약탈로 인해 점점 피폐해져 갔습니다.
많은 주민들은 평화로운 곳을 찾아 이 지역을 떠나기 시작했고
남은 이들은 얼마 남지 않은 안전지대를 수비하기 위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남은 이들은 얼마 남지 않은 안전지대를 수비하기 위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거북호수를 노리고 있는 난공불락 오크족 요새”
나무와 숲에 둘러싸여 있는 엘 그라디스는 연일 푸르고 따뜻한 기후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일부 호기심 많은 실반 엘프들은 열대 지역이나 설원과 같은
다른 자연 경관을 보기 위해 여행을 떠나기도 합니다.
때문에 일부 호기심 많은 실반 엘프들은 열대 지역이나 설원과 같은
다른 자연 경관을 보기 위해 여행을 떠나기도 합니다.
세계의 균형과 조화를 중시하는 실반 엘프의 도시답게
거대한 세계수를 중심으로 자연과 어우러져 신비롭고 아름다운 숲의 형상을 띄고 있습니다.
거대한 세계수를 중심으로 자연과 어우러져 신비롭고 아름다운 숲의 형상을 띄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게수는 과거 전쟁으로 인한 상처 때문에 점점 힘을 잃고, 최근 눈에 띄게 시들어 가고 있습니다.
실반 엘프를 선택한 여러분은 세계의 균형을 바로잡고
세계수를 되살리기 위한 모험에 나서게 될 것입니다.
세계수를 되살리기 위한 모험에 나서게 될 것입니다.
"신비롭고 아름다운 숲, 엘 그라디스 원화"
영롱한 광채를 뽐내며 여행자들의 시선을 끄는 이 황금 물레는
엘 그라디스 외곽에 감춰져 있습니다.
엘 그라디스 외곽에 감춰져 있습니다.
“물레에 닿으면 무언가 특별한 일이 일어날 것 같죠?”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브란 숲은 여전히 인간들에게 있어서는 신비롭고 낯선 곳입니다.
브란 숲 수호신의 영을 보러 몰려드는 이들, 루푸스를 용병으로 고용하고자 하는 자들,
수양하기 위해 숲을 찾는 여행자들이 종종 브란 숲에 들리곤 합니다.
브란 숲 수호신의 영을 보러 몰려드는 이들, 루푸스를 용병으로 고용하고자 하는 자들,
수양하기 위해 숲을 찾는 여행자들이 종종 브란 숲에 들리곤 합니다.
루푸스들은 대개 깊은 숲까지 찾아온 이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편이지만,
평안을 방해하는 일에 대해서는 불쾌한 기색을 드러내곤 합니다.
평안을 방해하는 일에 대해서는 불쾌한 기색을 드러내곤 합니다.
"울창한 브란 숲에 무리 지어 사는 루푸스 마을"
브란 숲 중서부를 거닐다 보면 높게 솟은 탑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멀리서 보면 멋스러운 탑이지만, 사실 알고 보면 인근에 넓게 분포한 독개미 떼가 만든 거대한 흰개미탑입니다.
멀리서 보면 멋스러운 탑이지만, 사실 알고 보면 인근에 넓게 분포한 독개미 떼가 만든 거대한 흰개미탑입니다.
"브란 숲에 우뚝 솟은 흰개미탑"
여러분은 종족별 초반 스토리를 경험한 후,
제국주의의 표본이라 할 수 있는 하이란의 수도 ‘히에라콘’으로 집결하게 됩니다.
제국주의의 표본이라 할 수 있는 하이란의 수도 ‘히에라콘’으로 집결하게 됩니다.
본래 히에라콘은 오크와 고블린 등 야만종족을 상대하기 위해 건설된 병영 요새였으나
하비히츠가 제국의 위용을 갖추면서 수도로 확장되었고 오늘날의 모습으로 이르게 되었습니다.
하비히츠가 제국의 위용을 갖추면서 수도로 확장되었고 오늘날의 모습으로 이르게 되었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히에라콘의 성채는 여러 차례 증축을 거쳤고
점차 대제국의 수도에 어울리는 위용을 지니게 되었지만
높은 성벽과 가파른 경사 등 요새 도시의 투박한 흔적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점차 대제국의 수도에 어울리는 위용을 지니게 되었지만
높은 성벽과 가파른 경사 등 요새 도시의 투박한 흔적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병영 요새의 흔적이 남아있는 히에라콘"
오스티움은 수도 히에라콘에 인접해 있는 지역으로,
하이란의 최대 대학인 카르타 대학을 중심으로 형성된 도시입니다.
하이란의 최대 대학인 카르타 대학을 중심으로 형성된 도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지나 히에라콘을 향했기 때문에
입구라는 뜻인 오스티움(Ostium, 라틴어)으로 불려지게 되었습니다.
입구라는 뜻인 오스티움(Ostium, 라틴어)으로 불려지게 되었습니다.
오스티움은 대학 도시로 여러 가지 학문이 폭넓게 발전하였는데
특히 이 지역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한 생태학, 지질학, 식물학 등이 발달하였습니다.
특히 이 지역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한 생태학, 지질학, 식물학 등이 발달하였습니다.
다양한 자연 환경에 대한 신기함도 잠시, 최근 자신의 종족을 공격하고 갈취하는 조사단에게
화가 난 풍뎅이 떼 때문에 연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화가 난 풍뎅이 떼 때문에 연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으스스한 분위기의 풍뎅이 서식지"
말갈기 초원은 오랜 세월 하비히츠 최고의 명마와 기사들을 배출한 지역으로써
지역 주민 대부분이 말 사육과 관련된 일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 대부분이 말 사육과 관련된 일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대부분 평지와 초원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동쪽으로 갈수록 지대가 높아지며 제법 험준한 산세가 펼쳐집니다.
동쪽으로 갈수록 지대가 높아지며 제법 험준한 산세가 펼쳐집니다.
동쪽으로 가면 완만한 구릉지가 이어지다 깎아지른 절벽은 말갈기 초원의 절경으로 불립니다.
"평화로운 말갈기 초원 풍경”
플로린은 ‘호수와 언덕의 나라’라고 불릴 만큼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지역입니다.
이 곳은 석회질이 풍부한 토지와 강 덕에 일대에서 가장 비옥하고 풍요로운 환경을 자랑합니다.
이 곳은 석회질이 풍부한 토지와 강 덕에 일대에서 가장 비옥하고 풍요로운 환경을 자랑합니다.
플로린의 숲 속 깊은 곳에는 여러 요정들이 살고 있는 노래하는 숲이 있습니다.
엘 그라디스의 엘프들은 옛 친구들을 방문하기 위해 가끔 들르곤 합니다.
엘 그라디스의 엘프들은 옛 친구들을 방문하기 위해 가끔 들르곤 합니다.
울창하고 신비스러운 느낌을 간직한노래하는 숲은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지만
유령이 출몰한다는 소문으로 인해 발길이 점점 끊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령이 출몰한다는 소문으로 인해 발길이 점점 끊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신비로우면서도 섬뜩한 느낌이 드는, 노래하는 숲"
지금까지 2차 CBT에 공개되는 하이란 신규 종족들의 시작 거점부터
초반 레벨 대에 경험하게 될 북부 지역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미리 앞서 만나본 북부 지역은 어떠셨나요?”
본 이야기를 통해 앞으로 북부 지역에서 어떤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어느 정도 짐작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본 이야기를 통해 앞으로 북부 지역에서 어떤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어느 정도 짐작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번 화에서 공개되지 않은 하이란의 일부 지역들은
다음 ‘북부 대륙 공개 下’편에서 공개될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
다음 ‘북부 대륙 공개 下’편에서 공개될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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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웍이 아까운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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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도 배경이면 이리저리 탐험하는 맛이 있겠지만, 블레스의 평을 들어보니 평범한 한국형 MMORPG라서 딱히 탐험의 느낌은 안 들 것 같습니다. 그냥 있나보다 생각만 하고 끝날 듯 합니다. 컨셉은 좋지만 그에 걸맞는 게임성이 없는 게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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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도 배경이면 이리저리 탐험하는 맛이 있겠지만, 블레스의 평을 들어보니 평범한 한국형 MMORPG라서 딱히 탐험의 느낌은 안 들 것 같습니다. 그냥 있나보다 생각만 하고 끝날 듯 합니다. 컨셉은 좋지만 그에 걸맞는 게임성이 없는 게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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