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프리시즌에 들어와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정글 변경으로 다른 라인까지 변화

▶ 송경호(탑)=정글이 많이 바뀌어서 정글러의 시작점과 갱 경로가 변했다. 정글러가 갱을 오는 타이밍이 비슷했던 예전과 달리, 이제는 각 팀 정글러가 어디서 시작하느냐에 따라 갱 경로도 많이 갈리는 듯하다.

▶ 이호진(정글)=정글의 변화가 다른 라인에도 영향을 준다. 예전에는 라이너가 쌍둥이 골렘이나 늑대를 먹고 시작한 쪽이 너무 유리해서 처음 생성 시간을 게임 시작 후 2분 5초로 패치했던 게 다시 1분 55초로 바뀌었다. 정글러의 시작점도 중요하지만, 탑 라이너와 바텀 듀오가 정글 몬스터를 먹고 시작하는지가 더욱 중요할 것 같다.

▶ 이서행(미드)=정글 변경으로 인해 바텀 듀오가 돌거북을 먼저 먹고 라인에 갈 수 있어서, 바텀 싸움이 많이 중요해졌다고 본다. 시즌2 때는 탑 라이너와 미드 라이너가 늑대나 망령을 먹고 라인으로 간 것과 비슷하다.

▶ 김종인(원딜)=시즌2때 원거리 딜러가 크게 너프된 이후, 매 시즌 원딜은 바뀌는 게 없어서 많이 아쉽다.

▶ 강범현(서포터)=드래곤이 덜 중요해지고, 바론이 더 중요해졌다. 바론 버프가 심하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