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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게임 하는 아이'에 대한 부모의 대처법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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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마디로 게임이 원수가 아니라, 게임을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는 점을 수용하고, 부모가 인내심을 갖고 지켜보다 보면 결국 대부분은 제 자리에 돌아온다는 점을 믿고 기다려 줄 필요가 있다.'... 게임에 대해 제대로 알고 쓴 좋은 기사네요.
    14.12.1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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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은 부질없는것 맞음. 무언가를 얻을 수 있다면 그건 자기 내면에서 찾은거고. 근데 굳이 그렇다고 게임이 나쁘다고 생각하면 성급한 판단임. 인간이 하는 모든 행위가 전부 의미있고 뜻깊은건 아니고 부질없는 게임도 하는 중에는 재미를 느끼는 행위니까. 잠시간의 일탈, 잠깐의 유희, 일상을 잊고 즐길 수 있는 무언가를 의미없고 소모적인 행위라고 치부하는 자세가 문제인거지 게임이 뭔가 대단하고 위대한 의미를 가진 존재라고 생각하면 그건 반대로 과도한 생각이라고 봄. 게임은 게임일 뿐.
    14.12.18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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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게 왜 게임을 나쁘게 본거죠?
    14.12.1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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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제력 없는 사람이 게임하면 안좋긴하지 ㅋㅋ 일은 안하고 피시방에 짱박혀서 온라인게임에 빠져 하루 10시간 넘게 하는 사람들 피시방에 종종 보이던데 취미로 하루 2,3시간 즐기는 거면 몰라도 너무 빠지면 안좋음 ㅋㅋ 애들도 너무 오래하면 혼내야지 ㅋㅋ 다른취미를 찾아주던가 ㅋㅋ
    14.12.1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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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부모들 머리 속에 게임 = ㅁㅇ = 인생 파멸의 길로 세뇌 시켜놓고 이제와서 정상으로 돌리려면 그게 먹히냐?
    14.12.1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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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게 왜 게임을 나쁘게 본거죠? | 14.12.18 13: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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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 게임이 일상이라도 되는건가요? 게임 또한 취미의 일환일 뿐입니다. 그 어떤 것도 정도를 넘어서면 좋지 않을 뿐이죠. | 14.12.18 13: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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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미를 즐기는게 일상이 될수없나요 일상의 정의가 헷갈리기 시작하네 공부하고 일하는것만 일상이었나 | 14.12.18 13: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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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취미는 일상이고 게임취미는 일상이 아니다? | 14.12.18 13: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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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에 과도하게 집중하다 나를 잊어버리고 탈진하는 학생도 많은데 뭔...ㅡㅡ | 14.12.18 13: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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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마디로 게임이 원수가 아니라, 게임을 할 수밖에 없는 환경이라는 점을 수용하고, 부모가 인내심을 갖고 지켜보다 보면 결국 대부분은 제 자리에 돌아온다는 점을 믿고 기다려 줄 필요가 있다.'... 게임에 대해 제대로 알고 쓴 좋은 기사네요.
    14.12.1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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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글 맞음. 요근래 들어서 본 글중에 가장 괜찮다는 생각이 드는 이유는. 게임을 바라보는 여러 시각들을 언급하고 그것에 대해서 타협점을 언급했기 때문. 대부분의 부모의 의견을 대변하는 기사들은 무조건 막아라~ 뭐 이런거였는데. 근본적인 문제가 게임이 아니라는 것에 대한 언질도 있고. 이정도면 꽤 좋은글. 단어 선택 한두개나 언급된게 부정적이라고 열낼 이유는 없는데. 걍 대충 읽고 열받아서 코멘트 다는 사람이 많넹 | 14.12.18 13: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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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게임하면됨.
    14.12.18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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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이 일상생활의 취미일 뿐이야 등신같은것들아 일상생활에 시험공부를 포함시켜두고 주뎅이만 나불나불거리지
    14.12.1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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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도 일상의 부분인데...시무룩 :0
    14.12.18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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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 없는 집 없고 스마트폰도 있어서 예전같이 게임을 아예 접하지 않을 수 없는 문화가 되었지요. 이제 게임을 하냐 안하냐 가 아니라 어떤게임을 접하냐 연령대에 맞는게임을 하냐 사행성의 농도가 어느정도냐를 따져서 좋은 게임을 접하게 하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14.12.1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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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제력 없는 사람이 게임하면 안좋긴하지 ㅋㅋ 일은 안하고 피시방에 짱박혀서 온라인게임에 빠져 하루 10시간 넘게 하는 사람들 피시방에 종종 보이던데 취미로 하루 2,3시간 즐기는 거면 몰라도 너무 빠지면 안좋음 ㅋㅋ 애들도 너무 오래하면 혼내야지 ㅋㅋ 다른취미를 찾아주던가 ㅋㅋ
    14.12.1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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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제력이 안좋은 사람들은 뭘해도 안좋으니 옆에서 태클을 걸어줄필요는 있음 | 14.12.18 13: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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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들 보고 다시 읽어봐도 같은 느낌인데 게임은 부질없는 것이고 게임을 하는 아이들은 잠시 일탈하는것이며 대부분의 아이들은 정상으로 돌아온다 이 얘기하는구만
    14.12.1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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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은 부질없는것 맞음. 무언가를 얻을 수 있다면 그건 자기 내면에서 찾은거고. 근데 굳이 그렇다고 게임이 나쁘다고 생각하면 성급한 판단임. 인간이 하는 모든 행위가 전부 의미있고 뜻깊은건 아니고 부질없는 게임도 하는 중에는 재미를 느끼는 행위니까. 잠시간의 일탈, 잠깐의 유희, 일상을 잊고 즐길 수 있는 무언가를 의미없고 소모적인 행위라고 치부하는 자세가 문제인거지 게임이 뭔가 대단하고 위대한 의미를 가진 존재라고 생각하면 그건 반대로 과도한 생각이라고 봄. 게임은 게임일 뿐. | 14.12.18 13: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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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비,책으로는 절대 줄수없는 경험들이 게임안에 녹아있습니다 한마디로, 책으로는 할수없는걸 게임으로 직접 경험해보는거에요 이런 경험의가치는 매우 무궁무진합니다 이걸 모르고 소모적인 일회성 재미일뿐이라고하시면 한국게임은 더욱더 침몰할수밖에 없어요 | 14.12.18 13: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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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이라고 하기보단 라이트 유저가 되는 거죠 ㅋ 게임을 하드코어 하게 즐기는 사람은 정말 몇 없으니.. | 14.12.18 14: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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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은 게임일 뿐, 내가 사는 세상은 그 곳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게 문제. 게임을 지긋지긋하게 즐겼는데도 다시 돌아오기 싫은 환경이면.. 그대로 계속 빠져지내는거임 가정환경과 게임중독이 백발백중 연관되는것도 그 때문
    14.12.18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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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말하는 중요한 포인트는 아이들이 자제력없이 하느냐 마느냐임. 결국 아이들은 자제력을 발휘하고, 그러니 굳이 부모들은 그 이상의 참견을 할 이유가 없다가 포인트인데... 딱히 부정적인 것보다는 사실 그 자체를 언급하고 있구먼 다 알지 않나? 정도를 벗어난 게임은 당연히 자제해야지 새삼스럽게... 이건 부모의 시선을 해석한 글이네. 걍 무작정 애들 게임하는거 막자 이딴글보다는 백배 나은거 같구만. 부정적인 늬양스 하나라도 들어가면 왤케 ㅂㄷㅂㄷ 하는건지 원...
    14.12.1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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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의 양면성에 대해서도 언급했고. 게임의 종막 부분에도 사회병폐 현상 주범이 아니라는 것을 명시하고 있네요 상당히 다각도로 게임을 이야기한 좋은글임..... | 14.12.18 13: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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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하는 아이'에 대한 부모의 대처법 이 아니라 '게임 하는 아이'에 대한 부모의 처리법 이여야 맞지..... 아이 잘못인가... 게임 회사 잘못인가.... 부모의 잘못이지......
    14.12.1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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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가 이기는곳도, 노력한만큼 보상이 들어오는곳도, 남들과 경쟁해서 이기지 않아도 나 자신의 존재만으로도 소중하다고 말해주는곳도, 내가 필요하다고 말해주는곳도 오직 게임속 세상 뿐이라면 안빠지는게 이상하지...
    14.12.1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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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안하는 아들 손에 콘솔 패드를 쥐어주며 레고 스타워즈를 같이 하자고 꼬셨던 나는.... 구경만 하던 딸은 요새 마인크래프트에 빠졌고..
    14.12.1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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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게 정상이죠 최신겜 나오는대로 바쳐사 겜 하라고 시키면 잘 안합니다. 마인크래프트야 레고를 포함한 창의적 게임이고 | 14.12.18 16: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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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하는걸 보기 싫다고? 그럼 엄마부터 격투게임을 존나 연습한다음에 아이에게 격투게임을 존나 맛들리게 한 뒤에 존나 깨부수면 됨. 그럼 질려서 게임을 못할거임. 딴 게임을 하면 하는 족족 부모가 더 실력을 키워서 트라우마가 될 정도로 쫓아가서 박살을 내면 될거야 라는 망상을 해봅니다.
    14.12.1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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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ㄴㄴ하루날잡고 게임실컷 게임만하게하면 됍니다 잠시쉰다고 딴거하고있으면 왜게임 안하냐며 빨리 게임하라고 닥달해주면돼요 평생할 게임을 실컷하게해주면 질려버립니다 | 14.12.18 16: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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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니// 레알 님 악마 ㅎㄷㄷㄷㄷ 못하게 하는 것보다 더 무서운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 14.12.18 18: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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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부모들 머리 속에 게임 = ㅁㅇ = 인생 파멸의 길로 세뇌 시켜놓고 이제와서 정상으로 돌리려면 그게 먹히냐?
    14.12.18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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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라도 정상으로 돌리려고 노력해야죠 | 14.12.18 14: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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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고 포기하고 손 놓자는 건 더더욱 아니죠 | 14.12.18 14: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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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은 어느정도 타오르면..쉬들거리는 시기가 반듯이 옴.. 문제는 게임속 돈맛에 중독되면..빠져나오기 힘든.. 돈은..시도떄도 따로 유행이 없는 존재라.ㅋ
    14.12.1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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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리웹도 난독증 천지인가요? 읽고 좀 옵시다. 상당히 좋은 내용이고, 니트족, 은둔형 외톨이가 왜 게임에 의존하게 된 사회를 오히려 나타내고 있어요.
    14.12.1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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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모님들 유니티는 290x보다 980이 좋으니깐 가급적 980을 사주시길 추천합니다 g2a에서 사면 저렴하다는것은 상식
    14.12.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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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학'부모들에게 스탯케어는 있지만 멘탈케어는 없지.
    14.12.1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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