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헛소리 하고 앉아있네라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다. 이런 일은 무엇보다도 해당 아이템을 사서 쓰는 직접적인 소비자라고 할 수 있는 유저들을 초청하여 의견을 물어야지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는 기자들을 불러 않혀 놓고 무엇을 하겠다는 건지.(잘난 기자들이 유저들의 민의를 대표하나)

 

게다가, 진행하는 내용을 보니 결국 자율규제에 힘을 실어주자는 쪽으로 보이는데 지난 2008 년부터 자율규제랍시고 하겠다는 짓거리를 했지만 결국에는 흐지부지에 유저들 뒤통수 치는 걸로 끝났는데 무슨 얼어죽을 자율규제론인가.

 

탁 까놓고 이야기를 해서 우리나라 게임사들이 얼마나 정직하다고 자율 규제 타령하고 앉아있는 건지.

 

다 필요없고, 이번에 발의한 내용대로 밀어 붙여야 한다고 보며 모든 내용 공개하면 재미가 반감되니 어떠니 하는 소리가 있던데 애초에 국내 개발사들이 "재미" 이런 것에 초점을 맞추어서 만든 적 없으며 그 소리 할려거든 그냥 게임 만들지 말라고 하고 싶다.

 

 

....라고 덧글을 달았지만 게임 메카에 등재되지 않았습니다. 아마 무슨 수를 쓴 듯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