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을 쫓아 랜트 묘지로 들어갑니다
일본식 묘지 비스무리한것들이 보이는 이곳은 랜트묘지입니다
소년이 보이는군요
위험하다며 돌아가라 말하는 일행들
여동생을 위해 돌아갈수없다는 소년
비올라가 어찌어찌 설득에 성공합니다
앞쪽 안개같은것에 대한 튜토리얼이 시작됩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앞에 있는 양초에 같은 색의 불을 올려놓으면 문이 열립니다
이 형은 귀여운 여자아이를 위해서면 굉장히 강해진다고
칭찬같은 디스하는 비올라
연재 위주 글로 적고있지만 그래도 공략을 적어보자면
위와같은 순으로 돌아다니면 됩니다
놑3으로 적으면서 플레이했네요
이런식으로 떨어진 불을 주서서 사용합니다
참고로 맨왼쪽아래 문에 아래쪽 안개를 넘어 템을 먹는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맨위 촛불을 먼저켜고
왼쪽 아래 촛불을 밝혀 안개를 없애고 들어갑니다
그후 안쪽 위쪽문의 안개를 없애고 밖으로 다시나옵니다
그리고 촛불에서 불을 뺍니다
그리고 다시 위로 올라와 들어갑니다
들어간후 왼쪽으로 가면 아까 불을 킨곳으로 가게됩니다
나온후 마찬가지로 불을 뺍니다
그리고 여지껏 불수로 막혀 못들어갔던 아래쪽을 남는 불로 밝히게되면
아래그랫용 검을 얻을수있습니다
그럼 그대로 보스전으로 갑니다
묘지를 지키는 퍼랭이용
꾀 멋지구리한 반면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이제 슬슬 보스들이 잡몹살려내는건 기본이 되가는군요
비올라는 왠지 괴물은 묘지에 자신들이 다가가지못하게 지킨것뿐이고 나쁜건 멋대로 들어온 자신들이 아닐까라고 말합니다
감성소년 아래그랫은 금방 동조당해서 죄책감을 느끼네요
기분 나쁜건 잊는게 베스트
화면이 전환됩니다
2장에 보았던 안단티노의 아지트군요
왠지 착 가라앉은듯한 분위기네요
지르바의 이런모습에 무슨일이냐며 크라베스가 묻습니다
대답에 답하긴커녕 파르셋을 어떻게 생각하느냐 질문하는 지르바
당연히 크라베스는 뭐냐며 재차 묻습니다
여지껏 혼자 생각하던걸 말하기 시작하는 지르바
'정보가 유출되고 있어. 내부에 스파이가 있는거야
아마도.. 파르셋이라고 생각해..'
!!!
'최근 그녀의 모습이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아? 묘하게 시비를 걸거나...'
'크라베스에게 공격적으로 말한다거나..
옛날엔 그러지않았어'
'혹시 우리들 관계를 질투하는걸지도 몰라'
호오 지르바와 크라베스는 사귀고 있었나 보군요
'그런 거라면 좋겠지만'
'하지만 틀림없이 무언가 나에게 말못할것을 숨기고있어..'
'그녀석이랑은 옛날부터 소꿉친구였으니까 무엇이 든지 알수있어'
새로운 사실2 지르바와 파르셋은 소꿉친구였군요
파르셋에게 말하지않고 크라베스에게 말한것도
파르셋의 수상한 낌세를 소꿉친구여서 느낄수있었던것이구요
'무엇이든...'
크라베스가 움찔합니다
애인앞에서 돌직구 던지는 지르박
씁쓸함을 곱씹는 지르바
'하지만 내부에 스파이가 있다면 (포르카들이 탈출할 당시에) 감옥쪽을 망보고 있었어야했잖아?'
'작전으로는 분명히 비밀통로로부터 직접 감옥으로 침입할 예정이었으니까 말이지'
'그것도 그렇네..'
스파이가 있다기에는 정확하지 못했던 적의 대처에 혼란스러워하는 지르바
'어쩌다 상황이 그리 된것뿐이었을꺼야
파르셋이 스파이라니 믿을수없어'
크라베스는 열심히 파르셋을 변호하네요
'그렇군 고마워 크라베스'
'하마터면 파르셋을 믿지 못하게될뻔 했어'
크라베스의 변호에 한결 마음이 편해진 지르바
늦어지는 일행을 데리러 안탄디노에 가본다합니다
조금 슬퍼하는 표정을 짓는 크라베스
낌세가 이상합니다
안단티노를 향해 무려 달려가는(...) 지르바에 귀에 이상한 소리가 들립니다
뭐지?
잘 못들은거로 생각한 지르바는 마저 길을 가기시작합니다
그리고 다시 안단티노의 기지로
배에 손을 올리고 힘들어하는 크라베스가 보입니다
앞에 왠 여자가 칼을 들고있는군요
상황을 봐선 이미 찔린듯합니다
초기 jrpg에서 (아마 지금도 별반 다르지않겠지만?) 모션이라도 아픈척 하고있으면 아 재는 아픈거구나 하고
개떡같이 말해도 콩떡같이 알아듣는 스킬은 10년전쯤에 이미 익혀뒀으니까요
상대편 여자가 말하네요
'우리들에게 있어선 네녀석이 주는 정보는 귀중했었지만..'
'(네가 스파이란게) 들킬것 같을때에는 망설이지말고 죽이라고 하는 명령이다
나쁘게 생각하지마라'
'너는.. 론도인가...?
힘들어 보이는 목소리로 말하는 크라베스
'파르셋은 니네셕이 스파이란것을 상당히 오래전부터 의심하고 있었지
들키는건 시간문제였었겠지'
'그런 파르셋을 스파이라고 뒤집어 씌울 절호의 찬스를
니네셕은 놓처버렸다 그 죄는 무거워'
말을 다 듣지도 못하고 쓰러저버린 크라베스
'알고있었어..
파르셋이 눈치채고있었던것 정도는..'
회상입니다
'크라베스 어째서 한번만으로 알아듣지 못하는거야?'
'스프에 넣으면 맛있는거야'
'글쎄 당분간 안단티노에 공격해오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언제나 작전대라면 재미없어'
'가끔씩은 이정도 이레귤러가 있어야지
그렇지않아? 크라베스'
'만드는것은 유구 부수는것은 찰나
필경 인간은 파괴왕이네'
'무엇을 하든 반드시 자연계에 영향을 일으켜'
'더욱이... 이건 인간계에도 적용되는 말이겠지만'
포풍 파르셋 폭언 회상이 끝납니다
'나를 스파이로 골라버린 왈츠의 실수네
타겟에게 사랑을 품어버렸으니까'
'스파이로써는 최저..'
'그건 그렇고 바보네 ... 나는..'
'그때에... 어째서 그런말을 해버린걸까?'
불과 얼마전이지만 다시 회상
'어쩌면 우리들 관계에 질투하는걸지도몰라'
'그런 거라면 좋겠지만'
'하지만 틀림없이 무언가 나에게 말하지못할것을 숨기고있어...'
'그녀석 하고는 옛날부터 소꿉친구였으니까 무엇이든지 알수있어'
'무엇이든지..'
'파르셋에 대한것이라면 무엇이든지 알아...
결국 질투하고있었던것은 내 쪽이 었으려나...'
'여자로서 파르셋에게 지고싶지않아
정정당당 승부해서 (지르바가) 나를 골라줬으면 좋겠어...'
'바보네 정정당당이라니
뒷편에서 살아온 나에게는 대극인 말이잖아...'
'그걸 이제와서..'
다시 회상
'하지만 내부에 스파이가 있다면 감옥쪽을 감시하지않았을까?'
뭔가 듣고 바로 적은거라 첫번째거랑 틀린기분이 들지만 신경쓰지 말아주세요?
'우리 작전으로는 분명히, 비밀통로로부터 직접 감옥에 침입할 예정이었으니까'
'내가 말하고도 놀랐어
파르셋 이렇게까지 재대로 승부하고 싶어했다니'
'론도가 말하는게 맞았어'
'그녀를 스파이라고 했으면
일도 사랑도 편했을텐데..'
크라베스는 힘들어하며 일어나려합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후회는 하고있지않아...
오히려 처음으로 같은 스타트라인에 선 기분이 들어...'
또 회상
'그것도 그렇네..'
'우연의 일치일거야
파르셋이 스파이라니 믿을수없어'
'그렇군 고마워 크라베스'
'하마터면 파르셋을 믿지 못하게될뻔 했어'
어느세 창가까지 몸을 끌고온 크라베스
'후후후 결국 일도 사랑도 나의 패배인가...'
'나도 지르바의 소꿉친구로 태어나고 싶었어
그랬다면 조금 더 재대로된 인생을 살수도 있었을지도..'
'파르셋이 부러워'
창밖에서 비둘기가 날아와 크라베스의 팔에 앉습니다
'내가 주는 마지막 선물이야. 자 가렴
너의 행선지는 더이상 포르테가 아니야'
'바로크야!'
비둘기를 날려버린 크라베스는 그대로 힘이 다해 쓰러저버립니다
'최후의 순간정도엔 좋은일을 해야지
이래서는 죽어서 발키리는 절대 되지 못하겠네'
번역 상태가 요상요상한데
한마디로 스스로 나쁜일 너무 많이했다고 비웃는달까 체념한달까 정도로 보시면됩니다
'이대로 내가 죽는다면 스파이에 대한 진상은 묻혀버릴까'
'아니 분명 파르셋이 말해버릴거야'
'나의 마음은 환상 모든것이 환상이었던걸까...'
'계속 연기해 왔지만
하지만 최후정도는 귀여운 여자아이로 있게해줘'
'..정말로... 당신이 좋아'
그렇게 환상즉흥곡이 흘러나오며
3장은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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