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블러드본은 프롬S/W 최고의 역작이며 이는 과학적으로도 증명할 수 있습니다!!
끝나지 않을것 같던 여정에 끝이 있긴하네요. 전형적인 프롬표 엔딩을 거치고 2회차로 들어섰습니다.
한층 보강된 적들의 공격력과 패턴덕분에 유다희가 끝날줄 모르네요 ㅇ->-<
나름 보스는 다 잡았다고 생각했는데 놓친 지역과 보스가 아직도 있었구 성배던젼도 제대로 돌진 않은터라 2회차에서 할거리가 태산입니다!
거기에 진엔딩도 따로 있다하니 그것도 도전해봐야겠구요.
프롬표 액션 어드벤쳐를 끝낼때마다 '이제 더 이상 이거보다 쩔어주는 게임은 안나오겠지!' 싶었는데 그 경험을 무려 3번이나 경험하니
정말 이 시대에 태어난게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게이머로써, 정말 흥미롭고 아주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 게임 해보자고 플포를 질렀던게 거의 반년이 넘어가는데 그 기다림의 시간을
채워주는데 전혀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3
오늘도 선한 피가 그대들과 함께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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