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게시물은 데이트 어 라이브 린네유토피아 이츠카 코토리 루트의 CG와
개인적인 소감을 작성하였습니다.
플레이중, 혹은 플레이예정이라 스포를 피하실분은
나중에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겁에 질린 코토리
무릎베게
유혹하는 코토리...
코토리의 고민을 해결해줌으로 서로를 이해하게되는 두사람(머리푼 코토리 기여어)
머리푼 코토리 기여어...
주인공 이츠카 시도(플레이어)의 동생이자 정령인 이츠카 코토리의 루트입니다.
시도의 귀여운 여동생(하얀리본의 코토리)이면서, 한편으로는 정령과 인간을 공존시키기위한 기관인 라타토스크의 사령관(검은리본의 코토리)을 함께 하고있지요.
린네 유토피아에서의 코토리루트는 그런 여동생으로써의 자신과 사령관으로써의 자신 두 모습에 대해 갈등하게되는데,
코토리 자신도 일단은 정령이기에, 데이트를 해주는 시도에게 호감을 가지게되고, 남매 이상의 관계가 되길 원하지만,
시도에게있어 코토리는 남매사이의 여동생이라는 인식이 강해 그런 코토리의 바램을 회피합니다.(코토리는 진지하게 대화도해보고 유혹도해보고 하지만..)
결국 코토리는 더욱 여동생으로써 시도와 가까워지기위해 하얀리본의 상태로만 시도에게 나타나고, 코토리의 행동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시도는 대화를 하려하지만 코토리가 계속 그걸 피하게됩니다.
그런 코토리의 고민과 속마음을 시도가 이해해줌으로써 남매관계를 넘어 연인관계가 되고 끝이납니다.
남매라는 설정상 말도안되는 내용으로 진행되는게 아닐까 하는 불안감도 있었는데,
기대이상으로 흐름이 자연스럽고, 하얀리본과 검은리본의 두가지의 성격을 가진 코토리라는 캐릭터이기에 이런 스토리를 만들어낼수있지않았나 싶습니다.
아마 개인적으로는 린네유토피아에서 두번째로 가장 재미있게 플레이했던 루트인거같습니다.
어느 루트든 공통적으로 볼수있는 코토리의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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