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트 아일랜드에는 총 다섯 구역의 월드가 있는데..
전부 클리어 하게되면 이렇게 숨어있던 마지막 월드가 드러나게 된다..
마지막 최종 스테이지인 쿠파의 성은 토관을 통해서 올라가야 나옴..
칙칙하고 거미줄이 가득한.. 월드 6의 첫번째 스테이지..
화면 중앙에 귀갑묶기에 어쩔줄 몰라하는 헤이호가 있다..
주변 거미들이 재미좀 본 모양..
난 착한 요시니까 풀어줘야지..
좀 더 진행하면 대왕거미들끼리 서로 사랑의 줄다리기등을 해대며 아주 난리도 아니다..
여기도 거미들에게 묶여있는 헤이호..
어제의 적이.. 오늘의 밥이 되다..
스테이지 후반부는 그네처럼 왔다갔다하는 대형 거미줄을 타고 옮겨 다녀야하는데...
어설픈 스파이더맨이 된다면.. 바로 사망으로 이어지니 거미줄을 단단히 붙잡자..
골이에요 골~
두번째 스테이지..
벽면에 그려진 선을따라 움직이는 스티치가 보이는데..
털뭉치를 던져 꼬매버리면 이렇게 유용한 발판이 된다.
중반부에는 숨겨진 변신 게이트가 등장..
요시표 움부렐라~ 변신!
바람을 따라 우산 치마를 펄럭펄럭..
불어오는 바람이 꽤 강하므로 모든 비즈들을 빠짐없이 다 챙겨먹기란 쉽지 않다..
중간에 놓쳐서 아쉬운 아이템들이 있다면 한번 더 들릴수 있으니..
득템할수 있을때까지 반복입장하자..
스테이지 후반부는 킬러들이 진을 치고 있는편..
세번째 스테이지는 미궁 형태의 지하 던전을 탐험하게 된다..
지퍼 파이어는 꽤 걸리적 거리는 트랩중에 하나..
털뭉치로 잠시 봉해둘수 있긴 하지만.. 정말 잠시 뿐이므로 총알을 낭비하지 말자..
복잡한 지형과 구조탓에 모든 아이템들을 챙겨서 나가려면 꽤 고생하게 되는 스테이지중에 하나..
네번째 스테이지는 요새 스테이지.
물음표 구름을 찾아 터트리면 아래에서 풍선들이 마구 올라오게 된다..
풍선을 타고 올라가면 횟수 제한이 있는 발판들이 가득한 장소가 나타남..
숫자 발판들을 사정없이 마구 밟고 다니다보면 이렇게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될수도..
이동에 제한이 많은 아슬아슬한 스테이지..
공중에 떠 다니는 풍선들과 킬러들을 발판삼아 움직이자..
기껏 생고생해서 기어 올라왔더니 잔소리나 까고 있는 카메크..
또 한번 비만 거북이랑 싸워야한다..
이번엔 등짝에 포신 매달고 나타났는데.. 킬러를 이용한 공격들을 해댄다..
가끔 체중을 이용한 바디 프레스를 사용하기도..
구름에 구멍을 내버리고..
그 틈에서 대포 공격을 하는데.. 나오는 킬러들을 삼켜서 털뭉치를 만든후 포신에다 던져 봉해주자..
사방에 먹잇감 천지지만..
마지막 월드인 만큼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보스..
다섯번째 스테이지..
곳곳에 유령 헤이호와 더불어 오랜만에 등장한 테레사들이 등장..
테레사들은 털뭉치 공격이 전혀 안먹히는데..
.. 그건 정면을 바라봤을때 이야기고...
이렇게 반대로 등을 지고 벽 쿠션을 이용한 샷을 이용하면..
테레사 뼈대에 털뭉치가 휘감겨 이렇게 좋은 발판이 되어준다..
생각보다 욕 나오는 스테이지..
무슨말인지는..직접 해보면 안다.. ㅠ
여섯번째 스테이지는 부직포 컨베이어 벨트로 가득한 장소가 나오는데..
요시 재질이 털실이기 때문에 이렇게 부직포 찍찍이에 찰싹 찰싹 붙어다닐수 있음..
숨겨진 아이템들 찾기가 굉장히 난해한 스테이지..
꼼꼼히 잘 찾아보자..
노을진 하늘이 예쁜 스테이지 후반부..
일곱번째 스테이지..
화면에 보이는 황색 발판들은 시간이 지나면 돌아가게 되는데..
방심하면 낙사하게 되는 구조..
쿠파의 성에 점점 가까워져 가고 있는 잡식괴물 요시때문에
다급해진 카메크가 종종 요시를 방해 하러 오니 걸리적 거린다면 가까이 오는 족족 자근자근 밟아 주자..
중반부 변신 게이트에서는 잠시 슈팅 게임을 즐기다 나갈수 있다..
후반부에는 발판 대신 사골 갈매기들이 날아다니는데..
낙사 당하지 않으려면 열심히 밟고 다녀야 한다..
같이가 할멈~
마지막 월드의 마지막 스테이지 도착..
앞에 실타래 부스터가 설치 되어있다..
쿠파의 성으로 통하는 직행 루트..
마지막 스테이지인데 의외로 난이도는 이전 스테이지보다 낮은편..
부담스러워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플레이 하면 된다..
청색 문으로 들어가면..
이러한 장소가 나오는데..
각 색깔에 따른 쿠파 얼굴을 털실로 채워줘야 다음 장소로 이동할수 있게 되는 구조..
털실은 아무거나 다 되는게 아니고 스테이지를 누비고 다니다보면 이렇게 특정 장소에서
특정색의 털실을 가진 적들을 만나게 된다...
가끔 운바바 같은 녀석들 때문에 본의 아니게 털실을 다량 소모시키게 될때가 있는데..
생각없이 난사하다보면 다시 털뭉치를 얻은 장소로 되돌아 가야할 일이 생긴다..
실수로 쿠파 얼굴에 엮을 털실까지 무심코 써버리게 되니 주의...
총알은 될수있으면 검은색 털실을 사용하는 쪽으로..
모든 쿠파 얼굴을 다 메꾸게 되면 입이 벌어지면서 문이 등장..
카메크가 요시의 전진을 제지하려 애쓰지만..
통할리가..
나잡아 봐라 욧힝~☆
마지막 최종 관문..
쿠파사마~ 쿠파사마 큰일이다 사마~!!
고달픈 녹색괴물이 찾아왔다 사마..
빼애애애애애액!!!
어이구~ 쿠사장님 이거 오랜만이올씨다!?..
요가파이어로 반겨주는 베이비 쿠파
허허.. 이거 환영식이 너무 격하시네??
블래스트 파이야~!!
상대하다보면 각종 패턴의 불쇼를 구경할수 있다..
카메크의 힘으로 커졌다 작아졌다를 반복하는 쿠파..
까불지말고 꽁꽁 묶여있게 젊은이!!
아무튼 3번 밟아주면 쿠파가 거품을 물고 죽은척을 하는데..
역시 여기서 끝내면 재미없다는걸 아는지
카메크가 그동안 훔친 마법 실타래의 힘으로 자빠진 쿠파를 거대화 시켜버린다..
크아앙~!!
호랑이 힘이 솟아나요~!!
엄청나게 커졌지만.. 그다지 위협적으로 보이지 않는 이유는
저 귀여운 외모 때문??..
공중에 떠 있는 마법 실타래들을 없애줘야 하는데..
조금 기다리다 보면 이렇게 털뭉치들이 떨어진다..
쿠파 등뒤로 돌아간뒤.. 잽싸게 던질 털뭉치들을 충전해 두자..
전투중에 위험하다 싶으면 아래 실타래 부스터를 적극 애용하는것이 좋다..
들어가 있는 동안에는 무적에다.. 단숨에 쿠파의 배후를 노릴수 있는 좋은 구조물이다..
이런식으로 등 져있을때가 가장 안전빵..
실타래들이 몇개 안남았을때는 모든 지형이 무너지면서 낭떠러지 지역이 발생..
곧 이어 또 다른 털뭉치가 떨어지며 그 빈 공간을 메꿔준다..
내가 이 구역의 미친 거북이야~
녀석의 폭주를 막아라..
공중에 떠 있는 실타래들을 다 없애고 나면.. 쓰러지는 쿠파..
마법이 풀리면서 다시 원래 크기로 돌아가 버린다..
동시에 실타래로 변한 요시들도..
마법이 해제 되면서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절대 다수의 요시들에게 둘러쌓여 불리한 상황에 놓여진 쿠파와 카메크..
다굴빵엔 장사없다는걸 아는지 무거운 쿠파를 낑낑 대며 들고 달아나버린다..
도망가면서도 진상 부리는 쿠파.. 그리고 여전히 그밑에서 계속 고생하는 카메크였다..
끗~
클리어 이후 즐길거리는 뭐가 있으려나 싶었는데 보스 챌린지 모드가 따로 생기는군요..
월드 6 맛보기 플레이
재생 시간이 길어져서 월드 6은 두 스테이지만 찍었습니다.. 6-7, 6-8 탐험 순..
마지막 엔딩 스탭롤 끝까지 귀여움과 코믹함이 살아있는 요시 울 월드.. ㅋㅋ
난이도도 적당하고 배경음악도 훌륭하고.. 볼륨도 적절하고.. 간만에 제대로 된 요시 후속작을 만나 참 기뻤네요..
한달동안 참 재밌게 즐긴듯..
※ 60프레임 영상으로 감상하시려면 유튜브 하단 톱니바퀴 클릭 720p60으로 설정해 주시길.. (※크롬 사용자만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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