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 및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인퍼머스 세컨드 선을 아직 플레이 하시지 않은 분이나 플레이 중이신 유저분들이라면..
아래 게시물이 네타가 될수 있으니 주의를 요합니다.
인퍼머스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주인공이 걷는 길과 스킬이 달라지죠..
세컨드 선의 마지막.. 어거스트와의 보스전..
1회차는 선 카르마를 최대로 올린채 진행..
콘크리트 여왕을 물리치고 나면..
다시 원래의 목적대로 아코미쉬 부족이 살던 마을로 되돌아가는 델신..
온화한 그의 미소..
베티 아주머니는 부족사람들을 위해 노력해준 델신이 대견하기만 합니다..
불의의 사고로 잃어버린 형을 기리는 델신...
선 엔딩을 보고 나니 맑게 개인 하늘이 펼쳐진 시애틀..
선 측은 가족과 부족을 생각하는..
그리고 얻은 능력으로 시민들의 슈퍼 히어로가 되는 그런 주인공의 모습으로 결말을 맞이 하지만..
2회차.. 악측 델신으로 진행시..
콘크리트 여왕 격파 후..
건들 거리며 부족 마을에 되돌아온 델신..
병상에 누워있으면서 델신의 악행을 뉴스를 통해 모조리 다 지켜본 부족 사람들..
표정 똥씹 되는 악측 델신.. ㄷㄷ..
쓰레기 보듯 델신을 바라보는 베티..
그래픽 표정묘사 갑 甲 ㅎㄷㄷㄷ..
이 부분에선 정말 감탄했네요..
어떻게 저렇게 살벌하고 사이코패스스러운 냉혈한 표정을 재현했는지.. ㄷㄷㄷㄷㄷㄷ
부족에서 거의 추방당하다시피 내쳐지는 델신..
문 앞에서 벙쪄있다가..
순간 공중으로 도약해버리더니..
연기 능력의 궁극기.. 궤도 투하 공격으로
부족들과 거주지를 가차 없이 박살내 버리는걸로 내용은 마무리 되고 맙니다...
악 엔딩 이후 우중충한 안개로 뒤덮힌 시애틀..
어쩌면 시애틀의 운명을 보여주는것 같기도..
악측은 정말 플레이 하는 내내 죄책감과 내 자신이 천하의 쌍놈이 된것 같은 느낌..
(쓰러진 시민을 축구공 차듯 뻥뻥 차야 카르마가 쌓여요.. ㅠ)
하지만 다양한 스킬과 트로피를 위해서라면 어쩔수 없이 2회차 플레이는 필수가 되어버리는 인퍼머스 시리즈들..
시애틀에서 가장 높은 빌딩에서 뛰어내리기
이 빌딩에서 얻을수 있는 트로피가 무려 2개.. 이로써 100% 달성 플래티넘 획뜩~!
콘크리트 능력을 얻었더니 궁극기가 없어서 섭섭하네요..
※ 선명하고 부드러운 화면으로 감상하시려면 유튜브 하단 톱니바퀴 클릭 720p60으로 설정해 주세요.. (※크롬, 파폭사용자만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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