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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개발자의 현실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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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서 하지 말아야 할것 디자이너, 프로그래머, 영상관련 근데 나라에선 이거 키운다고 난리인데 왜 사람들은 다 죽어나가고 남들한테 절대 하지 말라고 하고 이나라엔 희망이 없다고 말할까? 일주일밤새서 결과만들어낸 개발자(디자이너 등) 보다 술접대 영업해서 일가져오는 놈이 "훨씬" 더 대우받는 나라..게다가 그놈들은 접대없으면 야근도 안해 주말엔 쉬어...접대한다 영업한다..외근나가서 커피숍에 한나절 앉아있던데 ㅅㅂ.... 3명일을 혼자 해내면 회사망할때까지 혼자하다가 죽든지말든지 신경안쓰는게 당연한게 이나라임 ㅋ -ㅅ- 물론 임금은 딱 그 사람경력에 점수매겨서 시간을 환산후 연봉협상 그리고 연봉에 인센티브+보너스+야근비+식비 다집어넣고 1/13으로 나눠서 퇴직금도 포함시키려고 수작부리는 나라
    11.11.0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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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두 IT다닐때는 IT가 사람 잡는 동내라 생각했었는데 영상에 비하면 IT는 그나마 사람 사는 동내더라.
    11.11.0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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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가네... 우리나라 개발자 현실에 스티브잡스같은 사람이 나온다는 것에는 지랼한다에 한표함... 지금 개발만 좀 오래 했지만... 아직도 변하지 않는... 열악한 조건에 야근에... 하청 을에 뒤치닥거리에... 맨날 말도 안되는 프로젝트 기간에... 새로운 기술 항상 배워야 하지... 요즘 스펙들도 죄다 영어여서... 영어도 잘해야 되지... 내~ 다시 대학교 시절로 돌아가면... It 보다는 차라리 국사선생이나 하겠음... 역사 한번 빡씨게 배워두면... 뭐 역사가 바뀌남... 한번 외운것 두고 두고 밥벌이로 써먹고... 암튼~ 우리나라 IT 개발자 대우... 정말 젖같다에 한표...
    11.11.0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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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단 IT 업계뿐만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전 플랜트건설 장치설계 하고있습니다. 갑이 던져주는 일은 양은 어마어마 하면서 시간은 조낸 촉박하게 주고 밤새야근에 특근해가면서 일해놓으면 ↗같다고 투덜대고.. 일하는 기계처럼 회사에서 구르고 또 굴러도 일감 따오고 유지보수 까지 이빨쳐서 그냥저냥 넘어가게 해주는 영업팀이 회사에선 가장 유능한 인재대우 받고.. 프로그램써서 결과물을 만들어야하는 분야는 모두 비슷비슷 한듯.. 얼마전에 본인이 직접 겪은 최악의 사건.. 본인은 기술자격증이 7개 (기계, 화공, 환경 3가지 전공) 가지고 있는데 토익점수는 없음. 그런데 이번에 회사에써 쓰이는 전공과 무관한 학과 4학년 졸업반 2명 뽑아놓고 토익 700점 가지고 있다고 오자마자 주임 달아줌.. 그것도 장치설계팀에 cad 도 한번 안해본 병ㅅ들을 입사시킴.. 사회초년생 햇병아리한테 그깟 토익이 뭐라고 연봉도 주임 대우 주고 (현재 본인보다 높음..) 입사시킴.. 본인은 개 고생하고나서 내년에 주임 진급인데.. 내 후임이지만 (나이도 동생들임)... 사원이 주임님들 가르치고 있음.. 사장 曰 : 너 억울해 하지마라~ 쟤들은 영어를 잘하잖니? 속으로 "내가 공부를 할줄 몰라서 안하는줄 아냐? 앞으로 야근특근 안하고 공부해서 토익 800 보여줄께"
    11.11.07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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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업체 30살 넘으면 영업으로 넘어가서 짱나 다들 그나마 나은 서버만지러 가던가 아님 이직한다.. 내주위에도 경비직 가신분들 많고.... 레알 통닭집 사장 된분도 많고....
    11.11.0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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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두 IT다닐때는 IT가 사람 잡는 동내라 생각했었는데 영상에 비하면 IT는 그나마 사람 사는 동내더라.
    11.11.0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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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아 내 미래가 보이는구나 젠장...
    11.11.0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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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업체 30살 넘으면 영업으로 넘어가서 짱나 다들 그나마 나은 서버만지러 가던가 아님 이직한다.. 내주위에도 경비직 가신분들 많고.... 레알 통닭집 사장 된분도 많고....
    11.11.0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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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형들은 학교나 전산직 군무원을 강추 했었나...
    11.11.0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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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ㄷㄷㄷㄷ
    11.11.0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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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이 동감 2009년에 납품한거 고쳐달라고 메일 날아옴;;; 그 때 개발자 다 퇴사한지가 옛날인데가, 그 부서도 없어졌는데
    11.11.0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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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rkcrash//진짜 그러게요 개발자들 모이는 사이트들가면 암울하더라구요 그래도 젊을떄 한창 4~6년차때 프리랜서 뛰면 돈은 그때 꽤 벌림 ㅋㅋ
    11.11.0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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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많이버는데 프리로 두세달 못받으면 천만원 떼임. 프리는 받기도 힘듬 단가만 세지 못받는경우가 허다
    11.11.0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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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11.06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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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대 다녀올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11.06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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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가 웃고 싶은데 못 웃겠다. 남일이 아니야.
    11.11.06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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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시밬 ㅋㅋㅋㅋㅋ 진짜 존나 너무 공감된다 회사 선배한테 보여주고싶네
    11.11.0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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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오 진짜 이 쪽 분야로 가려고 공부중인데... 리플 볼 때 마다 암울해 보인다 ㅠ-ㅠ 진짜 괜히 고생하는일을 자처하는 것인가 ㅜㅜ
    11.11.06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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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ㄴ이쪽 절대 오지마세요 후회합니다.
    11.11.06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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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아.. 내 이야기 잖어 ...
    11.11.0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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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11.0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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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 무상 a/s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11.0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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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영상, 디자인 쪽보단 연봉이 세더라만.
    11.11.06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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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11.0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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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감가네... 우리나라 개발자 현실에 스티브잡스같은 사람이 나온다는 것에는 지랼한다에 한표함... 지금 개발만 좀 오래 했지만... 아직도 변하지 않는... 열악한 조건에 야근에... 하청 을에 뒤치닥거리에... 맨날 말도 안되는 프로젝트 기간에... 새로운 기술 항상 배워야 하지... 요즘 스펙들도 죄다 영어여서... 영어도 잘해야 되지... 내~ 다시 대학교 시절로 돌아가면... It 보다는 차라리 국사선생이나 하겠음... 역사 한번 빡씨게 배워두면... 뭐 역사가 바뀌남... 한번 외운것 두고 두고 밥벌이로 써먹고... 암튼~ 우리나라 IT 개발자 대우... 정말 젖같다에 한표...
    11.11.06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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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서 하지 말아야 할것 디자이너, 프로그래머, 영상관련 근데 나라에선 이거 키운다고 난리인데 왜 사람들은 다 죽어나가고 남들한테 절대 하지 말라고 하고 이나라엔 희망이 없다고 말할까? 일주일밤새서 결과만들어낸 개발자(디자이너 등) 보다 술접대 영업해서 일가져오는 놈이 "훨씬" 더 대우받는 나라..게다가 그놈들은 접대없으면 야근도 안해 주말엔 쉬어...접대한다 영업한다..외근나가서 커피숍에 한나절 앉아있던데 ㅅㅂ.... 3명일을 혼자 해내면 회사망할때까지 혼자하다가 죽든지말든지 신경안쓰는게 당연한게 이나라임 ㅋ -ㅅ- 물론 임금은 딱 그 사람경력에 점수매겨서 시간을 환산후 연봉협상 그리고 연봉에 인센티브+보너스+야근비+식비 다집어넣고 1/13으로 나눠서 퇴직금도 포함시키려고 수작부리는 나라
    11.11.0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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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리플 쓰신 사탕고양이 님 리플에 전적으로 동감 영상제작쪽으로 나가는건 진짜...아오......하지만 난 아직도 종편실에서 밥먹고있지......-_-씁..... 내 올해안으로 종편실 관두고 다른 곳 일자리 찾아본다 진짜....
    11.11.0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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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 저도 영상쪽 했는데 완전 3D업종임 ㅋㅋ
    11.11.0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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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건 광고 분야라든지 디자인 쪽도 마찬가지이긴 한데 맨 마지막은 개발자 입장에서 제일 공감가는 부분이다.. 만들었으면 유지보수 해야되는데 개발기간보다 더 잡아먹어..ㄷㄷ (개발하는데 1년, 유지보수하는데 3년...)
    11.11.0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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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적어도 여러분들 영상쪽 일하러 가실떄 사무실에 이불이 있다 하면 바로 뛰쳐 나오십쇼 1년에 집 4달정도 들어가면 진짜진짜 복 받은겁니다
    11.11.0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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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11.0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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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이언트 입장에서도 동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11.06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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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요즘 유지보수 때문에 ↗빠지고 있는데ㅋㅋㅋㅋㅋㅋ
    11.11.0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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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정도 IT에서 일해봤는데 1년차는 밑바닥 월 80만원씩 받고 일함. 경험도 없고, 결과물도 없어서 낙하산아니면 ㅈㅈ 2년차에는 올려주긴 하는데 프로젝트 해야지 프로젝트 못하면 그냥 월 80 인코딩 인생 이어가야함. 3년차에 다행 다른곳으로 이적해서 연봉 2500까지 올렸는데 4년차에 포기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T하면서 탈모도 구경하고 성격도 많이 나빠지고 그냥 몸 정상이라면 기술직이나 공사판 가서 말뚝받는게 남. 가끔 공사판을 못배우고 막장만 간다고 생각하는데 공사판 프로젝트 줄 잘스면 연봉 3000정도 나옵니다 하는일은 관리(이것도 경험임 ㅋㅋ)
    11.11.0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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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고.......정말 현실이 이런가요 ㅜㅜ
    11.11.0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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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정할수가 없다.....;;;
    11.11.06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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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ㅠ... 으
    11.11.06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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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에서 3D 키우는 이유를 말하자면. 누군가는 해야할 일이기 때문이지. 근데 하기 싫어.
    11.11.06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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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때 IT할려고 공부했었고 거의 1년정도 일해봤지만 내 적성에 도저히 맞지 않아서 관두고 다른일 하고있음.. 지금 생각하면 관두길 잘한것 같음 거의 매일 야근에 작업 속도가 느리면 욕먹고... 으~~
    11.11.0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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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이언트의 반응 ㅋㅋ
    11.11.06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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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산직 군무원 하세요. 신세계가 열립니다. ㅋㅋ
    11.11.06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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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ㄴ 하..할만한가요..?
    11.11.06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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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모르는 직종인데도 존내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11.06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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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다 훙/ 일의 강도가 세긴하지만 보통 밤 12시에 퇴근합니다만 집중력있게 하면 시간 빨리가요.. 요즘 젊은 친구들한테는 칼퇴,야근 노노 선호해서 좀 안맞을지 몰라도 또 보면 이일이 좋아서 하는 친구들도 많습니다. 자기가 좋아서 해야 실력도 업글되고 이업계에서 살아남지..한번 해볼까~~하면 나기리돼요~부통 후자가 많죠.... 실력도 없으면서 불만만 많은..
    11.11.06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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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델링같은 경우 캐릭터 8등신기준 모델링 텍스처,지브러시작업 까지 빠르면 1주 늦으면 2주안에 못뽑으면 실력이 안된다고 보면 됩니다... 액팅같은 경우 캐릭터 워킹싸이클 2시간만에 못잡으면 실력안된다고 보면되고요... 보통 실력도 안되면서 떠드는 친구들 상당히 많죠...
    11.11.06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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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작에 때려친게 잘한거지... ㅆㅂ.... 지금 친구중에도 저짓하는거 하는 인간 있는데.... 나보다 더 힘들게 사는거 보면....
    11.11.06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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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케인 N드류// 무슨 버클리 석사이신가요? 그리고 영업사원이 더 대우받는게 당연하다고요? 코딩따위 대학생도 다 할줄 안다고요? 그냥 어이가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네요 아는게 없으니까 그렇게 보이죠? 그럼 영업은 왜 대학생 못 쓰나요? 그냥 붙임성 있고 술 잘하는 대학생 한명 뽑으면 끝 아닌가요?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 별의 별 사람을 다 보네요
    11.11.06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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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로로 // 공감합니다. 실력도 없으면서 불만만 많은... 실력도 안되면서 떠드는... 사람들이 있죠. IT 쪽이 쉬운 분야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대한민국에서 쉬운 직장이 어디 있으며 기술 없이 돈 벌 수 있는 직장이 얼마나 될까요...? 불평할 시간에 연습 더 하고, 화 푼다고 술 마실 돈으로 책 한 권 더 사는 것이 스트레스도 덜 받고, 연봉도 오르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길이겠죠.
    11.11.06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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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의 종특인 노예근성으로 인해 위에서 시키는대로 다 하니깐 이렇게 되는거임.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이면 여유분의 시간을 더 요구하고 작업량이 많으면 인원충원이나 시간을 더 늘려줄것을 요구해야죠. 노조도 만들어서 여차하면 뒤엎고 파업도 할줄 알아야 하고요. 근데 대역죄인 03이가 몰고온 IMF 덕에 취직은 힘들고 해고는 쉬워졋쟎아? 안될거야 아마... 아 그리고 영업사원도 별로 그렇게 처지가 좋지 못해요. 제품이 엿같아서 안팔려도 영업도 같이 덤터기 쓰덥니다..ㅋㅋㅋ
    11.11.0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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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우리나라에서는 영업이나 개발 보다는 돈 많은 부모를 두거나 뜻밖의 횡재로 거금을 벌거나 둘중 하나죠.
    11.11.06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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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개발자들 스토리만도 아니구 우리나라 거의 모든 직종에있는일입니다
    11.11.06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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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케인 N드류//영업사원의 사탕발림에 개발자들은 입에서 단내가 나지... 절대로 거절할 수 없는 요구조건을 앞장서서 걸어놓고 회사가 적자 나든 말든 프로젝트를 과감하게 진행 좀 하다가 개발 안정화 얘기가 곳곳에서 나오면 딴데로 이직하면서'나 여기 프로젝트에서 한 건 딴 인제에욤.. 뿌잉뿌잉..'거리면 되지.. 여기서 개발자는 너님말대로 적당히 컴 좀 배운 사람 갖다써도 자기가 직접 관리하는게 아니니까 골머리 썩을 일도 없겠지..ㅋ
    11.11.06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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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개발자 일하면서 개발자 지랄같은게 딱 한가지... 갑을병정을~~ 로 내려가는 하청 시스템 뭐 하나두개야 설득해서 급한볼일(개인적) 시간낼수 있지 너무 내려가면 졸라 짱남..... 내가 들은 애기중에서 젤 짱거.. 갑돌이 : 왜 돈줬는데 일안해요!!! 나:(시방 나 지금 격일로 집에 들어갔다 오는거 안보여요?) <== 맘속으로....
    11.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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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ㅅㅂ 웃긴건 IT 계열이든 어디든 다 똑같다는거지... 디자이너들이 편하게 책상에 앉아서 일하는걸 부러워 하는물류팀, 또 그걸 부러워 하는 사람상대하는것이 힘들어 차라리 물건을 상대하는게 편하다는 영업팀, 또 사무직(경리, 회계) 은 영업팀을 부러워 하지, 왜? 스트레스 라도 풀린다는거지, 또 그걸 디자이너나 개발자 들이 부러워 하지 왜? 그네들은 주어준 업무지만 그들은 창조라는거야.. 그걸 다시 물류팀은 부러워 하고 더러운 악순환... 이유는? 뻔하지 눈앞에 결과물에 매달리는 오너들 때문에 악순환이 반복인거야.. 왠지 얼마전 기사에서본 모 회사 어떤팀이 퇴근시간을 칼처럼지키고 야근을 없애자 실적이 오르더라~ 라는 기사가 떠오르네... 아직도 우리나라는 야근하고 오래 일하면 실적이 좋아진다고들 생각하는 오너들이 99%..
    11.11.07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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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자나 비즈니스쪽이나 다 각자의 고충이 있습니다. 서로를 이해해야 회사가 잘 됩니다.
    11.11.0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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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케인 N드류 때문에 웃으면서 보다가 깊은 빡침이 느껴지네 시풋. 잘하는 사람은 더 대우받으면서 잘나가고 못하는 사람은 결국 계속 빌빌대다 관두거나 도태되는건 어느직종이나 마찬가지 아님? 무슨 IT계열만 그런듯이 말하네. 유지보수, 영업기술이 더 필요하다? 그 잘난 유지보수만 해오다가 지금 공기관들 익플 6 익플7에서 빌빌대고 있는 이 현실이 안보이나? 일감만 따와서 아무나 잡아다 코딩시켜도 되면 최근 삼성쪽에선 IOS 잡는다 카다가 왜 GG치고 빠졌는데? 그쪽처럼 IT 무시하고 쌩까다 결국 실력있는 사람들은 다 해외로 도망치고 실력이랑은 전혀 무관한 인맥빨 인간들만 남았으니 GG쳤지 뭐 별다른 이유있나? 시풋 내옆에서 저딴소리 튀어나왔음 바로 귀싸대기 날렸을텐데ㅡㅡ 무슨 이명박같은 소릴하고 앉았네 이쪽업계가 만들어라 하면 나오는 동네도 아니고
    11.11.07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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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벌려면 사기 치는게 가장 빠르지 하지만 그렇게 돈벌기는 싫다ㅡㅡ
    11.11.07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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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영업부들 무시할수가 없는게 실직적인 회사의 이득은 영업부가 책임지거든... 내월급 역시.. 촙나 안팔리던 물건 영업담당 한명 바뀌니 잘나가더라.. 혹은 계약 따와서 회사가 지화자~ 이런거 본적 다들 있을걸요? 개인적으로 MS가 영업으로 가장크게 큰 기업으로 생각되기도 하고.. 그냥 서로 이해해주는게 제일 편함.. 어차피 여기 오시는 분들이 윗선으로 혹은 오너급으로 올라가지 않는이상 혹은 올라가서도 지금의 그들처럼 '우리때는 말이야~ 이랬어!' 이렇게 되지 않는 사람이 되기 전까지 지금의 악순환은 변하기 어려워요.
    11.11.0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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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리케인 N드류// 소프트웨어가 레알 우습게 보이시나 보군요. 요즘 소프트웨어 진입 장벽 낮아져서 그런 말을 하시는거 같은데... 저도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직업하고 말로 사람 후려서 일따내는 사람하고 같은 레벨이라고 저는 생각 해본 적 없습니다 ^^ 마케팅 하는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개발자가 하나도 없으면 너님은 그냥 실업자 입니다. Admin : ||신고
    11.11.07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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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오
    11.11.07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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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멱살 사진 아직도 돌아다니네 ㅋㅋ 저 남자애 2005년 양산 덕계 웅상고등학교 1학년 별명은 피카츄라는 애임..
    11.11.07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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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단 IT 업계뿐만이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전 플랜트건설 장치설계 하고있습니다. 갑이 던져주는 일은 양은 어마어마 하면서 시간은 조낸 촉박하게 주고 밤새야근에 특근해가면서 일해놓으면 ↗같다고 투덜대고.. 일하는 기계처럼 회사에서 구르고 또 굴러도 일감 따오고 유지보수 까지 이빨쳐서 그냥저냥 넘어가게 해주는 영업팀이 회사에선 가장 유능한 인재대우 받고.. 프로그램써서 결과물을 만들어야하는 분야는 모두 비슷비슷 한듯.. 얼마전에 본인이 직접 겪은 최악의 사건.. 본인은 기술자격증이 7개 (기계, 화공, 환경 3가지 전공) 가지고 있는데 토익점수는 없음. 그런데 이번에 회사에써 쓰이는 전공과 무관한 학과 4학년 졸업반 2명 뽑아놓고 토익 700점 가지고 있다고 오자마자 주임 달아줌.. 그것도 장치설계팀에 cad 도 한번 안해본 병ㅅ들을 입사시킴.. 사회초년생 햇병아리한테 그깟 토익이 뭐라고 연봉도 주임 대우 주고 (현재 본인보다 높음..) 입사시킴.. 본인은 개 고생하고나서 내년에 주임 진급인데.. 내 후임이지만 (나이도 동생들임)... 사원이 주임님들 가르치고 있음.. 사장 曰 : 너 억울해 하지마라~ 쟤들은 영어를 잘하잖니? 속으로 "내가 공부를 할줄 몰라서 안하는줄 아냐? 앞으로 야근특근 안하고 공부해서 토익 800 보여줄께"
    11.11.07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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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왓따따-뚜루겐 // 글 보면서 참 더럽게 열받네요 뭔 진짜 ㅄ 같은 사고방식인지 요즘 높은사람들은 아주 시풋 토익하고 살림차렸나
    11.11.07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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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프로그래머지만 큰 공감은 안 가는... 주로 SI업계쪽 이야기라;
    11.11.07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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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왓따따-뚜루겐 // 토익 900찍고 과장시켜달라하세요
    11.11.07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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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힘내세요 다들;
    11.11.07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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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하하..900도 아니고 700가지고 참..ㅋㅋ
    11.11.07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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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개발자 인데 얼마전 프리랜서로 일하던 어느 분이 한말이 참으로 인상이 깊었죠. 우리나라 IT가 안되는게 막노동에서 하루 이틀이면 만드는 걸 기대하는 습관이 그대로 IT로 넘어 왔기에 이런다고. 즉, 하루안에 결과를 다 보여줘야 클라이언트가 기대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안된다고 하는군요. 근데 막상 이쪽으로 올려고 학원 다니는 분들도 학원에서 그렇게 배우고 있죠.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왜 스티브잡스같은 사람이 없다고 그러는데..... 되고 싶어도 환경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11.11.07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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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왓따따-뚜루겐// 토익 점수가 뭐 노력했다는 증거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별로 도움도 안되는거 가지고 진짜 ... 인사팀이 문제인가
    11.11.07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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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왓따따-뚜루겐//알아보세요. 누구누구의 누구 인지... 저도 벌써 몇명째 과장으로 오는걸 보는건지... 알고보면 누구누구의 누구.. 사장의 대학때후배가 차장으로 내려오고 (네. 영업쪽을 잠시 해봐서 영업담당 차장이랍니다. 관례계통 경험 전무한데요) 이런식으로 몇명째인지.. 물론 낙하산과 스카웃은 한끗 차이라 실제로 능력에 따라서 갈리지만 아래에서 윗사람 받는입장에서 그지같은건 같더군요..
    11.11.07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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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거 뎃글 보면 참 프로그래머 출신 김택진이 대단해 ㅋ
    11.11.07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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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관련 직업인데 레알 암울함. 상위 몇프로 인간들은 그래도 잘먹고 잘사는데 나는 잉여자원이라 그냥 입에 풀칠만 하고 삼 ㅋㅋㅋ 전부다 해당 되네요. 딴건 안바라고 작업 기간만 많이 주어졌음 좋겠다.
    11.11.07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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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폭 죄송 ㅋㅋ
    11.11.07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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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오... 개발자 9년차로서 100% 공감하네요. 그런데, 이건 뭐 개발자를 떠나서 하청업을 하는 절대 다수 기업에 속한 회사원들에게도 통하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참 씁쓸합니다. 대기업 주도 산업이 악순환을 불러 일으키고 있죠. 이걸 막으려고 하는 세력이 나타나면, 대기업들은 이를 저지하기 위한 세력을 뒤에서 밀어주고... 하아... 실력 있으신 분들은, 외국어 익혀서 유학한 후 외국에서 취업하는게 한국에서 성공하는 확률보다 더 높을거에에요.
    11.11.07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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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NE1 // 제가 잘못 알고있는게 아니라면 김택진은 어떤 회사 밑에 들어가서 바닥부터 시작한 게 아니라 애초에 뜻이 같은 몇명의 동료들과 힘을 합쳐 일을 시작해서 경우가 다르지 않나요?
    11.11.07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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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방구1// 김택진이 개발자로서 일했던 건, 이찬진 밑에서 아래아 한글 워드프로세서 만들 때 뿐임. 그 외에는 사업가로서의 길을 걸어왔음. 사업 한 두번 말아먹다가 엔씨소프트 설립하고 리니지 만든게 성공한 후 지금에 이름.
    11.11.07 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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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쪽에서 일을 했었습니다. CF 라고 해야겠죠...유명 연예인과 모델등과 일을 하며 즐거운 파티도 있지만 새벽 2시에 회의를 하는 미친....그리고 답이 안나와 다시 한시간 자료를 찾고 다시 아이디어 회의를 하는....처음 취직하고 서울에 있는 고모댁에 있을때 항상 저녁에 고모한테 오는 문자는 "오늘은 집에 오니?" 였습니다. 추석때였죠...이동통신회사 광고를 사진작가님들과 다 잘 찍고 편집까지 다 한후 즐거운 맘으로 추석때 할 일을 생각중인데 갑자기 대행사에서 전화가 왔고 아이디어를 새로해서 다시 찍어야 한다는 것...뭐 그럴 수도 있다고 봅니다. 광고주가 보니 회의로 정했던 아이디어가 영 아닐 수도 있죠...하지만 문제는 연휴가 끝나면 바로 볼 수 있도록, 연휴 다음날에 바로 시사 할 수 있도록 부탁이 왔다는 겁니다. 대행사에서 이를 좀 막아주면 좋을텐데...예~예~하면서 오케이 했고 결국 집에 내려갔다 다시 유턴해서 올라오는 X같은 상황이 연출 되기도 했었죠. 열정도 좋고 능력과 실력으로 당당히 겨뤄보자도 좋지만 무엇보다 사람이 하는 일인데 때론 너무하다 싶을 정도의 일정과 작업량을 바라죠. 어쩌다 한번이 아니라 이런 상황이 비일비재하다는 것이 참.....친구들은 연예인 본다고 부러워할지 모르겠으나, 겉으론 멋져보일지 몰라도 힘든 일이었습니다. 끝까지 살아남아 영상감독을 하리라는 초기의 그 다짐이 시간이 지날 수록 너무 힘들더군요. 그래도 여러분 다들 힘내십시오
    11.11.07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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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공무원을 해야 합니다. 월급 적어도 좋으니, 개인생활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고, 해고 안 되니 최고임.
    11.11.07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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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
    11.11.0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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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드리스타워/ 이 많은 글을 한줄로 종결해주셨네 공무원이 갑임 퇴직 후에도 연금나와서 생활비 걱정없고
    11.11.0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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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참한 현실.
    11.11.0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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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진짜 내가 학과가 정보통신학과다보니 진짜 앞날이 걱정이다 ㅠㅠ
    11.11.0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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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승덕님이 말하신게 기억나네요. 저기서 잘버티고 일 잘하는 인간은 A~B급 : 남들 다 힘들다고 포기하는걸 하는사람 힘들다고 못버티고 나가면 C이하급 : 내가 왜 다른사람보다 X빠지게 일해야 되냐고
    11.11.0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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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이 모든건 구세대의 노예근성 때문입니다. 자기배를 불리기 위해 남을 노예로 부려먹으려는 구세대의 습성이 아직도 남아있어서 그런거죠. 젊은이들이 연대해서 치매환자들을 몰아내고 주도권을 차지해야 합니다.
    11.11.0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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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 말아야할 직업에 내직업이....
    11.11.0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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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디자인 8년차 대리.. 그냥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핳핳핳핳..ㅠㅠ
    11.11.0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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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력의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제발 기간엄수 일시키면서 일을 더 가지고 와서 급하다고 하면... 내 손은 마법의 손이냐고... 외치고 싶습니다. (정 급하면 가지고 니가 해보던가. 왱알왱알 거리고 - 사장 너 말이야 -)
    11.11.07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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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다니는 회사 개발자 칼퇴근하고 편하고 생활하는데 회사마다 다 틀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11.0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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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 이런것은 아님... ㅎㅎㅎㅎ 나두 칼퇴근... 월 800 정도... IT 10년의 결과물..... 물론, 몸은 만신창이 되고 나서 얻은 결과물임... ㅜㅜ
    11.11.0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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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자도 중요하지만... 개발을위한 계약이나 프로젝트 따오는 영업자의 업무도 중요합니다.. 맨날 술마시고 커피마시러 싸돌아 다닌다고 까지마세요..ㅠㅠ 작년에 새차사고.. 벌써 6만km에.. 장거리운전으로 몸은 힘들고.. 술때문에 속버리고 남들퇴근할때 사무실 드러와서 서류정리하고 남은업무처리하고..힘듭니다.. 실력으로 계약따내는것도.. 인정받는것도.. 영업이 뒷받침돼야 한다능.!!
    11.11.0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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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은 너도나도 힘들다는 결론. 이 시간에 다른일을하고 지금 이 일은 그냥 취미로 남긴다면.....
    11.11.0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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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의 굴곡/영업부서 입장으로 거참 기분나쁘네요 ㅋㅋㅋ 영업이 무슨 땡깡땡깡 노는줄 아시네.. 물론 싸돌아 다닐때도 있겠지만, 접대로 술먹는걸 노는걸로 착각하는 마인드 자체가 회사생활 얼마안하신거 같군요. 타부서에서 사고치면 영업이 술이라도 사멕이면서 풀고, 회사에서 매출/수금 때문에 부탁하려고 술멕이면서 부탁하고 하는게 영업입니다. 개발자분, 뭐든 최초일정대로 잘되십니까? 그거 안될때 뒷수습하는게 영업입니다.
    11.11.0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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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회사도 막상 그렇게 편하네 어쩌네 하면서 로테이션 근무하라면 아무도 안하는게 영업이죠
    11.11.0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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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일이 그렇듯 첨엔 힘들죠;; 하지만 노동의 강도가 장난아닌건 확실합니다;; 저도 자격증 5개정도따고 IT업체에 뛰어들었지만 ㅎㅎ 초반 1년은 반 미친 상태에서 일했던것 같군요 ;; 박봉에 야간수당같은거 없고 주말에도 나가고 저는 이러다 내가 먼저 골병들겟다 싶어 1년 반정도 일하고 그만뒀지만 참아내신 분들은 그래도 연봉은 오르더군요 물론 하는일은 똑같고요
    11.11.0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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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할수있게 일정 짜놓으면 톱니바퀴처럼 굴러가겠지 근데 사람이 할수없게 일정을 짜놓으니까 일정데로 안되는거지 ㅡ.,ㅡ 그리고 우리나라 인사 제도에 근본적으로 문제있는거 맞음. 일은 가르치면 되고 일단 ↗도 몰라도 똑똑한놈 뽑는게 이득이라는 거지같은 마인드를 고쳐야됨. 연수 시스템 잘된 대기업에서는 틀린말은 아니지만 중소기업에서는 말도 안되는 소리... 그리고 똑똑한놈 기준이 토익 점수란건 더문제 -_-
    11.11.0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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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똑한놈 기준이 토익점수면 일잘하는 바보 데려다가 영어공부 시키는데 훨씬 빠름 ㅡ.,ㅡ
    11.11.0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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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사장이 아무리 마인드가 좋고 IT전공자라 해도 갑이 병진이면 아무소용없음. 아 구구절절 말하기도 싫네 규로로//// 솔찍히 나도 이일이 좋아서 하는거고 항상 공부하며 살지만 일이라는거에 사생활 다빼았겨가면서 일하는 기계가 되는건 싫네요. 매일매일 12시에 퇴근해서 자고일나면 또출근 집중하면 시간 잘간다니 결국엔 일하는 기계가 되라는 소리? 그리고 이문제를 바라보는 시야가 무지 좁네요. 아무리 자기 일이 좋아도 인간같지도 않게 일만하다보면 불만이 터지는건 당연한일 아닌가?
    11.11.0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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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로로//게임회산지 에니메이션 회산지에서 일하시는분 같은데 지금 문제가 뭐냐면 케릭터 모델링 숙련자가 1주일에서 2주일에 완성할수있다 치면 그걸 3일이나 4일에 해야한다 그러는게 문제죠 지금 시스템이 그렇단 말입니다 ㅡ.,ㅡ 1주일에 할수있는걸 3 4일에 해야하니 야근하는거고 노동량 압박오고 그게 밀리고 밀려서 일은 쌓여만 가고.
    11.11.0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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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밌게 잘봤습니다 .
    11.11.0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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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정 조율하는것도 실력입니다. 캐릭터를 3~4일에 치라고하면 때리처야져...아님 조율을 하던지...
    11.11.07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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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젊어서 바짝 벌수있다면 사생활을 희생하더라도 할만합니다. 돈이 되닌까..전 5년11개월 이바닥에서 일해서 나이 30살에 1억 1천만원 모았습니다.
    11.11.0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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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고 너두나도 CG에 덤벼드는게 문제도 있습니다. 예전에 비해 이쪽분야 인력이 줄었지만 너도 나도 한번 해볼까~해서 포화상태가 되닌까 사장입장에서는 당연 그런 마인드 가질수 밖에 없지요....대표적인 예가 한반도의 공룡 외주맡아한 구로동 대룡포스트 거기 사장은 신입 대거뽑고 월급 밀린체 일끝나니 다 정리.....그런 사장들 엄청 많습니다. 신입 쓰고 버리기..저는 개인적으로 CG를 정말 잘하고 적성에 맞는 사람만 남고 어중이 떠중이 실력을 가진 인력들은 어느 정도 정리가 되야 제대로 작업자들이 대우를 받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11.11.0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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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 수준을 논하기전에 자기 자신의 실력만 된다면 얼마든지 좋은곳에서 좋은 환경으로 일할 수 있습니다. 실력이 어중이 떠중이닌까 어중이 떠중이 회사에서 밖에 일을 못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불만이 있으면 포트폴리오 실력 쌓아서 좋은곳으로 가면 됩니다.
    11.11.0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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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이랑 편집 디자인 같은 일은 정말...
    11.11.0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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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로로//시스템이 잘못된것은 한마디도 안하ㅣㅅ고 오로지 실력좋은 사람만 남는다는 경쟁논리에 입각해 말하시네요. 시스템이 잘못되었다면 바궈야하는거죠.
    11.11.0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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