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메가 벤다!』공식 코멘트 그 첫번째
― 캐릭터의 인상과 소감을 들려주세요.
◆ 아마미야 소라 (아카메 역)
아카메는 평소에는 과묵한 캐릭터지만 정말 동료를 생각해주는 아이입니다.
먹는 것을 좋아해서 항상 무언가를 먹고 있고,
나이트레이드에서도 요리 담당이기도 합니다.
평소에는 무뚝뚝하지만, 귀여운 표정을 짓기도 하고
싸울때만 되면 눈빛이 변하거나 하므로,
아카메의 캐릭터를 유지하면서 그 차이를 표현하기가 어려웠습니다.
◆ 사이토 소우마 (타츠미 역)
타츠미는 희로애락이 분명해서 솔직하게 감정을 드러내는 소년입니다.
이상하게 변하거나 기이한 분위기를 내지 않고,
느끼는 대로 표현에 강약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그가 나이트레이드와 어울리는 가운데
어떻게 성장할 것인지 연기하면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타무라 유카리 (마인 역)
마인은 조금 성격이 츤츤대는 천재 스나이퍼입니다.
타츠미에는 욕설을 날리는 일이 많고, 희로애락이 강한 아이니까
여러가지 표정을 보일 수 있도록 주의하면서 연기하고 있습니다.
◆ 아사카와 유우 (레오네 역)
레오네는 밝고 걱정이 없는 야생녀 같은 분위기라서
나이트레이드 내부에서는 언니 같은 입장입니다.
어두운 과거를 가지고 팀에 들어가는 캐릭터가 많으니까
팀을 밝게 하는 분위기 메이커인가 하고 생각 중입니다.
저는 평소에 쿨하고 과묵한 언니 역을 많이 맡지만
이번에는 걱정없어 보이는 밝은 계열의 언니 캐릭터를 연기하기 때문에
매우 기분 좋게 즐겁게 연기하고 있습니다.
◆ 노토 마미코 (셰레 역)
셰레는 평소에는 부드럽다고 할까
조금 천연기질이 있고 타인과의 대화도 적응하지 못하지만
싸움만 시작하면『죄송함다』같은 말과 함께 매우 쿨하게,
그리고 냉혹하게 사람을 죽여 나갑니다.
그 부근의 신축성을 잘 표현하면 좋겠어요.
◆ 마츠오카 요시츠구 (라바크 역)
라바크는 자신의 욕망에 충실한 부분이 있습니다.
나이트레이드 내부에서는 개그 담당 같은 캐릭터로,
꽤나 튀는 성격의 캐릭터입니다만
나이트레이드에서는 참혹한 살인을 담당하므로
그 차이가 재미 있는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 코니시 카츠유키 (브라트 역)
브라트는 뜨거운 영혼을 가진 타츠미의 아니키!!! 형님 같은 존재입니다.
그가 가지고 있는 제구(※ 작중 특수 병기)는 인클루시오 라는 변신 히어로물 같은 제구로,
『변신 히어로』는 정말 좋아해서 뜨겁게 즐기며 연기하고 있습니다.
나이트레이드는 밝고 즐거운 분위기가 있지만
사람을 죽인다는 부분을 잊지 않게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살인 집단에서 좋은 사람이건 나쁜 사람이건 사람을 죽이는 것은 변함 없어서,
그 죄를 항상 짊어지고 있다는 것을 잊지 않도록 조심하고 있습니다.
◆ 미즈노 리사 (나젠다 역)
나젠다는 나이트레이드의 리더로 평소에 쿨하지 않으면 안되니까,
예를 들면 동료의 죽음과 마주하는 때에도 감정적으로 변하지 않도록
연기하고 있어 어렵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또, 설명하는 대사가 많이 있고, 거기서 모두의 제구에 대해 설명을 하거나,
그 배경을 설명하는 연극 지문 부분을 읽는 느낌이 많아서
그 부분도 제대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카메가 벤다!』공식 코멘트 그 두번째
― 사용해 보고 싶은 제구(※ 작중 특수병기) 는?
◆ 아마미야 소라 (아카메 역)
아마미야 소라 (아카메 역) : 저는 『※크로스 테일』 이요. 빨랫줄로도 쓸 수 있을 것 같고…….
코니시 카츠유키 (브라트 역) : (빨래 쪽이) 너덜너덜해져 버린다고!
아마미야 소라 (아카메 역) : 역시 가벼운 물건도 잘려버릴 까요?
요리에도 쓸 수 있을 거 같고,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생활을 편하게 할 수 있을 거 같네요.
『※크로스 테일 - 실 형태의 제구. 함정이나 적을 탐색하는 결계를 만들거나, 고속 절단 기능이 있다.』
◆ 사이토 소우마 (타츠미 역)
사이토 소우마 (타츠미 역) : 잔크씨가 사용하던 『※스펙테드』라는게 『보는 것』과 과련된
다양한 능력이 있는 제구입니다만, 이건 꽤 편리할 거 같아요.
코니시 카츠유키 (브라트 역) : 알몸이 보고 싶은 거지?
사이토 소우마 (타츠미 역) : 그거 좋네요 (일동 웃음)
코니시 카츠유키 (브라트 역) : 다른 사람들 생각도 읽을 수 있을 텐데? 「저녀석 말야 사실~」같은거
사이토 소우마 (타츠미 역) : 속마음도 겉치레도 전부 알게 되겠군요……。
코니시 카츠유키 (브라트 역) : 하지만 오디션에서 스탭들 생각도 읽을 수 있을 걸 (사이토 성우는 오디션 출신)
사이토 소우마 (타츠미 역) : 그럼 역시 스펙테드로 할게요 (웃음)!
『※스펙테드 - 눈동자처럼 생긴 제구. 독심술, 미래시, 환영, 투시력등의 능력이 있다.』
◆ 타무라 유카리 (마인 역)
타무라 유카리 (마인 역) : 역시 『※백수왕화 라이오넬』이 좋아요. 나이스 바디가 될 수 있잖아요!
코니시 카츠유키 (브라트 역) : 나이스 바디는 안 될걸!
타무라 유카리 (마인 역) : 말도 안 돼! 그럼 뭐 됐어요. (일동 웃음)
아사카와 유우 (레오네 역) : 레오네는 원래 큰 거니까, 기반이 안 좋으면 거기까지는 힘들지 않을까요.
타무라 유카리 (마인 역) : 하지만 동물 귀가 생기니까, 동물 귀가 모든 걸 커버해줄 거 같아서, 라이오넬이 좋아요!
『※백수왕화 라이오넬 - 벨트 모양의 제구. 사용자가 짐승화하여 신체능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 아사카와 유우 (레오네 역)
아사카와 유우 (레오네 역) :『라이오넬』은 이동하기도 쉬우니까 의외로 좋을지도……。
코니시 카츠유키 (브라트 역) : 평소에 사용하기엔 그 벨트 너무 부끄러울거 같은데 (웃음)
아사카와 유우 (레오네 역) : 그렇죠 (웃음) 지금은 보루스의 『화염 방사기』를 써 보고 싶다고 생각해요.
마을 하나 태워버릴 정도의 화력이니까 화력 발전도 겸할 수 있을거 같고..
◆ 노토 마미코 (셰레 역)
노토 마미코 (셰레 역) :『※펌프킨』입니다.
타무라 유카리 (마인 역) : 추천 물품이네!
노토 마미코 (셰레 역) : 펌프킨은 형태도 색감도 특이해서, 마음에 드는 제구입니다.
『※펌프킨 - 정신에너지를 충격파로 쏘는 총 모양의 제구. 위기의식이 높아질 수록 파괴력이 증가.』
.
◆ 마츠오카 요시츠구 (라바크 역)
아무래도 『※엑스터스』가 좋으려나요.
이건 실생활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돼지 갈비뼈도 쉽게 자를 수 있구요! (도마째로 잘라버리겠지..)
『※엑스터스 - 대형 가위모양 제구. 이 세상에 존재하는 어떤 물건도 절단할 수 있다.』
◆ 코니시 카츠유키 (브라트 역)
역시 저는 『※인클루시오』가 좋네요.
그에 맞는 신체가 있어야 하긴 하지만,
변신도 할 수 있고 투명해질 수 있으니까 어디든지 갈 수 있다구요?
출입도 관람도 자유입니다. 이걸로 뭘 하고 싶은진 말 안할래요 (웃음)
『※인클루시오 - 방어력이 엄청난 갑옷 제구. 평범한 사람이 장착하면 사망한다. 투명화가 가능하다.』
◆ 미즈노 리사 (나젠다 역)
에스데스가 사용하는
『※데몬즈 엑기스』가 최강이 아닐까 생각해요.
이제 여름이니까 써보고 싶어 지네요.
『※데몬즈 엑기스 - 초특급 위험수의 피로 만든 제구. 주변에 물이 없어도 얼음을 생성하는 능력을 얻을 수 있다.』
※『아카메가 벤다!』공식 코멘트 그 세번째
― 애니메이션을 기대하고 있는 분들께 메시지를 부탁합니다.
◆ 아마미야 소라 (아카메 역)
아카메는 평소에는 과묵한 캐릭터지만,
엄청 동료를 아끼는 아이라서, 이야기가 진행되면
여러가지 면모가 나오고 매력이 더해 가는 캐릭터입니다.
그런 부분을 기대해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 사이토 소우마 (타츠미 역)
좌우 분간도 못하는 가운데,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연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타츠미는 엄청난 수다쟁이지만, 그 타츠미의 기분을 여러분들도 느끼게 되면
『아카메가 벤다!』의 세계가 신선하게 보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렇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타무라 유카리 (마인 역)
원작의 힘이 너무 강해서, 이야기 전개에 매료되어 버립니다.
물론 애니도 보면 좋겠습니다만,
관심이 있으면 꼭 원작도 읽어 주면 더 재미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누가 어떻게 되는걸까? 같은 마음가짐으로 읽어 두는 편이 좋을라나요.
……원작 모르는 편이 좋을라나? 어느 쪽이 좋을라나...(웃음)
◆ 아사카와 유우 (레오네 역)
제국이라는 큰 적에게 맞서 싸우지만
윗선이 안 좋은건 둘째치고,
아래쪽 군인들인 예거즈와 나이트레이드는 싸우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예거즈도 각자의 정의가 있고 우리도 우리들의 정의가 있는데,
그 상태로 서로 싸우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 되어 버립니다.
이건 현실에서도 세상속에서도 일어나는 일이므로,
그런 점을 착안해서 보셔도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목숨을 걸거나 인생을 걸거나 하는 정의의 싸움이라 부르짖는 것에,
목소리가 들어감으로써 보다 격렬하다고 생각하니, 꼭 즐겨 주신다면 좋겠습니다.
◆ 노토 마미코 (셰레 역)
거대한 스케일의 세계관 속에서
너무 생생한 사람이 부딪쳐 나갑니다.
보고나면 느끼는게 많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원작을 모르시는 분들은 꼭 원작도 읽어 주시고,
애니메이션도 봐 주신다면 기쁠 것 같습니다.
◆ 마츠오카 요시츠구 (라바크 역)
곧 방송이 시작됩니다.
저희 배우들도 후회 없도록
마지막까지 살아 나갔으면 좋겠어요.
하나 하나 제대로 불태워버릴 기세의 기백으로
작업을 맡고 있으므로, 잘 부탁드립니다.
◆ 코니시 카츠유키 (브라트 역)
너무 세련되고 근사한 액션이 가득한 애니메이션이라고 생각합니다.
암살 집단의 이야기이지만, 너무 어두운 전개도 아닙니다.
그래도 사람을 죽이지 않으면 안 된다는 그들의 업의 무게도 있고
절묘한 밸런스로 그려져 있어 매우 재미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원작도 애니메이션도 잘 부탁 드립니다.
◆ 미즈노 리사 (나젠다 역)
원작을 읽고 있는 분은 조마조마하고
두근두근 거리고 계실거라고 생각하지만,
원작을 모르시는 분들도 거꾸로 누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보고 나면 정말 놀랄 거라고 생각하니,
그것도 하나의 즐기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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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방송전의 성우 인터뷰를 전부 모아서 번역해봤습니다.
그나저나 약을 빤 듯한 성우들의 제구 사용법을 보니
저사람들에게 제구 넘어가면 큰일나겠구나 싶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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