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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애플 직원들 연봉 순위.jpg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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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나 NHN 같은 해당 분야 일류 기업들이 얼마나 지저분하게 기업운영하는지...제가 꼭 썰을 풀어야 하나요? 개차반취급당하는건 그분들이 하청에 근무하기 때문이라구요? 하청은 우리나라 기업 아닙니까? 하청업제 근무하는 사람들은 대한민국 국민아니에요? 하청업체에 일하는 공돌이는 공돌이가 아니랍니까? 선진국에서 바닥계층이 만족하고 사는건 (미국제외) 최소한 사회보장 시스템이 되어 있고 상류층으로 올라가면서 권한이 증가할 수 록 책임도 따라서 증가하면서 일의 로딩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욕심이 없는 사람들이 굳이 높이 올라가기 위해 발악해야할 이유를 못찾는거죠,. 한국은요? 모 아니면 도 죽기 아니면 살기, 당신 말대로 갑 아니면 을 관계이기 때문에 모두들 갑이 되기 위해서 발악하는거죠. 왜냐? 갑이 되면 권한은 늘어나지만 책임은 을과 나눠지면 되거든요. 책임은 갑과 을이 나눠지거나 심한 경우 을이 뒤집어 쓰고 권한은 갑이 가지고 있는데 머리 조금만 돌아가는 사람이면 갑할려고 하지 누가 을할려고 하겠어요? 다들 갑자리 놓고 피튀기는 경쟁을 하는거죠? 왜 이렇게 되었느냐? 시스템이 제대로 잡혀있으면 이런 요상한 갑을 관계가 형성 안되죠, 이런 요상한 갑을 관계의 핵심은 부의 대물림과 기득권층의 기득권 대물림에 기인합니다. 항상 교육받고 외국어 한개 정도 하시는게 쉽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이런 철딱서니 없는...그냥 살다가 어디 교통사고라도 나서 두다리가 날라가보거나 자식들이 백혈병이라도 걸려서 거기 수발든다고 자기계발은 커녕, '한국기준으로' 정상적인 직장생활이 힘들어져 봐야지, 한국이 어떤 나라인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실 겁니다. 정신차리세요. 1퍼센트나 연봉1억버는 사람들이 살만하다고 해서 살만한 나라가 아닙니다.
12.09.2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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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시니어 엔지니어가 연봉 1억받을때 작업반 공수니는 백혈병에 걸리고, 노조 만들려는 직원들 공공연히 미행당하고 폭언 및 해고 당하고, 결정적으로 잘나간다는 시니어 엔지니어도 사오정되면 다 짤립니다. 정신차리세요 정신, 노비가 세경 좀 더 받는다고 해서 주인이 되는거 아닙니다. 노비는 영원한 노비에요.
12.09.2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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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IT 종사자 웃고 갑니다. IT쪽은 아니시라니 제가 더 주절거릴 필요도 없겠네요. 하긴 IT 종사자면 이런 되도 않는 얘기는 쓸 수가 없죠. 남의 경험 혹은 극소수가 한 경험을 모두다 그런것 처럼 말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자신이 부품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부품이 아닌 기업에서 창조적인 일을 해야마나 할 뿐이지요.> 이 부분은 진짜 개폭소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을 많이 벌고 싶으면 일을 열심히 하세요. 이거랑 뭐가 다른가요? 그 바닥의 힘든점은 그 바닥 밑을 처절하게 기어본 사람만이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2.09.25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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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다임 많이 바뀌었습니다. 저는 IT쪽은 아니지만 1위 업체의 하드웨어 개발기획인데, 5년차에 총소득 6~7천정도 되요. 삼성이나 NHN같은 해당분야 일류기업들, 공돌이 연봉이 일반기획자나 문과출신 초과한지 오래입니다. 입사 3년차까진 그냥 그렇지만 경력 쌓이면 매년 천만원씩 올라가는 사람도 많구요. 네이버 웹툰 중 스마트폰 게임 개발에 관한 내용 보시면 대략 이해 되실지도 모르는데... 정말 중요한 시스템을 만들고, 만지는 사람들은 그에 합당한 대우를 받습니다. 한국의 IT가 개차반 취급을 받는 건 IT직종의 문제가 아니라 그분들이 [하청]업체에 근무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이나 서양 어느곳을 가도 하청이 개차반 취급을 받기는 매일반입니다. 선진국은 어지간한 아이디어 없이는 하청업체조차 살아남기가 힘드니, 아예 일자리 자체가 사라져 버렸지요. 한국의 IT는 세계 시장에서 메인 취급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만큼,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의 몸값도 따라서 올라갔지요. 지금 헤드헌팅 시장에서 보안 관련 경력엔지니어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희도 채용을 원하는데, 기본급 5천에 성과급 2~3천 제시한다고 해도 구하기가 참 어렵죠... 외국에서 바닥계층 사람들이 잘 먹고 잘 사는건, 그에 만족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본 미국인 가정은 한해 5천 만원정도의 연봉을 받고 맟벌이를 해서 연 1억의 소득을 올리지만, 1/4를 세금으로 내고 1/3을 집값으로 붓고 1/4를 길에 뿌리고 20%정도의 월급으로 할부 열심히 만들어가면서 먹고 살아갑니다. 여자가 집에서 애나 키운다? 굶어죽기 딱 좋은 소리지요. 그들에게 미래가 있을까요? 우리 기준으론 없습니다. 그들은 경쟁 자체에 별 흥미가 없어요. 그냥 그리 살다 죽는겁니다. 자녀의 대학은 가고싶으면 니가 학자금 알아서 조달해서 가던지 군대를 가서 장학금 타던지 니 알아서 하고. 그리고 늙으면 터무니없는 의료체계에 가진 전 재산을 의료계에 헌납하고 죽어나가죠. 한국의 문제는 모두가 너무도 욕심이 많고, 서로가 서로를 경쟁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한국인의 욕심은 끝이 없고, 항상 새로운걸 원하고 나아지길 원하죠. 불합리를 용납하지 않는 것이 우리 민족이라 생각합니다. 한국의 이공계인력 더이상 부품 아닙니다. 다만, 자신이 부품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부품이 아닌 기업에서 창조적인 일을 해야만 할 뿐이지요. 이공계 폄하하지 마세요. 애플하고 경쟁하는 삼성의 시니어 엔지니어 연봉은 못해도 1억이 넘습니다. 세금 적고 물가 상대적으로 싼 이 나라에서, 더 주면 더 주는거지 절대 덜 주지 않죠. 항상 교육 받으시고, 외국어 한개정돈 해 주시고 열심히보단 새로운 일 하면 억대 연봉 주는 회사, 이제 한국에 많습니다. 1억이상 연봉자가 1% 넘은지도 오래에요. 미국에 1년정도 파견 근무 갔었고, 서너개 나라에서 일을 해 봤지만, 한국만큼 합리적이고 살만한 사회 못 봤습니다. 똥차 범퍼 칠하는데 3천달러 내노라 하고, 맨하탄과 뉴저지 그 인구밀도 쩌는 곳에 다리라곤 꼴랑 두개 지어놓고 허구헌날 밀리는 그 꼬라지를 매일 8불씩 내면서 건너다니는 사람들 보면서 한국이 왜 이만큼 살게 됐나 싶던데요.
12.09.2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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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R님의 말이 앞뒤가 안맞는 모순인 이유 PWR님이 말하는 두가지 주제 1. 한국은 욕심이 많고 경쟁해서 문제다. 2. 대기업에만 들어가도 충분히 대접 받는다. 즉 갑이되어라. 머리가 단순한 사람은 장문을 읽다가 앞부분을 까먹어버려서 좋은글이라고 착각하기 쉬움 하지만, 이 두개의 주장은 서로 모순임 ㅋㅋㅋ 대기업에 들어가라고 할때는 언제고 ... 그런 욕심이 문제란다 ㅋㅋㅋ 좋은말만 다 끄집어 내려다가 ... 망글되버렸네요. 코딩이나 하세요 ... 글쓰기에는 논리가 부족하네요 ... 코딩할때도 버그 투성이죠? 안봐도 뻔합니다 ㅋㅋㅋ
12.09.26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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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주입
12.09.2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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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지않는 자금줄의 원천이기도 하죠...ㅎㅎ | 12.09.26 22: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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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만 되어도 일할만 하네.
12.09.2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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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주입
12.09.2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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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값 어휴ㅉㅉ ㅋㅋ
12.09.2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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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등이 빼고 돈 많이받네 그래도 응대조차 힘든데 본사 인턴때부터 힘들겠지..
12.09.2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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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다 평준화시켰어
12.09.2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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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12.09.2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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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저게에 절반은 받음?
12.09.2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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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도 안됩니다. 저거 믿고 하시면 살기 힘들어 지십니다... 우리나라랑 미국이랑 생각하는 자체가 틀리죠. 미국은 실력제므로 학력별로 안봄. 단, 학력안보는대신 실력 안되면 바로 자름. | 12.09.25 11: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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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란 돈적게주고 실력안되면 바로는 안자름. 단 학력을 봄. 시팡 | 12.09.25 11: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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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학벌을 조금 덜 보고요, 대신 창의성이랑 피부색을 봅니다. 미국이 학벌사회 아니란 말은 첨 듣네요 ^^; 미국 회사 실력 연줄 학벌 피부색 쩌는데... 미국회사는 돈을 좀 더 주고요, 좀더 쉽게 사람을 자릅니다. | 12.09.25 16: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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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학벌 존나 쩝니다. 거기에 인종까지 보구요. 미국 대기업들도 유명대학들에 스카웃하러 어마어마하게 방문하고 엄청좋은조건으로 유혹합니다. 잡대에는 당연히 그런거 없구요. | 12.09.26 01: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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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보면 초중고등학교 때 선생들이 미국미국 타령하면서 거긴 학력도 안보고 이딴식으로 가르치니깐 애색히들이 쓸데없이 미국에 대해서 뭔가 큰 착각을 하는데 가끔 보면 참 불쌍함 그렇지... 학력이 낮아도 미국에서 노가다하면 우리나라보다 많이 받겠지 | 12.09.26 11: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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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학벌 안 본다는 말은 첨 들어보내. 학벌 실력 다 봅니다. 그냥 기본 임금 수준이 높은 겁니다. | 12.09.26 13: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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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굴리는 작업이 제일 힘든거같아 ㅋㅋㅋ
12.09.2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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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개발일 안해봤으면 그런 소리하지마쇼... 존나 서럽습니다. 돈 굴리는 작업은 정시출근 정시 퇴근이라도 하지~ 아침 6시 출근, 새벽 2시 퇴근 함 해보고나서~ "시팤ㅋ 돈굴리는 작업이 제일 편해!!!" 소리 하시지... | 12.09.25 11: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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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굴리는 일도 정시출퇴근 안하던데요? | 12.09.25 23: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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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둘다 힘들다 | 12.09.26 12: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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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지가하는일이 제일힘든법 찡얼대지마 | 12.09.26 12: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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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생각을 가진분이 있으니 우리나라 임금시스템 꼬라지가 이모양이지.. | 12.09.26 19: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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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굴리는 일하고있는데 공돌이한티 존나편하겠단소리들을 만큼 편하지않단다 어린거 같은데 양알양알그러지말고 살아라 | 12.09.30 23: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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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콘 노동자 임금 착취해서 맥지니어스의 연봉을 뻥튀기
12.09.2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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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등이랑 애플 지니어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09.2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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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 QA만해도 1억이네..
12.09.2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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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랑 정반대! 싶발 우리나라 펌웨어 엔지니어 시발 졎도 못받는다 180(세후) ~ 240(세전) 만원 받으면 많이 받는 현실 시팔로뫙
12.09.2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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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돌이들 돈 많이 받네.....소프트웨어쪽도 왜 실력있는 공돌이들이 해외나가는지 알겠네
12.09.2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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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지잡대 출신들 실력쟁이들 나가는 이유가 있죠. 우리나라 페러다임~ "실력안봐 학력이 먼저 우선이다." | 12.09.25 11: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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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잡대 에 실력쟁이비율<<<<<<<<넘사<<<<<<<서울4년제 실력쟁이비율 | 12.09.25 11: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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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음 지잡 | 12.09.25 11: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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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엔지니어들이 다 해외로 빠진다 이공계에 투자해라!
12.09.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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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애초에 기업위주 사회이고 외국은 사람위주 사회이기떄문에 애초에 받는 돈부터 틀림 우리나라에선 생산직이나 노동하는 사람들은 못산다 뭐 이런생각부터 하는데 외국에서는 오히려 생산직이나 노동자들이 돈 잘범 그리고 만족하면서 삼 이나라가 애초에 ㅄ인건 맞음 이래서 대통령 잘뽑아야함
12.09.2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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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씨 누가 들으면 1920년대부터 인생 살아온 사람같다 | 12.09.25 11: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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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하수도 막혀서 사람 한번 부르면 나오는 비용이 김기절 | 12.09.25 11: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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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삼성 직원을 연봉 소개좀.
12.09.25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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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부품취급당하며 박봉에 매일같은 야근에 혹사 당하는 사람들이 저기에선 메인취급을 받네?
12.09.25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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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기가서 일하면 되잖아? | 12.09.26 12: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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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가는순간 넌 외국인노동자 | 12.09.26 14: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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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 실력좀 있으면 외국나가려고 발악하는거죠. 그리고 나라 돌아가는 꼬라지에 문제가 있으면 해결할 마인드를 가져야지..아니면 하다못해 문제의식이라고 갖추고 있던가.. 그냥 중이 아쉬우면 절나가라는식으로 말하는건 아니죠 | 12.09.26 19: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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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직 연봉도 4,500백 이구나... 우리나라 판매직은 1,800백인데....
12.09.25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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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도 4500 절반 받는 사람이 대부분임 | 12.09.25 17: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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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기업의 판매직이라 그런거 아님? | 12.09.26 17: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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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이거 쓴사람 연봉이 왜 적은지는 알것같다 | 12.09.26 21: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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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가 단순히 버그만 잡는건 아닌데...
12.09.2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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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9.2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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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어디나 甲이 짱이라는거군요. 열심히 살아야겠다. ㅜㅜ | 12.09.25 16: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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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흔 글 잘 읽고 갑니다 | 12.09.25 16: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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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루리웹에서 이런 개념글을 보게될줄이야ㅠㅠ | 12.09.25 16: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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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긴한데... 대~~부분 "바닥"부터 시작하자나요... 말이1%지 거기드는게 어디 쉬운 일인가요... 예전 취업강의 들었을때 생각나네요... 제로섬 게임이라고.. 마치 수능등급처럼 1%들어가는거나 마찬가지죠... % 내려갈수록 월급은 익스포넨셜로 감소하고... ㅜㅜ | 12.09.25 16: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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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필요없구요 하루근무시간과 출퇴근시간만 말씀해보시지효..... ㅎㅎㅎㅎㅎㅎㅎ 왜 이 질문하는지는 아시죠? | 12.09.25 17: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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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도 짬밥이 20년 넘어가면 연봉 8천이 된다 여기서 햇갈리는게 뭐냐면 연봉이랑 실수령이 다르다는거지 보니까 한 50%가 세금으로 나가더만 | 12.09.25 17: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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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루리웹-6843210 왜 이 질문하셨는지 모르겠는데요? 하루 근무시간 8시간. 9시 출근 18시 퇴근입니다. 제품 빵구났을때 3일밤낮으로 집에 안가본적 있구요, 중국에서 양산 펑크터졌을때 10일간 피똥싼적 있습니다. 좀 한가해졌을때는 8시간 근무중에 7시간 인터넷 구경하고 논 적도 있구요. 저희는 좀 후진 회사라 야근수당이 안 정해져있지만, 대기업들 요즘은 다 야근수당 정착 돼 있습니다. | 12.09.25 18: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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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ºДº]/수달교신 그건 교직, 공무원, 군인은 공제회에서 많이 가져가기 때문인거지요 ^^; 공제회에서 가져간 대신 연금을 오래 주니 그건 저축이라 봐야지 세금이랑은 엄밀히 다릅니다... | 12.09.25 18: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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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해드리엘 1% 안되더라도 하루 하루 올라가는 과정에서 그만큼 개인 가치도 올라가겠지요. 건방진 얘기지만, 저도 1% 못됩니다. 그냥 남얘기다 하지 말고 자기 분야에서 뭔가 더 나은 방법이 없나 찾다보면 2~3년 지나고 뒤돌아보면 그래도 뭔가 달라져 있습니다. 중국 비즈니스를 시작해서 중국어를 배우고, 일본어를 배우고, 제품기획임에도 PCB지식이 부족해서 아드리노라도 배워보고. 그러다 보면 주변에서 그래도 너 없으면 안되겠구나 하고 인정은 해 줍니다. | 12.09.25 18: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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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나 NHN 같은 해당 분야 일류 기업들이 얼마나 지저분하게 기업운영하는지...제가 꼭 썰을 풀어야 하나요? 개차반취급당하는건 그분들이 하청에 근무하기 때문이라구요? 하청은 우리나라 기업 아닙니까? 하청업제 근무하는 사람들은 대한민국 국민아니에요? 하청업체에 일하는 공돌이는 공돌이가 아니랍니까? 선진국에서 바닥계층이 만족하고 사는건 (미국제외) 최소한 사회보장 시스템이 되어 있고 상류층으로 올라가면서 권한이 증가할 수 록 책임도 따라서 증가하면서 일의 로딩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욕심이 없는 사람들이 굳이 높이 올라가기 위해 발악해야할 이유를 못찾는거죠,. 한국은요? 모 아니면 도 죽기 아니면 살기, 당신 말대로 갑 아니면 을 관계이기 때문에 모두들 갑이 되기 위해서 발악하는거죠. 왜냐? 갑이 되면 권한은 늘어나지만 책임은 을과 나눠지면 되거든요. 책임은 갑과 을이 나눠지거나 심한 경우 을이 뒤집어 쓰고 권한은 갑이 가지고 있는데 머리 조금만 돌아가는 사람이면 갑할려고 하지 누가 을할려고 하겠어요? 다들 갑자리 놓고 피튀기는 경쟁을 하는거죠? 왜 이렇게 되었느냐? 시스템이 제대로 잡혀있으면 이런 요상한 갑을 관계가 형성 안되죠, 이런 요상한 갑을 관계의 핵심은 부의 대물림과 기득권층의 기득권 대물림에 기인합니다. 항상 교육받고 외국어 한개 정도 하시는게 쉽다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이런 철딱서니 없는...그냥 살다가 어디 교통사고라도 나서 두다리가 날라가보거나 자식들이 백혈병이라도 걸려서 거기 수발든다고 자기계발은 커녕, '한국기준으로' 정상적인 직장생활이 힘들어져 봐야지, 한국이 어떤 나라인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실 겁니다. 정신차리세요. 1퍼센트나 연봉1억버는 사람들이 살만하다고 해서 살만한 나라가 아닙니다. | 12.09.25 18: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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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시니어 엔지니어가 연봉 1억받을때 작업반 공수니는 백혈병에 걸리고, 노조 만들려는 직원들 공공연히 미행당하고 폭언 및 해고 당하고, 결정적으로 잘나간다는 시니어 엔지니어도 사오정되면 다 짤립니다. 정신차리세요 정신, 노비가 세경 좀 더 받는다고 해서 주인이 되는거 아닙니다. 노비는 영원한 노비에요. | 12.09.25 18: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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甲이라 그러신지 참 말 편하게 하시네요.. | 12.09.25 18: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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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미국 제외한 선진국 이야기는 왜 나옴? 애플 미국 회사 아님? | 12.09.25 19: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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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n page // 글쓴이의 요지는 한국 IT 업계 및 공돌이로서의 삶은 권장할만하며, 더 나아가서 한국만큼 합리적인 사회를 보질 못했다...임 여기서 뜬금없이 애플이 미국회사라는 반문이 왜 튀어나오는지 본인의 독해실력으로는 이해불가. | 12.09.25 19: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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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제외하는게 더 이상한거 같은데요 이 글도 애플(미국회사)글이고 위에 리플도 주로 나오는게 미국의 예(맨하탄, 뉴저지)인데 | 12.09.25 19: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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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아닌듯...한국인이 평생 미국에 살순잇어도 미국인이 평생 한국에 살기는 힘듬 | 12.09.25 19: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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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청보다 하청이 힘든 점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근데 하청이 힘든 건 세계 어느나라를 가도 마찬가지인거 아닐까요? 갑을관계에서 더러운 모습도 많이 봤지만, 을이 뛰어나면 갑이 되기도 하고 을 밑엔 또다른 을이 있습니다. 다 돌고 도는거죠... 넌 갑이니까, 한국은 안돼, 미국은 뭘 해도 좋아, 한국 공돌이는 암울해. 이거보단 한국 공돌이도 살만한 사람 많아. 모두 나쁘다고 매도하면 안돼. 정도로 받아들여주셨으면 합니다. 자랑하고자 쓴 글은 아니지만 힘든 상황에 계신 분들께 지금 니가 처한 상황에 만족하라고 쓴 글도 아닙니다. 더 좋아질 수 있으니 힘내셨으면... 하는거지요. | 12.09.25 19: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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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과 같은 주제가 언급될때마다 항상 나오는 것이 미국은 살만하다. 한국은 후졌다인데 그게 아니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적어도 제가 본 많은 한국분은 한국인 마트에서 한국인 교회에 다니며 그다지 창의적이지 못한 업무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대다수였습니다. 10~20년전엔 그렇게라도 미국에 살면 메리트가 있었을지 모르죠. 지금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또, 한국인들은 그렇게 간 미국에서 세탁소 하루 16시간 운영하면서도 개인지도를 만들고 과외를 시킵니다. 더 낫고자 하는 국민성이 문제라면 자기가 자신이 만족할 수 있는 라인을 정하고 만족하는 삶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12.09.25 20: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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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kim79 79님께서 언급하신 더러운 모습도 많이 봤습니다. 근데 지금은, 삼성같은 곳은 하청업체가 밥만 계산한거 걸려도 상당히 사람을 짜증나게 하는 그런 곳이기도 하지요. 제가 유럽쪽 선진국은 잘 못 봤지만, 제가 본 미국은 하류층이 상류층으로 올라가려 안 하는 이유는 인종이나 학벌에 대한 벽이 한국보다 더 거대하기 때문이라는 생각입니다. 사회보장제도야 그럭저럭 돼 있죠. 한국은 안 그런가요? 삼시세끼 그냥 그런 밥 먹고, 대중교통 내고 한달에 한두번 영화보고 저축 못하고 아이들 학원 못보내는 딱 그런생활. 거기에 만족하면 미국이나 한국이나 다를 바 없다고 봅니다. | 12.09.25 20: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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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라는 나라의 부조리는 한국보다 더 크고 뿌리도 깊습니다. 사회보장 제도가 얼마나 잘 되어 있길래, 절반의 국민들이 치과 한번 안 가보고 생을 마치는걸까요. 한국 좋아, 미국 꺼져 이건 아닙니다. 다만 과거의 경험으로 미국을 옹호면서 자괴감에 계신것 같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한국이 이제 세계에서 제법 살 만한 나라고, 어딜가나 을의 생활은 갑보다 고달프고 뭐 같습니다. 같은 일을 하더라도 노비라 생각할 수도 있고, 내가 일 해서 주인이 됐던 사장이 됐던 니돈 삥 뜯어간다 생각할수도 있겠죠. 관점의 차이이지만 그로 인해 삶이 좀 나아지실까 하는 마음에 말씀 드렸습니다. | 12.09.25 20: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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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성 때문에 경쟁을 하는 건지... 아니면 사회 시스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경쟁을 하는 건지... 확실한 건 한국 사회는 경쟁으로 시작해서 경쟁으로 끝난다는 거제. 그리고 하나 더 말하고 싶은 건 우리나라에 살면서도 서로 어떻게 사는지 다 모르는데 외국에 잠깐 살다 온 걸로 모든 걸 다 안다는 식으로 말하는 건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음. 어느 부분은 맞을런지는 몰라도 그걸 곧이 곧대로 맞다고 받아들이기엔 쪼까 그러하네 | 12.09.25 20: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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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걍 경쟁흥미없이살아도 먹고사는데 우리나라는 먹고못삼 | 12.09.25 20: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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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글 잘 읽고갑니다. ㅜ | 12.09.25 21: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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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글 잘 읽고 갑니다 몇몇 열폭종자들이 보이네요 ㅎㅎ | 12.09.25 21: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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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왜 싸구려 희망을 주입시켜주면 사람들은 감동하는걸까? | 12.09.25 22: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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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IT 종사자 웃고 갑니다. IT쪽은 아니시라니 제가 더 주절거릴 필요도 없겠네요. 하긴 IT 종사자면 이런 되도 않는 얘기는 쓸 수가 없죠. 남의 경험 혹은 극소수가 한 경험을 모두다 그런것 처럼 말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자신이 부품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부품이 아닌 기업에서 창조적인 일을 해야마나 할 뿐이지요.> 이 부분은 진짜 개폭소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을 많이 벌고 싶으면 일을 열심히 하세요. 이거랑 뭐가 다른가요? 그 바닥의 힘든점은 그 바닥 밑을 처절하게 기어본 사람만이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12.09.25 23: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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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은 무슨; 똥차 범퍼칠하는데 3천 달러 받는게 이상해보이는건 한국의 인건비가 엄청나게 싸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겁니다. 의료보험은 민영화돼서 x된지 오래여서 그런거고요. 서로 관련없는걸 연관지어 말되는것처럼 꾸미지 마세요; | 12.09.26 00: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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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kim79// 미리 말씀드립니다만 이건 비꼬려는 목적이 아니라 신뢰성 확보 차원의 질문임을 알려드립니다. 혹시 어떤 회사의 어떤 직무에 근무하시는지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구체적으로가 안된다면 대략적으로라도 가능하신지 궁금합니다. PWR님께서 작성하신 글은 어느정도 실제 직업에 종사중인 것을 암시하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dkkim79님께서는 일단 이 부분에 관련된 내용이 전혀 없어 신빙성이 떨어져 보입니다. 또한, 이때문에 님께서 적어놓으신 글도 단순히 누구나 생각해낼수 있는 일반론적인 비관론으로만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직업 구하는 입장에서 두 리플 다 관심있게 봐서 그런데 dkkim79님께서는 어떤 직종에 종사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12.09.26 01: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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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나라 구조가 하청이 모든 일을할수있는데 대기업이 간판만 걸어서 하청이 다 해놓은거에 숟가락만 얻는구조에요 뭐 좀 작은기업에서 상품좀 나왔다하면 다 따라해서 소송가면 질질끌어서 상품성 없어질때까지가고 대기업 횡포가 너무심함 정부가 견제를 못해줌 왜냐 대기업이나 정부나 그놈이 그놈이닌깐 그리고 외국같은경우 하청이나 대기업나 별 차이없슴 | 12.09.26 01: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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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R // 당신같은 사람은 대체적으로 2종류더군요. 어렸을때부터 부유한 가정에서 부족함없이 자랐거나 아니면 가난한 가정에서 그나마 머리가 좋아서 출세에 성공한셈이죠. 당신이 간과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미국이 아무리 빈부격차가 심하고 자본주의의 극으로 가는나라라고 해도 빌게이츠가 독점법을 어겼다면 정부에서 제재할수 있는나라입니다. 빌게이츠는 그것때문에 책임을 느끼고 경영에서 완전히 물러났구요. 한국에서 이런식의 정의가 가능한 나라라고 보나요? 이건희가 탈세를 했는데도 적당히 어물쩡 넘어가는건 물론이고 다시 경제적인 권력을 쥐어주는 나라가 한국입니다. 한국은 2000년대 후반부터 계급이 나눠지고 있는 나라입니다. 민주주의가 죽었죠. 기존 부자들이 철벽같이 자신들의 권리를 지키고 있구요. 그나마 부자들을 견제할수 있는 중산층이 무너지고 몰락하고있는게 이나라의 현실입니다. 열심히 산다고 그만한 대가를 얻을수 없는나라입니다. 이나라에서 성공할수 있는방법은 기득권집안에서 태어나거나 그 집안에 빌붙어서 콩고물이나 얻어먹는거 말고는 그냥 적당히 대충 사는나라로 가속화 되고있어요. 앞쪽에 좀 쓸데없는 소리가 길었는데 제가 하고자 하는말은 이 기득권 부자들이 권력을 잡고있기에 일반 서민을 마음대로 부려먹어도 정부에서 통제가 없습니다. 요즘 추석이 오고있는데 추석보너스는 커녕 밀린 월급이 1조원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가끔 님같은 사람이 미국의 의료보험이나 기타등등 사회보장은 한국에 비해 뒤쳐진다고 하는데 의료보험등 몇몇을 제외하면 한국이 미국에게 모든면에서 사회적 보호장치가 뒤쳐집니다. 미국이 나라가 커서 우리나라보다 더 심한 빈공층이 많을뿐이지 심각성은 한국이 더 심각합니다. | 12.09.26 01: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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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쉽게 말씀하시는거 같네요... 어딜 가도 하청은 똑같지 않냐 하시는데 어딜 가도 일회용 카틸리지마냥 쓰고 버려지는 하청 용역은 흔치 않습니다. 그래서 사회적 이슈가 되는거고요. 하루에 이틀씩 자면서 수개월을 착취당하고 작업이 끝나면 버려지는 하청에서 일해본 적 있으세요? 뭘 얼마나 더 낙관적으로 그까이꺼 대기업 들어가면 되는거 아니에요?라는 이야길 하실지 모르겠지만 프로그래밍 쪽을 예로들면 공부를 한 학생들 대다수가 기존 인력이 꽉 막고 있는 직업시장에 진입하지 못 하고 하루하루 살기 위해 용역처럼 일을 하고 있는게 현실이라고 합니다. 대기업 들어가면 되지 않냐구요? 몇 명이나 들어갈거 같으세요? 패러다임이 바뀌었다고 하시는데 바뀌긴 바뀌었죠. 교수님들도 두 손 두 발 들고 다른 일 알아보아라 할 만큼 바뀌었죠. 당신이 대기업에 있다고 바뀌는게 아닙니다. 우리 나라가 해외의 땅덩어리 넓은 세상에 수십키로를 달려야 마트가 나오는 그런 곳에 비해서야 이점이야 있겠죠. 하지만 그거랑 취직 문제는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습니다. 당신 좀 자기 생각만 할 줄 알고 어려운 사람들 입장은 외면하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 좀 해보세요 | 12.09.26 01: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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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R님의 말이 앞뒤가 안맞는 모순인 이유 PWR님이 말하는 두가지 주제 1. 한국은 욕심이 많고 경쟁해서 문제다. 2. 대기업에만 들어가도 충분히 대접 받는다. 즉 갑이되어라. 머리가 단순한 사람은 장문을 읽다가 앞부분을 까먹어버려서 좋은글이라고 착각하기 쉬움 하지만, 이 두개의 주장은 서로 모순임 ㅋㅋㅋ 대기업에 들어가라고 할때는 언제고 ... 그런 욕심이 문제란다 ㅋㅋㅋ 좋은말만 다 끄집어 내려다가 ... 망글되버렸네요. 코딩이나 하세요 ... 글쓰기에는 논리가 부족하네요 ... 코딩할때도 버그 투성이죠? 안봐도 뻔합니다 ㅋㅋㅋ | 12.09.26 02: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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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들어가기가 그렇게 어렵나요? 초중고3년 공부열심히해서 소위말하는 sky대학 컴공나오면 거진다 대기업은 그냥 들어가던데? 공부열심히해서 좋은대학나와서 좋은직장들어가서 성공하는게 불합리한건가요? 물론 돈많은 집자식들 빽과 자본을이용해서 좋은직장들어가는건 어쩔수없다치더라도 개인적인 경험으로봤을때 초중고3년 공부빡시게해서 좋은대학나와서 좋은직장가지고 소위말하는 갑, 즉 대기업들어가서 잘먹고잘사는게 뭐가이상한건지.. 물론 어렸을때부터 경쟁에 경쟁에 경쟁을 위한 사회시스템이 옳다고 말할수는 없겠지만 그런나라에서 태어난게 팔자라면 팔자인만큼 또 그만큼 경쟁에서 승리하면 그만큼의 보상이주어지는만큼 경쟁에대한 푸념을 하는사람들의 글을보면 학창시절, 사회생활에서의 경쟁에서 패배한 사람들의 푸념으로밖에안보이는게 현실이네요.우리나라 대학교가 너무 양산형에 돈만있으면 개나소나 다가는 대학교로 변질된것도 문제지만.. 쩝. 결론은 정말 능력있고 성실한사람들은 어떻게하더라도 잘먹고잘살더라는얘기. | 12.09.26 02: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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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토끼임//꽤나 위험한 발언이시네요. 그렇게 여친이토끼임님이 말하시는 '패배자'들을 하나둘씩 배제하고 이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나 한번 상상이나 해봅시다. 합리화하여 실드 칠것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패배자가 뭡니까 패배자가. | 12.09.26 03: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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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토끼임//우리 나라 높으신 분들 머릿속 생각이 토끼임님이랑 같다고 생각하니 소름이 다 돋네요 나치 시절에 태어나셨으면 이름 좀 날리셨을 듯 ㄷㄷ | 12.09.26 04: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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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개처럼벌어서 한국와서 정승처럼쓰는게 최곸 | 12.09.26 06: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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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R님 좋은글 잘봤습니다. 사실 우리가 생각하는 선진국의 실상이죠. 더이상 경쟁을 안할려는 사회, 젊은이들은 떠나고 노인들만 남은 복지국가 도시들의 실상입니다. 캐나다에 있을때 젊은 애들 통장에 우리돈으로 300만원 가진 애들이 없더군요. 그만큼 다 세금으로 나 가겠죠. 다만 돈없이도 그냥 집에서 궁상맞게 살기에는 복지가 잘되어 있으니 참좋더군요. 어떻게 보면 미드에서나 나올법한 루저들이 먹고놀기 딱 좋은 나라가 아닐까 싶어요.(이건 폄하가 아니고 현지 분위기를 전달해드리기 위해서 표현을 이렇게 했을뿐입니다). 의식있는 친구들은 미국으로 다나가는게 캐나다의 현실이죠. 경쟁은 곧 욕심에서 오는것이고, 욕심 없이는 문명의 발전도 없었을것니다. 하지만 지나친 욕심과 경쟁은 화를 부르죠. 그것이 우리에게 인성과 도덕교육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세상에는 빛과 그림자가 같이 공존합니다. 절대선이나 절대악이 없습니다. 세상 모든일의 양면성을 잘 이해해야지 깊이 있는 사고와 판단이 가능합니다. 공자님이 격물치지라고 하신 말씀의 뜻이고, 또 그런분들이 사회에 많아져야 한다는 것이 제생각입니다. 새벽부터 긴급 서버 점검하는라 부랴 부랴 회사 왔더가 할짓없어 몇자 끄적여보고 갑니다 | 12.09.26 07: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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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omhamer // M.D. | 12.09.26 07: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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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결론. 억울하면 공부하지 말고 그냥 스펙 쌓아서 대기업 가삼. 이상 끝 | 12.09.26 08: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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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원청 1%를 위해 99%의 하청 기업이 죽는건 당연한 일이라는거죠? 그거참 기쁜 소식이네 그려. | 12.09.26 09: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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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토끼임 // 생각 참 위험한분이시네. "우리나라 대기업 들어가는게 그렇게 어려움?" 해보셨어요? 대기업에 지원이라도 해보셨나요? "sky 컴공만 나오면 다들 들어가던데?" 요? 본인이 입사지원 한번 해본것도 아니신것같은데 되게 쉽게 말씀하시네요. 그래서 토끼님은 승리자 이신가요? 윗분들이 입시경쟁에서 앞서나간사람이 잘먹고 잘사는게 못마땅하다고 했습니까? 갑과 을의 입장에서 다들 이야기하시는데 말이죠. | 12.09.26 09: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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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R님이 쓰신글은 결국 경쟁에서 승리해서 갑이 되라는 말밖에는 안됩니다. 이공계 들먹이실게 아니라요. 우리나라 현실은 PWR님이 말씀하시는 창조적인 일을 할수있는 커트라인이 상위 10%라고 치면 10.1%부터는 부품이 되야하는게 현실입니다. 상위 10%턱걸이 한사람과, 10.1%로 미끄러진사람이 능력차이가 그렇게 많이 날까요? 나라 경제가 대기업위주로만 돌아가니까 0.1% 차이로 대기업에 못들어간 인재들은 그냥 부품으로 썩을수밖에 없다는겁니다. 나라에서 중소기업에도 지원해주고하면 10% 이하, PWR님이 부품으로 부르는사람들도 얼마든지 능력을 발휘할수있다는겁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그저 PWR님이 말씀하신대로 부품일뿐이죠. | 12.09.26 09: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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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차 엔지니어로서 공감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간만에 개념글.. | 12.09.26 10: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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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it종사자들이라면서 우린 저런 대우 못받는다 그러는데 애플하면 세계에서 손에 드는 대기업인데? 뭐 어떤 회사를 다니는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우리나라 it업체 생활이 힘이 들다면 외국을 나갈 실력을 키우던지 대기업에 가면 돈은 저정도 챙겨주는데... 그리고 애플도 주말 없이 월화수목금금금 으로 일 많이 한다... 뭐 잘 챙겨주는 척하지만 내가 뭔가를 보여주지 않으면 진짜 바로 짤리는 곳이 미국 대기업인데..... | 12.09.26 11: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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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왜 좋은글이라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바닥계층이니 미래가 없다느니 진짜 딱 전형적으로 꽉 막힌 한국 노인네들 발상인데요. 한국인이 경쟁심이 강하고 욕심이 많다고 말하기 전에, 그런 사회가 왜 만들어졌고 과연 이러한 사회가 정상인가에 대해서는 생각 안해보시나요? 한국만큼 합리적인 사회를 못봤다구요? | 12.09.26 11: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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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딴글이 배플에 올라가다니 참 한심하군요. 한국의 문제는 전부 욕심이많아서다? ㅈ랄하고 자빠졋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최저임금보다 좀더 받고싶어하면 눈을 낮춰라 욕심이많다고 지랄하는 나라에서 최저임금받으면서 만족하면서 살면되나요? 이딴글 배플에서 끌어내려야하는데... | 12.09.26 11: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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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노예들 참 많아 좋겠다. | 12.09.26 11: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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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R// 죄송하지만 1년 정도 파견을 가고 주변을 본 것만으로 미국 사람은 경쟁심도 없고 연봉 1억으로는 먹고 살기도 힘들다라는 결론을 내리고 한국인과 비교하는 거 자체가 좀 우습네요. 제 처제는 미국에서 연 3천만원으로도 딸 3명과 함께 부족함 없이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에 사는 사람들 역시 경쟁 속에 살아가고 있고요. 어디에서 누굴 봐서 이런 말씀을 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사람이 사는 곳은 어디서나 다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나름대로의 문제가 있고, 나름대로의 사회에서 살고 있고요. 하청일은 경험한 적이 없어서 전혀 모르겠지만, 미국 사람들은 이렇다! 라는 결론을 내서 이야기는 안 했으면 합니다. | 12.09.26 11: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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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마인드를 가진사람들이 있으니 신자유주의가 아직도 유지되고 있는거지;;; | 12.09.26 12: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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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국이 경쟁이 없다구요? 몇년전까지만 해도 산업이며 교육이며 문화며 온갖 사회분야에서 경쟁경쟁을 외치던 시카고학파 신자유주의자들이 득세를 하던 곳이 미국이란 사회입니다;;; 뭘 좀 알고나 말하시던지-_- 아직도 신자유주의는 주류학파로 영향력을 미치고있구요 | 12.09.26 12: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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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R 님이 하신 말씀이 바로 대기업 1% 들이 하는말이에요. 대한민국 그렇게 시궁창은 아니고 희망은 있으니 열심히 나를 위해 일하고 나에게 노동력을 바쳐라!!! | 12.09.26 12: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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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많은데.. 딱 하나 확실한 건 한국에선 꾸준히 스스로 노력하고 자기계발을 하면 충분히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는 겁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닌 나만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세요. | 12.09.26 12: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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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R // 우선 IT쪽 종사자가 아니시란것 부터가 에러네요. 미국 파견 1년 다녀오셔서 많은 것을 느끼신 것 같은데, 미국 10년 가까이 살고, 일도 하며 지내다 귀국해서 IT 업계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런 저로썬 도무지 공감할 수 없는 내용만 그득하여 웃고만 갑니다. 반론은 윗분들이 잔뜩 해 놓으셔서 더 이상 쓸 것도 없네요 | 12.09.26 12: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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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우리가 비교대상으로 삼는 선진국은 주로 유럽형 복지국가입니다 미국은 경제적으로 선진국이지만 복지형 선진국은 아니죠 왜 우리나라 현실을 굳이 미국과 비교하면서 자위하시는지? 마치 전세계 2위의 등록금 수준을 세계 1위인 미국과 비교해서 선진국보다 낮은 수준이라고 개드립 날리는 수준이네요 미국이야말로 세계 최고로 경쟁이 치열한 무한경쟁사회의 온상 아니였나요? 과연 독일에서 부품 만드는 하청업체사람들이 개차반 취급을 당할까요? 미국 현실을 나열해놓고 뜬금없이 서양 전체를 싸잡는 건 무슨 논리입니까? | 12.09.26 13: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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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능력자 앞에서 내가 할수 있는건 그냥 열폭 뿐이지 하하. | 12.09.26 13: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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