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건담뿔 입니다.

 

간만에 완성작으로 인사드리네요..

도색작업 다시 한게 딱, 1년 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건담은 더더욱...오래 되었군요..-_-;;)

 

이번 완성작은 제 생에 가장 거대한 녀석을 만들게 되었는데,

한번도 만져보지 않아던 등급 1/48입니다.

 

레진이었다면 귀찬아서, 손도 대지 않았을 테지만,

다행히도 아주 간단하고 손쉽게 제작 가능토록 나름 잘~ 나와준

인젝션 메가사이즈 건담이라 간만에 기분전환겸, 해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가조후 느낌은

"오홀~~이거 거대해서 좋은데, 그냥 이렇게만 두기엔 너무 심심하잖아..."

그래서 심심한 디테일들은 도색으로 커버해주자 싶어서 바로 작업 들어갔더랬죠.^^

 

일단 요녀석은 기럭지가 장난이 아니기 때문에 전시용으로 많은분들이 구입하시는것 같더라구요.

 

RG느낌으로 도색해주고 데칼링해주면 더욱더 이쁘겠지~~

생각하고 작업을 해주었는데,

생각만큼 잘 나와주것 같아서 만족스럽습니다.

 

워낙 간만에 하는 작업이라 작업내내 많이 버벅거렸습니다만,,,,

(뭐 아직은 이정도 쯤~이야, 후다닥~!!! 정도는 남아있는것 같아,

스스로는 음...그나마 아직 죽지는 않았구나... 싶습니다. 물론 저만의 착각입니다만...쿨럭!!...)

 

참고로 도료는 "아이피피" 제품을 사용했는데,

오호미~!!! 이건 뭐, 굉장하더군요. 여러모로 매우 맘에 들었습니다.

피막이나, 발색도 아주 우수하고, 병디자인도 고급스러운것이, 한마디로 굿!!! 이었었죠.

 

한동안 작업을 쉬어서 접할기회도 없었는데,

국내도료가 요즘 너무 잘나오는것 같아 뿌듯하네요^^

당분간 아이피피 도료만 쓸 예정입니다^^

그럼, 요까지 하도록 하구요,

간만에 하는 촬영이라, 스스로도 참 낯선만큼 사진도 고만 고만 한점 감안해 주시고

 

즐감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즐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