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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만화계의 실태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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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생겼다고 작가들 망한거 아님. 만화책이 만화책방때문에 망했으면 게임도 게임잡지때문에 망했다는게 되야하는데 그렇지도 않음. 만화가 망한건 95%는 정부때문임. 영화 다운받아보는사람 여전히 많고 음악도 다운받는사람 많은데 왜 그런건 안망하고 만화 게임이 망했냐하면 정부가 규제정도가 아니라 만화 게임을 악으로 규정했기 때문임. 사람들 인식이 만화 게임은 애들이나 하는걸 뛰어넘어 이걸하면 인생 조진다는식으로 세뇌를 시켜놨음. 이미지라는게 사람에게는 엄청 중요함. 만약 만화 게임을 즐기면 창의력이 올라가고 스트레스가 해소되며 공부에도 도움을준다. 라고 정부에서 홍보해왔으면 지금 이지경이 아니라 애들 장래희망 10위안에 만화가 게이머 있었을거. 그거랑 똑같은게 과거 연예인은 그냥 딴따라였고 특히 여배우는 몸파는여자와 거의 동급 취급이었는데 연예인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다보니 이제 너도나도 연예인 하려고 하고 연예인의 수익은 훨씬 증가해서 90년대 연예인과 2010년 연예인이 버는 재산은 차원이 다른데 만약 만화가에대한 인식이 좋고 너도 나도 하겠다는 분위기가 조성되면 한국도 일본처럼 만화가가 작품하나만 대박치면 평생놀고먹을돈 벌수있음. 거의 정부책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오히려 대여점은 만화에대한 접근성을 용이하게했음. 과거에 만화책 1500원하던시절에도 어차피 동네에서 한명이 사면 그거 10명이상이 돌려봤었는데 차라리 대여점이라도 있어서 만화가들 수익은 올랐었음.
14.05.03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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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같은 후진국에서 예술로 먹고살기는 힘듬....
14.04.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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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망한게 정부 규제 때문이었던 것처럼 역사 왜곡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한 5% 정도의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절대 주 원인은 아님. 만화 대여점이 3만개에서 90%줄어들었으면 만화 보는 사람이 90%가 줄어든걸까? 아니면 그 90%가 그냥 만화를 공짜로 보고 있는 걸까? 물론 만화대여점은 수작을 만들건 졸작을 만들건 팔리는 부수는 똑같으니 질보다 양으로 만화책을 찍어내야 먹고 살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 냈고 질적 저하를 가져온건 사실. 그러나 어떻게 되었든 정부 탓을 아무리 해봤자 근본적으로 만화를 돈주고 보지 않는 한국문화가 일등범인인것도 사실.
14.05.03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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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맞아 죽는 한이 있어도, 나와 우리 잘못은 없고, 모든 건 정부와 너희들 탓 소비자들 인식부터가 개쓰레기인데, 그걸 전부 정부의 잘몬된 규제와 정책의 탓으로 몰아버리는 사고방식. 그런 식의 이기적인 사고방식은 세상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음
14.05.03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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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정부탓으로 하는데 만화에 있어서는 정부탓보다 독자들의 의식 자체가 더 문제인게 맞는 것 같습니다. 과거에야 확실히 어른들이 흔히 만화책은 나쁘다 했던게 기억이 나는데 그렇다고 정부에서 악으로 규명했다... 이정도는 아니었죠 대여점에서도 많이 빌려 보고 실제로 어느정도는 사서도 봤던 입장인데 그 당시 정부에서 만화를 사지말라고 만화는 백해무익하다고 이런 소리는 솔직히 못 들었습니다. 게다가 지금에 와서는 그런 규제니 뭐니 없는데도 앵간한 사람들 대부분 웹툰 한두개는 보는데, 재밌게 본 작품이라도 단행본 사는 사람은 거의 못 봤어요. 금발의 제니님 말 만 해도 과거에 만화책 쌀 때도 사서 다들 돌려 봤잖아요. 맞아요 애초에 저도 그 생각했습니다. 한번 읽고 치울거 뭐하러 돈주고 사나 그래서 대여점이 흥했던거고 이젠 스캔본으로 읽고 치울수 있으니까 대여점마저 망한겁니다. 확실한건 스캔본이 돌아다니기 시작하면서 대여점이든 실제 단행본 판매량이든 다 줄어들어서 먹고 살기 힘들어졌습니다. 이걸 가지고도 정부탓이라고만 한다면 오히려 그건 아무렇지도 않게 인터넷으로 스캔본이나 찾으면서 만화계 타격은 정부탓으로만 돌리는 상태인거죠. 그리고 혹시나 댓글로 나는 스캔본 안읽음 이딴 소리 하지마세요 제발..
14.05.0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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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앨범 살 돈 없어서 안사지만 네이버나 다음에서 몇백원내고 사고있음. 잘 하는 짓이지?
14.04.2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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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 14.04.28 09: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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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듣는 노래가 몇곡 없다보니까 네이버 체크아웃 써서 마일리지 모인걸로 정액사서 결제중ㅋㅋㅋㅋㅋㅋ | 14.04.28 09: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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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261279844053560&id=100005146385182&refid=17 링크가..보일려나 모르겠네요.. 음악유통사에대한 찌르는 이야기가 신대철님 페북에 있어 가져왔급니다 | 14.05.03 02: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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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155501#.U03fyAhVCqs.facebook 그리고 이건 실 음원수입하시는분의 수익을 적나라하게 밝히신 글도 읽어보시면좋을듯합니다 | 14.05.03 02: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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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ㅠ..
14.04.2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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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이긴 한데 정작 저 사람도 통수 떄린게 있었는데 뭐더라.
14.04.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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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같은 후진국에서 예술로 먹고살기는 힘듬....
14.04.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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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라는게 이런 나라에선 있는 색희들의 돈세탁 수단이라는 인식이 점차 정립화 되가고 있어서... 물론 참 쉽죠? 스러운 예술작품도 있지만 백지에 한줄 찌익 그어놓고 해석은 니들이 해라~라고 하는게 많으니 원... | 14.05.03 08: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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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국의 위엄 | 14.05.03 12: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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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사람들이 예술에 대한 애정이 없는 문화임. 자신들이 보고듣고즐기면 거기에 맞게 댓가를 지불해야 되는데 그게 없음. 누가 불법으로 영화올리면 댓글로 '고맙습니다' 라며 올린이를 신 모시듯이 하지만, 불법으로 영화보고나서 네이버에는 '이딴 걸 영화라고 쳐만들었냐" 이러면서 창작자 욕해대기 바쁨. 두번째는 위의 분도 글올렸지만, 국내유통사의 거대한 횡포가 문제임. 우리나라 유통문제는 외국애들도 놀램. 하는거 없이 계속 자기들 먹는돈만 올리고 있으니.. 세번째는 국가에서 예술가들을 직업군으로 인정하지 않음. 국가에서 혜택받기는 커녕, 대회에서 상금타면 불로소득이라고 해서 세금 엄청 가져감. 로또당첨되는거랑 같음. | 14.05.04 13: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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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잘하는게 '포장'을 잘하는거임. 뭘 만들건간에 거기엔 철학과 메세지가 깃들어야함. 걔네 과거가 어땠던지말야. 이 나라가 기득권들의 간섭과 규제가 얼마나 심한지 이번 참사만봐도 알수있잖음. 한국은 그런걸 만들수있는 환경이 안됨. 여담이지만 흑요석사건때 최전방에서 오덕들이 날뛰는걸보고, 오덕들이 오덕의적이 될수있다고 느꼈음. 모든 문화 클리셰를 자신들 틀에 끼워맞추길 원하는걸까? 일종의 갑질? 안밖에서 들쑤시니 총체적난국이지. | 14.05.04 15: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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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 ㅜ
14.04.2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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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도 요즘은 가서 보는, DVD 블루레이 사서 보는 추세로 조금씩 바뀌고 있는 것 같으니 만화도 곧 그리 될거라 생각합니다. ㅠㅠㅠ
14.05.03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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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많은걸 봐서...많이 찔리지만...지리적 특성상...주변에 대여점도 없어지고,....지역주민이 아니면 대여점 가입도 어렵고 그러더군요.......웹북으로 하면 얼마들지 사서볼 의향이있는데....저만 그런걸까나요.....
14.05.03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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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보는게 요즘은 예전처럼 내용이 궁금해서라기 보다는 수집욕인거 같다. 좋은 작품은 전권 사게되잖아.
14.05.03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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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망한게 정부 규제 때문이었던 것처럼 역사 왜곡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한 5% 정도의 이유가 있을 수 있지만 절대 주 원인은 아님. 만화 대여점이 3만개에서 90%줄어들었으면 만화 보는 사람이 90%가 줄어든걸까? 아니면 그 90%가 그냥 만화를 공짜로 보고 있는 걸까? 물론 만화대여점은 수작을 만들건 졸작을 만들건 팔리는 부수는 똑같으니 질보다 양으로 만화책을 찍어내야 먹고 살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 냈고 질적 저하를 가져온건 사실. 그러나 어떻게 되었든 정부 탓을 아무리 해봤자 근본적으로 만화를 돈주고 보지 않는 한국문화가 일등범인인것도 사실.
14.05.03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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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생겼다고 작가들 망한거 아님. 만화책이 만화책방때문에 망했으면 게임도 게임잡지때문에 망했다는게 되야하는데 그렇지도 않음. 만화가 망한건 95%는 정부때문임. 영화 다운받아보는사람 여전히 많고 음악도 다운받는사람 많은데 왜 그런건 안망하고 만화 게임이 망했냐하면 정부가 규제정도가 아니라 만화 게임을 악으로 규정했기 때문임. 사람들 인식이 만화 게임은 애들이나 하는걸 뛰어넘어 이걸하면 인생 조진다는식으로 세뇌를 시켜놨음. 이미지라는게 사람에게는 엄청 중요함. 만약 만화 게임을 즐기면 창의력이 올라가고 스트레스가 해소되며 공부에도 도움을준다. 라고 정부에서 홍보해왔으면 지금 이지경이 아니라 애들 장래희망 10위안에 만화가 게이머 있었을거. 그거랑 똑같은게 과거 연예인은 그냥 딴따라였고 특히 여배우는 몸파는여자와 거의 동급 취급이었는데 연예인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다보니 이제 너도나도 연예인 하려고 하고 연예인의 수익은 훨씬 증가해서 90년대 연예인과 2010년 연예인이 버는 재산은 차원이 다른데 만약 만화가에대한 인식이 좋고 너도 나도 하겠다는 분위기가 조성되면 한국도 일본처럼 만화가가 작품하나만 대박치면 평생놀고먹을돈 벌수있음. 거의 정부책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오히려 대여점은 만화에대한 접근성을 용이하게했음. 과거에 만화책 1500원하던시절에도 어차피 동네에서 한명이 사면 그거 10명이상이 돌려봤었는데 차라리 대여점이라도 있어서 만화가들 수익은 올랐었음. | 14.05.03 04: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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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정주 탓 아닌가요. 정부가 만화를 규제하니 일부 만화 좋아하는 어른과 만화를 정말 좋아하는 어린애들도 분위기 때문에 만화책을 점점 사지 못하게 되고 그러니 대여점으로 인공호흡기 달았더니 결국은 님이 말한것처럼 질이 저하되고 그리고 p2p 툴과 공유사이트가 등장하면서 만화책을 다운로드하면서 보게 된거죠. 결국은 정부가 만화를 멀리하는 분위기를 조장해서 이렇게 된거라 생각하는대 말이죠. | 14.05.03 04: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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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의 제니// 확실이 일리 있는 이야기 내요. 예전에 미스 코리아도 너도 나도 미스 코리아 될려고 하다가 성매매 사건 이후 한번에 훅 넘어간 기억이 나내요. | 14.05.03 05: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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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시장을 망친건 대여점, 스캔본 만화를 망친건 정부 | 14.05.03 05: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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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의 제니// 다 맞는 말 하셨지만 만화책이 만화책방 때문에 망했으면 게임도 게임잡지 때문에 망했다는게 되야하는데... 이 부분의 예시는 좀 어긋난 것 같네요. 만화책은 책방에서 대여하면 책이라는 컨텐츠를 책으로서 대여하기 때문에 컨텐츠 전체를 대여하는건데 게임이라는 컨텐츠가 잡지라는 컨텐츠로 나와서 망한다는 건 조금 다르죠. 게임을 책으로 옮겨서 그 게임플레이를 해보는 것과 직접 게임을 하는 것에서 나온 체험차이 때문에요. 물론 게임기 또는 게임을 즐길 환경이 없는 세대들은 잡지라도 읽어가면서 대체하겠지만 게임을 즐길 환경이 있으면 게임과 잡지 둘 다 사던가 게임을 사겠죠. | 14.05.03 06: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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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칸르// 혹시 금발님은 옛날 겜잡지 부록 게임들 말씀하시는게 아닐까요? 그래도 저도 예시가 적절치 못하다고 생각하는데.. 차라리 피시방이 예로 더 어떨까 싶네요. | 14.05.03 06: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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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정부탓으로 하는데 만화에 있어서는 정부탓보다 독자들의 의식 자체가 더 문제인게 맞는 것 같습니다. 과거에야 확실히 어른들이 흔히 만화책은 나쁘다 했던게 기억이 나는데 그렇다고 정부에서 악으로 규명했다... 이정도는 아니었죠 대여점에서도 많이 빌려 보고 실제로 어느정도는 사서도 봤던 입장인데 그 당시 정부에서 만화를 사지말라고 만화는 백해무익하다고 이런 소리는 솔직히 못 들었습니다. 게다가 지금에 와서는 그런 규제니 뭐니 없는데도 앵간한 사람들 대부분 웹툰 한두개는 보는데, 재밌게 본 작품이라도 단행본 사는 사람은 거의 못 봤어요. 금발의 제니님 말 만 해도 과거에 만화책 쌀 때도 사서 다들 돌려 봤잖아요. 맞아요 애초에 저도 그 생각했습니다. 한번 읽고 치울거 뭐하러 돈주고 사나 그래서 대여점이 흥했던거고 이젠 스캔본으로 읽고 치울수 있으니까 대여점마저 망한겁니다. 확실한건 스캔본이 돌아다니기 시작하면서 대여점이든 실제 단행본 판매량이든 다 줄어들어서 먹고 살기 힘들어졌습니다. 이걸 가지고도 정부탓이라고만 한다면 오히려 그건 아무렇지도 않게 인터넷으로 스캔본이나 찾으면서 만화계 타격은 정부탓으로만 돌리는 상태인거죠. 그리고 혹시나 댓글로 나는 스캔본 안읽음 이딴 소리 하지마세요 제발.. | 14.05.03 06: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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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맞아 죽는 한이 있어도, 나와 우리 잘못은 없고, 모든 건 정부와 너희들 탓 소비자들 인식부터가 개쓰레기인데, 그걸 전부 정부의 잘몬된 규제와 정책의 탓으로 몰아버리는 사고방식. 그런 식의 이기적인 사고방식은 세상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음 | 14.05.03 06: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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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정부에서 악으로 규정하는 만화나 게임보다 술이 더더욱 인생을 망치는 지름길이죠 근데 실제로 어떻나요? 무슨 범죄를 저지르던간에 술을 핑계로 심신미약이라는 감형되는게 현실입니다 1차적 원인은 정부가 확실해요 | 14.05.03 07: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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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사람들이 뭐를 더 바꿀수 있는데요? 결국 정부가 그 인식을 만들어 냈다고 위에서 말하는거 아닌가? | 14.05.03 07: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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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적 원인이 정부인건 둘째치고 저작권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부재인게 2차적 원인이라고 보는데 이것도 1차적 원인에 의한 서브컬쳐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유독 그쪽 분야에 대한 저작권 인식 부재를 부추겼습니다 각종 규제나 검열로 서브컬쳐를 질적으로 떨어뜨려놨고 이른바 유치한 작품들만 나오게 만드는 환경을 제공한거죠 예로 똘이장군 같은 반공 트랜드가 아니면 만화영화 제작에 제한이 걸렸고 트랜스 포머의 아버지라 불리는 넬슨신이 미국으로 건너가게된 원인이 되었죠 | 14.05.03 07: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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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의제니// 개뿔.. 공감가는 부분이 하나도 없냐... 나참 영화 음반 시장은 수출주력사업이라 정부규제가 덜해 지금까지도 건재한것같냐? 바뀐 수요에 대응하기위해 다양한 방법의 공급을 끊임없이 모색한 결과가 오늘날의 두 시장이다. 수익구조가 완전히 달라졌는데 뭔소리냐? 만화도 변화를 모색해야 하는데 소비자의 유료구매필요성의 인식부재개 가장큰 문제라 작가도 말하고 있구만.... 발행 1부당 독자수는 전문대여점보다 개인간대여가 더 많았다는건 대체 어디서 가져온 통계자료냐? 과거엔 여배우가 창녀취급받았다고? 전부 지 생각뿐... 이런애들이 게임 만화의 정당성을 논하니 기성세대들이 들을려고 하질않지. | 14.05.03 10: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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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엔 연에인들 그런 취급받은건 맞습니다만 정말 그런 인식이였어요 그쪽이야말로 뭘모르네요 과거 기성 세대엔 연예인은 딴따라 그이상도 아니였어요 대중매체 발달과 정부의 진흥 그리고 시대의 흐름상 연예인이 지금의 위치에 오른거지 70~80년대만해도 그런 취급이였습니다 뭘알고 말해요 | 14.05.03 12: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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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공감 하나도 안되는 글이 베플이라니.... | 14.05.03 12: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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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441653789 // 그러니까 그 독자의 인식이라는게 정부탓이라는거예요. 아직도 기성세대는 만화는 선정적이고 폭력적 이라고 생각하는사람도 많고 40대만해도 만화를 봤던 세대지만 자신이 봤던시기에도 만화는 공부를 방해하는 품목으로 홍보해왔습니다. 이 인식이 얼마나 뿌리깊게 박혔냐면 한국에서 만화로 돈벌려면 학습만화 그리라는 얘기가 있죠. 그니까 만화여도 공부에 도움이 된다 생각되면 잘팔린다는겁니다. 그리고 학습만화 이외의 만화는 공부에 방해된다고생각하구요. 이런 사람들의 인식이 정부탓이라고 하는겁니다. 요즘 mp3같은거 인터넷이 막 보급됐을때는 다 다운받고 하다보니 한떄 음악시장 망한다는 얘기도 나왔었죠. 그런데 음원으로 대체되면서 다시 수익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여기에 가수들은 음원으로만 돈버는게 아니라 공연은물론 연예인에 대한 인식이 좋아지니 가수가 이런저런 예능에도 나오고 CF모델로도 나오면서 수익의 안정성이 생겼지만 만화가는 여전히 아닙니다. 일단 어떤 업계가 살아남으려면 그곳에 인재들이 있어야 하는데 인식이 똥이라구요. 정부가 다 박살내서 지금 학부모들에게 물어보세요. 너 자식 키울때 연예인재능과 만화가의 재능이 동시에 있다. 뭘로 키울래? 100명중 99명은 연예인으로 키운다고 합니다. 그정도로 직업자체에대해 인식의차이가 큽니다. 가끔 한국 만화가 재미없어서 그런다는데 하는사람이 없으니 재미가없죠. 일본이라고 만화가 다 재미있고 다 돈잘버나요? 일본에도 만화가 100개쯤 나오면 이중 5~10개 정도나 좀 재미있네 소리듣는겁니다. 지금 그나마 웹툰작가들은 좀 돈번다고 하죠. 그런데도 학부모들에게 웹툰작가는 돈좀 벌어 그니까 만화가 키워도돼 라고 해봤자 학부모들은 자기 자식 만화가로 안키운다구요. 단순히 돈 못벌확률이 높아서 안키우는거 아녜요. 돈 못벌확률은 만화가보다 연예인이 더 높지만 사회적 인식이 똥이라 만화작가로는 안키웁니다. 무엇보다 확실한 이유가 음악듣는사람과 만화보는사람이 다른사람이 아닙니다. 음악도 듣고 만화도 보고 하는사람들 대부분이죠. 근데 음악은 음원 돈주고 다운받아도 만화를 돈주고 사서 보는사람은 얼마 없다는겁니다. 이건 단순이 컨텐츠 즐기는사람들 인식부족만 지적할게 아니라 만화에 대한 사회적인식부터 바꿔야 하는거예요. 꼭 종이책 사라는것도 아닙니다. 음원 다운받듯이 하다못해 인터넷에서 대여점 형식으로 300원정도에 돈이라도 내고 보면 만화가들형편 훨씬 나아질겁니다. | 14.05.03 12: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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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정부탓도 교육문화 탓도 아니고 그냥 돈 안내고 본 독자탓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예시: 그거 다 읽어봤는데 구입할 생각은 안들더라. 라고 말하는 분들을 보면 그런 생각이 강렬하게 드네요. | 14.05.03 14: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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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 수준봐라 정부탓만 하면 베플이야 이건 정부에 모든 죄를 짬 시킴으로써 우린 선한사람이다. 라는 집단적 이기심인거지 음악이나 영화는 타격이 없어? 영화는 잘 몰라도 음악은 90년도 잘나가던 가수들 베스트 앨범내고 다 잠적함. 지금 남은 그 시절 가수들은 간간히 앨범 내거나 예능뛰는 가수들 뿐이지.. 게임은 악이면서 온라인 게임은 왜 잘나가지? 스마트폰게임은 왜 잘나감? 웹툰은 왜 잘나가지? 진짜 우린 죄 없어요 나쁜건 정부에요. 정치하면 잘하겠네 | 14.05.03 14: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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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규제가 뭐 어떻게 만화를 악으로 규정했는지 모르겠네 정부가 악이라고 한다고 해서 애들이 만화책 안봄? 정부가 만화 나쁘다, 화형식 한지가 언젠데 아직도 정부탓 하고 있네. 90년대 한창 만화시장 뜰 때 정부가 만화책 모아두고 불 싸질렀음? "지금 이지경이 아니라 애들 장래희망 10위안에 만화가 게이머 있었을거"라고 하는데 게임은 무슨 정부가 선한 것이라고 홍보라도 해줌? 게임 하지마라 하지마라는 이야기가 언제부터 나왔는데 게임 핑계 대고 있음? 연예인 인식이 어쩌고 하는데 연예인은 돈이 되니깐 하려는 사람이 많은 거임. 만화가는 돈이 안된다는 인식이 많고. 연예계에서 한류가 뜨고 영화 산업이 발전하면서 시장 자체가 커진거임 반대로 만화계는 쪼그라든거고 한국 만화가 대박 못치는 이유는 사서 보는 사람이 없으니깐 대박 못치는 거 돈 못벌 확률? 연예인은 대박치면 떼돈 버는데 만화가가 대박치면? 떼돈 번다고 자신 할 수 있음? 정부탓을 하려면 도서대여점을 허락한 정부탓, 스캔본을 열심히 안잡은 정부탓이라면 모를까 무슨 정부가 만화를 악으로 규정했다는 핑계를 대는지 | 14.05.03 15: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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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의 제니님 말이 정확한것 같은대... 사람들 인식문제 걸고 넘어지시는 분들은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 인식을 만드는게 개개인이라고 생각하세요? 절대로 아니죠 뭐 한국 사람들은 태어 났을때 부터 다 다운받고 공짜로 볼려고 했을까요? 장기간으로 사람들을 그렇게 만든 장본인이 누군가 생각해봐야죠.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했지만 그걸 뒤에서 잘 돌아갈 수 있게 정부가 도와줄 수 있었어요. 그런대 한국 정부는 그렇게 하지 않았죠. 한국사람들 한태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거에요. 그리고 이제와서는 골수 깊이 뿌리 박힌문화가 개개인 사람 탓한다고 바뀌지도 않고요. 적어도 정부같은 강재력이 있는 단체가 나서야 바뀌죠. | 14.05.03 16: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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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네 그 장기적으로 볼 때 다 다운받고 공짜로보게 만든게, 대여점이 성행하면서 였습니다. 1500원씩 주고 만화잡지 챙겨보고, 갠적으로 아이큐점프를 봤기 때문에, 짱이나 어쩐지 저녁, 슬램덩크는 단행본으로 챙겨봤습니다. 그러다가, 도깨비책방이란 대여점이 생기면서 조금씩 대여점이 알려지고, 그 이후로 우후죽순처럼 대여점들이 생겨나면서, '만화책 비싼 돈주고 왜 사서봄? 빌려보면 되지 ㅋㅋ' 라는 분위기로 바뀌어졌습니다. 이건 만화문화에 대한 문제가 아니라, 시장 자체가 값싼 시장으로 바뀐겁니다. 이 후 스캔본이 성행하면서 급기야 그 값싼 시장은 공짜시장이 되었구요. 사실 이 시장의 흐름을 국가에서 보호할 수도 있었죠. 하지만 그걸 하지 않았고, 국민들 역시 보호하지 않았습니다. 싸니까, 꽁짜니까 그냥 따라갔죠. 오직 작가들만이 단행본 광고코너에 '대여점, 스캔본 반대' (대여점 책들은 균이 많다라는 어이없는 이유까지 들어가며..)를 주장했지만, 씨알도 안 먹혔죠. 누구 탓도 아닙니다. 그냥 국가와 국민의 탓임. | 14.05.03 16: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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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생각나네 영화에서 한장면 박중훈이 말하길 우리나라 백수들은 참 착해 프랑스만 봐도 백수들이 일자리 달라고 정부에게 항의하고 정부탓이라고 말하는데 우리나라 백수들은 다 지탓이레 정부가 잘못한건 생각도 안하고 이거 생각나네 우리나라는 아주그냥 죄다 소비자 탓이지 | 14.05.03 17: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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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드라마 리걸하이의 한 장면이 생각나네요. 코미카도 켄스케 '진짜 악마는 거대하게 부풀어올랐을때의 민의죠. 자신을 선한 사람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고, 똥개가 하수구에 빠지면 일제히 모여서 매질을 하는 그런 선량한 시민들이다? 하지만 세상에는 하수구에 빠진 똥개를 도우려는 사람도 있어요. 자신의 신념을 믿으며... 민의라는 것 따위를 따라 사람을 사형시키고자한다면, 하면 됩니다. 어차피 이같은 일련의 재판은 미워하는 자를 목매단다는 국민적 이벤트에 지나지 않으니까요. 자신의 하찮은 인생의 기분 전환을 위해서 말이죠. 안그런가요?' 국민들이 정부의 부당한 정책이나 행위에 대해서 반발하는건 멋진 일입니다. 하지만, 단지 정부가 마음에 안 드니까, 사실여부와 상관없이 국민들(우리들)은 선한 존재이니, 정부를 악으로 몰아세우는건 문제가 있습니다. 우리가 했던 잘못된 시장활동에 대해선 반성해야 같은 일이 일어났을 때, 거부감을 느낄 수 있는거죠. 우리는 선한 존재, 정부는 악한 존재가 아닙니다. 우리 또한 악이 될 수 있고, 정부 또한 선한 존재가 될 수도 있는겁니다. | 14.05.03 17: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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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가의막내// 그걸 말이라고 하고있냐? 게임은 악이면서 잘나가는 이유 몰라? 온라인게임 불법복제 안되잖아 그나마 한국이 온라인게임이라도 발달한게 김대중 노무현때 벤처니 이런게 유행하면서 국가적 차원에서 IT업계 엄청 밀어줬다. 그떄 게임규제 지금처럼 하든? 오히려 프로게이머니 하면서 게임산업 발달한것도 그때야 지금 정부차원에서 작정하고 게임산업 죽이니까 넥슨도 도망가는거 아냐 스마트폰? 이거 잘나가는거랑 뭔상관이야 스마트폰을 정부차원에서 죽이려고 하냐? 오히려 삼성이 나서서 만드니까 대기업 밀어줬으면 밀어줬지 정부차원에서 죽이려고 한적이 어딨어? 웹툰? 웹툰 공짜인거 모르냐? 웹툰 돈주고봐? 몇몇개 돈주고 보는경우 있지 근데 돈주고 보는웹툰 공짜로 보는방법있디? 공짜로 보는법 있으면 사람들 여전히 공짜로 보겠지. 그리고 맨날 국민들 의식이 모자라다고 하는놈들 해외에 돌아다니는 야동 애니 크랙걸린 게임들 이거 한국에서 배포하는줄 아냐? 다 외국에서 공짜로 푸는거 퍼오는거야. 걔들은 공짜로 쓸수 있으면 불법으로 안쓸거 같아? 쓰는놈들 한국보다 더많지만 그럼에도 시장이 돌아갈 정도가 되는데다 그나라는 나름대로 그걸 차단하는 법이라도 있으니 시장버티는거다. 음원이랑 영화나 기타등등 불법 다운로드 있을때 온갖연예인들 다 튀어나와서 굿다운로더 캠패인 하는거 못봤냐? 공중파에서도 돈주고 다운받자고 운동하더라 근데 만화 게임 돈주고 다운받자던가 돈주고 사라는 캠패인 하디? 이미 정부차원에서 죽여놔서 국민들 의식도 다른 컨텐츠는 존중해줘야 한다는 의식이 조금이라도 있는데 만화 게임은 아니라고 | 14.05.03 18: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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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en Page // 80 90년대 문화생활 했는지 의문이다 신문은 보냐? 비디오 보면 맨날 대영비디오 나오면서 앞장면에 나오는게 만화의 폭력성 선전성 어쩌구 하면서 호랑이가 애 물어가는거 못봤음? 아니면 신문에서 어린이날만되면 만화책 태우기 종종 하던거 못봄? 그리고 정부에서 만화 게임 누가 밀어주래? 죽이지나 말라고 그리고 연예인 돈되니까 한다는데 80년대까지 연예인하면 돈잘되는줄 알았냐? 지금처럼 연예인이 부유해서 귀족대우 해주는줄 알아? 그냥 연예인은 딴따라였어 대부분 연예인이 밤무대 뛰며 먹고사는게 당연한 시대다. 지금도 연예인들 밤무대 뛰지만 그때는 그게 필수였고 A급 연예인도 밤무대 나가는시대였어. 그리고 지금 연예인 하겠다고 줄서있는애들 안보이냐? 1년이면 아이돌 그룹만 수십그룹이 나오고 연기자까지 영역을 넓히면 주연급도 성공이나 해야 부자지 조연급까지 가면 연예인만으로 먹고 살수가 없어서 다들 알바하면서 투잡뛴다. 연예인이 탑스타가 부자인것만 보니까 그러지 나머지 90%들은 알바안뛰면 굶어 죽는거 모르냐? 그리고 대여점이 작가들 죽인게 아니라니까 뭔소리야 스캔본 못잡은 탓이라는데 인류역사 처음으로 인터넷이 보급됐고 그당시는 전세계에서 이걸 잡겠다는 생각도 못하고 방법도 힘들었어. 시스템이 못따라가는데. 그리고 루리웹에 맨날 나오더라. 문화사업중 게임업계가 돈 제일 잘번다고 돈되면 다한다면서 게임은 왜 통제해? 신의진이 게임업계 왜 조지고 의원들이 게임 밀어주자고 함부로 말못하는 이유가 뭐냐고? 학부모들 표 떨어질까봐 못하는거 아냐. 이미 과거에 만화 게임에 대한 인식을 인생조지는거라 세뇌시켜놔서 지금 학부모들에게 만화 게임산업 돈되니까 키우겠다고 하면 표떨어진다고. | 14.05.03 18: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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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10년 20년 지나면 이러겠지 게임업계가 망한건 셧다운이나 중독법이 아닌 유저의 잘못입니다. 라고 ㅋㅋ | 14.05.03 18: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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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의 제니// 위에서는 만화, 게임이란 컨텐츠 자체를 정부가 인생조진다고 세뇌시켰다고 해놓고선, 이번엔 웹툰(만화)는 공짜니까 괜찮고, 온라인 게임은 온라인이니까 괜찮다? 님이야 말로 내가 쓴 글을 어떻게 본거지? 님은 국가가 게임이랑 만화라는 컨텐츠 자체를 국민들에게 나쁘다 했기 때문에 망했다고 하는거고 나는 국가가 만화책 시장과 게임, 음원시장이 대여점, 스캔본, 불법다운로드 등으로 사장되어 갈 때, 어떠한 보호도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했음. 그리고 그 불법 다운로드, 대여점, 스캔본 모두 국민의 소비문화였고. 시장을 보호하지 못한 국가도 보호받지 못한 시장에서 무분별한 소비를 한 국민들도 서로 누구의 탓도 할 수 없다고 이 양반아 | 14.05.03 18: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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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개는멍멍/ 10년 20년 볼꺼도 없음. 이미 망한 게임패키지 산업이 있음. | 14.05.03 18: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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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가의막내 // 내가 괜찮다고 했음? 웹툰이 공짜니까 사람들이 본다는거지. 그리고 스마트폰 보급되기 전만해도 인터넷으로 웹툰보고있으면 애 혼내는 학부모 많았음. 이런거 볼시간에 공부나 하라고 지금 스마트폰 보금으로 부모 눈밖에서 쉽게 접할수 있어서 몰래몰래 보는경우가 늘어났지. 그리고 인터넷 초창기에 정부가 손못댔다고 치는데 그떄 피해받던데 만화 게임만 있었음? 그당이 mp3도 그렇고 영화도 수도없이 다운받았는데 왜 mp3 영화는 다운로드를 지금도 하지만 산업이 발전해서 한국역사상 어느때보다도 황금기를 누리고 있는건지? 내가 댓글에도 적었지만 음악 영화는 저런 암흑기를 겪었지만 공중파등에서 까지 캠패인 운동해가면서 부활하려고 노력했고 지금에서는 어느정도 시스템이 잡혔음. 게임업계는 좀다르지만 패키지 산업은 망했고 다들 온라인으로 옮겨왔음. 그래서 불법으로 하고싶어도 못하는 시스템을 만들었고 노무현때까지만 해도 게임산업을 키워왔기때문에 지금이 됐는데 이걸 지금에와서 죽이고 있고 만화? 이건 노무현때도 답없었음. 시스템을 잡을래야 잡을수가 없었고 어찌보면 당시로는 기형적이라고 할만한 웹툰등만 겨우 돈벌수 있는상황이었음. 그나마도 웹툰을 공짜로 풀었으니 포탈에서 회당 원고료를 줘서 그렇지 여전히 만화업계는 시망임. 음악 영화는 사람들 인식개선에 당당하게 노력할수 있는 환경이었고 그게 어느정도 먹혀서 지금 음원도 사고 영화도 보러가고(여전히 DVD등은 거의 사지않지만)해서 수익이 올라가는데 지금 공중파에서 만화 게임업계 살리겠다고 캠패인할수 있다고 보나요? 일단 정부에서 저격하니 공중파에 나올수도 없지만 운좋게 나와도 학부모들이 애들 공부에 방해되는데 무슨짓이냐고 반발함. | 14.05.03 18: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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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의 제니/ 님 말도 맞는게, 소비자들 공짜 좋아함. 그래서 이 지경이 된거 요즘이 어느 때보다 호황기를 누리고 있는 음악? 음반시장 다 죽고, 디지털음원이 남았음. 디지털 음원 모르긴 몰라도 수입구조가 예전보다 악화되었다고 함. 음악시장도 음반 팔아서 돈 번다기보단 다른 쪽으로 돈 많이 벌어갈려고 한다. 대세를 타던, CF를 찍던, 예능을 하던.. mp3 나오면서 사라졌던 수많은 가수들 언제부터 사라졌다고 생각함? 디지털음원, 웹툰, 온라인게임 다 비슷한거임. | 14.05.03 18: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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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의 제니// 그럼 님말마따나, 국가에서 게임 만화산업 밀어준다 칩시다. 게임은 성인들의 오락이며, 아이들의 여가시간이고 만화는 꿈과 상상의 날개를 달아준다고 국가에서 홍보한다고 합시다. 아니 여태까지도 그래왔다고 합시다. 그럼, 지금 만화가들 게임업계 종사자들 배불렀을까요? 어짜피 인터넷의 시대는 도래하고, 대여점은 들어오고, 집에서 막던 말던 값싼 빌린 만화책을 보고 인터넷이 발달되면서 인터넷에 떠도는 게임, 만화를 즐길겁니다. mp3가 그랬던것 처럼요. 그리고 역시 온라인 게임, 웹툰이 나오겠죠. 전혀 달라질거 없어요. 아니 금발의 제니 당신이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도 잘 모르겠음. 소비자들은 공짜좋아하는것도 알고, 인터넷이 나오면서, 공짜문화가 범람했다는것도 알고 있음. 정부는 음반시장도 지켜내지 못했음. 게임이나 만화라고 달랐을 것 같음? | 14.05.03 18: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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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금에 와서는 대여점 별거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소비자들을 끌어모으는 공들인 명작보단, 대여점에 배치될 싸게 만들 수 있는 평작이 더 합리적인 대여점 시스템이지만, 어짜피 인터넷 시대가 범람하면서 스캔본의 파도에 휩쓸려 나갈 것들이니까요. 어짜피 정부는 어떠한 정보통신법을 제정하지도 않은채 광통신 시대를 열테고, 우리 국민들은 무법지대의 정보의 세상에서 무법행위를 할 것이고요... | 14.05.03 19: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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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가의막내 (lemi****) //스캔본이 퍼지자 미개하고 공짜만 찾는 쓰레기 국민들이 스캔본만 찾아서 만화가 ↗망했다고 치자, 근데 그런다고 정부가 만화를 탄압했던 역사가 한순간에 다 지워지냐? "만화는 악이에요, 만화는 공부를 방해하는 쓰레기에요, 그래서 전부 태워버리고 규제하고 탄압해야 해요~" 라고 지껄이면서 만화를 타겟으로 자행했던 온갖 개짓거리들이 없던것이 되냐고요? 그리고 패키지 갖다버리고 온라인으로 갈아타서 스스로 살아남은 게임은 그렇다쳐도 음원이네 굿다운로더 캠페인이네 뭐네 해서 살려준 음악시장처럼 정부차원에서 만화를 살려주려고 한게 있기나 해요? 이래도 만화가 ↗망한게 오로지 만화업계와 소비자들의 문제에요? 국가와 정부는 무조건 실드치면서 국민만 욕하면 존나 나라를 생각하는 애국시민이 된거같은 착각을 하실텐데, 님같이 국가or정부가 뭔짓거리를 하든간에 무조건 실드만 쳐주면서 국민탓으로 몰아가면 그 국가or정부는 안쪽부터 곪아서 썩어들어간답니다. 이 병'신새끼야 | 14.05.03 19: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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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가의막내 (lemi****) //그리고 공짜만 좋아하는건 한국사람이 미개해서가 아니고,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당연히 돈이 드는것보다 공짜를 더 좋아한다는 굳이 증명할 필요도 없는 기본적인 사실이란다. 니말대로라면 일본은 대체 왜 만화시장이 세계 1위냐? 니가 말하던 그 스캔본의 원출처가 바로 일본에서 나온 만화책을 스캔해서 뿌려대는 일본인인데 말야?? | 14.05.03 19: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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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u// 항상 하는 얘긴데, 이 문제는 어느 한 쪽의 책임이 아니라는 거 위에서 하는 얘기들은 이 사태는 정부가 탄압해서 이렇게 되었다. 정부가 무조건 잘못했다 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고 있는데, 이건 정부의 정책도 문제고, 우리 국민들도 문제라는거. 그리고 금발의 제니 저 사람은 국가에서 매도한 만화는 망했지만, 국가에서 장려한 음반은 살아남았다. 라는 식의 얘기를 하고 있지만, 둘다 그냥 죽었음. 만화는 웹툰으로 게임은 온라인으로 음악시장은 디지털음원으로 탈바꿈 되어버린거. 정책적으로 보호하지 못한 정부와 그 정책아래에서 신나게 공짜소비한 소비자들 정부에게만 책임 있는게 아니라, 우리에게도 적지 않은 책임이 있다는 얘기임. | 14.05.03 19: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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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잘못한건 만화의 인식을 개판으로 만들고 가만히 놔둬도 괜찮을 시장에 미친듯이 규제를 걸어버린거 소비자쪽은 말할것도 없이 아예 구매가 동결된거.. | 14.05.03 21: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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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발의 제니//그러니깐 그 핑계가 말도 안되는 핑계라는 거임 정부가 국민을 세뇌시켜서 국민들이 만화책을 안사본다? 말도 안되는 소리라는 거임 90년대 한창 만화책이 그나마 흥하던 시기는 뭐 정부에서 밀어줘서 나온거임? 영화계 굿다운로더 캠페인 이야기 하는데 만화계에서도 만화책 사서 보자는 캠페인 한거 모름? 만화책 뒷장에 꼭 스캔본 보지 마라, 대여점 책에 세균 많다는 이야기 붙어있었는데? 90년대에 문화생활 안했음? 만화책 안봄? 그리고 탑스타 되면 일년에 영화 한편만 찍어도, CF만 찍어도 돈 몇십억씩 버는데 한국에서 죽어라도 만화 그려서 일년에 돈 몇십억씩 버는 만화가 몇이나 됨? 아니 있긴 한건가? 연예계가 걸리면 대박 나는 로또라면 만화계는 1등 걸려봤자 5000원 주는 로또임. 그러니깐 사람들이 잘안가는 거고. 누가 보면 무슨 한국에 드래곤볼급 로또라도 터진줄 알겠네 | 14.05.03 21: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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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게임 하지 마라고 해서 요즘 애들이 게임 안함? 할 애들은 다 함. 지금 게임이 죽네 마네 하는 것도 정부가 게임 하지마라고 해서가 아니라 게임산업의 매출에 피해를 주는 셧다운제니 게임 중독법을 도입하니 이래서 말이 많은거임 | 14.05.03 21: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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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망한건 규제 때문이라기보다 1차적으로 대여점이 원인인게 맞습니다. 그때 당시 초딩~중딩이었는데, 그때만해도 만화든 뭐든 책은 사서 본다는 개념이 강해서 근처에 서점도 꽤 있었고 다들 먹고 살만했는지 쭈욱 유지되고 있었죠. 이후에 대여점 나오면서 그런 개념이 희박해져갔고, 고2 때 즈음 근처 서점 두 곳이 전부 폐업했죠. 초창기 대여점은 만화뿐 아니라 괜찮은 책들도 가져다 놓곤 했는데, 고교때쯤되니 레알 손발 오그라드는 이상한 책들만 갖다놓더군여. 그래도 대여만 잘 되는지 여러권 구비해놓기도.... 공장형 양산 만화는 예전에도 있었습니다.. | 14.05.03 21: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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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점이 아니라 만화방-이라는 이름으로요. 얇은데 권수는 쩔게 많은 무협이나 조폭물같은 것이 주류였고, 아저씨들이 주로 담배피고 컵라면먹으면서 놀고 그랬죠. 글구 인생 조진다는 식으로 세뇌를 시켜놨네 어쨌네 하는데, 지금의 초중딩이 그렇듯 당시 초중딩들도 정부 X까.하면서 볼거 다 봤습니다. 만화가 유해하다는 말도 개소리로 치부했고요.-_-;; 문제는 1980~90년대의 만화가들도 가장 호황기였음에도, 삶의 질로는 고생길-이라는 인식이 강했고 실제로도 힘들다고 토로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고, 이 상태가 현재에도 변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죠. | 14.05.03 21: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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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점으로 망한 것은 만화 뿐만이 아니라 출판업계 전체가 1990년대의 50% 아니 20%수준이라고 할 정도로 폭삭 망한 상태입니다. 때문에 현재 출판되는 책들의 가격은 입이 쩍 벌어지는 수준임에도, 정작 내용의 질은 거지같아졌죠. 그럼에도... 출판업에는 다행스럽게도 인터넷 서점이 활성화됨에 따라, 그럭저럭 먹고 살 정도는 됩니다. 하지만 만화가에 대한 처우개선은 90년대부터 지금까지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글자가 많은 다른 책들에 비해 넷상으로 볼때 거부감이 덜한 만화가 인터넷 활성화의 가장 큰 피해자가 되어서.. 다른 출판업보다 만화쪽이 가장 큰 피를 본거구요.. | 14.05.03 22: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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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여점이 수익을 올렸다니.. 생전 처음 듣는 소리네요. 대여점 덕분에 100명이 100권 살 것이 1권으로 줄어들었고, 출판업계를 폭삭 망친 주범인데 말이죠. 대여점에서 책 빌려봤자 작가한테는 1권의 인세밖엔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인터넷의 유료 만화가 그나마 작가한테 50원이든 100원이든 돌아가는 구조라서 더 나을 정도인데... 무슨 소릴 하시는건지-_-;; 당시 만화가와 만화 지망생들이 얼마나 빡이 쳤으면 사이트까지 만들어서 대여점 폐지하라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프로 만화가들이 직접 한탄글을 올리며 대여점은 사회악이고 제발 사서 봐달라고 말했을 정도인데 말이죠. | 14.05.03 22: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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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만화계 상태가 안 좋아진 건, 다른 베플님 말 처럼 "만화는 사서 보는게 아니다."는 인식이 가장 컸고, 그래서 안 좋은 만화가들의 환경이 더욱 나빠져서 좋아질 기미가 안 보이는게 막타를 가했죠.. 정부가 만화를 현재 게임처럼 심각하게 탄압한 것은 맞지만, 95%까지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탄압받는 속에서도 여러 시도를 하는 만화 잡지들이 끊임없이 탄생 했었고, 만화가 지망생도 굉장히 많았으니 말이죠. 탄압을 받아도 돈이 되고 밥 벌어먹을 수 있으면 합니다. 그게 안되니까 만화쪽이 어려운거죠... | 14.05.03 22: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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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서는 책을 공짜로 빌려주는데요. 그럼 일반작가는 안망하는거죠? 그리고 대여점? 이거 한국이 아니라 일본에 먼저 있던겁니다. 일본은 지금도 대여점 엄청 성행하구요. 우리나라 피시방이 퍼지듯이 일본도 대여점이 단순히 만화방이 아니라 까페식으로 발전해서 데이트 코스라구요. 만화뿐만아니라 콘솔게임시디도 미국이나 일본은 대여점이 있습니다. 그런다고 콘솔업계 망했나요? 그리고 대여점 생기기전에 만화책 다 사서보는줄 아세요? 초딩때 한반에서 드래곤볼정도의 인기작품도 직접 사보는애는 2~3명도 안되고 1명도 없을때도 있습니다. 근데 그 1권있는책 돌려보면서 일주일쯤 돌면 반애들뿐만아니라 전교생애들중 볼사람은 다봤습니다. 100명이 책살껄 책방 하나가 산다구요? 애초에 100명이나 사서 안볼껄 책방이 책을 구입해서 접근성 용이로 인기얻는데 공헌한게 더큽니다. 애초에 대여점 생기기전부터 만화는 사서보는거라는 인식갖고있는 애들조차 별로 없었는데요. 한국 만화출판쪽이 본격적으로 망한건 인터넷으로인한 불법다운로드 때문엔데 이건 일본에서도 겪는 문제였죠. 애초에 지금 나도는 만화스캔본이 전부 일본쪽이나 미국쪽등 99%는 해외에서 오는거니까요. 근데 일본이 망하지 않은건 스캔본으로 매출이 줄어도 충분히 버틸만큼 만화시장에 애초에 거대했고 일본은 만화를 애들이나 보는게 아니라 산업으로써 튼튼히 키워서 버텨냈고 그와중에 원피스 나루토 헌터헌터등 대작이 나오니 줄어들었지만 사서보는사람들이 생겼고 원피스 같은경우는 권당 판매수가 그 이전 레전설로 불리는 드래곤볼 슬램덩크도 넘겨버립니다. 우리나라도 한때는 만화업계 살만했죠. 영심이 하니 둘리 은비까비 슈퍼보드등 나름 한국내에서는 레전드급 애니였고 그때는 작가들도 돈좀 벌다시피 했지만 그렇다고 그것들이 대여점 나왔다고 망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굳이 대여점때문에 한국에서 망했다고 하려면 일본의 경우는 어떻게 설명하시려구요? 걔네는 우리보다 대여점이 더많고 더빨리 나왔었는데 왜 안망하고 오히려 발전해서 데이트코스가 되죠? 지금 한국이 일본처럼 대여점을 커피파는곳처럼 까페형식으로 발전시키면 장사 잘될거 같아요? 실제로 상도역쪽에 학산문화사에서 운영하는 만화까페 꽤 큰곳있는데 거기도 사람별로 없습니다. 이미 만화는 애들이나 보는거 혹은 폭력적인거 부터 시작해서 요즘은 원피스급의 인기작품이 아니라 그냥 평범한 만화봐도 덕후취급하는 애들까지 있습니다. 그 인식이 어디서 왔다고 생각하는데요? 국민들 스스로가 만화 보다보니 만화는 폭력적이더라 해서 정부가 국민들 생각에 동조해서 만화탄압한거예요? 심지어 박정희때만 해도 만화가 애들교육용으로 좋다고 판단해서인지 빨갱이 돼지장군 어쩌구 해가면서 반공만화도 많이 만들어 냈는데요? | 14.05.03 23: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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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 만화책의 독자가 줄어들어서 망한거네여 | 14.05.04 00: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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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댓글 일부러 수치심 주려고 추천 먹인 거지??? | 14.05.04 07: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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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탓 맞다. 지금도 게임중독법이다 뭐다 해서 게임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퍼뜨리지 않나. 70년대만 해도 더 했다. 만화를 아예 분서갱유 시켜버렸으니. 이러니 지금 부모세대들은 만화를 그저 어린애들이 보는 쓸데없는 컨텐츠로 인식하고 있지않냐? 만화를 사도 부모가 만화책을 버린다는 글이 심심치 않게 올라온다. 사서 보는 환경조차 구비도 못하고 거기다 최저시급도 물가상승률에 비하면 낮아서 사서 볼수있긴 하나. | 14.05.04 09: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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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하고 게임잡지하고 비교는 좀; | 14.05.04 09: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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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가의 막내를 보니까 딱 생각하는 수준이 이거임. "도련님이니까." | 14.05.04 10: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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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만화는 만화책방 때문에 망한게 맞다고 보면 되지. 만화책방이 만화를 사들였겠지만, 독자들은 만화책을 안사고 만화책방에서 돌려보기 때문에 오히려 시장이 망한거. 그리고 게임을 만화책방처럼 게임잡지로 비교하는건 잘못된거지. | 14.05.04 10: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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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돋는건 지금 게임이 만화와 똑같음... 1.정부규제 2.공짜게임 | 14.05.04 10: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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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소비를 안하니깐 망하는거지 무슨, 게임규제한다고 게임안함? 그냥 하는거지. 무슨 스캔본을 공짜로 생각하는 그런 마인드때매 망하는거지. 스캔본은 불법이니깐 이용안해야지 라는 생각을 하면 소비자 스스로하면 망할일이 있나. 외국에서도 똑같이 스캔본 올라오는데 왜 안망함? | 14.05.04 11: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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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갈하이 그 대사는 억울하게 누명 쓴 한 개인에 대한 얘기지.. 어디로 방향을 잡아도 일조는 한게 분명한 정부를 실드칠때 인용할 것은 아닙니다. | 14.05.04 11: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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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강호 30권 가까이 나올때 300만부 정도 팔렸는데 일본에 신인작가가 만든 진격의거인이 단행본 2권 나오면서 200만부 팔렸단거 보고 놀랐던게 기억나네요 정부탓. 저도 크다 생각합니다. 그게 만화계를 망친 제1순위고 하지만 몇십년동안 연재된 한국최고 인기만화의 판매부수랑 일본의 떠오르는 신예라 해도 어쨌든 신인인 작가가 2년정도 연재한거랑 판매부수가 비슷한데. 이걸 무조건 정부때문이라 우기는것도 문제있다 봅니다 정부의 선동에 놀아났건 뭐건 결국 만화책을 안사본게 현실입니다 | 14.05.04 11: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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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규제떄문에 만화가망했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님들 그거암? 정부규제 존나 했을 80년대가 우리나라 만화가 가장 많이 팔린시기인거?? 뭔 말도 안되는 소리가지고 정부탓이니 말하는거보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대여점탓을 하면 뭐 그럴수도있겠다 싶겠는데 정부탓하는거보면 그저 웃길뿐임 ㅋㅋㅋㅋ | 14.05.04 12: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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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算// 리갈하이에서 예를 든 내용은 어느 쪽이 문제냐가 아닙니다. 그 문제를 판단하는 민중들에게 하는 얘기입니다. 그것을 보고 판단하는 민중들에게 하는 얘기입니다. '민의니까 옳다. 그것이 민주주의다.' 대중들은 권선징악을 원하고, 자신들은 선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루리웹 힛갤을 예로들면, 현대 사회의 문제들에 대해 국민들은 선한 사람이고, 정부나 기업은 악한 사람이죠. 크게 틀리진 않을겁니다. 하지만, 그렇게 정부에 대해 욕을 하면서, 우리들은 뒤로 한발짝 살짝 빠지는거죠. 우리랑은 상관없다. 대여점이 생기면서 만화가들이 배를 굶든 어쨋든, 우리 알 바 아니다. 만화시장이 어떻게 되든말든 우리는 싼 값에 문화소비를 하겠다. 스캔본을 애초에 막지 못한 정부도 문제가 있지만 그 스캔본을 보며, 만화시장? 알게뭐야. 혹은 나 하나쯤이야. 하며, 불법으로 컨텐츠를 소비한것도 국민들입니다. 정부와 국민이 모두 당사자인데, 국민들은 뒤로 한 발작 빠지면서, 정부가 국민을 이렇게 만들었다. 정부가 만화 죽였다. 이런 소리하고 있는거죠. | 14.05.04 12: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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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우린 그 기형적인 소비문화를 즐겨버렸고, 이것을 정부가 나쁘다고 짬시켜서 손 털고 일어나지말고, 반성을 하자는 얘기입니다. 인터넷 초창기에서 아직까지도 사라지지 않은 게임이나 mp3 불법공유, 만화 스캔본 등 소비자만을 생각한 기형적인 시장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똑바로 보고, 반성할건 반성해야 한다고 봅니다. | 14.05.04 12: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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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장/ 님은 얼마나 깊은 생각을 가지고 계시길래, 뒷짐지고 조롱하는지 궁금하네요. | 14.05.04 12: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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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게임잡지때문에 망했다는 예시 드는거에서 이미 노답인게 나오네 | 14.05.04 12: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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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실제로 90년대부터 꾸준히 만화 보신분들중에 "만화계가 망한건 정부탓이다" 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있나?? 거의 없을것같은데.... 주위에 만화보는사람 사는사람 꽤 있었는데 굳이 정부탓으로 돌리는사람은 아무도 없었던듯..... | 14.05.04 14: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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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에서 살다온 사람들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나라에 살면서 만화책 본 사람들 이라면 "이현세" 라는 이름을 모르시는 분들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나라 최고의 만화가라고 할수 있는 분이지만 만화 그렸다고 구속되어서 수갑 차고 법정에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그건 신문이나 뉴스에서 대대적으로 보도 되었죠. 이나라 현실이 그랬는데 정부 탓이 아니라구요? 무조건 국민 탓이고 무조건 소비자 탓인가? 정말이지 이나라 기득권자들이 노예로서의 세뇌 작업은 정말 제대로 잘했다는걸 알수 있겠네요. | 14.05.04 14: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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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든 게임이든 어디 한군대에 책임을 전가할만큼 간단한 문제였으면 이 지경까지 안갔죠. 정부도 소비자도 어떤 누구도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살리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 14.05.04 14: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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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세는 표현의 자유 문제고요 표현의 자유를 억압해서 한국만화가 발전못했다는 논리인가요? 정부가 만화 보지마라고 홍보해서 만화계가 망했다는 소리 하던데 | 14.05.04 16: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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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이 정부가 허락해준거... | 14.05.04 16: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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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원인과 결과가 겹쳐서 일어난일이지; 정부가 부정적인 자세를 취했다고 전부 정부탓은 아닌거 같은데. 궁극적으론 인터넷이 널리 도입되면서 쐐기를 밖았고.. | 14.05.04 16: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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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탓 맞지않나요? 공부죽어라해야하는 병x같은 사회구조를 만든... 결국 만화나 게임은 사회악으로 돌리고. 지금은 게임때리고 있잖아요. 몇년후면 게임이 망한건 피시방때문이다 vs 정부때문이다로 싸울려나..... | 14.05.04 19: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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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이미 죽은 PC 패키지 게임 산업이 있습니다. 누가 죽였을까요? 정부와 국민 모두의 책임임 | 14.05.04 21: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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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탓과 국민의 탓 모두입니다. 그러나 핀트가 조금 어긋난 것 같네요. 국민의 탓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니 넘어가겠습니다. 정부가 만화책(뿐만 아니라 모든 컨텐츠를 대하는 역대 정부의 기조는 규제가 중심이었습니다)의 폭력성과 선정성을 앞세우며 만화책을 불태우는 등 상당한 탄압을 거친 것은 사실이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사람들이 만화책을 안본 것은 아닙니다. 볼 사람은 다 봤고 만화책을 보는 인구도 계속 늘어났죠. 그러던 중 대여점이 등장하고 만화책 단행본 판매부수가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여기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정부가 만화 산업을 규제함에도 불구하고 만화책을 보는 인구가 늘어났고, 대여점은 일본이나 미국 등에도 있는 시스템이었는데 왜 우리나라 만화산업은 그들처럼 크지 못하고 오히려 축소되었을까요? 1. 정부의 가장 큰 실책이 여기에서 드러납니다. 문화규제는 단순히 1차적인 문제일 뿐입니다. 정부가 문화를 탄압한다고 국민들이 거기에 다 따라가진 않습니다. 만화를 보는 사람들은 늘어났거든요. 제일 근본적인 문제는 그러한 부정적인 인식이, '저작권', '정품'에 대한 인식의 발전을 저해하고 미성숙한 채로 남아있는 방향으로 흘러갔다는 겁니다. 산업에 대한 존중이 없으니 관련 법령을 제정비 할 생각도 할 수 없었죠. 80, 90년대 뿐만 아니라 현재까지도 한국 컨텐츠 산업에는 고질적인 불법복제와 표절문제의 그림자가 남아있습니다. 만화 산업 시장이 가장 컸던 80, 90년대에 정부에서 컨텐츠를 보호하고 불법복제에 관한 체계적이고 강력한 관련법을 만들었더라면, 후에 만화 산업에 대한 탄압적인 규제가 이루어졌더라도 작품들 자체는 살아있었을 것입니다. 정부차원의 보호법이 없다보니 대여점이 성행하고, 보호법이 없다보니 인터넷이 등장했을 때 불법복제가 당연시 되는 사회분위기가 성행했죠. 지금은 딱 20년전에 비하면 정말 나아진 겁니다. 하지만 그 당시 정부가 콘텐츠 산업에 대한 무관심과 무지로 만화산업의 축소를 가져오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비판은 피할수가 없습니다. | 14.05.04 21: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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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만화책 ㅡ 만화책방의 관계를, 게임ㅡ게임잡지의 관계로 예시를들지? | 14.05.04 22: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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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이가없다... 무조건 다 정부때문이구나 | 14.05.05 01: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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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대를 이쪽 취미를 가지고 살아왔다면 [금발의 제니]의 말도 이해가 가는 것이 사실.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말이 나타내듯 정부가 50% 이상 책임을 가지고 있음. 하지만 결정타를 먹인건 틀림없이 불법다운임. | 14.05.05 01: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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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의샤아// 정부의 책임을 묻는 사람들은 왜 정부가 책임을 가지고 있는지 써놓는데 그걸 '무조건' 이라고 표현하고 앉았으니 얘기 자체가 안통하는겁니다. | 14.05.05 01: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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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처럼 대다수 서민들이 못사는 나라에서 애들이 만화책 사서 볼 돈이 어디 있음.. 근데 그 만화를 어른들은 해선 안될 것 같은 나쁜거. 라고 규정해버린게 정부임. 그럼 누가 만화책을 사서 볼 수 있다는건지? 정부 책임이 없다고 하는건 그 시대를 안 살아보고 살아본 척 하는 사람이거나... 아니 그 시대에 만화 보는 취미를 가지고 살아보지 않았다고 해도 조금만 생각해보면 생각할 수 있는건데..... 진짜 안타깝다. | 14.05.05 01: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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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정부고 국민이고 할거 없이 쓰레기 DNA 가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정부도 노답이고, 돈으로 정당한 지불을 할 생각없는 대다수의 쓰레기 국민도 노답이고. 그나물에 그밥이죠. 물론 저도 대한민국 사람이기때문에 쓰레기 DNA 가 있다는걸 인정합니다. | 14.05.05 02: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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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스팩커드 // 영양분도 없는 얘기에 끼고 싶지도 않지만 돈이 없는 서민들이 많아서 만화책을 사볼 돈이 어디있냐구요? 만화책값을 모르고 쓰신 글인지 알고도 쓰신 글인지 모르겠네요 , 한권에 5000원 이하이지 않나요? 열혈강호가 3000원정도이고 담배 한값 가격인데 돈이 없는 서민들이라... 밥도 못먹나보네요 아직도 우리나라 | 14.05.05 14: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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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가의막내 (lemi****) 그 잘나가는 온라인게임, 스마트폰 게임 정부에서 "중독"의 일부로 지정하고, 국민들 게임중독 치료하기 위해 우리가 알아서 돈 잘 쓸테니 "매출"의 1% 뱉어내라 하고 있음. 정부 탓 아니라고? 외국에 살고 계심?ㅋ | 14.05.06 21: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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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CD게임 망한 것도 와레즈, 불법복제, 쥬얼게임 때문에 망한거 맞는데요 만화시장도 대여점이랑 스캔본 탓임 | 14.05.24 11: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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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나 pd박스 클럽박스 쉐어박스.. 많이도 이용하긴 했었네. 지금은 만화책방가서 죽치고 보기는 하지만..
14.05.03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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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이다죽인거지.
14.05.03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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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테크가 절묘했음.. 딱 대리점 포화 시점에 인터넷 보급되고.. 갈수록 돈 덜 들이고 보는 방법이 딱딱 나와줌
14.05.03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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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열불난다...
14.05.03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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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요즘 유료 웹툰 사이트인 레진 코믹스는 잘나가지 않나.. 비슷한 웹툰 사이트들도 족족 생기는 추세고 무료로 시작한 웹툰도 유료화의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음
14.05.03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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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점이나 스캔본보다 더 큰 문제는 이제 만화를 소비하는 사람이 예전만큼 많지않음. 게임이나 기타 취미로 분산된거지... 만화는 이제 돈안되고 소수만보는 그러나 만화 지망생만 많은 레드오션일뿐임.
14.05.03 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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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대여점이 생기면서 바뀐 소비문화임. 대여점-> 만화책은 300원, 400원짜리 소비 문화 스캔본-> 만화책은 인터넷으로 공짜로 즐기는 문화. 이런 소비문화라서 탄생한게 웹툰 | 14.05.03 14: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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