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주워 오셨습니다.ㅋㅋㅋㅋ

 

차 밑에서 쨱짹거리고 있었다네요.

 

주위에 둥지나 그런 것 없고 이 새 혼자 달랑 있었다는데, 아마도 날다가 외딴곳으로 온 것 같습니다.

 

 

 

 

 

 

무슨 새인지 모르겠습니다.

 

참새는 아닌것 같고;;;

 

그리고 계속 울길래 죽을까봐 무서워서 식빵 아주 조금씩 주니 잘 먹더군요.

 

물은 안먹어요.

 

아버지께서 키우고 싶어하시던데 그냥 밖에 다시 풀어주는게 좋겠죠??

 

지금은 울진 않고 그냥 손 위에 앉아있습니다.

 

사람을 무서워하진 않던데.

 

이 새 이름이 뭔가요?

 

그리고 뭐 먹여야 할까요.ㅠㅠ

 

괜히 집에 대려와서 죽을 것 같아 겁납니다.

 

아직 잘 날진 못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