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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전공살려 정치하기.jpg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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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총 164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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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신이 악마를 못없엤겠어 악마가 신만한 전능이 있기때문이야 하하핳
14.07.1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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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저리같은 생각인게... 너님은 지구 위에서 살면서 중력을 느낌? 영원한 고통은 존재할 수 없음. 고통이라는 건 행복한 상황에 대한 상대적인 개념인데, 영원히 고통 뿐이라면 그게 어떻게 고통으로 느껴지게뜸? 사람이 영원한 고통이란 걸 인식할 수 있다면, 왜 우리는 중력을 고통이라고 느끼지 않음?
14.07.20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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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져스 크라이스트//아따 성님이 그런 소리하면 못쓰제
14.07.20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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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만세!
14.07.1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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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된다고 누가그럼?
14.07.1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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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2.1초가 영원히 반복되고 다 타버려도 재생역시2.1초밖에 안걸린단거임
14.07.1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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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신이 악마를 못없엤겠어 악마가 신만한 전능이 있기때문이야 하하핳 | 14.07.13 13: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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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 만세! | 14.07.13 13: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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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된다고 누가 그럼 | 14.07.13 13: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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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천주교 기독굪신자들이나 믿는 소리지.. | 14.07.13 13: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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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된다고 누가그럼? | 14.07.13 13: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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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감기? | 14.07.20 00: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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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07.20 00: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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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저리같은 생각인게... 너님은 지구 위에서 살면서 중력을 느낌? 영원한 고통은 존재할 수 없음. 고통이라는 건 행복한 상황에 대한 상대적인 개념인데, 영원히 고통 뿐이라면 그게 어떻게 고통으로 느껴지게뜸? 사람이 영원한 고통이란 걸 인식할 수 있다면, 왜 우리는 중력을 고통이라고 느끼지 않음? | 14.07.20 00: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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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우린 2.1초안에타는게 두려워서 선행을 하고있었던거야? 그럼난오늘부터 로ㄹ | 14.07.20 00: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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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977461336 // 죄수번호 주제에 논리적이다. 맞는 말 굳... 간지럼도 계속적으로 느끼면 고통으로 느껴진다고 하죠. 어떠한 자극이든 계속 느끼면 변하게 될거임. 고통도 변하겠지 결국. | 14.07.20 00: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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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게 기쁨이면서도 고통스럽다.. | 14.07.20 00: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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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이란 건 육체랑 뇌가 있어야 느끼는 건데 신발놈아, 육체랑 뇌 지상에 놔두고 간 놈이 감각을 어떻게 느낌? | 14.07.20 00: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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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져스 크라이스트//아따 성님이 그런 소리하면 못쓰제 | 14.07.20 01: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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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져스 크라이스트//OMG... | 14.07.20 02: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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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다 진짜 지옥가서 악마랑 정모하면 개굴잼 ^ㅅ^ㅎ | 14.07.20 02: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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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겁네 가볍네 하는게 중력을 느끼는 거 아님? | 14.07.20 02: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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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977461336/ 그와 같은 논리로 영원한 행복도 존재하지 않음 | 14.07.20 04: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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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첫장에보면 신은원래 선과악이 공존한 존재라고 나옴 즉 신이 선한존재다라는 생각은 인간의 ㅂㅅ같은 관념때문이지 | 14.07.20 08: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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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노포비아 | 14.07.20 09: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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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개객끼 해봐 | 14.07.20 09: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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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ㅁㅁ 물리법칙따위는 싸그리 무시하지 ㅉㅉ | 14.07.20 09: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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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2.1초만에 끝내버린다..........하..... | 14.07.20 09: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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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은 모든 물리법칙을 무시하거나 창조할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 14.07.20 10: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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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고통이 왜없냐 볼드모트 게임 블론즈 실버 구간 가봐라 | 14.07.20 10: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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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모트 서버만 점검해도 끝날걸 그게 어떻게 영고가 되는데. | 14.07.20 11: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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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자체가 물리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장소일텐데 왜 지옥에서 물리를 따지나.. 물리학을 전공했으면 아예 지옥따위는 없다고 해야하지 않나? | 14.07.20 11: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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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번호//고통은 상대적이니까, 고통만 있는 세계에서는 고통을 모른다고? 당신의 말이 성립하기 위한 조건으로는, 이승을 떠날 때, 이승에서의 기억을 모두 지워야 가능... 이미 쾌락과 고통에 대한 기억이 남아있는 상태에서는 성립 안 됨 | 14.07.20 11: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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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ㅅ도 쉬지 않고 계속하면 고통입니다. | 14.07.20 12: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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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거꾸로 타는 보일러여? | 14.07.20 12: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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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룡 2nd / 바로 그 이야기를 하고 있는 거죠. 돌려 말하는 건데 이해력이 좀 부족하신 듯..ㅎㄷㄷㄷ | 14.07.20 13: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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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사실 신이 한마디만 하면 다 소멸시킬수 있는데 재밌어서 걍 놔두는거임. | 14.07.20 14: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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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다떠나서 자연계에도 동성애가 있는데 하느님이라는건 왜 지가 동성애가 가능하게 만든다음에 하면 지옥간다고 그러냐? 존나 싸이코페스인가? 말들어보면 자비와 사랑이 넘치는 분인거같던데 지옥 만들 여유 있으면 처음부터 그냥 지가 보기 좋게 살도록 만들면 안됬냐? | 14.07.20 18: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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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린인가 | 14.07.21 08: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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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맞음 성경에 악마는 하나님도 창세기 부터 요한계시록 전까지 고생할 만큼 능력자임 그래도 계시록 보면 결국 잡힘 | 14.07.21 09: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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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지옥은 과학이 발전해서 뇌에 전극 꼽고 고통주는걸 수도........지옥도 발전한다? | 14.07.21 12: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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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되면루리웹탈퇴함// 정답이십니다. 죽을때 육체. 즉 뇌를 냅두고 오니 기억따윈 없습니다. | 14.07.21 13: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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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반복vs라이브중계 인가 | 14.07.21 15: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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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웃겨 지가 하라는데로 안한다고 지옥으로 보낸데 지금 악행하는건 봐주고 죽으면 지옥으로 보낸데 ㅋ 하긴 악마가 없으면 지들도 할일이 없으니 ㅋㅋ 다 사람 머리로 만들어진 이야기라는게 여기서 나와ㅋ 돈벌여는 개수작이지 ㅋㅋㅋ | 14.07.21 17: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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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광로 들고 점화 날리면 계속 탐 고로 지저스가 용광로 획득 후 불새셋팅 하고 난 다음에야 가능한 일 | 14.07.21 19: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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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물리법칙이 지구와 같다고 단정지을수가 없음; 영혼에게 고통을 주는 곳이 목적이기때문에 불타는것은 이미지 영상이고 영혼에게 그것과 상응하는 고통을 줄 수 있는거죠. 뭐.. 통각은 외부에 있는 감각으로 인해 느끼는거지만.. 지옥으로 던져놓을때 통각을 심어놓고 던질수도 있지요 [..] 정경 내용을 조합해서 이해하면... 야훼는 이미 지상이 개판인거 다 알고 있는데도 자신이 정한 사람을 단련시키기 위해 사탄을 가만히 놔두는걸로 보어야 합니다. -_-; 사탄은 정작 야훼의 계획을 모른채로 야훼의 손에 넘어가 세상을 뒤흔들죠. 즉 두 세력이 짜고 치는 한통속이라는 말. | 14.07.21 20: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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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무서운게 맨 처음부터 야훼가 점찍어둔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이 자신의 품에서 넘어져서 신앙의 자유를 찾으려고 하면 가족을 죽이던가 끔찍한 재난을 당하나 재산을 한순간에 탕진하게 해서 자신의 품에서 탈선하는걸 절대로 용납할 수 없게합니다. 자신이 야훼를 욕해도 별로 아무일도 안 일어난다는 생각을 갖게 되면 이미 야훼의 선택에서 버려져있는 가능성이 크며 (..) 사탄에게 혹해서 야훼에게 선택받은 믿는자의 신앙을 굳건히 다지는 걸로 뼈속까지 이용당하고 지옥불에 던지는 거죠. 야훼 소-름; | 14.07.21 20: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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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말하는 완전 민폐스러운 전도행위는 야훼가 자신의 신도의 신앙을 확인하기 위한 답정너스런 행위의 요구이며 전도받는 사람이 야훼에게 선택받은 사람이 아닌이상 당연히 비난하고 헐뜯고 욕을 합니다. 그걸로 인해 신도에게 시련을 주고 자신의 신도의 신앙을 굳건히 하는 재료로 쓰이는거죠. 그렇다고 이용당한 사람에게 보상이 있는것도 아니고 가차없이 지옥불에 던져서 ..-_-; 그냥 소-름이에요. 기독교라는 곳이 | 14.07.21 20: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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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고통받는건 존재합니다! 단언컨대 72는 영원히 고통받고 있습니다. 72.... 큿... | 14.07.21 23: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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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걍 자기 믿고싶은데로 맘대로 해석해버리는듯, ㅋㅋㅋ | 14.07.21 23: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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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아재 싱글벙글ㅋㅋㅋㅋㅋ
14.07.1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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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있는 의원 표정 이쁘다
14.07.1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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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야 닯은듯? | 14.07.20 01: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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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ㅋㅋㅋㅋㅋㅋㅋ | 14.07.20 02: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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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학과 vs 물리학과
14.07.1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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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난민 캠프에서 봉사하며 선한일을 산 타 종교인은 지옥에 가고, 살인, 횡령, ㅁㅁ, 사기를 일삼는 사람들이 기독교를 믿는다는 이유로, 그 어느 죄도 하나님 앞에서는 상관없다고 말하며 천국에 간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그딴 천국을 가느니 지옥에서 선인들과 살고 싶다. 물론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가정에서...
14.07.20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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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기독교까가 아니라 모든 종교까(?)라는 말씀부터 드리고, 당연히 악인은 지옥에간다고 하지요, 하지만 회개를 하면 구원 받을 수 있다고 예배시간에 설교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교회 안에서 소그룹이나 목사님과 이야기를 나누면, 살인자도 회개하면 천국 갈 수 있다고 다들 믿습니다. 또한 아무리 선행을 해도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구원 받지 못한다고 이야기하고요. 제말이 틀렸습니까? | 14.07.20 01: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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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뭐야 반박하려고 댓글 단 사이에 지우고 사라지셨네, 허허허....뻘쭘하네용ㅋㅋㅋ | 14.07.20 01: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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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기독교 내부에서도 종파마다 다름 기본적 틀은 같지 않나요?라고 해도 ㄴㄴ... 좀 심하게들 많이 다름 | 14.07.20 01: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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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수정하려고 지움. 종교까중에서 기독교를 제일 혐오하시는듯. 교회에서 저지르지 말아야 할 죄악들을 마치 기독교인들이 하고 다니는 양 말하는 모습을 보니 그냥 자기생각에 사로잡혀 계시는 걸로 보임. | 14.07.20 01: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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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보다는 이슬람을 더 혐오합니다. 교회 17년 동안 다니면서, 여러 사람들과, 목사님들과 이야기하며 느꼈던 점일 뿐입니다. hokaa님 말씀에 이해가 안되는 부분들이 많긴 하지만, 결국 기독교 공동체 안에서 모두가 죄인이고 그 죄를 뉘우치고 회개하면 구원을 받는다는게 중요 포인트자나요. 그리고 제 포인트는 죄를 짓든 안 짓든, 아무리 선한 일을 하더라도 기독교를 믿지 않는 자는 구원 받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 14.07.20 01: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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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논리대로면 착한 기독교인은 다 바보네요. 예수믿으면 천국갈꺼 뭐하러 선행을 합니까? 선행을 해도 교회를 다니지 않으면 지옥간다? 그게 교회가 그렇게 전도활동에 열을 내는 이유입니다. | 14.07.20 01: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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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도활동=선행활동은 아닌거 같구요, 제가 만난 많은 기독교분들 중에 선한 일 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교회가 선한일은 안한다는게 아닙니다. 다만, 님께서 교회 다니시는지 안다니시는지 모르겠지만, 만약 님께서 다니시는 교회에 가서, 비기독교인이나, 신앙이 없는 사람도 선행을 하면서 선인으로 살면 구원 받는다고 말하면, 그걸 다른 분들께서 받아들이실지 궁금하네요. 요는 기독교인이나 비기독교인이나 선행을 하면 구원을 받느냐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교회 안에서는 이런 주장을 못받아들이지 않습니까. | 14.07.20 02: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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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이 천국을 가지 못하는 상황이 안타까우셨다면 교회에 다니는 동안에는 그런 선인들을 전도하는 활동을 하시는게 바람직했을겁니다. 용케 그런 불만을 가지고 17년동안 교회생활하셨습니다. | 14.07.20 02: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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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반박하는 주장을 교회가 왜 못 받아들이는지 물으신다면 대답해드릴말이 없네요. 지난 17년의 세월과 한시간남짓의 댓글단시간을 돌이켜 잘 고민해보시길 | 14.07.20 02: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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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저는 천국과 지옥을 믿지 않습니다. 이승과 저승도 믿지 않으며, 구원 또한 믿지 않습니다. 선인이 천국을 가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운게 아니라, 종교적 신념과 의견으로, 다른 이들에게 구원을 받지 못하고, 자신들만의 신을 믿어야 구원을 받는다고 맹신하는 모든 종교들의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17년 동안 다니면서 많은 생각을 했지 불만은 없었습니다. 교회를 떠난 지금, 종교가 없어도, 사람들은 서로 배려할 수 있고, 선행을 베풀 수 있습니다. 그것이 사회의 힘이고 교육의 힘입니다. 우리가 노예제도를 폐지하고, 여성의 참정권을 이끌어내고, 인종 차별을 없애며, 지금의 동성애 인권을 위해 싸우는 것도 종교 때문이 아닌, 지난 과거를 돌아보며, 인간 다운 행동, 남을 배려하는 행동과 깨어있는 지성인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14.07.20 02: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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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결국 대답 못해드림~이라고 끝날거면 왜 시작을 한건지^^ | 14.07.20 02: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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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인간다움을 찾기 위해 걸어온 길을 살펴보면 사실 종교를 막무가내로 까는 것 또한 자기파괴에 불과하죠. 다 포용하고 가야 할 길임. | 14.07.20 02: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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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해못하는 이유는 이해되지만 참 ㅂㅅ같은게 살인자라고하더라도 자기자식이면 감쌀수밖에 없어 이명박씨ㄱ발롬의 에미도 이명박은 사랑스러운 내새끼일거아냐? 남의자식이 얼마나 착하든말든 내알바아닌건 누구든 마찬가지지 | 14.07.20 08: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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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떠나서말야 정말로 하느님이 전지 전능했다면 그냥 처음부터 자길 믿게 만들면 되지 왜 믿어도 그만이고 안믿어도 그만인데 안믿으면 지옥가게 만들었냐? 니들이 말하는 하느님이라는 신은 존나 싸이코페스인거같은데? 처음부터 사람을 선하게 만들면되지 왜 조ㅈ같기 짝이없이 만든다음에 착하게 살라고 전파하냔 말야 | 14.07.20 18: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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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종교적인 질문이 있어서 몇가지만 간단하게 대답해 드리면, NiKeLeVi : 이건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주기 위해섭니다. 그냥 자기 말 다듣는 존재가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판단할수 있는 존재를 만들기 위해서 어쩔수 없는 부분인거죠. 이걸 가지고 그럼 신은 전능하지 않은거네라고 할수 있지만, 그부분은 대답할수 없는게, 우리가 우주의 끝 그 너머엔 뭐가 있나(더 많은 우주가 있다면 그 우주를 담고 있는 어떤 존재 밖엔 뭐가 있나 )하는 질문에 답 못하는 거랑 똑같은 그런 문제입니다. 이건 죽어 보면 알듯.... | 14.07.20 23: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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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ube님의 의문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선악의 기준이 어디에 있느냐 하는 겁니다. kcube님께서 처음 말해준 비교는 일반적인 인간 관점에서 봉사는 선한 축에 들어가고, 뒷부분은 악한 행동은 악인이다라고 본다는 전제가 필요하죠. 그런데 그 악함의 기준이 우리가 생각하는 악함의 기준보다 훨씬 낮다면 어떨까요? 예를 들어 평생 난민 캠프에서 봉사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교통신호를 하나 안 지켰다고 칩시다.(예니까 대충 그냥 이해해주시길...)그럼 이 사람은 악한가? 인간관점에서 그정도가지고 이사람의 선한 행동을 무시할수 없기 때문에 선하다고 하지만, 신 관점에서 그것도 악할수 있다는 겁니다. | 14.07.20 23: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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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서 찾을수 있는 잘 아는 대표적인 예를 하나 들어보죠. 마더 테레사. 이분은 대부분의 정상적인 인간이 볼때 선한 사람이죠. 선함의 레벨로 따진다고 하더라도 최상위권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여타 선한다고 알려진 사람들 중엔 훗날에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산 부분도 있는데, 마더 테레사 이분은 뭐 죽는 순간까지 그곳에 봉사하다 가신 분이니까요... 그런데 이런 분들도 기도할때 자신을 죄인이라고 기도합니다. 기독교 기준에서 사실상 모든 인간이 그냥 죄인입니다. | 14.07.20 23: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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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기독교 관점이 합당하지 않다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kcube님이 이야기 한 부분에서 굉장히 판단이 힘든 부분을 이야기 해보죠. 어렸을때 살인(인간 관점에서 본다면 최악의 죄죠 남을 죽이는 거니까.)을 저지른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깊게 뉘우쳐서 그후 평생 착하게(님께서 생각하는 착하다는 기준 이상으로) 살았다고 할때 이사람은 어떻게 되야 하는걸까요? 선악에 점수가 있어서 악한 행동으로 -먹은 점수 이상으로 선한 행동을 해서 +가 되면 천국에 갈까요? | 14.07.20 23: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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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어려운 문제로 가보죠. 어떤 사람이 살인을 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미친듯이 후회하고 다시는 그러헥 살지 않겠다고 맘먹고 살아갈려고 했는데, 다음날 죽었습니다. 이 사람은 천국에 갈까요 지옥에 갈까요? 일단 단정적으로 어떻다 판단할수 있나요? 천국과 지옥이 있고, 기독교의 신이 있다는 전제하에 기독교에서 구원의 핵심이 예수를 믿고 그를 통해 거듭나야 천국에 갈수 있다고 하는게 그렇게 무조건 나쁜 판정 방법은 아닙니다.... | 14.07.20 23: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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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결정적으로 가장 중요한 부분 kcube님께서 기독교의 구원에 대해서 오해하고 있는 부분, 심지어 우리나라 대형 교회 목사들 조차 오해하고 있는 부분을 하나 이야기 해 드리면, 단지 오로지 믿는다는 이유 하나로 천국에 가는거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믿으면 된다고 이야기 하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그거 구랍니다. 위 댓글에도 썼지만, 예수님을 믿고 거듭나야 천국에 갑니다. 문제는 이 거듭남이 엄청나게 어려운 일이라는 거죠. 현대 기독교의 많은 성직자들은 이부분을 쏙 빼놓고 있는데, 사실은 이부분 때문에 대다수 소위 믿어서 천국간다는 사람은 천국 못갑니다... | 14.07.20 23: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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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글이 거창해지고 있어서 거듭남에 대해선 갈략하게 적자면, 거듭난 사람은 죄를 안짓기 위해 끊이없이 노력해가는 사람입니다. 당연히 죄를 지으면 엄청나게 후회하고 반성하겠죠. kcube님이 말씀하신 나쁜짓을 의도적으로 일삼는 사람들은 여기에 결코 포함되지 않는다는 이야깁니다. 그 사람들 단정적으로 지옥갑니다. 정확한 건 아니지만, 거듭났다고 하면 어떤정도가 되야 하는가라면, 어릴때 나쁜 곳에서 자라서 소매치기를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의 경우 또 한번 습관적으로 소매치기 했을때, 어떻게 해야 하나. | 14.07.20 23: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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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독교는 회개기도만 하면 된다고 하지만, 뻥입니다. 성경에는 분명, 죄에 대한 회개기도를 할때, 회개기도를 하기전에 그 상대에게 가서 진심으로 용서를 먼저 구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경우엔 소매치기 한 것을 돌려주고 용서를 빌어야 하겠죠. 소매치기가 용서받기 쉽지는않겠지만, 살인이나 ㅁㅁ은 훨씬 용서 받기 어렵겠죠? 나쁜짓을 일삼는 사람에게 거듭남의 실천은 정말로 어려운겁니다. 극단적으로 이야기하자면, 범죄를 일삼는 사람은 거듭남을 실천할려면, 평생 봉사만 하던지, 평생 감옥에 가서 착하게 살던지 해야 되는 수준이 되는 거죠. | 14.07.20 23: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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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유 의지대로 행동했는데 결국 자기 맘에 안들게 행동했다고 지옥에 보낸다고요? 완전 정신나간거 아닙니까? 자기가 원하는 방향이 있는데 안해도 되게 해놓고는 안한다고 벌주는건 도대체 무슨 경우랍니까? | 14.07.21 05: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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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지금 학교에서 자 과제를 내줄게 하든지 안하든지 상관없어 근데 안해오면 널 죽도록 영원히 패버릴거야 이러는거랑 뭔차입니까? 이게 자유 의지입니까? 결국은 해야하는건데? 결국 선해야하고 결국 예수를믿어야하면 왜 안믿는다는 선택지랑 악할 선택지를 주는데요? 그래 뭐 안믿는 선택지야 자유선택이라 치고 그럼 악할 선택지는 왜있는데요? 악한 누군가에 의해 다른 누군가는 선택지를 받을 기회조차 없이 사라지는 현대인데? 이게 무슨 개소리랍니까? 도대체 신이 실존한다면 그가 정말 존경받아 마땅한 존재입니까? | 14.07.21 05: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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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자애롭다는 신이, 네 이웃을 사랑하라고 가르친다는 종교의 신이 악함을 만들고 악할수 있게 한뒤에 악하면 자기가 만들었을 지옥에 떨어뜨려서 자신이 만든 죄 를 뉘우치게 한다고요? 사람을 가지고 노는것일 뿐이지 않습니까? 정말 신이 존재한다면 신이 하고있는건 우리가 게임에서 장난삼아 게임케릭터를 한번 죽여보는것과 하등 다를게없는 일이죠 쥐뿔도 인간을 신경쓰지도 않는데다가 개미가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지않는다는 이유로 짓이겨 죽이는 어린애와도 같습니다. 이런존재를 믿고 따르라고 하니 어이가 없을뿐이죠. 정말 신이 존재한다면 뭐때문에 제가 이런 생각을 가지게 했답니까? 님에게 시련을 주기위해서? | 14.07.21 05: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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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왜 항상 여기에 있는 아무개도 니들은 이해못하지만 신은 존재한다고 주장하고 저기에 있는 아무개도 니들은 이해못하지만 신은 존재한다고 주장하는데 여기아무개와 저기아무개의 말이 틀립니까? 그냥 기독교를 믿으면 천국에 간다는 주장은 어디서 튀어나온거며 예수를믿고 그를통해 거듭나야 천국에 갈수있다는 주장은 어디서 튀어나온겁니까? 여기도 신의 말을 주워담고 저기서도 신의 말을 주워담고 자신의 주장에 신의 이름을 갔다 대는데 왜 신이 직접 이게 진짜다 라는 재대로된 지침은 안준답니까? 일평생 선행을 배풀다가 죽은 인물도 신을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고? 무슨 그런 개같은 경우가 있는거지? 예수가 나타나기전의 인물은 아무것도 안해도 다 연옥으로 떨어졌다고? 이게 무슨 개같은 경우냔 말임 왜 진작에 천국으로 갈수있게 기독교 전파를 안했는데? 지옥에 인구가 부족했나? 왜 신의 이름으로 마녀사냥과 십자군으로 시채를 쌓아올릴때 신은 그걸 방치했는데? 신이 시채 애호가라서? 도대체 무슨 주장으로 신을 믿으라는건지 전혀 코딱지만큼도 납득이가지 않는데 그저 너희들은 협박하지 신안믿으면 지옥간다. 이게 니들중 선행을 하는자들이 있는데도 부정적인 이미지 밖에 못주는 이유야 | 14.07.21 05: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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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기독교에서 믿는 신이 있고 그가 전능하나 이유가 있어 인간에게 관여하지 않는다면 적어도 신은 기독교를 믿는가 아닌가 따윈 신경쓰지 않을거다 그가 선한가 선하지 않은가를 따지겠지 타인을 위해 희생하였는가 타인을 배려하고 아끼고 사랑했는가 죄를 지었다면 그것은 어떤이유였는가. 적어도 내가보기에 너희들이 주장하는 신은 이런 신이어야 한다 뭐 구약보니까 인성이 개차반인거같긴 하든데 만약 신이 구약대로라면 정말 엿이나 쳐먹어라 ㅎㅎ 그딴걸 신이라고 섬겨야하나 지옥에 가고말지 | 14.07.21 06: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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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정말 신이 있다면 신은 니들한테 이렇게 말하고 있는거야 "이러는대도 신이 있다고 믿냐? 레알? 쩌는병1신이네 ㅋㅋ" 니들을 가지고 논다고 신이 없다고 밖에 생각할수 없는 세상을 만든다음 믿냐 안믿냐로 인간을 가지고 노는거라니까? | 14.07.21 06: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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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훼는 유태인들 외에 구해주겠다고 안했음. 예수가 자기 아들이라고 말한 적도 없음. 예수가 그냥 자기가 아들이라고 주장한게 다임. 정작 그 유태인들? 지금 뭐하지? 옆동네 사람들 학살하지? 그게 성경의 가르침임. ㅋㅋㅋ 정작 예수는 구약의 가르침을 잘 지키라고 했음. ㅋㅋㅋ 즉 개신교도라면 팔레스타인의 어린애 학살하는 유태인들을 응원해야함. 그게 교리임. 결론? 신따윈 없어. 신따위 믿지말고 도덕과 사회 시스템 개선에 혼신의 힘을 다해야 세상이 좋아지는거야. 절대신이 있건 없건, 우리랑은 무관한거. 어차피 그놈은 지상에 간섭안하니까 우리가 더 나은 세상 만드는데 힘 쏟는 수 밖에 없음. | 14.07.21 16: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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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죄수번호님은 도대체 무슨말이 하고싶으신거??? 쭈욱 읽다보니 머리속이 "????" 상태로 변했는데 어째서 이런저런 이유를 나열하다가 결론이 통수치는걸로 남??? 요는 신이 정한 선악의 기준을 명확히 할수없으니 천국을 가기 위해서는 종교(이경우는 기독교)에 의지하는게 좋은 방법이다??? 미안합니다. 내 머리가 나쁜가봐요... 개소리로 밖에 안보여서. 졸라 착하게 살아도 저 신님의 눈에 자격미달이라 지옥에 떨어질 정도면 걍 지옥가서 사는게 낫겠습니다. | 14.07.21 17: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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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시당초 선악의 기준은 사람이 정한 룰이라서 하나님의 선악의 기준과는 다릅니다. -_-; 사회에 반하는 행위를 악으로 규정하고 사회 구성에 도움을 주는 행위가 선으로 규정되어 도덕이라는 관습으로 내려져 온것에 반해 하나님이 정한 선악의 규정은 자신의 말을 신뢰하고 믿는가, 아닌가에 따라 갈립니다. 살인이야 물론 인간 사회를 유지할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중범죄로 취급하지만, 하나님은 인간을 벗어나신 분이기 때문에 그걸 그렇게 심하게 중 범죄로 취급하지 않는거죠. 진심으로 뉘우치면 허용되는 문제입니다. -_-; 모세 석판 10계명으로 살인 간음 이런 금기사항이 있다고 뭐라고 하실분도 계실텐 이건 인간사회를 유지하기 위해서 내린 목적이 큽니다. | 14.07.21 21: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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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LeVi, kcube // 기독교인으로써 설득보다는 지식적인 차원에서 이야기해드리겠습니다. 사실 기독교라는 종교는 지식적인 설득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 종교이기때문에 (애초에 유대교에서 그리스도의 등장으로 기독교로 바뀔 때부터 애초에 설득이 될수 없는 비판만 잔뜩 받는 종교입니다.) 그러니까 보고 믿으세요 이런거도 아니고 그냥 종교적 지식 차원에서 이야기해드리겠습니다. 이미 위에서 대부분 이야기해주신 부분이 있으니 그부분 빼고, 자유의지에 대해서는 사실 대부분의 교단마다 입장이 다르기 때문에 제 글이 100% 기독교를 대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부분은 장로교중 칼빈 주의 (알미니안 주의 제외) 기반임을 말씀드립니다. | 14.07.21 23: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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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LeVi, kcube // 위에도 쓰신 분이 계시긴 한데 일단 자유의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면, 하나님께서 자유의지를 주시고 자유의지에 따라 악행을 하면 지옥에 보낸다는 것이 말도 안된다고 하셨는데 애초에 기본부터 잘못 알고 계십니다. (그러나 안믿는 입장에서는 더 말도 안될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인간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하나도 선한자가 없다는 것이 기준입니다. 선행도 악행도 기준은 존재하지만 그 기준에 전부 못미칩니다. 애초에 선악을 우리 기준으로 판단한것과 신의 기준으로 보시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시험으로 치면 100점 만점에 100점을 받아야 하는데 문제가 터무니 없이 어려워서 100점은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 14.07.21 23: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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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예정론이라 하는데, 이는 이미 하나님께서 천국에 데려갈 자를 선택해두셨다는 것입니다. 이게 상당히 듣는 사람에 따라 터무니 없는 이론이라 칼빈 주의에 반하는 알미니안 주의가 나왔습니다. 말하자면, 하나님께서는 이미 창조 전에 선택받을 사람들을 정해두셨습니다. 나머지 사람들은 애초에 구원받지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소설로 따지만 주인공들은 정해져 있고, 악당도 정해져 있는 것입니다. 그것에 따라 구원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왜 구원 못받냐고 묻는 것에 대한 대답도 성경에 적혀 있습니다. "도자기들이 자기를 구운 자가 깨뜨리든 귀하게 쓰든 천한 그릇으로 쓰든 그건 만든 자에게 따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 14.07.21 23: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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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운명론과는 조금 다른게, 이걸 아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고 우리가 천국에 갈때까지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결과론적으로는 어찌어찌 믿게 되어서 회개하고 거듭나서 (이부분이 중요합니다. 그냥 믿거나 그냥 잘못을 비는 것과는 다릅니다.) 천국가는 사람은 알고보니 하나님께서 이미 구원하시려고 어찌어찌 믿도록 만드신 것입니다. 안 믿는 사람은 그의 의지대로 행해서 구원받지 못했을 뿐, 신께서 그가 안 믿도록 조작을 한 건 아닙니다. 그리고 사후 부활하여 심판을 받는데 이부분이 천국과 지옥의 내용입니다. 나름 읽는 사람들 입장에 고려해서 쓰다보니 엄청 종교비판적으로 쓴것 같지만 저는 독실한 기독교인입니다. | 14.07.21 23: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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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모든 사람은 일단 부활합니다. 믿는 자는 천국가고 안믿는 자는 지옥간다의 기본적은 지식과는 약간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 후 심판을 받는데, 예수를 믿고 그의 뜻을 따라 행한 자는 (즉, 거듭나서 가능한 하나님 뜻에 따라 선하게 살려 한 사람) 예수님의 공로로 양자됨을 받아 죄가 없다 칭해집니다. (실제 천국에 가는 순간에는 완전히 마음의 죄도 사라집니다.) 말하자면 예수님이 대신 그 죄값을 치르고 죽으심으로 죄에 대해 탕감받습니다. 믿지 않는 자들은 말 그대로 죄대로 심판을 받습니다. 누구든 동일하게 불지옥에 떨어지는 건 아니며 성경에 자세한 내용이 나온건 아니지만 죄값에 따라 심판 받는 것이 맞습니다. | 14.07.22 00: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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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들 불지옥, 불지옥 하는데, 그건 성경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일화 때문에 그렇습니다. 거지 나사로와 몹쓸 부자의 예시에서 사후, 부자가 음부의 지옥에 고통당하는 부분에서 불지옥 같은 언급이 나와서 그런 걸로 생각됩니다. (이부분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라 다를 수 있습니다.) 어쨌든 천국의 구원은 종종 하나님이 주시는 기업으로 예시되는데 이부분을 예로 들면 아버지가 살라는 대로 완전히 살지는 못하지만 가능한 그렇게 살려고 최대한 노력한 양아치 (믿는자: 노력도 안한 놈은 자식으로 안 칩니다.) 와 아예 생판 남인데 조금 못되게 사는 남(믿지 않는자) 중에 누구한테 유산을 줄거냐면 당연히 자식놈에게 줍니다. | 14.07.22 00: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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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앞의 이야기를 읽으면 좀 이해되실지 모르겠지만, 기독교인의 선행은 사실 그런 의미에서 반드시 필요하지만 구원의 조건이 되지는 않는 것이라 많이들 오해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몇몇 교수님들은 결과론적 조건이라고 표현하시기도 합니다. 말하자면 진정 믿는 자라면 당연히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하고 그렇다면 반드시 선행을 하게 된다. 하지만 선행으로 천국가는 건 아니고 진정으로 믿는 자가 천국을 가는 겁니다. 믿는다말하고 눈물 흘리며 회개한다고 말하지만 하나님 뜻대로 선하게 살려 하지 않는 자는 안믿는 겁니다. (회개란 죄에서 돌이켜 선한 길로 간다는 의미라 잘못을 반성만 하는 수준으론 안됩니다.) | 14.07.22 00: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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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가 잠시 못쓴 부분이 있어서 보충 하자면, 예정론에 있어서 (사실 예정론이 이해를 벗어나지만 성경에 적혀있어서 믿어야 하는 부분인 만큼 매우 난해하고 말로 설명하기 힘듭니다.) 선택 받은자가 어찌어찌 믿는 것도 하나님께서 사람의 마음을 조작한 것은 아닙니다. 단지 성령의 인도로 그가 하나님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십니다. 이부분은 저도 자세히 설명하려 할수록 아는 바가 적어서 이단이 될거 같아서 이쯤만 적습니다. | 14.07.22 00: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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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리얼 성경을 대충보면 이스라엘의 신으로 보이지만 성경 곳곳에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을 보면 모든 백성을 구원하겠다고 아주 첫부분인 창세기부터 대놓고 이야기합니다. 이스라엘이 못알아 먹어서 그렇지요. 이스라엘의 선민사상은 그렇기 때문에 선지자도 비판하며 예수님은 대놓고 비판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제사장 족속으로 만드신다고 하셨지 그들만 구원한다는 말은 한마디도 안하십니다. 제사장이란 건 인간과 하나님간의 교두보로 하나님을 알게 하고 하나님을 믿고 서로 소통할 수 있게 하는 대충 그런 직책입니다;; 쓰다보니 저도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어쨌든 이스라엘내 대사장은 대충 그런 역할입니다. | 14.07.22 00: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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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덤으로 하나님이 성경 내에 백성들을 남김없이 쓸어버리시라 하신 적이 많은데, 그부분은 그 당시 가나안 족속 한정입니다. 지금 이스라엘이 성경을 잘못 이해해서 자기네가 가지고 싶은 (뭐.. 과거엔 지들 땅이었지만) 땅에 거주하는 민족 쓸어버리는데 자주 인용하지만, 잘 보면 창세기에 그부분에 대한 설명을 확실히 하고 넘어갑니다. 가나안 땅을 아브라함때부터 그 자손에게 주고자 하지만, 아직 그 백성들이 하나님 앞에 죄가 차지 않아서 줄수 없어서 400년 뒤에나 줍니다. 그 때는 하나님 기준으로는 너무 썪어서 쓸어버릴 정도가 되어서 (노아 홍수때 처럼) 쓸어버리고 주시는 겁니다. 그렇기에 가축조차 살리지 말라고 하십니다. | 14.07.22 00: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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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족속에 대해서는 주신 땅 밖으로 절대 쳐들어가지 못하게 하시고, 가나안 땅에 갈 때 조차 지나가는 모든 나라에 허락을 구하고 거절 당하면 돌아서 가도록 하십니다. 그럼에도 반대로 공격해 오는 나라는 공격하지만 그 경우에도 전부 쓸어버리는 건 아닙니다. 그외에 성경에서 다른 지역에 공격하게 될 일이 있어도 가능한한 평화의 메세지를 전하고 평화롭게 해결하려고 하고, 안되면 그때 공격하라고 하십니다. 그외에 외부인에 대해서 가능한 한 친절히 대하고, 함부로 하지 않도록 하시는 것으로 타 족속에 엄청 배타적인 종교는 아닙니다. (단 이스라엘 영토 내에 우상은 절대 금지입니다. 타 족속, 특히 가나안 족속과 결혼도 금지) | 14.07.22 00: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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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타 족속에 대해 배타적인 것은 그들이 다른 종교를 가졌을 경우이고, 기독교인으로 전향한 경우는 같은 족속으로 칩니다. 물론 국가 자체가 그렇게 기독교로 바꾼 예는 전혀 없지만 처음 율법이란 것이 정해졌을 때부터 이미 타 족속이 하나님을 믿고 할례를 받아 같은 국적이 된 사람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예화가 기생 라합의 경우이죠. 결국 종교에 있어서는 엄청 배타적인 것은 확실합니다. 이 부분을 공격하시면 뭐 반론을 제기할 수도 없네요. 애초 그런 교리와 종교이니까요. 하지만 다른 족속에 대해 엄청 잔인한 것은 가나안 족속의 경우만으로 예외에 속합니다. 정말 마음에 안드셨나봅니다. | 14.07.22 00: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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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에 대해서도 가능한 우호적으로 종교 전향을 하면 같은 민족으로 받아 들입니다. 종교에 대해서는 상당히 배타적인게 확실해서 그 당시 많은 종교들이 서로 같이 믿는 시대였지만 그 중에서도 타 종교 배척은 최고입니다. 그러니 이부분을 공격하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 원래 기독교가 그런 교리와 종교입니다. 하지만 당시 타 종교가 하는 짓을 보면 절대 믿지 말라고 할만하긴 합니다. (바알 & 아세라: 신전에 창녀, 창부가 존재하며 ㅅㅅ(난교)를 부추김, 동성애도 함. 몰렉: 자식을 불태워 죽이는 제사를 드림) | 14.07.22 00: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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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너무 길어졌네요. 적당히 마무리합니다. 기독교는 사실 전도를 강매하듯 하는 종교는 아닙니다. 기독교란 원래 믿음과 행실로 전도하는 종교입니다. 지금 한국이나 몇몇 종파가 정말 잘못 행동하는 것이지 종교로써는 객관적으로는 엄청난 배타성과 동성애에 대한 반대(자연의 동성애로 동성애는 자연적이다라 말하지만 성경적으로는 자연도 아담과 함께 타락한거라 기독교 관점으론 기준이 안됩니다.)를 제외하고는 나름 당시 시대에는 특히 괜찮은 종교입니다. 물론 까려고 하면 성경 곳곳 깔 곳은 많겠지만 자제해주세요.;;;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 14.07.22 00: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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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좋은 말씀 해주셨습니다. 저도 교회 다니면서 배우고, 책 찾아보면서 공부 하면서 보았습니다. 특히 말씀해주신 예정론이나, 자유 의지에 관해서는 신학과 대학원 나온 후임과 근무때마다 열심히 토론하며 이야기를 나눈 기억이 나네요. 결국 모든 이야기의 결론은, 죽어봐야 안다,로 끝나더군요. 천국과 지옥이 있냐 없냐는 물론, 만약 있다면 누가 구원 받을지는 죽어봐야 안다, 로 귀결되더군요. (물론 이 의견에 반대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본인의 성령 체험을 이야기 하며, 내가 체험했기 때문에 신은 실존하고, 때문에 믿지 않으면 지옥에 떨어진다라 주장합니다.) | 14.07.22 02: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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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너무 쫌생이로 보는거같다 무개념신도, 대부분의 교회들 때문이겠지만
14.07.20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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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생이 맞음 구약만 봐도 답없는 쫌생이 | 14.07.20 13: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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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랑 안놀아주고 자기 친구 괴롭히면 죽이고 ㅁㅁ하고 노예삼는 스케일쩌는 쫌생이 | 14.07.20 13: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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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오 부장 28 32625 2015.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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