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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거울로 반사한 것 같은 예술 작품의 위엄 甲.jpg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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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18세기에도 그려지던걸 보면 의외로 역사가 깊은 장르임.
14.09.2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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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하면 용감하다
14.09.3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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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말은 아닌거 같은데 탈세목적이 아닌이상 네모칸 하나그리고 몇억 이지랄하면 무덤에서 피카소가 튀어나와서 결투신청할 판임.
14.09.3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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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 : 참 쉽죠?
14.09.30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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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하나 찍고 7억을 이해 하라고 하면 전 그냥 무식한놈으로 남겠습니다.
14.10.0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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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18세기에도 그려지던걸 보면 의외로 역사가 깊은 장르임.
14.09.2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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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신기...
14.09.2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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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발상
14.09.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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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14.09.3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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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도가 어느정도여야 저렇게 그릴까 ㄷㄷ
14.09.3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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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안어려움 그냥 거울 보면서 그리면 됨 | 14.09.30 10: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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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 : 참 쉽죠? | 14.09.30 19: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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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나의 기법임. 첨나왔을땐 기발한 창작물이였지만, 지금와선, 걍 기술인거라 엄청 대우받고 그런건 아님... 당장 컴퓨터로도 그릴수있어서...
14.09.3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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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하지 않다는게 아님... 그니까 첨 보면 진짜 엄청나지만, 시간이 많이 지난 관계로 예전만큼 인정 못받는다 뭐 그런이야기... | 14.09.30 09: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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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그리는게 힘들었을텐데.. 시간도 많이 걸릴테고... 저런걸 기술로 순식간에 뚝딱 할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안타깝기도 해요. 멋진 그림 아무거나 컴퓨터에서 늘여뜨려서 프린팅만 하면 똑같이 구현할수 있는데... | 14.09.30 13: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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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컴퓨터로 훗닥 그리는거는 가치를 인정 받지 못하죠. | 14.09.30 23: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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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 1학년 때쯤인가? 어릴적 껌인지 캬라멜인지 하여간 그런걸 먹고나면 꽉떼기 안에 스티커랑 들어있어서 반사되는 스티커를 연필에 붙이고는 그림위에 세우면 동물 그림도 보이고 그런게 있었던 기억이... 80년대 닭띠 입니다만... 기억나시는분 계신가요??
14.09.3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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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전 공룡껌인가 그거만 기억나요 범띠 | 14.10.01 07: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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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껌은 덴버 아닌가요 하나에 50원짜리 엄청큰 껌들어있고 시큼달큼했던거같음 껌색은 초록색이었나 그러고 타원안에 공룡들 들어가있고 | 14.10.01 07: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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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껌은 덴버로 기억하고있는데..84년입니다. | 14.10.01 09: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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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저렇게 그리는 이유는 뭘까..
14.09.3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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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나기!
14.09.3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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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세계는 심오하네요..ㅎㄷㄷㄷㄷ
14.09.3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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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게임에서도 나올 듯. 레이트레이싱이 본격적으로 도입되면 언챠나 어크에서 저런 트릭 나올 거 같다
14.09.3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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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UV 언랩 잘 폈네요.
14.09.3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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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래서 브금이 먼가여
14.09.3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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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4 골든 - Time to Make History https://www.youtube.com/watch?v=YK9Y1EqjDpY | 14.09.30 11: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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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이런 종류 그림이 들어간 껌도 있었음.. 초딩때였나? 껌종이 뒷면에 늘어진 그림들이 있고 제도샤프 뚜껑으로 세워서 볼수있게 만들어놨던... 어린맘에 참 신기해서 제도샤프 뚜껑 연습장에 세워두고 그림/글자쓰기하고 놀았는데 좋아하는 여자애 한테도 그렇게 메세지를 보내주곤 했었죠 ㅋㅋㅋ 여튼 그때 제도샤프의 열풍에 묻어갔던 부록같습니다. 껌종이였는지 과자였는지 기억이 가물하네요 한때 학교에 붐이였는데 ㅎㅎ
14.09.3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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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이렇게 정성이 들어가야 예술이지 점하나찍고 7억은 대체 ㅋ
14.09.3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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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하면 용감하다 | 14.09.30 13: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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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말은 아닌거 같은데 탈세목적이 아닌이상 네모칸 하나그리고 몇억 이지랄하면 무덤에서 피카소가 튀어나와서 결투신청할 판임. | 14.09.30 14: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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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와 일반인의 생각 수준 차이 | 14.09.30 14: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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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거의 기교성 외엔 작품의 의미를 찾긴 힘듦... | 14.09.30 16: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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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돈이 되는게 예술은 아니죠 | 14.09.30 18: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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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하는 친구에게 말해보니까 점하나에도 뜻이있다네요 일반인들은 무식해서모른데요 뭐시ㅂ | 14.09.30 19: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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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까지 나올 필요가있나? 물론 그 작품을 그린 예술가가 이름값이 존나 높다면 모를까 실제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점하나 찍고 슈발 저게 7억이라니? 당연한 반응인데 | 14.09.30 20: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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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면 점 까는게 베이스였는데 반대네 | 14.09.30 21: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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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그 놈의 점하나 점하나...지겹다 진짜..현대미술이 그 점하나로 이루어져있다고들 생각하시나봄 | 14.09.30 21: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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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솔직히 아무말도 못 하는게 정말로 요즘 그렇게 돌아가는 세상이라서요 오히려 작가는 이런 세상을 비판하기위해 그런 그림을 그린건지 아님 진짜 돈 세탁을 하기위해 그린 그림인지 아님 정말 고뇌를 담아서 점 하나를 찍은건지 알 길이 없다는게 문제랄까 | 14.09.30 22: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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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봤을 땐 잠깐 시간들여서 점하나를 찍는다 하겠지만 예술가는 그 점 하나를 찍기 위해 예술을 배우고 수많은 작품을 하면서 이끌어낸 결말임 누구에겐 단순한 점 하나가 당사자에겐 그동안 살아온 목적이자 가치이지... 단순한 돈세탁으로만 보지 말아줘 물론 그런 안좋은 측면도 있겠지만 모든 개념예술을 하는 사람들이 그런건 아니야.... | 14.09.30 23: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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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에 팔렸다고 7억가치면 영화도 관객많이뜬게 명작임? | 14.09.30 23: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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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후대에 평가를 봐야죠 | 14.09.30 23: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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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취존해주시죠?!!?에 지들 관심사는 모르면 함부로 말하지 마시죠!!?? 하는 애들이 예술은 존나 리플수집 겉할기로 맨날 분풀이여 분풀이.. | 14.10.01 01: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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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엔 말레비치 그림도 까더라. 아이폰이고 아우디고 미니멀한 디자인 가치있는줄은 알면서 그 효시가 된 작가 그림좀 비싸게 팔리면 까는게 현실임. | 14.10.01 01: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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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다큐에서 봤는데 현대미술작품은 90% 이상이 탈세 및 검은돈 세탁 목적이라던데 점하나 찍고 7억 하는 것들 거의 대부분이 예술 작품으로서가 아니라 다른 목적으로 산는 거라고 봤는데 그 다큐 제목이 머였는지 모르겠네.. | 14.10.01 05: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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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진짜 그 점이 예술의가치로 7억이 매겨진다는걸 쉴드치는 사람들을 이해를 못하겠다 뭐? 무식? 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10.01 07: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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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 하나 찍고 7억을 이해 하라고 하면 전 그냥 무식한놈으로 남겠습니다. | 14.10.01 08: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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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하나 찍은거 그거 블라인드 테스트하면 다 틀릴인간들이 예술 운운하네ㅉㅉ 예술도 좀 그럴싸한데다 들이대야 인정받지 생쌀 물에 씻어와서는 그릇에 담고 "이게 최고의 요리입니다." 하면서 한그릇에 700만원에 팔면 누가 인정함? | 14.10.01 09: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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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보면 그점 혹시... 부XX모양................ | 14.10.01 14: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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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이해 못하면 다 가치없는건가? 내가 이해 못한다고 미술의 가치를 이해하는 사람들은 바보취급하지마세요. 내가 양자역학을 이해못한다고 물리학자들이 바보가 아닙니다. | 14.10.01 19: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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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도 처음 나왔을땐 모든 물리학자들이 다 들고일어나서 구라라고 깟죠. 그리고 실험과 결과를 통해 지금까지 왔구요. 다만 현대미술, 특히 위에서 지적한 그림에 대해서는 양자역학의 정확한 결과와 같은 그런 해석과 납득할 만한 논증, 그리고 그것이 과연 7억에 해당하는 가치를 가지느냐를 증명하지 않으면 그건 화가도 계속 깔 물건입니다. | 14.10.02 03: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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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5동 1층 복도에...
14.09.3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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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to make history
14.09.3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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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현대미술에 대해 왈가왈부 할 필요는 없어. 이런 말이 있잖아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의무는 역사를 충실히 기록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평가는 후대가 내려줄 것이다." 미술사도 크게 다르지 않겠지 후대가 알아서 평가해줄거야
14.09.3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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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화가들 중 많은 사람들이 후대에 가서 평가 받은 경우가 많고 또 그때 그때 시대 상황에 따라 또 재평가가 있고....주관적이긴함 | 14.09.30 23: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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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척뛰기!!!!!
14.09.30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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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핑?
14.09.30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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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14.09.3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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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신기하다;;
14.10.0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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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다인!
14.10.0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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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세계와 이데아의 개념을 말하고 있네요.
14.10.01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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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오오 몽환적이야.. 멋지다
14.10.0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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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그냥저냥 오... 기발하네 하는 정도였는데 3D 조형물을 보고 지렸음.
14.10.0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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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학교에서 저런거 해보겠다고 하니 교수가 말리더라ㄷㄷ
14.10.0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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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처럼 좀 풍경처럼 보이는데 반사된건 사람 얼굴 이런정도는 되야 예술 가치가 있지 않냐 나머진 그닥이네요 그냥 기술적인 느낌이 듬.
14.10.0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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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재미없었으나 페르소나가 흘러 나왔기에 계속 틀고 있었다
14.10.01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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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K!!!!! 모두 준비는 됐어?? 콰직!!쿵!!퍽!쨍그랑!!
14.11.0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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