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 건너서 보면
건너편엔 난바역이
얼마 안갔는데 홉슈크림이 보이길래 2개 삽니다.
타코야끼
기대되는 홉슈크림!
초점이..ㅠ
보통 이런 유명 관광지의 입장료는 500~700엔 정도더군요.
정말 삼각대가 꼭 필요한 경치죠..ㅎ 여기에도 외국인들이 많습니다.
뿌예서 멀리까지 깔끔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참 황홀한 야경입니다..
원래 아침은 안먹고 라멘을 먹어도 긴류에서는 안먹으려 했지만 하도 눈에 밟혀서 한번 먹어봅니다ㅎ
밥/김치도 있고 셀프인데 김치는 좀 싱거우면서 쓰더군요ㅠ
라멘은 국물이 돼지국밥 국물처럼 진득한데 좀 짭니다.
라멘을 먹었으니 아침 일정인 오사카 역사박물관 & 오사카성을 느긋하게 둘러봅니다.
성 바로 근처에도 박물관이 있는데 휴무인지 모르겠으나 별로 안끌려서 패스했습니다.
그보단 역시 메인인 오사카성의 천수각부터 가봐야죠!
성이라고 해도 되게 깔끔하고 세련되더군요.
8층까지 있는데 일단 2층에서부터 구경 시작!
뭐 역사에 관심이 많으면 볼게 많겠지만 개인적으로 역사에 전혀 관심이 없어서 눈요기로 구경합니다.
나름 퀄리티 있는 미니어쳐
8층 전망대에서의 뷰
철망 가운데에 사진찍기 좋게 뻥 뚫려 있습니다.
크하.. 평화롭고 아름답고.. 여튼 좋습니다ㅎ
기념품 가게의 물건들은 생각보다 비쌉니다. 정말 함부로 살 엄두가 안나더군요.
고양이 보다는 부엉이들이 너무 귀여워서 한컷ㅎㅎㅎ
실제 갑옷처럼 금속으로 되 보이진 않았는데 그래도 패기있는 갑옷들
이거 입고 Let's party~~~ 를 외쳐보고 싶네요ㅎ
하지만 가격은 엄청난 패기가..
짤로만 봤던 카타나 우산도 있네요.
단도는 꽤 귀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갑옷의 디자인이 마음에 들던
아마 많은 사람들이 이거보면 나루토부터 떠오를거에요ㅎㅎ
좋은 아이디어 상품ㅎㅎ
아마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동상이었을 겁니다.
신사도 있더군요 100엔 넣고 기도하던데 원래 절같은곳은 안가는 편이라 기도는 안했습니다.
반대편으로 돌아가는데 녹조인가요? 올때 봤던곳과는 많이 틀리더군요;
오는길에 다시봐도 대단한 NHK 건물 ㄷㄷ
그 다음엔 맥주사러 아사히야 보틀샵에 들렀습니다ㅎ
밥은 정말 꼬들꼬들해 보입니다. 무슨 음식집 앞에 모형처럼 보이더군요.
왼쪽이 소스 가운데가 간장 오른쪽이 소금인데 왼쪽의 소스가 젤 맛납니다ㅎ
돈까스도 돈까스지만 밥이 정말 정말 맛있더군요
고기는 부드럽고 얇은게 겹겹이 쌓여있어서 질기다고는 전혀 못느꼈습니다.
키무카츠는 식신로드로도 유명하더군요
아라시의 니노미야 카즈나리인듯 하네요. 일드 프리터 집을 사다의 주인공이죠ㅎ
제일 예쁜 베지터와 긴상!
신사이바시 방향으로 올라가면 의류, 악세사리 쇼핑몰이 많이 보입니다.
걷다가 왠지 익숙한 멜로디가 들리길래 보니까 삐딱하게가 들리더군요ㅎ
안그래도 오늘 밤은 삐딱해 질꺼임ㅎㅎㅎ
파블로의 치즈 타르트가 레어/미디엄이 있던데 미디엄은 데워서 먹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냉장보관으로 3일 내에 먹어야된다고 적힌거 같네요.
간만에 맥주를 좋은 안주랑 먹네요ㅎㅎ
전날 역사 박물관이 휴무인 바람에 다시 가볼까 하다가 자연사 박물관을 찾았습니다.
나가이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입구고 이정표도 자주 보여서 찾아가는데는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가다보니 운동회 같은걸 하고 있더군요
여기는 분위기가 굉장히 차분해서 비둘기들이 저렇게 앉아서 쉬고 있었네요ㅎㅎ
박물관 들어가기전에 이런 입구가 나오는데 표뽑고 들어가면
커플들이 염장 지르기 좋은 장소..
자연사 박물관은 밖에서 부터 박력 넘칩니다. 고래의 뼈를 연결해놓은듯 하네요.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노루와 코끼리가 보입니다.
코끼리 성님은 예전에 인간한테 다굴 좀 맞았을거 같다는 얘기네요ㅠ
아무튼 찰진 뒷태
극혐 고키부리;; 이런걸 모에화하는건 좀 이해하기 힘든일;
설명도 잘되있고 실물인지 몰라도 표본도 여러개 전시 되있더군요..;
다양한 곤충들이 전시되 있습니다. 물론 나비/나방도
팅커벨도 있네요ㅎ
진짜 박물관이 살아있다인줄 ㄷㄷ;
암모나이트도 여러종 있었습니다. 하나의 박물관에 뭐이리 볼게 많은지 모르겠네요.
트리케라톱스인가요ㅎ
물개 같이 생긴건 실제 모습은 포동포동하게 귀여운게 뼈는 정말 묵직해 보입니다.
내 드릴은!!
평일이라 사람은 많이 없었습니다. 덕분에 느긋하게 구경을ㅎ
드래곤볼에서 무천도사와 같이 있는 거북이가 생각날만큼 큰 녀석입니다.
이게 티라노인듯 하네요.
귀욤귀욤ㅎ 이 사진부터 아마 2층일듯 하네요.
요게 벌레 잡아먹는 식물이었던가..
무슨 고대 생물같이 생긴게 이름이 카부토 가니라는군요 투구쓴 게인듯 합니다.
물고기 주제에 뼈가 뭐이리 험상 굳게 생겼는지 ㄷㄷ
그 둘리에 나오는 몸통은 뼈로된 물고기가 생각나네요.
헤비라고 적힌거 보니 뱀인거 같은데 뱀 내부에 지내같이 뼈가 저럴줄 몰랐네요.
아마 여기있는 게 중에 가장 컸던거 같네요.
고래뼈 모형은 안에도 있는데 그림에 표시해둔 부분이 뒷발이라네요ㅎㅎ
침팬지, 오랑우탄도 재현되있네요ㅎ
요새 보기 힘든 하늘소
오른쪽 상단의 녀석은 죽이는 엔진 소리라도 날거 같이 생겼습니다.
나가이역 3번 출구 앞인데 박물관으로 갈때 여기서 왼쪽길 가면 됩니다.
그다음은 에비스초역에 있는 츠텐카쿠를 들렀습니다. 3번출구로 나오다 보면 바로 보입니다.
근육맨 프로젝트?!
이날은 아침을 걸러서 오후에서야 겨우 한끼했네요. 새우 튀김이 들어간 소바입니다.
면도 맛있고 새우도 두툼한게 한끼 제대로 하는거 같았어요ㅎ
편하게 먹는 새우튀김, 결혼은 안했습니다.
츠텐카쿠는 밤이되면 시간대 별로 다른 색의 LED 불빛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우선 입구에서 지하로~ 사진으로만 보던 와쿠와쿠네요.
구리코는 처음부터 오른쪽의 캐릭터가 아니라 바뀌어온거 같습니다.
니노미야상?
가게를 둘러보는 왠 옥수수가
아닌 우산이네요ㅎ
5층의 전망대는 87.5M 높이로 뷰도 꽤 좋습니다.
건물들이 정말 빼곡하긴 빼곡하더군요..
바로 앞에 보이는 큰 건물이 온천인듯 합니다. 시간만 되면 한번 가보겠는데 아쉽네요.
근육만두! 멋지네요 명곡 질풍가도가 생각납니다ㅎ
츠텐카쿠에서 에비스초역 쪽으로 와서 반대쪽인 위쪽으로 가면 덴덴타운이 나옵니다.
덴덴 타운에는 전자상가/DVD가게/게임샵 등 아키하바라와 분위기가 조금 닮아 있습니다.
플스4가 4만엔이 안하네요. 가격 좋은듯
나뭇잎 마을의 통수는 몇번친다..?
위유 독점이라 너무 아쉬운 베요네타2
X 마오는 마왕검 들고 있는데 도색, 파츠로 연출한거 같더군요.
HG 스빌스
베앗가이3
좋은거 구경을 너무 오래했는지 좀 어두워졌네요.
여기서 계속 위로 올라가면 닛폰바시역을 지나 숙소로 걸어가도 얼마 안걸립니다.
오사카에서의 마지막 밤이라 못찍었던 간판들도 체크!
저녁으로는 키무카츠 근처에 있는 후게츠에가서 오코노미야키/야키소바를 먹어봤어요.
오코노미야키는 점원이 요리해주는데 시간이 꽤 걸립니다.
그 사이에 야키소바가 나와서
먼저 우걱우걱~ 비주얼은 많이 짤거 같았는데 그닥 안짜고 야채&고기도 많아서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완성된 오코노미야키
하겐다즈 퍼먹으면서 술좀 깨고자 도톤보리를 마지막으로 산책합니다.
이 높은게 뭔가 했는데
첫차 사수 해야되서 난바역으로 왔는데 4시 30분정도에 와서 그런지 아직 문이 안열었더군요ㅎ
난카이선으로 간사이 공항에 도착한 후 7시 비행기 타고 도쿄로~
오른쪽 감사합니다!!
(IP보기클릭).***.***
사진 한장한장에서 정성과 실력이 느껴집니다. 정성 가득한 게시물 잘보고갑니다.
(IP보기클릭).***.***
너나 잘하세요
(IP보기클릭).***.***
손톱이나 자르고 다녀
(IP보기클릭).***.***
오사카 구경 잘 하셨네요.... 저는 2000년에 처음 일본 오사카에 간 이후로는 아직 한번도 못 가봤지만 말이죠.... 한번 갔다와 본 곳이라 그런지 도쿄보다는 오사카 쪽이 더 끌리네요.....
(IP보기클릭).***.***
감사합니다! 도쿄편은 http://gaia.ruliweb.com/gaia/do/ruliweb/default/hobby/1203/read?articleId=23006488&bbsId=G005&itemId=100&pageIndex=1 입니다^^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사진 한장한장에서 정성과 실력이 느껴집니다. 정성 가득한 게시물 잘보고갑니다.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오사카 구경 잘 하셨네요.... 저는 2000년에 처음 일본 오사카에 간 이후로는 아직 한번도 못 가봤지만 말이죠.... 한번 갔다와 본 곳이라 그런지 도쿄보다는 오사카 쪽이 더 끌리네요.....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손톱이나 자르고 다녀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