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게 우리 동네 피시방엔 한시간당 800원으로써.. 평화롭게 모든 피방이 공통이었음..

 

그러다가 어느날 9월 20일날 피시방 아이센스 가맹점 피방이 신규 오픈하는 기념으로 20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시간당 500원 이벤트를 하게되었음..

 

그래서 현수막을 여기저거 달았는데 그런데!!

 

다음날 아침에 현수막에 500원 글자가 싹둑 누가 가위로 오려냄..

 

난 황당하고 우습기도 했음

 

그냥 이렇게 끝나는구나 싶었는데

 

10월1일 갑자기 아주 큰 대형 현수막 손에 닿지 않는 위치에 현수막이 걸림

 

10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추가요금 없이 무저건 시간당 500원 선언함..

 

그리고!!

 

10월 1일부터 손님 바글 거림 초딩들도 바글바글..

 

그런데 첫날밤에 경찰이 느닷없이 들어옴..

 

미성년자 신고가 들어왔다면서..

 

그다음날도 몇일에 한번씩 경찰이 드나들다가

 

사장이 우리는 신고 안하는데 왜이러느냐..따지기도 했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난 여전히 500원인 아이센스 피시방에 출근을 하였는데..

 

이게 무슨일인가!!!

 

 

몇일전만해도 없던 현수막이 바뀌어 있음..

 

나도 오늘 처음봄

 

21시간에 만원이라 아이센스 마우스가 병맛이라 짜증나고 애들도 많던터라 잘됬다고 난 생각하고

 

여기로 잘난pc방으로 갈아탔음

 

그리고 방금전 배가 고파서 편의점에 나갔는데

 

이게 무슨일이야!!

 

 

 

여기도 500원으로 바뀜..

 

우리동네 시간당 800원에서 500원으로 전부 바뀐듯???

 

이걸 우짜면 좋을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