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유머] 택배 상하차 후기...jpg [93]




(1933825)
작성일 프로필 열기/닫기
추천 | 조회 65853 | 댓글수 93
글쓰기
|

댓글 | 93
1
 댓글


(IP보기클릭).***.***

BEST
아가리요?
14.12.17 15:42

(IP보기클릭).***.***

BEST
그리고 사회에서 먹는 마지막 햄버거
14.12.12 12:36

(IP보기클릭).***.***

BEST
대체 어떻게 살았길래 저게 편하다는 얘기가 나올까
14.12.17 17:42

(IP보기클릭).***.***

BEST
3일만 버티면 괜찮아짐 요령도 생기고
14.12.12 12:36

(IP보기클릭).***.***

BEST
열라 까대네 ㅋㅋㅋ 사람마다 익숙한게 있고 안익숙해지는게 있는거지 그렇게 1년동안 욕만 하면서 할거면 때려치시고 딴일 하시지 무슨 계속 잡고 계셨나 ㅋㅋ
14.12.17 19:50

(IP보기클릭).***.***

인생 너무 편하게 살았구만
14.12.12 12:35

(IP보기클릭).***.***

예전에 택배 상하차 처음 3일 했다가 진심 식겁함 | 14.12.12 12:35 | | |

(IP보기클릭).***.***

그래서 차라리 박명수알바하는게 나은듯 힘든거라곤 팔뿐이지 것도 하다보면 팔단련되고 조차나 ㅋ 알바는 목숨을 걸고해야 제맛 | 14.12.18 14:27 | | |

(IP보기클릭).***.***

팔만아파 보이지만 저 휘두르는게 나중에 팔힘 빠지면 온몸 쓰게되서 허리도 땡기게됨... | 14.12.18 19:05 | | |

(IP보기클릭).***.***

ㅂㅊ
14.12.12 12:36

(IP보기클릭).***.***

왜 난 상하차가 가장 편하드만
14.12.12 12:36

(IP보기클릭).***.***

BEST
3일만 버티면 괜찮아짐 요령도 생기고 | 14.12.12 12:36 | | |

(IP보기클릭).***.***

ㅇㄱㄹㅇ | 14.12.17 15:35 | | |

(IP보기클릭).***.***

BEST
아가리요? | 14.12.17 15:42 | | |

(IP보기클릭).***.***

나 5일동안 야간 상하차하고 거의 2주는 몸살로 누웠는데..진짜 차라리 행군이 나아요 개인적으로. | 14.12.17 16:41 | | |

(IP보기클릭).***.***

BEST
대체 어떻게 살았길래 저게 편하다는 얘기가 나올까 | 14.12.17 17:42 | | |

(IP보기클릭).***.***

음 원단 출고창고보단 상하차가 쉬웠습니다.. 하하하하;; 특히.. 면원단이면 뭐 열댓개도 들수있겠는데.. 데님은.. 이태리나 터키쪽은.. 컨테이너에.. 3톤짜리로 말아옴.. 지게차로 옮겨서 풀러서.. 일정 야드만큰 자르고.. 쌓고.. | 14.12.17 18:04 | | |

(IP보기클릭).***.***

지금은 컨베이어 벨트있어서 거기다가 올리기만 하면 되죠 예전엔 레알 수레 끌고 다니면서 물건 내려서 직접 옮겼음 나 막 군대 제대하고 패기 넘치게 도전했다가 하루만에 gg치고 때려침 그날 나랑 같이 처음 나온애들이랑 집에 가면서 내일 나올거냐? 라고 물으니 다들 고개 절레절레 | 14.12.17 18:42 | | |

(IP보기클릭).***.***

BEST
열라 까대네 ㅋㅋㅋ 사람마다 익숙한게 있고 안익숙해지는게 있는거지 그렇게 1년동안 욕만 하면서 할거면 때려치시고 딴일 하시지 무슨 계속 잡고 계셨나 ㅋㅋ | 14.12.17 19:50 | | |

(IP보기클릭).***.***

계속 하다보면 익숙해지는데 낮과밤이 바뀌는게 좀 힘듬 | 14.12.18 00:34 | | |

(IP보기클릭).***.***

음.. 진짜 해본 입장에서 나중에가면 편하지는것은 맞기는해요.. 말그대로 초반 1주일이 적응이 힘든 특히 새벽에 일어나는게 곤욕이지요. 생각해보면 기사님들도 안됐음 새벽6시부터 출근해서 오전 하차 다까야지 일하러 갈수있음 특히 겨울이 힘든 매트부터 큰 물건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1톤탑차에 쑤써넣기 바쁘지요. 보통 기사 물량 소화가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잘돌리는 기사는 200개 정도 하루에 돌림 게다가 절배(절임배추시기)시기여서 엥간한 물건들보다 무겁고 파손율이 높음 그래서 물건이 얼면서 젖는경우가 많아요. 택배 알바가 좋은점은 딱하나.. 오전같은경우는 하차만 해주고 가기 때문에 보통 오후 1시이면 끝나서 오후 시간활용하기에는 괜찮지만.. 오후는 .. 콘테이너 상차 및 집하된 물건을 싣기에 컨베이어 속도를 조절해서 천천히 쌓을수는 있는 장점이고 .. 오후는 딱히 장점이 없는거 같음.. 뭐 택배도 여러가지로 일이 나뉘는데 하차/상차/장치장/집하/스캔검수/기사와 배달업무동행등 다양한 알바가 있음.. 나중에 짬이 차면.. 반장은 오랫동안 몸담그신 분들이기 때문에 그자리는 할수가 없고 부반장 대행은 가능.. 그래서 나중에 가면 편하지게 되죠..그래도 나이들면.. 골병드는게 많은 관계로 장기로는 추천안드립니다. 그것말고 더 편한 알바 많습니다. | 14.12.18 01:04 | | |

(IP보기클릭).***.***

어..방학 때마다 한달간 상하차로 용돈이랑 학비 법니다 | 14.12.18 02:05 | | |

(IP보기클릭).***.***

뭐 상하차가 정신적이나 육체적이나 힘든건 당연한데 전 몸이 좋아서 덜 피곤하고 근방 요령이 생기더군요 작년 20살때 시작해서 꾸준히 방학때마다 한달씩 하니 아버지뻘 직원분들이 칭찬해주시더군요 제 또래 애들은 전부 하루도 지나기전에 도망가거나 다음날 안나오는게 태반이라고 이번에도 시험 끝나고 다음주 부터 상하차 할 예정입니다 | 14.12.18 02:18 | | |

(IP보기클릭).***.***

수능 끝나고 대한통운에서 상하차 해보고, 말년 휴가 때 자동차 부품 만드는 공장에서 하루 종일 상차 해봤는데 택배 상하차는 게임도 안됨; ㅅㅂ 뭔 부품인지 몰라도 인간이 들 물건이 아닌데 인간을 시켜 | 14.12.18 02:28 | | |

(IP보기클릭).***.***

아 참고로 제가 한 상하차는 배추, 무, 사과 같은 농산물 상하차였습니다 | 14.12.18 02:29 | | |

(IP보기클릭).***.***

몸 좋고 하체힘 튼실하면 얼마든지 상하차 할 수는 있져. 다만 '상하차가 가장 편하다'고 하는건 그냥 허세충만한 어그로일 뿐이져. 제가 조립공단 목공 배송물류 상하차 등등 이거저거 많이 해봤는데 같은 단기노동중에 가장 힘들고 손 많이가고 급여 적게 나오는 개 쓰레기 노동이져 장점이 있다면 사전연락을 안해둬도 되고 당일날 가서 줄만 서있으면 얼마든지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밥도 잘 나온다는것 뿐이져. 상하차가 제일 편하다고 생각하시는거라면 아직 사회경험도 없는 용돈벌이로 상하차 몇번 나가본 고등학생분이 아닌지 할 수 있는 몇 되지도 않는 일 중에는 그게 그나마 나은 편이니까여 상하차 갖다가 편하다 같은 개 씹 어그로는 좀 자제하셨으면 하네여 지금 이순간에도 일자리 없어 방황하는 중노년 실업자들이 상하차 물류센터에서 이 악물고 박스 날르고 있습니다. | 14.12.18 11:15 | | |

(IP보기클릭).***.***

어지간한 몸 쓰는 일은 하루이틀하고 온 몸에 알 배기는데 관리 잘 하고 일주일만 버티면 같은 작업해도 몸 하나도 안 아파짐 | 14.12.18 18:58 | | |

(IP보기클릭).***.***

자기가 편하다는데 다들 뭔 말들이 이리 많지? 거참. | 14.12.18 19:01 | | |

(IP보기클릭).***.***

경동화물에서 이틀하고 빈사상태 됨.... 시발 과일박스 쌀포대는 기본이고, 뭔 건축자재가 ㄷㄷㄷ 난 그렇게 작은 게 그렇게 상상초월로 무거울 수 있다는 걸 처음 깨달음 | 14.12.18 21:30 | | |

(IP보기클릭).***.***

본인이 편안해서 상하차 한다는데 무슨 어그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12.18 21:31 | | |

(IP보기클릭).***.***

몇달해보고 그런말하시지말고 최소 몇년은 해보고 얘기해야죠.. 전 현장직인데 오늘 30년 넘게.근무하신분 정년퇴직하심 먼가 참 오묘하더군요 한직장에 30년이라.. | 14.12.18 23:03 | | |

(IP보기클릭).***.***

ㄴ 택배 상하차 이야기 중인데 근속이 왜 나옵니까 -_-; | 14.12.18 23:43 | | |

(IP보기클릭).***.***

자기는 요령도 있고 그래서 편하다는 무슨 어그로, 허세 이야기가 왜 나와 | 14.12.19 11:46 | | |

(IP보기클릭).***.***

흰쌀 내놓았더니.. 비빔밥이 되어버렸네.. 왠 오지랍들이 이리 많으신지.. 자기자신이 편하다는데 안편한이라 설득하려는 답장너들이 몇몇분 보이시네요. 자기가 경험햐봤다고 그 경험의 결과물이 정답인양 강요좀 하지들 마세요~ 그게 바로 꼰대로 가는 지름길 입니다~ | 14.12.19 14:21 | | |

(IP보기클릭).***.***

작성자분이 왜? 이리 쉬운것을? 이라고 말한게 발단인 듯 대부분이 어려워하는 일을 평준화해서 말하는 건 아님.. 그냥 이분에게 쉬운거 | 14.12.19 14:57 | | |

(IP보기클릭).***.***

BEST
그리고 사회에서 먹는 마지막 햄버거
14.12.12 12:36

(IP보기클릭).***.***

시발ㅋㅋㅋㅋ | 14.12.12 12:36 | | |

(IP보기클릭).***.***

사회에 있을 때 마지막 콘서트 | 14.12.17 17:18 | | |

(IP보기클릭).***.***

아가리 벌려 마지막 햄버거 들어간다! | 14.12.17 20:11 | | |

(IP보기클릭).***.***

라스트 팡! | 14.12.18 12:01 | | |

(IP보기클릭).***.***

미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12.18 12:26 | | |

(IP보기클릭).***.***

근데 그 자막을 김태호 피디가 쓴거죠? ㅠ | 14.12.18 18:42 | | |

(IP보기클릭).***.***

난 6개월 했는데
14.12.12 12:36

(IP보기클릭).***.***

막짤표정 ㅋㅋㅋ 도망가고싶어함
14.12.12 12:38

(IP보기클릭).***.***

자랑은 아니지만 이것저것 저런 종류의 일들은 많이 해봤는데 2주가 고비임. 2주만 넘기면 어떤 일이든 할 만은 해짐. 근데 하루 15시간씩 한달 하루쉬고 일 할 때는 못버티겠더라 ㅋㅋㅋ
14.12.12 12:39

(IP보기클릭).***.***

샤니 : 2주? 풋 | 14.12.17 15:09 | | |

(IP보기클릭).***.***

2주관련 내용은 이론도 있음.. 이론에서 15일로 이야기 하지만.... 여튼 포인트는 인간이 할수 있는 일이라면(누구가이미 하고 있는 일이라면) 대부분의 경우 15일 참고 할수 있으면, 누구나 할수 있다 뭐 그런 내용이었던걸로... | 14.12.17 15:14 | | |

(IP보기클릭).***.***

그게 이등병 생활이라면..? | 14.12.17 15:16 | | |

(IP보기클릭).***.***

ㄴ 이미 했잖소? 한국 남성 80퍼센트가 | 14.12.17 15:24 | | |

(IP보기클릭).***.***

저도 이런저런 일을 하면서 느낀건 1~2주 사이면 익숙해지더라...였네요. 그렇다고 힘든게 안 힘든건 아니지만;; | 14.12.17 15:32 | | |

(IP보기클릭).***.***

생각해보니 군대도 자대가서 첫 2주가 진짜 힘들었어 | 14.12.17 17:49 | | |

(IP보기클릭).***.***

첫 2주때 천안함 터진 기억이 나네요 | 14.12.17 20:34 | | |

(IP보기클릭).***.***

ㄴ 2주되서 슬슬 적응되가는데 천안함이라니.. | 14.12.17 22:48 | | |

(IP보기클릭).***.***

반대로 악습 하나를 완전히 끊으려면 최소 3주연속으로 안해야 한다는 썰도 있더군요 | 14.12.18 18:52 | | |

(IP보기클릭).***.***

작년 추석 성수기 동안 잠깐 해봤는데 세수하는데 팔이 안 올라감;;;ㅋㅋㅋㅋ...근데 제일 앞에서 알바하던 애들 점심때 지나고 안보임;;;;사장님 왈 : 전화로 도저히 못하겠다고 했다면서 전화로 말이라도 하고 간 애들은 양반이라고 함... 말도 없이 내빼는 애들이 태반임...
14.12.12 12:41

(IP보기클릭).***.***

친구가 상하차 알바했는데 50대 아저씨가 일시작 5일째에 안경 집어던지면서 "ㅅㅂ 안해 " 요러고 도망쳤다고 그러더군요 친구는 다음날 도망치고 ㅋㅋㅋㅋㅋ
14.12.17 15:51

(IP보기클릭).***.***

예전에 몇일 일하는데 어떤 허약한 형이 일하다가 말고 갑자기 토하고 택시불러서 도망감 ..ㅠ
14.12.17 16:58

(IP보기클릭).***.***

진자 딱 하루 해봣는데....진짜 집에 오면서 절실하게 깨달앗다..빨리 일해주는 로봇이 개발되야 한다고..존나 사람 할짓이 못됨
14.12.17 18:37

(IP보기클릭).***.***

저렇게 업무량이 과중하면 사람을 더 고용해서 분담을 시키던지, 인건비를 늘리던지 해야 정상인데 여기는 한국이잖아?
14.12.17 18:48

(IP보기클릭).***.***

업무량이 일정 수준을 초월하면 사람들이 돈이고 나발이고 일하다가 도망가는데.. 도망가는 사람이 매일 무조건 있어서 그거 대비해서 휴게실에서 대기 하는 사람이 있음... 어처구니 없는 상황... | 14.12.17 19:39 | | |

(IP보기클릭).***.***

이것도 팀을 잘만나야 된다고... 군대도 아니고. 도망치는 놈들이 가장 큰 문제임.. 조금 힘들어도 같이 몇일하고 노가다 근육 좀 사용되고 적응되면 점점 나아지는데 택배 알바를 기간직이 아닌 일일직으로 그냥 도망가면 가라 우리는 할란다 하니까. 도망가는 사람 있으면 그에 따라 다른사람까지 고통받죠 ㅋㅋ 거기다 일 잘하면 잘한다고 더시키고.. 못하면 못한다고 나무라고...
14.12.17 20:13

(IP보기클릭).***.***

구정 특수 상하차 버텼던 나도 칠성 사이다 반나절 하고 도망감 진짜 아오 ㄱ버엠너ㅔㅇㅁ
14.12.17 21:09

(IP보기클릭).***.***

할 만'은' 해진다고요ㅋㅋㅋ 골병 들고 힘든게 당연하지만 몸이 적응 되기 시작하는게 보통 그즈음. | 14.12.18 02:20 | | |

(IP보기클릭).***.***

하루하고 3일간 삐걱삐걱....흑
14.12.18 01:53

(IP보기클릭).***.***

저런일안하는게좋죠 돈이아무리궁해도 저것말고도 다른일도많고
14.12.18 01:54

(IP보기클릭).***.***

07년도에 이틀해보고 허리근육놀라서 아오...
14.12.18 07:40

(IP보기클릭).***.***

나도 군대 제대하고 휴학하면서 한 1년 택배상하차 알바했었는데 적응되면 욕하면서 하긴 합니다. 전 그나마 좀 편한데여서 하루에 15T 탑차 2대 정도 뱄었네요. 뭐 다른 지역 탑차해서 평균 1.5대였었지만...... 그때가 2003년에서 2004년 정도니까 딱 IMF 끝나가려는 시기였겠군요.
14.12.18 10:20

(IP보기클릭).***.***

행사알바가 있었는데.. 추운데 밖에서 떨면서 전날부터 밤새고, 하루종일 겁나 빡시게 일해서.. 너무 수고 많았다고.. 실장님이랑 알바애들이랑 다 같이 치맥 먹으러 갔음... 다들 비몽사몽이었지만.. 역시 일 끝나고 먹는 치맥이 진리였음..... 근데, 치맥집 티비에서 예능프로 우결 나오고 있었음.... 침대에서 알콩달콩하고 있길래... 내가... 우리는 하루종일 x뺑이쳐서 돈버는데.. 쟤들은 저렇게 웃고 떠들면서 돈버네.... 라고 했더니.. 갑자기 다들 급우울해짐...
14.12.18 10:55

(IP보기클릭).***.***

나 하루 제대로 걸렸는데 기본 성격이 몸생각안하고 요령을 안피우는 성격이라 열심히 했다가 하루 앓아누움 ㄷㄷ 24시간을 자면서 보내는 마법.... 아! 생각해보니 23일은 이걸로 해야겠구나 ^^
14.12.18 11:37

(IP보기클릭).***.***

택배상하차는 5명이가면 보통 12시에 밥먹고 일하려고보면 3명은 집에 가고없는 그런일임.
14.12.18 12:03

(IP보기클릭).***.***

극한알바라고 해야하나 안산공단쪽에 빵공장이 있는데 여기도 정말 극한이었음... 첫날 운동화 얼마짜리냐고 묻던게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14.12.18 16:38

(IP보기클릭).***.***

저 학생때 택배상하차 알바3달했습니다 많이몸이 힘들곤 했지만 그것보다 더한것이 양산물류센터에서 24일 이브날 까대기치고있는데 옆놀이동산에서 폭죽터질때 울컥했고 12월31일날 물량이 많아 24:00 카운터다운때 학습전과까대끼칠때 나자신의 초라함에 눈물조금흘렸죠. . .ㅜㅜ
14.12.18 16:59

(IP보기클릭).***.***

편하게 살고싶은게 죄인가?
14.12.18 18:18

(IP보기클릭).***.***

택배상하차 뿐만아니라 저렇게 돈 적게받고 개고생하는일이 한둘이 아니고, 또 저런것말고는 할수밖에 없는 사람들도 아주 많음. 꼭 택배상하차 아니라도, 만약 여러분이 지금 40대고, 어디 전문직이나 특별한 기술배운사람이 아닌데 직장에서 짤렸고 살다보니 모은돈은 거의 없다고 생각해보셈. 뭘 할 수 있겠음? 뭐좀 원래 하던일 취직하고 싶어도, 그일 똑같이 할 줄 아는 20대, 30대 뽑지 40대는 안뽑고, 결국 저렇게 힘들어서 남들 잘 안하려는 직장이라도 찾아서 할 수 밖에 없게됨. 저러한 필드에서 약 9년을 일해봤는데, 진짜 별 사연을 가진사람 다있었음. 사시 1차만 7번을 합격하고 안되서 나이먹고 나니 이젠 평범한 직장은 취직이 안되서 온 사람도 있고, 그냥 평범한 주부인데 남편이 사업망하고 빚 떠넘기고 튀어서 온 사람도 있고, 별별 사람 다있음. 오히려 저런 직장들 국가 전체적으로 통계내면 오히려 20대에 잠깐 하는 인구는 전체 인구중에 얼마 안됨. 일하면서 크게 느낀게, 뭐 다른나라도 마찬가지겠지만 인류 수명이 100세 120세를 바라보고 있는데, 40대이후에 직장에서 짤렸을때, 정상적인 직장에 재취업하는 제도가 정말 유명무실하고, 또 저런 직장들도 사장들이 직원복지 개선을 안하면 국가에서 때려잡던가 해야하는데, 최저시급은 고사하고 하루에 쉬는시간 8시간주고(8시간 내에 잠자고 씻고 밥먹고 밖에 병원다녀올일 있으면 알아서 다해야함ㅋ) 남은 16시간 내내 일하고 월급은 100만원대 받으며 착취하는곳이 한둘이 아님. 그런데 이런곳 노동부에서 아무리 찔러도 수년간 개선없고, 또 이런곳이라도 일 안하면 다른곳도 마찬가지니 다들 할 수 없이 일함.
14.12.18 19:00

(IP보기클릭).***.***

주둥이 알바왕 많으시네 ㅋ 택배상하차를 물로 보네;
14.12.18 20:11

(IP보기클릭).***.***

상하차는 않해봤는데 이야기만 들으면 세상에서 젤 힘든일 같음..... 전 다이어리 공장에서 일해본적이 있는데 대략 해 넘어가는 시즌때는 하루 14시간정도 일하고 다이어리 한박스가 대략 20 ~ 35Kg정도 되는거 하루에 한 700박스 정도 쌓고 옮겼던거 같긴한데..... 지게차가 못 들어와서 밖에 파렛트까지 직접 들고 날라서 쌓아보기도 하고 하긴 했는데 대략 2주 반? 정도 하고 나니 몸은 적응 했었음 ㅇㅇ
14.12.18 20:12

(IP보기클릭).***.***

하지만 세달을 하루도 않쉬고 저리 일하니 그게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었음... 스트레스를 풀 시간이 없어 젠장........... | 14.12.18 20:20 | | |

(IP보기클릭).***.***

나도 저 옆에서 상차 하고 있었는데
14.12.18 20:13

(IP보기클릭).***.***

작년에 백수였을때 여친이랑 주말에 데이트할 돈이없어서 하루 택배상하차뛰었던 기억이나네 ㅋㅋ 그땐 여친생각하면서 그나마 버텼는데.. ㅋㅋ 다행이 여친만나기 하루전 알배긴거 다 풀려서 다행이었지
14.12.18 20:34

(IP보기클릭).***.***

고속터미널 버스화물 상하차는 10개월정도 해봤었는데 택배상하차랑은 비교 안되겠죠? 군 막 제대하고 했던거라 많이 힘들진 않았었는데 ㅋㅋ 1999년에 했었으니 15년전이네요. 페이는 그때당시 90만원 정도였습니다
14.12.18 22:00

(IP보기클릭).***.***

저곳 군포 물류센타 n동의 현대택배입니다... 저 사진에 나온분...어디서 많이 보던 분이기도 했고 라인이 어째 눈에 익다했더만 제가 아는 곳이네요... 저기 군포물류센타 야간 상하차 중에서는 일이 꽤 편한 곳이지요...... 밥도 그나마 꽤 괜찮게 주는 편이고..... 상차 하는걸 보니 하도 개판으로 하니 옆에서 그걸 다 커버치고 있더군요..... 하차는...저기 하차라인이 좀 설계가 잘못되서 라인이 좀 높습니다. 그래서 좀 빡시긴 하지만...... 방송을 보면 라인이 계속 멈추는걸 볼 수 있죠..... 라인이 계속 멈춥니다. 물건 한 4~5개 올리면 한번씩 쉬어야 하죠....... 빡시게 할려고 해도 빡시게 못함.... 결론은 하하 저시키 엄살은.....ㅡㅡ;;
14.12.18 22:16

(IP보기클릭).***.***

처음 하면 힘들 수도 있지 뭘 엄살까지야... | 14.12.19 17:17 | | |

(IP보기클릭).***.***

저 아저씨, 강풀 닮으셨네.
14.12.19 00:26

(IP보기클릭).***.***

한진택배에서 추석때 알바 잠깐했었는데 실제로 도중에 도망가는 사람도 있음ㅋ먼저 일하던 형님말로 컨베이어벨트에서 내려오는 갈비세트맞고 잠깐 기절한 사람도 있었다고 했음ㅋ나는 기간 다채우고 끝냈는데 나중에 한 3일 앓아누웠었음ㅋ
14.12.19 00:52

(IP보기클릭).***.***

택배 상하차보다 힘든일이 있나? 웬만한 노가다보다 힘든게 상하차일인데
14.12.19 01:05

(IP보기클릭).***.***

어떤 물건을 상하차 하느냐에 따라서도 천국과 지옥으로 나뉘죠... 그리고...그날 물량이 얼마나 많느냐도 관건이구요... 물건나름 물량나름에 따라서 그 안에서도 천국과 지옥이 갈리죠... | 14.12.19 03:09 | | |

(IP보기클릭).***.***

굳이 얘기하자면 택배 상하차도 언제 어디서 하냐가...... 혹시 이거 보시는분 중에 나중에 할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면 경동 대신 천일 에...그리고 하나 더 있는데.... 그쪽은 절대 가지 마시길....... 라인을 돌리는게 아니고 위엔 언급한 저쪽은 물건 종류를 안가리고 받음..... 쇠덩어리로된 부품이라던가,...... 군포 물류 센타에 있는 야간 택배 중에서 일하긴 좀 괜찮은데가 있는데..... 그나마 제대로 밀폐된 이라기보단 바람 잘 안들어오는 공간에서 곳곳에 히터도 틀어주고 여름엔 에어컨도 틀어놓으니..... 그리고 스캔 작업같은게 전부 자동이라 라인을 수작업으로 하는것보다 빨리 못 돌림...... 근데 그것도 그나마 일하기 괜찮은거지..... 그리고..........지금부터 신정 지나고 일주일정도 지날때까지는 절대 피해야함..... /죄수번호-1528640244 택배 상하차보다 힘들일은 많음....근데 힘들면서 힘든만큼 보답이 없는게 택배 상하차보다 심한게 없음.....지금 택배 상하차쪽 일이 대부분 하루 일하면 일끝난날 점심시간쯤에 일당을 입급해주거나 일끝날때 현금으로 지급을 해줌. 그래서 일하는 사람이 그나마 있는거임....
14.12.19 02:49

(IP보기클릭).***.***

다니던 직장그만두고...너무 쉬면 습관이 될까봐 15일정도 상하차 다녔었는데 4~5일째까지는 진짜 죽을같이 괴롭고 힘들었는데 요령 붙고 고통도 익숙해지기시작하니깐 나름할만은 하더군요. 그래도 끝나고 나서 그찌든 피곤함은 항상 똑같음.
14.12.19 02:51

(IP보기클릭).***.***

그냥 인천이나 안산쪽에 공장가서 하루 일하면 74000원정도 받습니다. 물론 퇴근하고 사무실 가서 사인하고 돈 받습니다. 보통 주급으로 많이 받는데 뭐 일급으로 받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택배상하차하고 비교할때 확실히 편함니다만 다만..12시간(점심시간,저녁시간포함,쉬는시간포함)동안 계속 서서 일하니까 다리가 많이 아프져 힘드는 일은 거의 안함니다.다만 문제가 조선족이 많아서 내국인들이 공장가서 일할때는 존심 좀 참으면서 일해야하져 즉 반장이 조선족인데 내가 왜 조선족한테 명령받아서 일해야 하나 이런 생각가지신분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또한 존심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그것때문에 그냥 그만두는 분들도 많고여.. 그냥 일하고 돈만 벌자 생각만 가지고 일하면 편한테 존심따지면 공장해서 일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택배 알바하고 비교하면 확실히 편하져. 이쪽은 그래도 욕은 왠만해서 안하져 처음들어왔기때문에 무조건 천천히 해라 이말 부터 하고 작업하져. 택배는 아무래도 비추인것 같습니다.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요..
14.12.19 05:35

(IP보기클릭).***.***

택배 하니 생각나는게. 작년 가을쯤에 이천 로젠택배로 친구랑 하루 다녀왔는데. 1년중 가장 바쁜 추석 전주고 제일 많이 들어오기로 돼있는 날이라고, 물량 토나오더군요. 근데 한번 하고 X같애서 진짜 안되겠다 싶던게.. ㅡㅡ 줄마다 있던 라인장(?) 이라 해야되나? 직원으로 있는 갓 제대한 정도 돼보이는 녀석이, 시작하고 6시간쯤 지났는데 5명중에 2명 아프다고 집에 가니까 빡쳤는지 혼자 욕 중얼중얼 하더니 컨베이어에 실려오는게 두어번 밀리자 (2명이 빼고 제가 바코드 부분이 위에 오게 정렬하는 차례였음) '아저씨! 빨리빨리 해야될거 아냐!!' 하더군요.. 근데 정신도 없고, 제가 별로 나이 텃세도 안좋아하는 성격이라. 돌아보고 끄덕 하면서 '예' 하는데 '씨X 고개 끄덕이지 말고 개X끼야!!' 하면서 목을 조르더군요.. 잠시 이게 뭐하는 건가... 생각하다가 2~3초정도 있다가 '씨X!'욕하면서 손을 뿌리쳤더니 옆줄 보고있던 서른정도 돼보이는 녀석이 '야이 개X끼야!!' 하면서 날라와서 컨베이어 위에 눕히고 파운딩을 하더이다.. 실랑이 벌어져서 거기 매니저정도 돼보이는 사람 오고, 밑으로 내려보내더니 '처음에 우리가 말하길 어쩔수없이 반말 한다 그랬었고 열심히 안하거나 하면 일당없이 돌려보낸다 말했었다' 하면서 집으로 가라고. 인원이 중간에 줄긴 했지만, 양옆 줄이랑 비교했을때 탑차 반개정도 앞서나가는 걸로 알고 있었고, 삐딱한 표정을 지은 것도 아니었고. 담배피면서 그 전까지 얘기도 잘 했었고. 절대로 '열심히 안해서 돌려보낸다' 라는 말이 나올수가 없는데 그놈들 말 참 웃겼음. 일단 그거보다 나도 머리에 피가 쏠려서, 사무실 들어가가지고 '그럼 돈 안받아도 좋으니까 그녀석 얼굴좀 보자' 하니 '있다가 곧 식사시간이니까 알아서 취사장에서 만나보도록 해라' 하더군요. 한시간정도 기다리다 갔더니 사람이 수백명이라 찾을수가 없고, 짜증나서 돈안받고 가자니 같이간 친구까지 이제 두세시간 남은거 돈 못받게 하기도 미안하고. 결국 매니저 붙잡고 다시 얘기하니 '이해해줘라. 그놈이 특히 다혈질이다. 옆에서 뛰어들은건 니가 트러블 일으키는 줄 알고 그랬단다' 말도 안되는 소리였지만 그냥 귀찮아져서 다른 파트 가서 끝까지 하고 왔습니다. 근데 한쪽에서 나이드신 분들이 말하는거 보니까 알겠더군요. 택배 상하차 하는데가 다 그런게 아니라 거기만 유독 빡세게 굴리고 분위기도 험했다고. 몸쓰는 일 하는데 사람들이 많이 그런 마초근성이 있지만 참 같잖아서.. 일은 알바가 하고 바코드나 거의 찍어대면서 몸 좋다고 자랑하고픈지 웃통은 전부들 까고 있고. -_- 여튼 택배 골라서 알바 가는 분들 조언드리네요. 이천 로젠은 가지 마시길. 기분 더러웠습니다. ㅉ
14.12.19 06:57

(IP보기클릭).***.***

보는 내가 빡치네요 | 14.12.19 08:39 | | |

(IP보기클릭)14.42.***.***

Essence-
용역이 마음에 안들면 물류창고 관리자는 작업 정지 시키고 용업업체 관리자를 통해서 집에 보내면 되는거고 일한 시간만큼의 시급은 지불해야되는건데 얼마나 사람들을 호구로 보면 저런 뻥카를 막 날릴 수 있을까.. | 17.08.01 14:39 | | |

(IP보기클릭).***.***

2000년 초반에 6개월 정도 대전 대한통운 터미널에서 일했었는데 처음 3일이 고비 였네요. 처음 3일만 버티니 할만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하루에 3만원 받고 그짓을 했었다는게 참 미련했었다는 생각이 들기도함.
14.12.19 07:12

(IP보기클릭).***.***

처음 할 때가 좀 힘들었지 며칠만 하면 금방 적응된다. 물류센터 상하차 다 해봤지만 여기 힘들다고 도망가는 애들은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나갈지 참 궁금하네...
14.12.19 10:55

(IP보기클릭).***.***

참고로 물류센터는 술이었고 상하차는 교과서했다. | 14.12.19 11:01 | | |

(IP보기클릭).***.***

군대제대하고 겨울에 샤니공장(파리바게트) 냉동창고에서 일하던거 생각나네 밖도 춥고 안도 춥고...
14.12.19 11:49

(IP보기클릭).***.***

샤니의 냉동창고지만 어디 빵공장인가 직원으로 가면 추노한다고 들었음. 혹시 아시나요? | 14.12.20 13:00 | | |

(IP보기클릭).***.***

개인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든일은 하다보면 적응이 되지만 저기 같이 나온 상담원 같이 정신적으로 힘든일이 더 힘든거 같다.
14.12.19 12:11


1
 댓글





읽을거리
[게임툰] 공주의 변신은 무죄,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25)
[NS]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기념사업의 끝 (150)
[MULTI] 개발 편의적 발상이 모든 것을 쥐고 비틀고 흔든다, 별이되어라2 (83)
[NS] 여아들을 위한 감성 영웅담, 프린세스 피치 Showtime! (48)
[게임툰] 해방군은 왜 여자 뿐이냐? 유니콘 오버로드 (125)
[MULTI] 진정한 코옵으로 돌아온 형제, 브라더스: 두 아들의 이야기 RE (12)
[MULTI] 모험의 과정이 각별한 경험으로 맺어질 때, 드래곤즈 도그마 2 (52)
[게임툰] 키메라와 떠나는 모험, 덱 빌딩 로그라이크 '다이스포크' (39)
[게임툰] 번뜩이는 재치와 액션으로! 마리오 vs. 동키콩 (41)
[MULTI] 유니콘 오버로드, 아무도 전설의 오우거 배틀 3를 만들어주지 않길래 (147)
[게임툰] 슈퍼 민주주의를 위하여! 헬다이버즈 2 (77)
[MULTI] 낭만과 두려움 가득한 야간주행, 퍼시픽 드라이브 (23)



글쓰기
공지
스킨
ID 구분 제목 글쓴이 추천 조회 날짜
118 전체공지 업데이트 내역 / 버튜버 방송 일정 8[RULIWEB] 2023.08.08
23999999 잡담 Nanamin 56 66813 2015.01.04
23999998 유머 타카오 부장 198 270665 2015.01.04
23999997 유머 생생가득 28 71685 2015.01.04
23999996 유머 Mario 64 48 201014 2015.01.04
23999994 유머 팬더쒸 18 48472 2015.01.04
23999993 유머 태기 147 222756 2015.01.04
23999992 잡담 YJSNPI 7 11329 2015.01.04
23999990 유머 팬더쒸 87 82281 2015.01.04
23999985 잡담 백선인장 6 11562 2015.01.04
23999984 유머 타카오 부장 75 137298 2015.01.04
23999980 잡담 Nanamin 15 17123 2015.01.04
23999978 잡담 헤르♪ 4 14153 2015.01.04
23999977 유머 SMOKY THRILL 44 48365 2015.01.04
23999973 유머 팬더쒸 53 44389 2015.01.04
23999971 잡담 생생가득 4 18542 2015.01.04
23999966 유머 다이스키 박보영 70 171497 2015.01.04
23999961 유머 타카오 부장 92 124057 2015.01.04
23999959 잡담 11 16545 2015.01.04
23999958 유머 숨겨진X폴더 84 77433 2015.01.04
23999955 유머 영국음식 77 77599 2015.01.04
23999954 잡담 아키로프 6 18518 2015.01.04
23999953 잡담 Nanamin 12 35649 2015.01.04
23999943 유머 Nanamin 52 33941 2015.01.04
23999942 유머 최9성 7 17532 2015.01.04
23999941 잡담 패천견 4 11286 2015.01.04
23999939 잡담 Swarm 4 13235 2015.01.04
23999938 유머 Mario 64 26 51874 2015.01.04
23999937 유머 타카오 부장 28 31988 2015.01.04
글쓰기 5630997개의 글이 있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