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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우주 저격술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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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85720 | 댓글수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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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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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아뇨 일본활은 그냥 병1신들이라서 그렇게 밖에 못 만든 게 맞습니다 단단한 활대를 휘는 기술이 없어서 탄성을 얻기 위해 다른 방법을 택해야 했고 그래서 고른 게 무른 활대를 존나 크게 만들어서 탄성을 얻는 건데... 결과물은 아시다시피 크기만 줫나 크고 줫구린 그것. 게다가 일본인의 안습한 팔다리로는 유럽인처럼 대궁을 편하게 쓸 수 없었기 때문에 부수적으로 생겨난 것이 활의 3분지 1 지점을 잡고 쏘는 병맛스러운 궁도입니다 심지어 배우기도 까다로움 그냥 한 마디로 병1신활이에요.
14.12.30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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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_,, 、、 .. _    ,. '"         ``` ‐-,  /        /,~、``' ヽ /         〈 ,.へ、._  ヽ |      〃ヽ  //\..._`フノ |      {(`、| |. `ヽ===ii`, ヽ .|      .| { 〈| |    /   ヽ        / ̄ ̄ ̄ ̄ ̄ ̄ ̄ ̄ ̄ ̄ |     ヽ ヽ| |  /    __,ヽ      .|  가능하다,  ヽ.    / ヽ | |       _了´    ∠   저것은.   /ヽw'゛    },,,|     厶        |   ./      \ ` 、     〈       \__________ /~` ‐- 、__     \ ` - ..、._〉        ̄~` ‐- 、 
14.12.26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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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후져빠진 일본활로,,,,
14.12.2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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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설명을 해줘도 못 알아먹는 분들이 계시네 대궁으로 만든 게 문제가 아니라니까? 습도도 문제가 아니라니까? 그냥 활대 휘는 기술이 없어서 그런 거라고 그냥 기술력 딸려서 그런 건데 뭔 환경이 어쩌고.. 답답하네 참
14.12.3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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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죽궁 쓰레기 입니다. 크기에 비해서 에너지 낭비 더럽게 심함. 유럽의 대궁에 비해서도 형편 없음.
14.12.30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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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뭘해도 놀랍지가 않다
14.12.2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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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후져빠진 일본활로,,,,
14.12.2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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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도 활이 존재했어? | 14.12.29 20: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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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라이들 원래 활썼었음. | 14.12.29 21: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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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만든 단궁계였던가요. 한반도쪽이 활하나는 진짜 쩔었죠... 각궁이었던가? | 14.12.29 22: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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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조선시대 활은 물소뿔로 만들었다고 들었습니다만 사실인가요? | 14.12.30 01: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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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활도 쎕니다. 착각 ㄴㄴ해 | 14.12.30 01: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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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활 쎄다고 자랑한게 카본활로 알고 았슴. 원조 대나무활의 능력은 모름. | 14.12.30 02: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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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사격장 거리 70미터 한국은 145미터 일본은 50미터... 이러면서 쎄다고 자랑하기엔 ... | 14.12.30 02: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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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애들은 활끄내면안돼 화포술이면모를까 | 14.12.30 02: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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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죽궁 쓰레기 입니다. 크기에 비해서 에너지 낭비 더럽게 심함. 유럽의 대궁에 비해서도 형편 없음. | 14.12.30 02: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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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체계라는게 환경에 맞게 적응하고 발달하는 거라서, 아예 무슨 다른 문화권과 동떨어진 동네가 아니면, 구려보이는 무기라도 그딴 무기가 계속 사용되왔음은 최소한 '무기가 진짜 개씹이라서 그거 쓰면 ↗쳐발리는' 것이 아니었다는 반증임. 일본애들이 대륙-한반도와 교류한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걔네들이 그냥 똥멍청이 고자병1신이라서 활을 그렇게만 만든다고 보는 건 제반환경을 고려하지 않은거지, 당장 조선 활중에 최고라고 불리는 물소뿔 등으로 만든 활도 일본이 아니라 당장 한국 장마철만 되도 사용에 애로가 꽂피는데. | 14.12.30 03: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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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아뇨 일본활은 그냥 병1신들이라서 그렇게 밖에 못 만든 게 맞습니다 단단한 활대를 휘는 기술이 없어서 탄성을 얻기 위해 다른 방법을 택해야 했고 그래서 고른 게 무른 활대를 존나 크게 만들어서 탄성을 얻는 건데... 결과물은 아시다시피 크기만 줫나 크고 줫구린 그것. 게다가 일본인의 안습한 팔다리로는 유럽인처럼 대궁을 편하게 쓸 수 없었기 때문에 부수적으로 생겨난 것이 활의 3분지 1 지점을 잡고 쏘는 병맛스러운 궁도입니다 심지어 배우기도 까다로움 그냥 한 마디로 병1신활이에요. | 14.12.30 05: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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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대궁임에도 고구려 대궁은 화살이 척추뼈를 뚫고 반대편으로 튀어나오는 무시무시한 위력을 보여줬다는 걸 생각한다면 일본의 활 만드는 기술이 얼마나 허접했던 건지 대강 감이 오지요 | 14.12.30 05: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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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나라가 만들수 있는 활도 연습용 활이라고 하죠. 전투용 활은 만드는 법을 잃어버려서 만들수가 없다고 하데요. | 14.12.30 07: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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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애들이 능력이 후달려서 활그따위로 만든게 아니라 그 동네 환경이 복합궁에게는 특히 지랄맞아서 롱보우계열로 갈수밖에 없던건데효. | 14.12.30 09: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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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만 해도 여름되면 활 시위 풀어서 불에 건조시키면서 활 관리 해주지 않으면 금방 성능 저하되는 환경임. 괜히 이성계가 4불가론에서 장마철이라 활 ㅄ되니까 지금은 안되효...라고 태클건게 아님요. 일본 같이 더 습기 많은 동네에서 복합궁쓰다간 궁수들 전투력만 더 저하됨. | 14.12.30 09: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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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대신 변명해주는꼴보소 어쨌든 구린거맞잖아. 쓸만했다면.. 부풀리고포장하기좋아하는 갸들이 일본도만큼은 상품화했겠지 | 14.12.30 09: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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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 해봤자 구린건 구린거.. | 14.12.30 10: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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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일본인도 아닌데 일본활 같은 노답병기를 싸고도는 인간이 있다니 | 14.12.30 10: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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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일본도도 저질 철과 딸리는 야금술로 인한 저급품을 공법으로 떼운 물건인데 그게 어느새 최고의 명검으로 둔갑하고 있으니... | 14.12.30 11: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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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데체 뭘 하면 노답병기를 쉴드칠 생각을 하지 | 14.12.30 11: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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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 생각이랑 다르다고 까는거 보소. | 14.12.30 12: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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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활 더럽게 약할걸요? 왜란때 참가한 전국시대때 장수가 했던 말이 일본에서 장수가 활한두방 맞아도 대수롭지 않게 싸웠는데 조선의 활은 어디에 맞건 간에 한방만 맞으면 장수든 병사든 즉시 전투능력을 상실했다면서 조선 활에 감탄까지 했다고 합니다. | 14.12.30 12: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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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많은 명궁과 설화들을 가진 활의 민족이라 우리 국궁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또 실제로 국궁이 뛰어난 활이 맞는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일본 화궁을 쓰래기니 뭐니 치부할거리는 아닙니다. 위의 전장상황에 맞게 무기체계가 발전한다는데에 대해 동의합니다. 일본이 북방식 합성궁의 위력을 몰라서 받아들이지 않은게 아닙니다. 한국만해도 여름엔 사실상 활의 기능이 현저히 저하되었고 이성계가 2차 요동정벌에 반대한 이유중에 하나인 4불가론에도 습기가 많을때의 활의 성능저하를 꼽고있죠. 일본에서 합성궁이 발달하지 않은건 그 이유라 봅니다. 때문에 일본활은 충분한 탄성을 얻기위해 크기가 커지고 비대칭적인 디자인을 가지게 되었죠. 위력자체는 괜찮습니다. 범용성은 당연히 저희 국궁이 위지만, 솔직히 일본활이 어쩌고 하기 전에 저희 궁도를 돌아보고 싶네요. 한국이 활의 민족이다 어쩌고 하지만 전투용 각궁하나 복원하지 못해서 지금 쓰고 있는건 전부 습사용 각궁입니다. 입이 바르도록 칭찬하는 편전, 애깃살의 사법또한 불안전하게 나마 복원된게 최근입니다. 그에 반해 일본의 궁도는 저변화도 잘되어있고 ↗고딩들도 동아리 같은거 만들어서 활쏘는 상당히 대중화된 스포츠로 까지 만들어냈죠. 칼의 민족인 일본의 궁도가 저렇게 발전하는 동안 한국인들은 활의 민족이라고 자부하면서 국궁의 제대로된 사법은 전부 단절에 실전에 그나마 이제서야 복원해나가고 있는건 정말 반성해야 됩니다. | 14.12.30 15: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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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설명을 해줘도 못 알아먹는 분들이 계시네 대궁으로 만든 게 문제가 아니라니까? 습도도 문제가 아니라니까? 그냥 활대 휘는 기술이 없어서 그런 거라고 그냥 기술력 딸려서 그런 건데 뭔 환경이 어쩌고.. 답답하네 참 | 14.12.30 16: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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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활대를 휠 기술이 없어서 각궁을 못만들었다는 증거 기록을 볼수 있을까요? 단순히 님 주장이 잘못되었다 말하며 시비걸려는게 아니라 학문적으로 여쭙기 위해 질문드리는겁니다. 처음 듣는 이야기거든요. 일본 화선만 봐도 목재를 휠 기술이 없다고 말할수는 없을거 같은데 말입니다.. 교토에서 전래되는 경궁만 하더라도 서로다른 목재 9개를 겹쳐 만드는 대단히 수고로운 노력이 필요한 복합궁인데 활대 휘는 기술이, 그것도 위지동이전떄 적힌 최초의 화궁의 기록부터 몽골과 조선의 각궁을 상대하고 나서 에도시대에 이르기까지 없었다고 하는건 섣불리 이해가 되지 않네요. 발전된 군사기술은 전래되길 마련인데 애초에 전략물자인 물소뿔을 일본과 류큐에게 절대적으로 의존했던 마당에 1천년이 넘어가는 동안 그것도 전쟁을 거쳐가며 전래가 안된건 그냥 전쟁 문화적인 차이로 봐야되는거 아닐까요? | 14.12.30 18: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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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화내실까 우려됩니다만 처음 듣는 이야기라 고견을 자세하게 듣고 싶네요. 근거가 있는 확실한 주장이면 제 의견을 굽히고 수용하겠습니다. | 14.12.30 18: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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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장국이라도 영국 장궁하고는 클라스가 다름 영국 장궁병은 기사들 갑옷도 뚫음 | 14.12.30 19: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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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궁 장궁도 갑옷 못뚫습니다.(http://www.youtube.com/watch?v=q-Xp56uVyxs) 열처리도 안한 갑옷에 100파운드급 장궁으로 사격하는건데 안뚫리죠. 아쟁쿠르 전투에서의 일화도 프랑스 기사들이 영국 장궁병들에게 뒤져 나간게 아니라 진창에 빠져 허우적 거리다 괴멸된거 뿐입니다. 당시 기사들의 갑옷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플레이트 메일이 아닌 조잡한 코트 오브 플레이트류 갑옷이었는데 장궁이 효력을 가지지 못했죠. 연철로 만든 판갑이야 슝슝 뚫리지만 체인메일 만 되도 화살이 효과적인 살상력을 지니기 힘들었습니다. 조선에서도 그런 기록이 있습니다. 쇄자갑을 상대로한 관통 실험에서 편전과 장전이 관통을 못했다는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유럽에선 14세기를 전후해 활이 도태되고 쇠뇌로 대최되는데, 그 이유가 바로 살상력 부족이었죠. 잘 무장된 기사나 맨앳암즈류의 보병들 상대로는 활이 먹혀들지 않았으니까요. 도검또한 안통해서 방패까지 도태되는 마당에 활은 입지를 굳히기 힘들었고, 오히려 조선이 연사력 떄문에 활을 포기하지 못했던것과 비교해 일찌감찌 활은 도태했기에 똑같이 사격속도 느리고 위력 중시의 석궁을 어큐버스 라이플이나 머스킷이 도태시키기 좋았죠. | 14.12.30 19: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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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검까지 등장하고 난 뒤엔 창까지 밀어내버리고 유럽 근대 전투에선 총기가 전장의 주역이 되었죠. 위의 댓글들의 논제인 일본이 활대 휘는 기술이 없어서 카피를 못했다는 의견은 동의하기 힘드네요. 솔직히 따지고 보면 조총 한자루 만드는게 기술적인 공력이 더 들어가지 않나요? 발전된 군사기술은 퍼지죠. 일본 갑옷 역사에서 초기에 한반도의 삼국시대 갑옷 양식이 열도로 퍼져나간것도 일본갑옷보다 더 효율적이라서 그랬던거고, 전국시대때 서양식 갑옷이 무적의 남만갑옷이다 뭐다 해서 카피된것도 그 이유죠. 일본이랑 한두번 싸운것도 아닌데 조총이나 유럽식 흉갑도 카피하고 유럽식 갤리선도 모방해 띄우는 마당에 한국활 카피할 기술이 없어서 몽골과의 전쟁이나 고려말 왜구 대전쟁, 삼포왜란이나 임진왜란 지나고도 저런 장궁을 썼다는건 이해가 안가네요. 따지고 보면 한국의 각궁도 북방 민족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활이고 우리나라 삼국시대 활 출토 유물들 보면 평범한 장궁이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 입장에선 북방식 합성궁이 효율적이라 판단되었기에 카피한거죠 | 14.12.30 19: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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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고싶으면 제대로된 근거라도 들고 와서 까든가 이건 뭐 뇌가 애국심에 절여져서 한다는말이 "일본꺼니깐 무조건 구리다 우리께 짱먹는다" 거기에 대해 반박하면 쪽■■꺼나 빨아대는 매국노 취급이니 이거 원... | 14.12.30 22: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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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필요 없음, 그당시에 아무리 날고 기는 녀석도 제련기술은 요즘이 짱짱맨임. | 14.12.30 22: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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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엄연히 활도 전쟁에 사용했습니다. 전투용 활 몇개중 히고유미나 시게쿠유미 등을 사거리나 위력성능 비교해보면 각궁에 밀리지 않아요. 또 합성궁, 각궁 찬양을 하지만 막상 전투에 사용한다는 점을 보면 합성궁은 비싸고 기술력도 들어가고 관리도 까다롭고 제작하기에 시간까지도 너무 오래걸립니다. 반면에 단일궁, 장궁은 싸고 내구도 좋고 막 써도 괜찮고 만들기도 쉬우니 안들일 이유가 없죠.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도 쓰기도 했습니다. 또 밑을 잡아서 쏜다고 그러는데 그냥 드로우 렝스가 짧아질 뿐이지 딱히 무식하거나 병맛인게 아닙니다...말타고 긴 활 쏴야하는데 어떤 븅신이 중간을 잡아요? 제대로 쏠수나 있나... | 14.12.30 23: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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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상품화니 뭐니 하는데 일본 궁도가 얼마나 보편화되어있는데요...검도장만큼이나 궁도장도 학교에 다 하나씩은 있는게 부러울지경입니다. 우리나란 끽해야 스포츠선수나 되라고 양궁장 만들고 국궁장은 전국으로 찾아봐도 손에 꼽습니다. 뭐 만들라고 건의해도 돈 안되고 전망도 없다고 거부해요. 천상 활배울려면 국궁정을 찾아가야 하는데 겨우 시나 군에 몇개 존재하고 규모도 크지도 않고, 사람들은 잘 모르고 대회도 별로 없고 지원도 없고 심지어 협회는 개판이고....활이 우리나라는 최고였다고 부심부리면 뭐합니까? 그시절 메이저 활은 복원도 못했고 각궁제작자분들 대우도 제대로 못주고 사법은 정립도 못했고...일본이 더 낫습니다. 진짜로요. | 14.12.30 23: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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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들도 심심하면 활쏘는 나라가 우리나라였는데 국궁명이 끊어진건 전부 일제 탓이지요. 우리는 잘 못해서 국궁 소실되고 일본은 잘 해서 보존된 것 처럼 말씀하시네요.. | 14.12.31 00: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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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고립된 민족이나 정글의 원주민들의 조잡한 활이 아닌 이상 문명국 끼리의 활 비교는 m16이 좋냐 ak47이 좋냐 하는 수준의 쓸모없는 생각이긴 합니다. 합성궁이나 단일궁이나 장단점이 다 있거든요. 기술력 부족이다 뭐다 말하는것도 생각해보면 수세기동안 유럽과 치고박고 싸운 아랍군 또한 합성궁을 운용했고 오스만 투르크는 132 파운드 짜리 각궁에 편전 비슷한것 까지 물려서 싸웠으며 동유럽 또한 아시아 유목민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합성궁을 사용했지만 서유럽은 결국 활이 도태될때가지 합성궁을 도입하지 않죠. 이게 기술력이 없어서 그런게 아니거든요. 크기가 커지긴 하지만 단일궁으로도 각궁 이상의 장력을 낼수가 있고 무엇보다 만드는데에 들어가는 비용, 시간, 공력, 유지 보수가 쉬웠죠. 반면에 합성궁은 크기에 비해 강력하고 , 에너지 변환율도 그야말로 킹왕짱이고, 휴대가 편했지만 반대로 유지보수가 힘들고 만드는데 까다로운며 비싼대다 습기에 너무나도 약했죠. 이성계의 4불가론에 나오는 내용이나 궁사들에게 "마누라는 윗목에 재워도 활은 아랫목에 재운다" 라는 말까지 내려오고, 임진왜란때 조선이 여름을 똑같이 습기때문에 조총 사격에 불리한 왜군에게 유리한 계절로 인식한건 바로 그 때문이죠. 단일궁 또한 관리를 아예 안해도 된다는건 절대 아니지만 온도관리 한번 잘못하면 아예 아교가 망가지는 복합궁보다는 관리가 편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재료의 수급이 조선에게 있어선 너무나도 어려워 물소의 뿔을 전량 수입에 의존했는데 중국은 쿼터를 두는 바람에 사실상 전량을 적국인 일본을 통해 수입했습니다. 물소를 들여 남부지방에서 키울려 했지만 태종대에 전부 실패하고 말죠. 물소뿔의 수급이 어려울땐 저희도 단궁이나 목궁, 일반 황소의 뿔을 이용해 만든 활들을 대체품으로 만들어 썼고, 쿼터를 피하기 위해 약재로 사용하는 물소 뼈조각들을 수집해 각궁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일단 먼저 말하고 싶은건 저도 한국인이다 보니 우리 각궁을 최고로 치고 실제로 가장 효율적인 활은 우리 민족의 수우각궁이라고 생각하지만, 일본활을 필요이상으로 까내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크기도 크고 우리네 활에 비교하면 비효율적이지만, 위력만큼은 떨어지지 않습니다. 사거리 50m다 뭐다 하는건 습사용, 스포츠용 일본활이고, 세계의 활을 연구, 비교한 색스턴 호프 교수의 (Hunting with the Bow & Arrow)에서 기록된 일본활의 성능은 평균적인 성능은 됩니다. 단순한 멀리쏘기 기록만 봐도 야마하 굼베라는 궁사가 일본제 강궁으로 436미터를 쏘아 보낸 기록이 있습니다. 일본의 대표적인 활 히고유미는 탄성이 좋은 나무를 만곡시켜 접합한 활인데, 이걸 보면 일본에게 활을 만곡시키는 기술이 없다는건 좀 어불성설인듯 싶네요. 일단 재료의 인장력이나 압축력은 소뿔과 소의 힘줄을 사용한 조선 각궁보다 떨어지는건 당연하고, 효율은 분명 떨어집니다. 대신에 활채가 그만큼 길기에 많은 운동에너지를 저장할수 있고 활을 만작했을때 당기는 길이로만 따지면 같은 장력의 활일 때 저장한 운동에너지의 비율은 64:100이며 평균길이도 2미터에 달하기에 저장하는 운동에너지 자체는 떨어지지 않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시아 궁도 커뮤니티에서의 실험에서 44파운드짜리 히고유미에 35그램 짜리 화살을 걸고 쏴 초속 55.5미터의 속도를 낸적이 있습니다. 이정도면 한국 각궁에 근접하는 수치죠. | 14.12.31 00: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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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말하지만 일단 저는 조선의 수우각궁을 최고로 치고 지금도 거기에 대해서는 반박할 여지가 없다 생각하지만, 일본 활을 필요이상으로 까내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짜작짝님 말씀대로 허울뿐인 "활의 나라"라는 칭호대신에 우리나라 궁도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었으면 좋을 따름입니다.. 아직 사법 복원도 제대로 안되서 활의 민족의 후예인 한국인들이 선조들이 어떤방식으로 활을 쐈는지, 전투용 각궁의 계보도 끊겨 습사용 활을 쏘며 선조들이 어떤 활을 사용했는지도 제대로 모르는게 작금의 현실입니다.(..) | 14.12.31 00: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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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마궁수역사를 보면 그 역사 졸 짧은걸 볼수 있슴. 지네들도 쓸모없는거 신토랑 결합시켜서 실제적 이용한거 없다고 볼수있슴... 기본적으로 일본 활에 대한 자료가 너무 부족함. | 14.12.31 01: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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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활의 자료가 부족하단 얘기는 어디서 나오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웃긴건 그 일본보다도 훨씬 자료가 부족한 작금의 현실이 바로 한국이죠. | 14.12.31 03: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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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환경이 그래서 그렇게 만글었가면 설명이 안되는게, 영국도 비오고 날씨 자체가 활쓰기 엿같은건 마찬가지고, 유럽자체가 날씨 상당히 우중충하지 않음? 날씨가 활쓰기 엿같기로는 솔직히 우리나라도 만만치 않다고 보는데? 무슨 변명을 해도 결국 여러재료써서 기를쓰고 만든게 그수준인건데... 날씨가 어떻건 관리가 어떻건 적을 찍어누를 성능만 있다면 쓰이는게 무기임. 어차피 일반적으로 쓰이는 병장기는 소모성이기 때문에 그렇게 오래도록 관리해서 써야지 하는 생각으로 만들어지는것도 아닌데다가, 활이나 창같이 나무재료가 많이들어가 썩거나 타기 쉬운 것들은 더함. 그냥 싸고 관리 쉬운거 많이 만들어야지!하고 말기엔 사실상 그당시 최첨단 개인장비에다가 범용성 높고 전투시 가장 빠르고 간단하게 다량의 피해를 입히는 병기는 활밖에 없는데... 몇만, 몇십만이 주로 부딪히는 규모의 전쟁이 아닌 몇천, 몇백 규모가 주였던 일본에서 먼거리에서 먼저 다수의 피해를 입히고 기를 꺾을수 있는 활이 기술도 있으면서 기후 때문에 안썼다는건 말도 안되지. 애초에 장마가 심하고 활이 힘 못쓸정도로 습하면 병장기 공통으로 녹슬고 위력이 떨어지고, 인력과 장비, 군량미 관리가 힘들기 때문에 드러워서라도 다들 전쟁안함. 일본이 습하고 문제많다고 하지만 한반도와 중국이 뭐 딴세상처럼 기후가 다른것도 아니고, 동시대에 한반도국가들은 그냥 맞으면 훅가는 활을 몇백미터단위로 쏴갈기느라 장력이 강한 활을 쓰는 숙련사수의 경우 팔만 기형처럼 발달하는 경우도 있었다는데. | 14.12.31 03: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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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활제조와 사법등이 유실된게 우리가 천시하고 무시해서 아니라 일제탄압-한국전쟁 크리에 없어진거지. 젊은이는 전쟁터 끌려가고, 노동장끌려가고, 늙은이들은 제대로된 부양이나 복지도 없이 핍박받다가 병들어 늙어죽지, 뜻있고 우리것을 지킬줄 아는사람들은 독립전쟁하러 만주로 다 갔는데 세세한걸 다 지킬 여력이 없지. 일제가 문화말살정책까지 펴는데. 편전의 경우 구한말 임오군란정도까지만해도 사수들이 멀쩡히 하고있는교육이었음. 문제는 외부유출이 되어서는 안되는 기밀이라 발설과 기록을 거부했음. 그리도 우리나란 그나마 나은거야... 중국쪽 활은 말이 안나올정도로 처참해. 그냥 없어... 그냥다 사라져서 세계활축제 같은거 하면 활관련 유명인들 블로그나 기사글에 중국을 안타까워하는 글이 수두룩. | 14.12.31 03: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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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활이고 한국활이고 활은 다 총이나 석궁 앞에 쨉도 안되는거아님?복합궁이다뭐다해도 활로 가죽갑옷 한겹만 겹쳐도 관통하기 힘들다던데.. | 14.12.31 04: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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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에서까지 애국심이 어쩌고 하는 정신병자들은 대체 뭐냐? 일본활이 구리니까 구리다고 하지 이게 애국심으로 보이던?? 하여간 일빠 색히들은 답이 없네 진짜 제발 일본으로 좀 꺼져라 원숭이들아 베댓 보고 열폭 하는 꼬라지들 참 ㅋㅋㅋㅋ | 14.12.31 07: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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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도 없는 이야기를 하니까 아니라고 하지 저게 일빠짓으로 보이냐 심지어 열폭으로 보일정도면 심각함. 까도 쫌 근거를 가지고 까야 일본놈들에게 꼬투리라도 안잡히지. | 14.12.31 11: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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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일본애들 능력이 후달린게 아니라 일본이라는 특수한 지형 문제로 그런거 아닌가요? 아무리 아시아식 합성궁이 강해도 이거 만들재료, 일본에서는 못구합니다. 그리고 합성궁을 그대로 일본에 들고가면 습도때문에 못써요. 몽골 평원같은 곳에서는 위력 발휘해도 일본가면 재료들이 습도때문에 분리될려고 난리를 치죠. 실제로 백년전쟁 기간동안 영국 장궁병들은 비오는 날씨를 가장 신경썼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활은 환경빨 심하게 받는 무기입니다. | 14.12.31 12: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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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왜이래 | 14.12.31 13: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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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빠들아 생각해봐 니들이 미크로네시아 제도 활 가지고 후지다고 했어도 핏대 세우며 쉴드쳤을까? 아니잖아 그냥 일본활이라 쉴드치는거잖아 그러니까 일빠맞아 | 14.12.31 13: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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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물어보는데, 활을 활용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습도가 문제가 돼는 일본에서 초기의 흑색화약 무기는 어떻게 사용이 가능했던거죠? 그정도 습도면 흑색화약은 관리가 안되지 않을까요? | 14.12.31 13: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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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때문에 합성궁을 쓰기 어렵다기 보다는 만들어도 유지가 안된다는 말이 더 옳습니다. 기껏 비싼 돈 들여서 합성궁 만들고 얼마 못가서 개발살나면 만들 이유가 없죠. 전투 한번 하자고 그런걸 양산할 수도 없고... | 14.12.31 13: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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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근거는 ? A : 일빠새끼! ㅋㅋㅋㅋㅋㅋㅋ | 14.12.31 13: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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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일본 활 자료가 없다는 말에 대한 반박이 "한국은 뭐 있는줄 아시나 ㅋㅋ" 이딴게 되는거야. 일본 얘기에 대한 반박은 왜 매번 자국비하로 끝나는건지 누가 설명 좀... | 14.12.31 14: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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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키오님은 핀트를 잘못 집으셨네요. 활은 소모성 병기가 아닙니다. 사수 육성에만 심혈을 기울여야 하는 무기체계인데 쓰다 버리는 무기가 아니죠. 솔직히 말해 창도 조선시대 군기시에선 까다롭게 관리했던 병기로 애초에 아무리 전쟁중에 소모가 많이 된다고 대충 관리하는 병기따윈 없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에도 첫부임시나 함대 정비시 관리가 엉망인 병기들을 보고 질책하는 기록들이 있습니다.. 사례로 드신 영국도 합성궁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논제 자체가 일본 활은 일본에서 그렇게 발달했을뿐, 기술이 없어서 못만든것이 아니다 이며, 일본 활 자체도 효율성이 떨어질뿐 사거리나 위력을 놓고 봤을때 각궁보다는 못하지만 전쟁에서 못쓸 만한, 떨어지는 수준은 절대 아니라는거죠. 분명 각궁이 효율적인 무기이지만 총과 활 수준의 격차가 아니면 굳이 부대 비용을 늘리면서 합성궁을 도입할 필요가 크게 없다는 거죠. 일본에선 활을 많이 쓰지 않은것 처럼 말씀하시는데 일본 에서도 활은 정말 많이 사용되었고 전국시대의 대부분의 사상자는 활에게서 나왔습니다.애초에 사무라이라는게 전국시대 이전에서는 말을 따고 활을 쏘는 기마궁수들이었습니다. 브라키오 님의 말씀은 전쟁은 총력전이고 효율적인 무기는 반드시 도입한다라고 하셨는데 각궁이 분명 위에서 다른분일 말씀하신것 처럼 에너지 변환비율이 출중한 훌륭한 무기이긴 하나 단일궁과 비교해서 압도적으로 상대 병기를 기술적 격차로 찍어내리는 무기체계는 아니라는거죠.. 솔직히 총 앞에서의 활의 비교는 컴파운드 보우라도 가지고 오지 않는이상 고만고만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14.12.31 15: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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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활 최고에요. 이거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근데 잘못된 지식들이 보이는걸 교정하는게 일빠 소리 듣는거라면 참 좀 그렇네요.. 일본을 옹호하려는게 아니라 합성궁은 무적의 병기도 아니고 장점도 명확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단일궁도 마찬가집니다. 애초에 고만고만한 냉병기의 우월을 논하는게 의미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일본도가 뭐 어쩌고 해도 2천년동안 우리내 역사와 함께한 환도를 무시할수 없는것 처럼 말입니다. | 14.12.31 15: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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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뭔 일빠인 걸로 몰아가고 있으신 모양인데...저는 지금 인천의 국궁정에서 활을 배우고 있는 사원입니다. 그래서 현실로 느끼고 있는 것 뿐입니다. 일제의 압박으로 유실 된 것? 알고 있습니다. 그럼 묻고싶은것은 지금 우리나라에서 우리 활을 되살리기 위한 노력을 과연 얼마나 쏟고있냐고요. 다시한번 말하겠습니다. 활 쏘는 자세(사법)? 통일되어있지 않습니다. 옛 사법도 겨우겨우 몇년전에나 복구한거에요. 근데 그거 쓰자 말자 계속 충돌하고 있습니다. 국궁정의 규모? 당장 서른명 넘는 국궁정이 전국에서 찾아보기도 어렵습니다. 일본 궁도장과 한번 비교해보시라고요. 학교마다 하나씩은 있는데 반해 우리나라는 양궁장이나 조금 보이고 국궁은 민족사관학교쯤 가봐야 하나 찾습니다. 보편화 정도가 이렇게 차이가 난다는 말입니다. 활 전문 서적? 들어보시긴 하셧습니까? 그리고 그놈의 일제침략때문에 전국 국궁장의 전통, 표준, 예절이 모두 갈려버렸습니다. 근데 이걸 합치려는 노력을 전혀 안해요. 각궁 장인들에 대한 대우요? 협회는 공인 각궁가격을 통일해버리는 병1신짓을 저질러서 맨날 저가 각궁만 만들어 파느라 돈도 안남고 먹을걱정 하시는 분들입니다. 정부가 무형문화재로 대우하겠느니 그런 얘기는 손끝만큼도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대회요? 전국체전이나 전국활쏘기대회 합해서 몇개쯤 됩니다. 1년에 몇개요. 사람들은 언제 대회를 하는지, 무슨 대회인지조차 모릅니다. 올림픽 나가서 금메달까지 따는 양궁하고 비교하면 참 차이가 나네요. 저도 우리나라 활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직접 배우러 갓습니다. 그래서 위처럼 쓰는거에요. 제발 발전좀 하고 투자좀 하고 관심 좀 가져달라고. 그리고 이 댓글들 보면서 참 한숨이 나옵니다. 일본활이 구리다는 근거도 없는 민족감정으로 까고 추천하는사람들은 우리나라 활이 어떻게 잡는지, 어떻게 배우는지, 얼마인지, 어떤 대회를 하는지, 혹은 가장 유명한 국궁정이 어디이며 어떤 역사가 있는지 그런거에 대해서 관심이나 가져보셧어요? 우리나라 각궁이 존나짱쎄며 갑옷도 뚫고 일본원숭이들은 절대 따라하지도 못했다! 는 결국 일본애들이 일본도 찬양하는거나 다름없는 행태입니다. 이게 국뽕짓 아니면 뭐에요? | 14.12.31 15: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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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 총 활은 뾱뾱이만 써봐서 모르겠지만 소총이라면 대부분의 대한민국남성들이 쏠줄아니 전 활대신 총에 한표 | 14.12.31 16: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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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이랑 국제대회 싹쓸이 하고 지도자 수출도하는데 뭘 더바람? 양궁이라서? 저변확대가 안되서? 결과적으로는 명궁이 유전자가 있고 도구만 바뀔뿐 충분히 세계적으로 증명하고 있는데 국궁발전이 안되서 글케 억울함? 걍 일본애들처럼 쓰랙 활과 솜씨라도 많이 퍼저있는게 부럽나요? | 14.12.31 16: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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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니네들 뭔 만화 몇장 본걸로 싸우고 지.랄들이냐... 걍 좀... 대충 넘어가자 정신사납게시리. 어차피 결론도 안나고 근거도 없고 입만 아플거면서 뭘그리 주절 주절 떠드냐... | 14.12.31 16: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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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 이분 말씀은 좀 심각하디 심각한 궤변인데... 이거 결론은 난거임. 제대로된 반박은 안나오는데 주제 만 이동하는거 보면 알수있지 | 14.12.31 16: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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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활이 습도 때문에 복합궁을 안썼다 라는 주장이 있는데, 양산은 그렇다 치더라도 복합궁을 개발한적은 있나요? 거기다 활 제작 기술이 뒤쳐진게 아니라 습도로 인해 사용하지 않았다 라고 하기엔 성능이 너무 떨어진다고 보입니다. 활 제작 기술에 차이가 없다면 복합궁이 아닌 일반적인 장궁은 성능이 비슷해야 하는데 그것도 아니지 않나요 | 14.12.31 17: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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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활의 성능이 평균 이상은 되는거라고 윗분들이 설명을 길게 하셨는데 다들 제대로 안읽어 보시는듯. 똑같은 반박이 계속 나오네요. 그냥 요약하면 그거죠. 복합궁이 좋긴한데 무기하나로 전쟁이 갈리는것도 아니고 유지하고 쓰기엔 일본이 좀 에매한데 그렇다고 해서 자기들 활이 사람 못 죽일정도로 형편없는건 아니니깐 쓰는거. 전쟁의 효율면에서도 대량으로 생산하고 유지하고 관리하는데 지들 활이 편하니깐 도입을 안했겠죠. 활의 성능이 머 폴리네시안 원주민 돌촉 목궁이랑 각궁이랑 비교하는거나 개개의 활의 성능이 중요한 스포츠에서의 비교라면 모르겠는데 대규모 군대가 운용하는 활은 세세한 성능 따져봐야 뭐함 | 14.12.31 17:1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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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군이 교전비 심심하면 수십대 일로 벌어지는 티거탱크를 끌고와도 전쟁에서 지는데 냉병기 시절 활의 소소한 효율 비교를 따져서 이쪽활이 존나게 더 뛰어난데 쟤들 도입안한거 보면 쟤네 기술없는거네ㅋ 하는게 참 웃기는 비약인거 같음. 활 굽히는 기술조차 없으면 조총은 어떻게 카피하고 서양식 배는 어떻게 카피해서 교황청까지 자력항해 해서 갔다냐 | 14.12.31 17: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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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일본 활 쓰레기가 아닌건 제발 좀 니귀니귀니 님 쓰신 댓글 보고 말하세요. 남의 활 근거도 없이 까면 우리 활 자부심이 올라간답니까? 그리고 양궁으로 잘 하고 있으니 국궁 필요없다는 말씀입니까? 근본적으로 우리나라의 문화와 전통에 전혀 관심이 없다는 말인가요? 일본처럼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고 배울 수 있는 보편화된 문화환경이 우리나라에 없는게 그렇게 억울하냐고요? 충분히 억울하죠. 그런 정신머리로 활의민족 찬양하지 마세요. 이중적인 태도 보이시니 역겹습니다. | 14.12.31 17: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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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무한리필// 님이 말한 소소한 차이는 대규모 전쟁이기에 더 중요한겁니다. 사거리 10m차로 인해 1회 사격이냐 2회 사격이냐의 차이로 전투에 큰 영향을 줄수 있는 문제에요. 그리고 활 휘는 기술과 조총 기술, 선박기술에 무슨 상관관계가 있어 예를 드신건가요? 영어 못한다고 국어, 수학을 다 못하는거 아니지 않나요? | 14.12.31 17: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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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셔슈미츠 / 이미 댓글에 복합궁에 필적하는 위력의 언급이 있는데 안읽어보신듯. 그리고 일반적인 장궁의 위력이요?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고대 무기를 비교한 편이 꽤 있는데 그중에 영국의 롱보우와 일본의 대궁을 비교한적이 있죠. 결과는 롱보우보다 '조금'더 쌘걸로 나옴. 글을좀 읽어보시지.... | 14.12.31 17: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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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맛사과//리플에 달려 있다고 다 맞는 내용은 아니잖아요? 인터넷 뒤지면 이런게 나오는데요? 근접과는 거리가 먼 내용입니다. 조선활 사거리 330M 몽고150M 영국200M 일본활60~70M http://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6/23/2009062300005.html | 14.12.31 18: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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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대규모 전쟁에 너무나도 중요한 유지보수와 관리, 생산비용과 시간은 무시하셔도 된다는건지? 물론 조금 성능이 뛰어나면 좋죠. 다른 수반되는 성능을 모두 압도한 상태에서 사거리와 위력까지 앞선다면 당연 채용해야죠. 하지만 그게 아니거든요. 각궁이 뛰어난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각궁을 깎아 내리는게 아니에요. 하지만 단일궁도 각궁도 다 장단점이 있는겁니다. 각궁은 관리한번 잘못하면 아교 다 풀어져서 전투력은 완전히 상실합니다. 괜히 유목병들이 화롯불에 일일히 자기 각궁 쬐가며 습기 날린게 아니에요. 일본의 하고유시에 대해 윗분이 설명을 하시길 탄성이 좋은 나무를 여러겹 만곡시켜 접합한 활이며, 또 예로드신 교토의 경궁도 서로다른 목재 9개를 겹쳐 만드는 복잡한 활인데, 단순히 목재 구부리는 기술이 없어서 못만들었다는건 어불성설이라는겁니다. 배를 이유로 든것도 그 때문입니다. 서양의 갤리선의 영향을 받은 주인선(朱印船, RedSealShip)이나 상인들의 배인 변재선(弁財船)만 봐도 목재를 변형시켜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아예 서양식 배를 모방에 건조해 유럽까지 갔다오고 했는데 그렇게 목재를 변형시키고 이용하는 기술이 있는데 중앙아시아 유목민족도 다 만들었던 곡궁에 필요한 목재 변형 기술이 없어서 일본이 못만든다..? 신뢰하기 힘드네요. 조총의 예도 그겁니다. 조총이 조선 후기 사냥꾼들에게 비싼가격으로 유통된것도 그거 때문입니다. 만들기 어렵거든요. 그정도 공력이 필요한건데 중세, 아니 고대 유목민족도 만들고 다녔던 곡궁을 못만든다니.. 관련 자료라도 들어주시면 모르겠는데 위에 보면 거기에 대한 반박도 없죠. 그러니 못믿을수 밖에 없는거구요. 일본이 그 활을 못만든다는 자료를 가지고 오면 수긍하는겁니다. 계속해서 나오는게 각궁이 비교 불문의 2차대전 쾨니히스 티거 같은 존나 짱센 무기인데 일본이 도입안한건, 그 효율성을 알고도 기술력이 없어서 못배꼈다! 하는 내용이 계속해서 반복되는데 각궁이 단점 하나 없는 순결무구한 보구도 아니고 일본활도 사람죽일만한 성능은 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데도 그 반박이 나오는게 좀 그렇네요. | 14.12.31 18: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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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나오는 사거리 6-70m 짜리 일본활은 궁도용 활입니다. 우리도 습사용 각궁 전투용 각궁 다르듯 일본도 전투용 활은 사거리 100m 이상 나갑니다. 당장 일본 활 최고 사거리는 1938년에 328미터를 기록한적이 있습니다. | 14.12.31 18: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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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셔슈미츠/단일궁도 충분히 전쟁에서 장점이 드러납니다. 스타를 예로 들면 싸고 빨리 뽑고 막 굴릴수 있는 저글링같은 존재에요. 반대로 한국의 각궁은 비싸고 조금이지만 하나하나가 쎄고 컨트롤이 필요한 질럿인 셈이죠. 기술을 예로 드셧는데...조총을 카피하고 제작하는데 들어간 야장기술은 당시시대로 보면 충분히 첨단기술입니다. 선박제조에 들어가는 목재는 각종 가공을 거쳐서 나오는데 이 기술중에는 당연히 목재를 휘는 기술도 있구요. | 14.12.31 18: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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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밥무한리필//제가 말하고 있는 주제는 일본활의 성능이지 활이란 무기의 유지보수문제가 아닙니다. 윗분들이 주장한 일본활의 성능이나 제작능력이 타 국가와 동일하나 습도가 문제다의 반박이란겁니다 습도의 문제로 활의 성능이 낮다라는 주장이 신빙성이 있을려면 일본이 복합궁을 개발하거나 배치했으나 환경문제로 도퇴되었다는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즉 일본활의 성능은 문제가 없으나 습도문제로 성능이 떨어졌다가 아니라, 습도 문제로 인해 일본활이 개량이나 추가 개발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로 보는게 맞지 않냐는 거죠. 물론 총의 영향도 있었겠지만요. 그리고 제가본 저 기사의 사거리가 내용은 조선,몽고,영국활은 군사용, 일본활은 스포츠용활 사거리를 썪어서 써놨다는 거네요.헐 일본활 최대사거리 내용이 인터넷에서 볼수 있는 자료이면 링크좀 부탁드립니다 | 14.12.31 18: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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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셔슈미츠 / YouTube: http://youtu.be/P2Juq4ktqgU 근거있는 자료를 찾아오셔야죠. 이 영상은 7분쯤부터 보시면 됮니다. 영국 롱보우 초속 34m 일본 대궁 초속 34m 그런데 사정거리가 두배 차이난다고요 ? | 14.12.31 19:1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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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활 성능 쓰레기인건 사실임. 분하더라도 인정할건 인정 해야죠 | 14.12.31 19: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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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셔슈미트// 음.. 저는 일단 각궁이 뛰어나다고 생각하기에 일본이 각궁을 받아들일 환경이 되었다면 받아 들였다는데에 동의합니다. 메서슈미트님이 생각하시는데로 일본의 기후가 맞물려 추가 개량이 이루어지지 않고 작으면서도 충분한 힘을 발휘하는 복합궁처럼 진화하지 못하고 장궁마냥 대궁이 된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본활의 성능자체는 분명 비효율적인거 맞습니다. 복합궁과 똑같은 비거리를 가지기위해 크기가 미친듯이 커졌으니까요. 하지만 커진만큼 위력과 사거리는 다른 민족의 활과 비슷하게 확보했습니다. 영국의 장궁처럼요. 장궁계열이 비효율적인건 분명합니다. 같은 능력을 가지기 위해 크기가 커진거니까요. 그건 당연한겁니다. 하지만 그런 불편함이 있더라도 대량으로 쓰일때의 유지보수와 생산이 효율적이고 불편하긴 하지만 위력이 나온다면 쓰는겁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일본 궁계에 복합궁이 전수되었다 비효율로 실전된 기록같은건 알수가 없지만, 한국이 삼국시대때 곡궁을 받아들이는 동안 수천년동안 한반도와 싸워왔던 일본이 그 활을 받아들인건 군제의 차이라밖에 볼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륙과 초원을 거쳐서 한반도로 전해진 갑옷양식은 그대로 일본으로 퍼져서 일본의 갑옷양식에 흡수되었습니다. 심지어 환두대도 같은 고전양식의 검까지 일본에게 전파되었고 그들의 검제에 녹아들었습니다. 하지만 활은 전해지지 않았고, 현재의 전문가가 추정하기를 한반도에서도 사용이 매우 까다로웠던 각궁이 습기가 많은 일본에서는 제 역할을 못했기에 전파되지 않았던것이다, 라고 해석하는것이지, 저런 기술적인 부분이 문제가 된다 하면 일본의 목재 가공기술은 초원의 유목민보다 떨어진다는 수준인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할수 없다는겁니다. 지금 주제가 활을 구부릴수 있는 기술이 없다는건데 제가 맨 처음 발제하며 예로들었던 화선들 목재 가공해서 자유자재로 구부려 적용합니다. 그러는 와중에 활을 휠수가 없다;; 그렇게 되면 당장 일본 목재 건축물 부터 부정하는게 됩니다. 그런기술조차 없으면 성에 혼마루하나 제대로 못올려요 메서슈미트님 께서는 활의 성능을 말하는거고 유지보수는 필요없다 하시는데 개인적인 소장을 위해서나 스포츠와 무예단련으로 병기가 존재한다면 모르겠지만 병기에서는 자기 전장과 교리와 풍토와 효율이 맞아 떨어져야 본격적으로 쓰입니다. 각궁은 습기에 약하죠. 이건 조선시대 수많은 기록에도 나오고 현대 궁장들도 동의하는 절대적인 사실이에요. 유지보수도 힘들도 물소뿔은 전략물자취급에 만들기도 어렵고 가격도 비쌉니다. 성능은 최고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어디에 조건을 주냐에 따라서 병기의 가치가 달라지는거죠. 활의 도입과 배치, 운용을 이야기하는데에 있어서 군대에서의 운용을 배제하는건 말이 안됩니다. 메서슈미트님의 아이디를 보면 밀리터리쪽에 관심이 있으신거 같은데 성능은 좋아도 정비부속면에서 부족하여 도태된 무기체계가 많다는건 아마 아실겁니다. 조선을 비롯한 북방 유목민족은 성능과 효율성을 위해 비싸고 부담스러운 공정과 유지를 감수하고 감내한거구요. 자세히 보면 조선 또한 물소뿔이 없거나 습기에 대비해 흑각궁이나 목궁을 대량으로 운용했었습니다. 더불어 일본활이 우리의 활보다 뛰어나다는건 절대 아니지만 전장에서 못쓰일 정도로 약한건 아니라는 겁니다. 전국시대때 사상자의 비율의 85퍼센트는 화살에게서 나왔습니다. 실전에서 충분히 쓰일수 있다는거죠. | 14.12.31 19: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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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이들은 7년간의 임진왜란까지 거치고 조선의 도공까지 잡아가며 일본의 도자기시대를 열었음에도 세키가하라에선 지네들 화궁만 뻥뻥 싸되었습니다. 물론 조총의 영향이 크지만 군제라는게 효율적으로 판단되면 자연스럽게 전파됩니다. 조선이 일본도를 왜검이라 하여 세종때 카피한 장인에게 상을 내리고 후에 청나라 사신들에 대한 공물로서 노획물을 보낼정도로 애지중지한거 처럼요. 활에 대한 성능은 색스턴 호프 교수의 "Hunting with the Bow & Arrow"를 인용하겠습니다. https://books.google.co.kr/books?id=jDKw7iNyjlEC&printsec=frontcover&dq=Saxton+Pope+Hunting+with+the+Bow+%26+Arrow&hl=ko&sa=X&ei=C9GjVN7CB-TOygO6hIDACg&ved=0CB0Q6AEwAA#v=onepage&q=Saxton%20Pope%20Hunting%20with%20the%20Bow%20%26%20Arrow&f=false 해당 책의 22페이지에 교수의 실험결과가 나와있습니다. Paraguay...................... 60 pounds 170 yards Polynesian.................... 49 " 172 " Nigrito....................... 56 " 176 " Andaman Islands................45 " 142 " Japanese.......................48 " 175 " Africa.........................54 " 107 " Tartar.........................98 " 175 " South American.................50 " 98 " Igorrote.......................26 " 100 " Solomon Islands................56 " 148 " English target bow (imported)..48 " 220 " English yew flight bow.........65 " 300 " Old English hunting bow........75 " 250 " 좋은활이라고는 못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떨어지지도 않죠. 그냥 평균적입니다. | 14.12.31 19: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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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무슨 구린걸 구리다는데 애국심이 나오고 그러나;;; 그런데 애국심 들먹이는건 일본활좀 두둔했다고 친일파 일빠라고 매도하는 거나 마찬가진데;;; 또 일본에서 그 구린활로 잘 먹고 산건 단순히 비교 대상이 없으니까 그렇게 된 거지. 전부 구린활 쓰면 그게 구린건줄 누가 알겠어;;; 이건 생각이 다른게 아니고 객관적인 사실이잖아. '일본활이 근접국 활보다 구린거' 그거 말이야. 병기가 구리고 아니고 구별하는 기준은 상대 평가일 수밖에 없는데 왜 절대평가를 하고 앉아있나여. 절대평가 하면 구린 병기가 어딨어. | 14.12.31 21: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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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평가를 해도 일본활이 딱히 나쁜건 아닙니다만? 제발 눈이 있으면 위에 리플에서 근거 좀 보고 오세요. 구리다는 증거도 없이 쓰레기라고 매도하는 정신승리 하지 마시고. | 14.12.31 21: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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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일본이 강대국어라고 과거에도 그랬다고 생각하면 곤란하죠. 과거 일본은 섬나라라 타국과의 교류나 전쟁도 거의 없었고 오랑캐라 불리며 뒤떨어지는 문화와 기술수준으로 내전만을 주로 치르던 나라였습니다... 왜 그런 무기를 오랬동안 고집했느냐가 아니라 고집할수밖에 없었던 거죠 기술적으로도 그렇고 신체적으로도요... 뭐, 남의 나라 구식활이 성능이 구린것가지고 연말에 이렇게 키배하는것도 별로 의미없는 행동이니 다들 이쯤 해두길... | 14.12.31 21: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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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구린건 맞지. 국궁에 비해서 크기도 커서 기병이 다루기도 쉽지 않고. 위력도 떨어지는건 분명함. 그걸 부정하는 사람은 여기 댓글에 없음. 근데 어디에 그런 내용이 있다고 이상한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다 그러니 이 지옥에서 난 탈출할래 | 14.12.31 21: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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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활이 좋은 활은 아니지만 평균적인 활은 되고 충분한 역할을 했으며 무기체계란게 압도적인 차이가 나지 않는 이상 고유의 환경에서 고유의 방향으로 발전한다는걸 누누히 말해왔는데도 안읽고 또들 이러시니 저도 그냥 이쯤 하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14.12.31 21: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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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모노가 전란의 시대에 이불대용으로 쓰기 위해 지금과 같은 모양이 되었다는 그런 출처불명의 헛소리를 상대하는 느낌이야. 아아. Q-근거는요? A-일빠색기!! | 14.12.31 21: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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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탈출. 잘나신 분들은 눈 닫고 귀 닫고 옆나라 활이나 까면서 좋아하시길 바랍니다. 전 국궁이나 쏘러 가죠. | 14.12.31 21: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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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개소리야 활이 좋던 나쁘던 상관없어 관심도 없다 그냥 니들이 일빠일뿐이고 니들이 열심히 일본활 좋다고 변호하는건 일본활이 좋다는게 사실->무조건 일본 까는 놈들 사살 완료! -> 나는 근거를 가지고 주장하기때문에 일빠가 아닙니다 이러고 싶은거잖아 근데 일빠맞으니까 소용없음 | 14.12.31 21: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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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이 없으니까 QnA니 네다음 따위로 정신승리하는거지 어쨌든 일빠는 극혐임. | 14.12.31 21: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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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하면 남의 나라 전통에 미개하다는 소리 안하고싶은데 부탄애들이 어떤 재료로 어떤 활을 만드는지 보고나면 일본활이 미개하다는걸 인정할 수 밖에 없음. | 14.12.31 22: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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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여기 늙어서 가스통 할배 될 종자들이 몇몇 보이네. 죽어라고 자료 찾아서 근거대고 논리적으로 설명해도 알아듣지도 못하고 알려고도 안하네. 그래놓고 니들이 일본것을 옹호했으니 니들은 일빠색히래. 대화도 수준이 맞아야 하지... 에휴~ | 14.12.31 22: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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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면 뭐하냐, 머릿속에서 이미 결론 다 내려놓고 귀틀어막은채로 "내가 무조건 옳고 너는 무조건 틀리다"고 소리나 지르는데 | 14.12.31 23: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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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자료 다 찾아주고 논리적으로 반박해도 대답은 -> 일빠 시키! 이쯤되니 불쌍하기까지 하네요. | 15.01.01 00: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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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비하할 필요가 없다는 뜻이지만 키배기질이 서로 맞물리면서 서로 물고 뜯는 경황까지 온거 같아 아쉽네요. 일본활은 평균치는 된다. 각궁만들 능력은 있었지만 기후 관리 문제로 힘들다. 이렇게 해석할수 있구요. 조선도도 왜도가 내구성이 좋다길래 수입하다가 왜도같은 형식도 만들었지만 조선에선 일본과 달리 칼을 소모품처럼 사용했기 때문에 다시 단면이 세모형이 되고 소형화,소품화 되었던걸로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한국이 근대화에 성공했더라면 당연 정통문화를 살릴 노력을 했겠죠. 하지만 한국은 수탈당하고 자국 이름뿐만 아니라 자국 문자마저도 살리기 힘든 시기가 있었습니다. 그뒤에 전쟁 터지고 잘 살기위해 현재까지 달려왔습니다. 전통문화에 비해 관심이 적고 소흘히 다뤄진것도 이런 환경적 요인을 일본활 감싼것 처럼 차분히 생각해보심이 어떨지 | 15.01.01 01:0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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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본활은 그쪽 환경에 맞게 싸고 많이 만들수 있게 했고 우리나라는 우리답게 투자 좀 한 거 아님? 그리고 영국은 제식소총으로 L85도 쓰는 애들인데 성능 좀 후달린다고 활을 안 썼겠음? | 15.01.01 01: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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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일본활이 그렇게 거지같군요!! 그런데 왜 조선은 임진왜란 때 개털렸는지 정말 궁금하군요! | 15.01.01 02: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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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뭔 개소리여. 임난은 결과적으로 조선과 명이 이긴 전쟁이다. 잊지마라. | 15.01.01 02:0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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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나라 없었으면 지도에서 사라졌을 나라가 무슨 승리국.. 에휴 ㅎㅎㅎ | 15.01.01 02:1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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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 쌘 조선 활들은 역사적인 야전과 회전중에서 활약한게ㅡ있는지?ㅋㅋ | 15.01.01 02: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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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활이 동아시아에서는 뒤떨어지는 후진 활인 것은 맞지만. 그것보다 좋은 활을 만들 수 있는 장인을 영입 납치할 수 있게된 임진왜란쯤 되면 점점 총기로 대세가 넘어가는 상황이었으니 이본 입장에서는 까다로운 한국식 복합궁 보다는 쓰던거 쓰다가 총기로 완전히 넘어가면 된다고 생각했겠죠. 일본의 활이 동아시아 기준에서 나쁜 것은 사실이지만 일본의 환경내에서 만들기 어려운 것은 둘째치고 당시에 군용 활의 생산기술은 최고 기밀에 속하는 중요한건데, 복합궁 같이 어려운 것을 외부가 쉽게 얻어낼 수는 없었으니 일본이 그정도 급을 못만들고 있었던게 이상한 것은 아니고 그 기술을 얻어낼 상황이 되었을때는 총기의 시대죠. | 15.01.01 09: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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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해티//무슨 전쟁에서 활만 쓰나...주변국가에서 모두 인정하고 칭찬했구만. 주변국들과 비교하자면 활에 대한 열정이나 실력은 가히 최고인건 여러 문헌과 주변국의 평만 들어도 충분하지 않음? 국궁은 아니지만 현재 양궁도 세계 최고라는 평가도 있고. 다만 일제강점기와 6.25전쟁으로 인한 자료소실,남북단절등으로 인해 예전 명성에 비하면 최악일뿐. | 15.01.01 13: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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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일본활이 구리다고 시작해서 환경때문에 구리다로 넘어가고 결국 이상황까지... 결론: 그냥 구리다 | 15.01.01 13: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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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기록 ;; 일본활이 능력치가 좋아서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저거 16세기 이후에 나온 최종형 (총나온 이후 활)이랑; 14세기 이전에 활들하고 비교한거임 ;;; 같은 세기로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일본활이 구림 =_=; | 15.01.01 13: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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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료 봤는데 1920년대에 교수가 전세계 전통 활을 비교해서 만든 자료인데 애초에 전통 활이란게 20세기에 등장한 컴파운드 보우랑 비교하는게 아닌 이상이야 시대별 발전이라는건 무의미함 | 15.01.01 22: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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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일본환경 특성상 활이 발달 못했다는걸 감안하는건 이해하겠는데 그렇다고 구린활을 안구리다고 실드는 못치지않나요; 지금와서 뭐 활잘못만든다고 일본 뭐라하는것도아니고 그냥 일본활이 비교해보니까 안좋다고 하는건데 | 15.01.03 15:4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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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대첩인가? | 15.01.04 10:5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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