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받으세요. ^^
다들 2015년 첫 출발 어찌하고 지내시는지요??
저야 뭐 똑같이;;;
2015년에는 모두 행복하시고,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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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노아 라는 슈퍼푸드가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생소하고,
가격도 비싼편이라 처음 보시는 분들도 계실텐데
곡물의 일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호주는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해서,
한국에 가져가야지! 라고 1kg 나 샀는데
씨앗 종류는 택배로도 못 보내고
세관에서 걸린다고;;;
아놔 진짜;; 택배를 보내봤어야 알지 ㅠㅠ
이런식으로 또 돈 날리기나 하고...
루리웹에서는 퀴노아 처음인 것 같아서
최초라고 했는데 혹시나 최초가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이게 퀴노아 입니다.
씨앗인데 밥 할 때 같이 해도 되지만,
현지 레스토랑에서는 퀴노아만 불려서
고기랑 같이 볶는 식으로 많이 쓰더라구요.
15분동안 물에 삶으면
발아까지 합니다.
더더욱 세관에서 가만둘리 없다는...
안 걸릴 수도 있겠지만,
제가 한국으로 직행하는게 아니고,
여러 나라 여행했다가 가는 바람에
혹시나 걸려서 시간 뺏기는 바에
그냥 가져가기를 포기했습니다 ㅠㅠ
퀴노아만의 맛은
땅콩 삶은 것 드셔보셨나여?
땅콩 삶은 맛이 나면서
식감은 톡톡 튀는 날치알의 식감입니다.
오늘 요리는 퀴노아 범벅 버터 치킨입니다.
못 가져가는 퀴노아
먹어 치우기나 하자는 심보로
모든 요리에 퀴노아를 넣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닭가슴살... 살 쪄서...
밥이 없어서 감자로 탄수화물을 대체합니다 ㅠㅠ
엄마가 해준 밥 먹고 싶어 ㅠㅠ
삶은 감자를 버터와 우유를 넣고
으깨면 매쉬드 포테이토 ...
그냥 으깬 감자~!!
여기에도 퀴노아가 조금 들어갑니다 하하하
닭가슴살을 굽다가~
버터 치킨 소스까지 만들 자신은 없고
그냥 시판용 소스를 사다가
먹습니다..
내 집도 아닌데 양념까지 만들기는 참;;
그럼 완성~!!
참 쉽죠잉~
아....퀴노아 900그램은 더 남은 것 같아;;
나도 달라냥~
제가 밥 먹을 때마다 와서
놀아달라고 절 잡아 당기는데
발톱때문에 아파!!
아프다고~!! ㅠㅠ
또 다른 날...
이 날은 리조토를 만들었습니다.
노란색은 샤프론을 넣어서 그렇습니다.
샤프론도 호주 일반 마트에서 팔긴 합니다.
3g인지 5g인지 $12 정도에 파는데
전 그냥 싸구려 샤프론 가루를 사용합니다.
누구 접대하는 것도 아닌데...
육수도 없고 스톡(다시다?)도 없어서
버터랑 우유로만 만들었더니
으악!! 맛 없어!!
이럴 땐
버터 치킨 소스~!!
자칫 심심할 뻔한 리조토에
퀴노아 씹히는 맛이 식감을 살려줍니다
2014년 마지막 날에는
카운트 다운도 하고,
이런거 올려도 되나;
https://www.youtube.com/watch?v=XgBMkh99-jM
이번에 처음 만들어본 동영상인데
카운트다운이랑 불꽃놀이 한거 편집한거에요 ㅋㅋ
동영상 잘 찍으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2015년 1월 1일 아침엔
좀 특별하게 먹자고
맨날 먹던 식빵에 계란과 베이컨까지 함께 먹는
호사를 누리기도 했습니다 ㅋㅋ
주인 아줌마에게 선물도 받았구요..
그리고 제 전(ex)여자친구...
새해 복 많이받으라고
동영상 찍어서 보내줬는데...
헤어지면 남남인줄 알았는데
우리 둘다 무슨 아쉬움이 남아서 그러는지
자꾸 연락을 주고 받네요...
전 못 생겼으니까
제 전 여친 손키스로 인사 드립니당~
(미국인이에용~)
아! 담주부터 한달? 조금 넘게
호주랑 아시아 여행 시작하는데,
시간이 된다면,
각 나라, 각 도시 돌아다니면서
열심히 음식 사진 찍어서 많이 많이 올릴게요 ㅋㅋ
여행 컨셉도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라서
각 나라 음식 많이 먹고
절이든, 성당이든 사원이든 찾아다니면서
기도하고
제 주위 사람들한테
감사의 마음, 사랑의 마음 표시하는 컨셉인데
기대되네요 ^^
다들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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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친이라 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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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전설이 있을리가 없잖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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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이미 헤어진 사람 사진 올리면 다시 사귄다는 전설은 없나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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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모르겠지만 식감은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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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에 더 적자면, 이런 편법같은 불법 방법 외에 진짜 편법으로 가져오는 방법은 찌거나 데치거나 삶아서 가져오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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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전설이 있을리가 없잖음 ㅋㅋㅋㅋ | 15.01.22 18: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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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에 더 적자면, 이런 편법같은 불법 방법 외에 진짜 편법으로 가져오는 방법은 찌거나 데치거나 삶아서 가져오면 가능합니다 | 15.01.03 02: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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