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미슐랭 레스토랑은 이걸로 마지막입니다. :)
미슐랭 레스토랑은 아니지만 소개 할 만할 곳을 두 곳 정도 더 다녀 왔는데,
그것도 차차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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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초에 다녀왔습니다.
출처 : 일본 미슐랭 가이드 인터넷판
Ginza 5-4-6, 로얄 크리스탈 긴자 9층.
긴자 메트로역에서 멀지 않습니다. :)
입구 사진이 없네요. 찍은줄 알았는데; ㅠㅠ
여하튼 착석.
에스키스의 코스에는 특이하게도 샴페인 한잔과 물이 포함 되어있습니다.
제가 마신건 논알콜 음료였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ㅋㅋ 사과계열이었다는것만 기억나네요.
첫번째 메뉴. 마구로 비스킷.
넵. '일본'의 맛이죠. ㅎㅎ
레페르베상스도 그렇지만 재료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하더군요. ㅎㅎ
이날 비가 내려서 전체적으로 어두웠습니다.
두번째 메뉴. 우니, 홈메이드 치즈.
역시나 '일본'의 맛입니다. ㅎㅎ
첫번째는 마구로, 두번째는 우니네요.
좋았습니다. :) 마치 살짝 익힌 계란을 먹는 기분이 들더군요.
빵입니다. 밑에 나무 숟가락 같은것이 버터 나이프 입니다. ㅎㅎ
위에는 크림치즈와 호주 퍼스에서 왔다는 소금입니다.
가게는 한산하더군요.
매니저급으로 보이는분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는데,
레페는 어떠냐고 물어서 만석이라고 이야기 해줬더니 한숨을 쉬더군요. ㅋㅋㅋㅋ
세번째 메뉴. 푸아그라, 트러플, 버섯으로 만든 요립니다.
매우 부드럽더군요. 트러플의 향도 좋았고. 좋았습니다. :)
빵 다 먹어서 한 번 더.
네번째 메뉴. 조개관자와 당근, 당근소스.
좋았습니다. :)
쉐프가 직접 그렸다는 그림입니다. :)
다섯번째 메뉴. 복어.
저기 보이는 국물을 먹기 직전에 부어주는데, 돼지로 만들었습니다.
그외로 보리, 양배추, 당근이 들어있고요.
오리 아니면 사슴 고기입니다. (잘 기억이 안나네요;;;)
맛있었습니다. :)
헤이즐넛 튀김과 순무도 좋았습니다. :)
코스에 물이 포함되어있어서 추가 차지가 없습니다.
첫번째 디저트. 와사비 셔벗을 베이스로 한 디저트.
베르무트, 진 등이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처음 들어보는 '반뻬이유' 라는 과일이 들어갔다고 하더군요.
쿠마모토현 에서 왔네요.
요렇게 생겼습니다. ㅎㅎ
크기가 감이 안 오실텐데, 지름이 대충 30cm 정도 되는 아주 큰 과일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런게 나무에 대롱대롱 매달려서 열린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맛은 오렌지 맛인데, 맛 자체가 아주 연합니다. 크기를 보니 그 이유를 알 수 있더군요.
마지막 디저트.
아이스크림, 캬라멜, 블루베리 등
좋았습니다.
쁘띠푸르.
커피도 한잔 마시고요.
내부도 한번 찍어봤습니다.
나올때는 빠질수 없는 선물이죠. ㅎㅎ
쁘띠푸르가 들어있었습니다. :)
우선 전체적으로 플레이팅이 정말 예쁩니다.
특히 디저트는 압권이었습니다.
맛은 호불호가 명확히 갈릴것 같습니다.
저는 레페르베상스도 상당히 일본틱한 맛이라고 생각 했는데, 여기 에스키스는 더하더군요. ㅎㅎ
맛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것도 보통 수준 이상으로요. :)
그래도 사실 좀 애매합니다. ㅎㅎ
정통 프렌치를 원하시는분은 다른 곳을 가시는게 좋아보이네욥.
다만, 서비스가 전체적으로 좀 정신이 없다고 할까.. 그런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메뉴 안내가 없었던것도 좀 그랬고요. 설명만 말고, 하나 프린트 해 주면 좋았을텐데...
제가 먹은 코스는 런치 1.5만엔으로, 디너 1.9만엔코스와 같은 구성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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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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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궁금했던것...저걸 먹으면 과연 배가 부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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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빼고 부자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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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맛이 뭐지...혹시....여기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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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생각했음 일단 먹어본적이 없음 그냥 비아냥거리는 것도 아니고 경험해 본적이 없기에 묻는건데 인간들이 삐딱함~ 촌스러워 보일 수도 있겠지만 그게 나쁜건 아니잖슴?? 뭐 여튼 질문의 답변을 종합해보면 사람의 식사량이 다르니 그럴수 도 아닐 수도 있다 란게 보편적인 대답이겠고.. 생각해보면 당연한 대답이지만 다만 거슬리는 답변을 단 사람있는데 한대 쥐어박아주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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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요리지만 가끔 저걸로 배가 찰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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