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경매 물건들은 모두 미국 유명 경매 사이트인 이베이(Ebay)에서 팔렸던 것들이다.
요정의 시체
덴 베인 씨는 죽은 요정의 시체라고 주장하는 물체를 온라인 경매 사이트에 내놓았다. 그의 주장에 의하면 아는 법의학자가 실제 생물의 사체라고 보증까지 해주었다고 한다. 그가 올린 경매 물품(?)은 순식간에 인터넷을 들끓게 했고 경매에 대해 문의하는 약 1000여통의 이메일이 그에게 왔다. 베인 씨가 올린 경매 페이지는 매일 20,000회의 클릭 수를 기록하고 있었다. 전세계에서 화제가된 이 경매는 놀란 베인 씨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지는 몰랐다며 만우절 장난이었다고 고백하여 싱겁게 끝났다. 시체라 주장한 물체는 그가 직접 만든 모형이라고 한다.
유명 배우의 요로결석
캐나다 출신의 유명 할리우드 배우 윌리엄 샤트너는 결석 제거 수술을 받는 동안 의사에게 결석을 축출해내면 따로 보관하였다 수술 후 자신에게 달라고 부탁하였다. 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자선단체의 기부금 마련을 위해 그렇게 받은 결석을 온라인 경매에 내놓았다. 이 해괴한 경매는 수집광 사이트로 유명한 골든팔레스 닷컴 측이 재미있어보인다며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의미로 그의 결석을 28,000달러(약 3000만원)에 사들이면서 서로 윈윈으로 끝났다.
유명 성악가의 다리 모형
이탈리아 출신의 유명 성악가 故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의족이 온라인 경매에 올라왔다. 경매자는 파바로티가 생전에 어느 의료 회사에 의뢰하여 왼쪽 다리 사이즈에 딱맞도록 주문 제작한 전세계 단 하나밖에 없는 의족이라며 희소성을 어필하더니 시작 경매가를 1센트로 정했다.
교황의 모자를 닮은 과자 조각
미국의 유명 과자칩인 도리토를 먹던 경매자는 과자 봉지 속에서 교황의 모자를 빼닮은 과자 조작을 발견하였다. 그는 재미있어하며 이 과자 조각을 온라인 경매에 올렸다. 경매자 역시 그냥 재미로 올렸던 과자 조각은 다시 한번 수집광 사이트인 골든팔레스 닷컴측이 1209달러(약 130만원)에 사들이면서 대박을 터뜨렸다.
문신 광고판
2005년 무렵에 미국에서는 특정 회사의 광고를 자기 몸에 문신으로 새겨넣고 대신에 회사로부터 세겨진 광고판에 대한 광고료를 낙찰받는 이름바 문신 광고판이 온라인 경매 사이트를 통하여 활성화 되었었다. 알려진 문신 광고 사례 중 제일 높은 광고료를 받은 사람은 케롤라인 윌리엄 씨로 모 회사로부터 10,000달러(약 1000만원)에 자신의 이마 광고판을 낙찰받았다. 그리고 케롤라인 씨를 광고판으로 낙찰한 회사는 역시나 온라인 경매계의 유명인사인 골든팔렛스 닷컴. 이쯤되면 거의 기부단체 수준
존 케네디 대통령의 암살범이 총탄을 쏘았던 창문
카루스 버드 씨는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암살 사건 때 암살범이 다름아닌 자신이 소지하고 있는 이 창문을 통하여 총을 쏘았다고 주장하며 2007년에 창문을 온라인 경매에 내놓았다. 그는 암살 사건 이후 사람들이 자꾸 창문을 훔쳐가려고 하였기 때문에, 곧바로 창문을 때어내여 보관 중이었다고 말하였다. 창문의 진위성에 대해서는 여러 논란이 있으나 3백만 달러(약 33억원)를 주고 창문을 사간 낙찰자의 정신 건강을 위해서라도 진짜였으면 좋겠다.
자존심
온라인 경매에는 항상 물건만 경매로 올라오는 것이 아니다. 익명의 어느 사람은 종이에 "내 자존심"이라고 적고 서명을 한 뒤에, 온라인 경매 사이트에다가 자신의 자존심(Dignity)을 판다고 내놓았다. 도저히 의미를 알 수 없는 이 경매는 경매자의 자존심이 겨우 10달러(약 1만원)의 낙찰가에 팔리면서 끝났다. 자기 자존심의 가치가 겨우 만원이라는 것을 배우게 된 이번 경매에 대해 경매자가 어떻게 생각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미국 일리노이 주를 닮은 콘푸로스트 조각
미국 버지니아 주에 살던 두 자매는 콘푸로스트를 먹던 도중 미국의 일리노이 주를 빼닮은 콘푸로스트 조각을 발견하였다. 두 자매는 재미있어 하며 시리얼 조각을 온라인 경매에 올렸고 곧바로 전세계 수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그러나 경매는 경매 사이트인 이베이측이 식품 안전 규정 위반으로 경매를 취소시키면서 끝났다. 아니, 그럴뻔 했다.
경매가 취소되자 자매는 센스있게 사이트 규정 상 식품을 경매에 내놓는 것은 위반이지만, 교환 쿠폰을 파는 것은 위반이라고 명시되어있지 않다며 콘푸로스트 조각 교환 쿠폰을 만들어 다시 경매에 내놓았다. 이리하여 콘푸로스트 교환권은 콘푸로스트광으로 알려져 있는 어느 영국의 수집가가 1350 파운드(약 230만원)에 사들여 대박을 터뜨렸다.
참고로 이 수집광은 예전에 세계에서 제일 큰 콘푸로스트 조각을 온라인 경매를 통하여 구하였으나 배송 도중에 조각이 부스러져버린 뼈아픈 과거가 있다고 한다. 그는 예전의 과오를 본보기로 이번에는 미국에 사는 자매를 직접 방문하여 조각을 손에 넣은뒤 조심스럽게 고국으로 가지고 왔다.
성모 마리아의 얼굴이 나타난 먹다 말은 10년 묶은 치즈 토스트
1994년 가을, 미국 플로리다 주에 거주하던 다이엔 두져 씨는 점심으로 치즈 토스트 샌드위치를 한입 베어먹던 순간, 빵에 성모 마리아의 얼굴이 그을린 것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는 그 후 약 10년동안 먹다가 말은 빵조각을 보관해왔으며, 신기하게도 정말 신의 가호를 받은 것인지 10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빵조각은 곰팡이 하나 서리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조금이라도 부스러지지 않았다고 한다.
2014년에 그녀가 드디어 그동안 아껴온 먹다 말은 빵조각을 경매 사이트에 올리자, 경매 페이지는 약 170만 클릭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었다. 신의 가호가 함께하는 이 토스트 조각은 역시나 수집광 회사인 골든팔레스 닷컴이 28,000달러(약 3060만원)이라는 낙찰가에 가져갔다.
인생
아내와 이혼을 하게된 호주 출신의 중년 남성 이안 어셔 씨는 2008년 6월에 자신의 인생을 경매에 내놓았다. 그는 낙찰자에게 세 개의 침실로 이루어진 자신의 저택과 자동차, 산악 자전거, 제트 스키 등 모든 소유물을 줄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그가 경매하는 그의 인생의 극한 일부일 뿐이다. 낙찰자는 어셔 씨가 아는 지인들에게 소개받게되며, 심지어 그가 사업하던 카펫 가게도 가지게 된다. 거의 어셔 씨를 대신하여 그의 자리에서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어셔 씨는 인생을 완전히 새롭게 시작하고 싶다며 자신의 인생이 낙찰되는 날 옷이 담긴 배낭과 지갑만을 가진체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체우기 위한 세계여행을 떠날 것이라고 하였다. 안타깝게도 제시된 최고 경매가가 192,000 파운드(약 3억 9000만원)로 너무 적다는 이유, 경매 참여자들 중 일부가 호주 비자를 습득할 수가 없어 호주에 살 수 없다는 이유, 그 외에 여러가지 이유로 경매는 낙찰자 없이 끝났다.그러나 그는 어쨌든 자신의 저택과 모든 재산을 팔은 후 배낭을 메고 세계여행을 떠났으며 2010년에 여행을 끝마쳤다고 하였다.
출저
하고 여러 영문 기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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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에서 자기 순결 팔다가 어떤 중년 남자한테 걸려서 고소당한 남자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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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말은 = 먹다가 둘둘 말았다는 뜻 / '먹다 만'이 맞습니다. 그 아래 항목에도 '모든 재산을 팔은후'라고 돼 있는데 같은 이유로 '판 후'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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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마리아 얼굴로 보일정도면 미쳐도 단단히 미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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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갤 : 솔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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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와중에 대천사팔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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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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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딩나라 : 호오~? | 15.05.25 19: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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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에서 자기 순결 팔다가 어떤 중년 남자한테 걸려서 고소당한 남자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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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마리아 얼굴로 보일정도면 미쳐도 단단히 미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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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갤 : 솔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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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말은 = 먹다가 둘둘 말았다는 뜻 / '먹다 만'이 맞습니다. 그 아래 항목에도 '모든 재산을 팔은후'라고 돼 있는데 같은 이유로 '판 후'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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