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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갑질이 생기는 이유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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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을보니 믿음직하다
    15.07.2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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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앉혀줘바 노력해볼께
    15.07.2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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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난 닉을 보니 못믿겠는데... 얘 (주)예수 회장 아니냐?
    15.07.2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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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예수 본인은 (주)예수 아닌데.. 언제나 극성 빠돌이 or 이름 팔아먹는 놈들이 문제지.
    15.07.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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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컨이 그 사람의 인품을 시험하고 싶으면 권력을 쥐어줘보라는데 한국 사회에서 출세하고 권력을 쥐는 유형은 기회주의자임. 기회주의자의 인품이야 뻔한데다가 뿌리 깊게 남아있는 동양식 봉건제의 망령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킴.
    15.07.2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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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선 그래도되니깐
    15.07.2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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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게 어딨어; | 15.07.27 10: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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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곳 드립 | 15.07.27 12: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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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내용도 송곳드립이넹 | 15.07.27 12: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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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딨긴 여깄지. 그리고 웹툰 송곳 찾아봐. 죄수번호도 좀 갈아치우고. | 15.07.28 10: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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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변한게 아니야 원래대로 돌아간거다.
    15.07.2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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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앉혀줘바 노력해볼께
    15.07.2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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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을보니 믿음직하다 | 15.07.21 11: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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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 난 닉을 보니 못믿겠는데... 얘 (주)예수 회장 아니냐? | 15.07.21 11: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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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걸 보고 어디가 믿음직하단거지 자기만 있고 다른 토속신앙은 다 악마만들고 탄압 하는놈을;;; | 15.07.27 10: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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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 본인은 (주)예수 아닌데.. 언제나 극성 빠돌이 or 이름 팔아먹는 놈들이 문제지. | 15.07.27 10: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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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장 아들이 사장됐다가 이사들 항의로 잘림. 그리고 회사가 삐걱임 | 15.07.27 10: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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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는 엑소(한국맴버 한정)랑 비슷한듯 엑소가 잘못한건 없데 팬들이 이런저런짓해서 욕먹음 | 15.07.27 10: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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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엔 서로 다른 신 믿던 놈들이랑 제물 배틀떠서 응답한 쪽이 이기는걸로 했는데, 하나님 쪽이 승리했다고.. 예수 전에 구약에 있음. | 15.07.27 11: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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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예수는 예수가 창업주이긴 한데 창업할땐 쩔었지 ㅋ 근데 창업주 다음색히들이 분사하면서 ㅂㅅ력이 높아진거임 | 15.07.27 11: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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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 살던 시절에는 신약도 기독교도 없었는데 뭘 ㅋㅋ 기독교에서 기독 = 크리스트 = 예수 라는 말 | 15.07.27 12: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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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지고보면 예수는 딱히 잘못한건 없음. 그 이름으로 만든 무리에 소수든 다수든 일부든 전체든이 잘못하고 있어서지. | 15.07.27 13: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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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는 성인 맞죠. 그냥 ㅁㅁ들인 개X끼들인거지. 아...개야 미안 ㅠㅠ | 15.07.28 10: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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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긴 함 진짜 성인이 괜히 성인으로 불리는게 아님
    15.07.2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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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
    15.07.2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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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우리나라가 저런 갑질이 심하냐고?? 다들 그러지 미국은 뭐 계급 없고 학벌 안따지고 그러는줄 아냐고...근데 한가지 주의할 점은 걔들은 그래도 겉으로는 사회지도층, 즉 권력을 가진 사람이 권력에 대한 책임도 따르고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해야한다고 지도층 스스로가 주장하거든. 즉 큰 힘에는 큰 의무가 따른다. 라는거지...근데 우리나라는 그런거 있나?? 내가 잘나서 자리 따낸거고 책임은 을한테 전가하면 되는거지. 그러니깐 자기보다 낮은 을에게 그렇게 한없이 가혹해질 수 있는거야
    15.07.2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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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hankookilbo.com/m/v/421a11a078824492965b19042e028346 작년 기사인데 꽤 괜찮은 기사임. 갑질 논란이 근 몇년 들어서 심해진건 저런 사회분위기 탓도 큰 듯 | 15.07.27 10:0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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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백인들만 모이는 사교클럽이 점점 늘어나서 흑인들을 나무에 매달아도 대학에 보내면 안된다는 노래부르면서 신나게 파티하는구나 | 15.07.28 01: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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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ㅅㅅ에대해 무지보수적인게 사회분위기면서 정작 뒤에서 떼씹즐기는거 알지? 미국만이 아니라 어딜가나 똑같다. 그나라 살면 그런게 보이는데 한국살면 백인나라는 위대해보여. | 15.07.28 01: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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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미국에서 태어나서 13년 한국 13년 살아봤지만 (한국군대갔으니 좀봐주시죠) 아시아인들이 더심하하면 심했지 덜하지는 않던데 | 15.07.28 08:1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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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란 높은 자리에 않으면 겁나 천박해짐 | 15.07.28 10: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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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컨이 그 사람의 인품을 시험하고 싶으면 권력을 쥐어줘보라는데 한국 사회에서 출세하고 권력을 쥐는 유형은 기회주의자임. 기회주의자의 인품이야 뻔한데다가 뿌리 깊게 남아있는 동양식 봉건제의 망령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킴.
    15.07.2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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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회주의자 인품이 뻔하다니... 내 손에 다음주식이 내일 30%상한가 친다는 정보를 알고있어도 질러버리면 기회주의자되니까 지르면 안됨?? 그동안 청렴결백하게 살아서 도민들이 국회의원으로 밀어주는데 '이때다!!' 하고 나가면 인성뻔해지는 거임?? 기회주의자가 문제가 아니라 기회를 만들라고 불법 위법 탈법을 서슴없이 행하는 준법정신이 부족한 사람들의 문제임.. | 15.07.27 21: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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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회주의 자는 정당한 기회를 잡는 사람이 아니라 불법적이고 비도덕 적인 기회를 잡는 사람을 말함 불법 파일 유포될때 막히기 전에 받아야 한다고 열을 올리는 경우 처럼 | 15.07.28 00: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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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ㄴㄴ [일관된 입장을 지니지 못하고 그때그때의 정세에 따라 이로운 쪽으로 행동하는 사람]. 기화주의는 둘다 포함임 좋게말하면 적응력,순응력이 좋은거고 나쁘게 말하면 박쥐에 약삭빠른거고 | 15.07.28 12: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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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회주의란 말을 단어 그대로 해석하면 어떻게함 | 15.07.28 12: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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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도덕적인 기회주의자를 사람들은 범죄자라고 부르지 | 15.07.28 13: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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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말이 상당히 와닿네요 다들 자기는 안그런줄 아는게 좀 문제가 있음.. 뭔가 자기 뜻대로 안되니 '지금 갑질하시는 겁니까?' 해놓고 자기가 아는 윗선에 연락해서 갑질을 하던 '전직 공무원'이었던 분이 생각 나네요...
    15.07.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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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번째줄 개공감 내가 일하는 곳 사장이 예전에 노동운동 참여도 많이 했었다는데 직원들 사이에서 '수령님'으로 통함. 부인은 관악산 여사라고 불리고...ㅅㅂ
    15.07.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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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은곳에서 사람들을 내려다 보는 쾌감은 또다른 오르가즘을 준다고 하더라.... | 15.07.27 11: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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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들어오니까 바뀌는거지 별개 있을꺼라 생각함?? | 15.07.27 11:2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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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몇 변절자도 있지만 다 그런것도 아니에요. 본문도 그렇고 이 댓글도 그렇고 지나치게 활동가들에 부정적 뉘앙스네요. 김문수 같은 놈들 말고 여전히 현장에서, 정치권에서 큰 몫을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 15.07.27 11: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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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시스트//내가 글쓴 요지는 모두가 그렇다는게 아니라 자신이 변하지 않을꺼라는 확신을 가지지 말라는거임 | 15.07.27 13: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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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초에 위, 아래로 나뉘는거 자체가 흠... 위아래위위아래 | 15.07.27 15: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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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는 놈들이 더 더한다-> 애초에 더 한넘들이라 있는놈이 된거 권력얻고 변했다-> 권력이 거기에 있으니까 그런 활동을 한거지 올라가서 변한게 아니라 본성을 드러내도 되는 자리에 올라가서 본성을 드러낸거 | 15.07.27 19: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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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대통령을 보더라도.. 진짜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하면... 여당 야당 같이 탄핵하고.. 재계랑 언론이랑 난리치면 국민들까지 욕하는데.. 과연 서민을 위하고 싶을까 싶음...... 지금도 고인 능욕하는거 보면... 나라도.. 나중에 성공해서.. 윗물이 되면.... 밑에 사람들 위해서 노력하고 싶은 생각 안들듯... | 15.07.27 23:3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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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김문수 빠는 놈들이 아직도 있는거구나 사람이 변한지 모르고 | 15.07.28 10: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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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신을 가지는건 나쁘지 않아요. 그 확신에 대한 지속점검을 뻬먹지만 않으면요. | 15.07.28 13: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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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흔히 말하는 '갑'이 그 자신의 능력으로 자신이 처한 상황을 통제할 수 없을 경우, 그러니까 까놓고 말해 지위에 비해 무능할 경우, 그 자신의 입장에서 아주 심플한 해결 방법이 하급자에게 무조건적인 순응 요구하는 것, 그러니까 까놓고 말해 '군말 말고 까라면 까'라는 식으로 밀어 부치는 겁니다. 한국의 경우 근대 이후의 발전 역사가 워낙 짧아서 갑다운 갑이 형성될 시간도 기회도 없었다는 게 비극이죠.
    15.07.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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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 싸이코패스가 비슷하죠 사회의 부조리함을 알았을때 혹은 진실을 알았을때 그 사회의 일원이 되지 못하면 죽거나 도태됨.
    15.07.2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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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기 3화였나 공장에서 이지매 당하던 뚱보가 범인인것도 충격이지만 공장에 있던 인간들 모두 정신이 나가있던게 참 | 15.07.28 08: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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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들은 안그럴거 같아? 남 욕하긴
    15.07.2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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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그럴건데요 그럴일도 안생기겠지만 | 15.07.27 12: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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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그 자리에 올라가야 그러지 못 올라가는데 그럴수가 있을거 같냐? | 15.07.27 12: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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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그래요. 왜냐면 그렇게 될리가 없거든요. | 15.07.27 14:1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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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자리에 앉혀주면 난 안그럴꺼임. 아니 적어도 안그럴려고 맨날 노력할꺼임. | 15.07.27 15: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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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리웹-1673911412 (monuments****) 니들은 안그럴거 같아? 남 욕하긴 답글 달기 추천 수 : 1 11:21 | | 15.07.27 19:2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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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랄한다. 죄수번호 X기가 | 15.07.28 10: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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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렇게 된사람들도 난 안그럴건데 이랬던 사람들 아닙니까 ㅎㅎ | 15.07.28 12: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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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리웹-1673911412 (monuments****) ㅇㅂㅊ임~~ 먹이를 주지 마시오 ㅋㅋㅋ | 15.07.29 22: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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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대에서 하는 행동 보면 알 수 있지
    15.07.2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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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조 활동을 모두 동일선으로 볼 순 없죠. 본문글은 그런 사람들을 지적하는 것일거라 믿고 싶네요. 한국 같은 경우 어용 노조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안그래도 노조 결성, 가입률도 더럽게 낮은 나라인데 사측에서 어용노조를 만들어 자기들 편들어줄 가짜 노동자들의 대표를 앉히는 경우가 엄청 많죠. 그런 경우만 보고 노조한다는 놈들이 왜그러냐 하면 안타깝죠. 대표적인 노조 연합체인 민주노총과 한국노총도 그 성향이 다르고요.
    15.07.2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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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기도 많고 자대가고 매달 후임 2~3명씩 들어왔던 터라 짬 먹고도 후임들한테 뭐라고 해본적이 없네요 | 15.07.27 13:1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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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치안하고 내일 내가함. 사실, 나밖에 할줄아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괜히 애들 시켜서 멍때리고 있는것보다 그냥 내손으로 내가하고 내가 움직이는게 훨씬더 만족스러워서 내가 하고 애들도 큰 실수하는거 아니면 딱히 터치도 안하고 일잘하면 뭐하라 시키지 않아도 잘함. 통신쪽이라 안되는게 있으면 딱 티가나서 애들도 초반에 어벙한 녀석들도 짬먹고 밑에 애들 들어오면 알아서 잘할려고 노력하더만. 안가르쳐주면 알려달라고 하고 그래서 군생활은 편하게 한거 같음=ㅅ=) 중대내에서는 좀 짜증나는것도 많았지만 통신일이라면 재미있게 함. | 15.07.27 15:5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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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질은 아닌데, 농땡이 피는 건 주변환경이 그리 만들더라. 난 소대 왕고된 이후로도, 가만히 있는 것보다 뭐라도 하는 게 나으니까 작업 나가서도 일하고 그랬는데, 그랬더니 밑에 상말이나 병장 후임들이 말하길, 내가 하고 자기네들이 안 하면 눈치 보이니까 같이 쉬자고 하더라, 그래서 어느정도 애들한테 맞춰줄 필요가 있어서 농땡이 좀 피었지... | 15.07.27 17: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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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치 안하고 좋게좋게 잘해보자는 식으로 말하면 만만하게 보니 어쩔수 없었던것 같음...; | 15.07.28 06: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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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 그럼 난 인격자 맞는듯 ㅋ | 15.07.28 10:3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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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걸로는 대답이 안됨.ㅂㅅ들이 대게 '나 정도면 괜찮았지' 마인드를 가지고 있더라고.. | 15.07.28 11: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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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글의법칙이 만연한 미국에서는 그냥 맘에안들면 짤라버리니깐 상사에게 아첨떨고 사내정치는 한국 일본이상으로 심각한경우가 많은데.... 그래도 우리처럼 회식 강권이라든가 그런거는 못하거든요 왜냐면 그런 법에 어긋난짓을 대놓고 시켰다가 소송걸리면 개폭탄 맞으니깐. 이것은 즉 한국의 법치가 생각만큼 큰 역할을 못해주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당장 고용노동부 부터가 임금체불 문제에 대해서 한없이 관대한 기관으로 정평이 나있지요. 알바생같은 비정규직만 그러느냐? 아니죠 엄연히 4대보험 들어있는 정규직도 임금체불당하는경우 넘쳐나고 소송해봐야 떼인임금 대충 적당히 돌려주는것으로 급 마무리. 이것만봐도 한국의 법이 얼마나 대충대충인지는 알수가 있지요 우리나라가 겉으로는 법치국가일지 몰라도 내실은 그닥....
    15.07.2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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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독제국가 인데요? | 15.07.27 13: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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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이 문제가 아니고, 인성이 문제지....... 유럽같으면 불지르고 지롤 떨만한 일도...... 반도에선....... 꿋꿋히 잘 참으니까............ 그저 윗대가리에게 충성해야 한다고 믿고있는 1번좀비들 수만 봐도 답이 없음......... 그저 시간이 지나서 국민들 인성이 변할때까지 기다릴수 밖에...... | 15.07.27 14:1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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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건 인간의 동물적인 본능이다. 도덕적으로 성인에 가까운 경지에 오르지 않은 이상 본능에 지배당함.
    15.07.27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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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군대 생각해보면 답 나오지 않나? 나는 그렇게 당했는데 그걸 만만한 사람에게 풀어보고자 하는 심리지
    15.07.2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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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긴 하지만,써니 삭제 장면에 저런 내용이 있었지
    15.07.2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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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걸 없애주는게 정부와 법규인데 아시다시피 대한민국 정부는 대기업꼬붕이 되서 국민을 못잡아먹어서 안달
    15.07.2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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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건 갑질이 아니라 박쥐처럼 기회주의적인거지
    15.07.2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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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러라도 갑질 안하면 을한테 갑질 당함. 먹고 먹히는 관계지.
    15.07.2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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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관계에서나 살갑게 대하고 잘해주면 만만하게 보는건 맞는것 같음요...그래서 일부러라도 더 갑질을 하는게 아닌가 싶음.. | 15.07.28 04: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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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적인 예가 군대에서 당해보닌깐 저런부류의 인간들이 대체적이다고 볼수있다. 나랑 같이 막내생활하던 차기수들도 자기가 고참이되면 악습이나 구타를 없애고 군대를 바꾼다고 자기가 말했었지. 그리고 그가 병장이되고 군대 병중에 최고참이 됬을때 그들과 같은 인간이 되었다. 물론 좋은 사람도 한두명있지만 집단생활이기때문에 그런사람이 바꿀수가 없는 체계가 되버리지.. 사회에선 더심할텐데. 돈이깡패지...
    15.07.2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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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하게 대하고 잘해주면 ㅂㅅ취급받고 이용당하기 일쑤니 사악해지는 이유가 다른데 있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물론 도를 넘어선 갑질은 질타 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하죠... | 15.07.28 06: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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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질이란게 나는 인간들 머리속 깊이 자리잡은 계급주의적 의식때문이 아닐까 싶다. 서열 나누는거야 사회적인 동물을 다 하는거지만 문화적인 차이에 따라 정도의 차이도 있는걸로 보이는데 오래동안 유교적 신분질서와 계급사회에 있어왔던 한국인..아니 동아시아인들이 아직 그런면에서 자유롭지 못한거 같음. 직업이 다르고 직위와 직급이 다르다 해도 근본적으로 너와 나는 동일한 개체라는 생각이 있다면 아무리 갑질이 어쩐다 해도 인격적으로 짖누르는 상황까지는 안갈껀데 우리는 뭐 하는 사람이나 당하는 사람이나 거기에 대한 인식은 부족한편이고 그런걸 당연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음. 그렇기에 상황이 타계되지 못하고 계속해서 쳇바퀴 돌듯 되물림 되는거지. 항상 갑질이 소위 말하는 높으신분들에게서 일방적으로 내려오는게 아님. 아랫사람들도 자기들끼리 계급나눠 밑사람 핍박하기 바쁨
    15.07.27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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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폭력을 겪고 자란 아이가 어른이 되서 똑같이 가정폭력을 일으키는 것 처럼. 갑질도 전염병마냥 퍼짐.
    15.07.28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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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앞에선 스냅백까지 써야하나요
    15.07.2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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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질하는 날을 꿈꾸는 사람들이 을질 졸라 열심히함
    15.07.2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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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침이다 | 15.07.28 22: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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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력으로 하는 일을 보면 그 사람의 됨됨이를 알 수 있다. - 플라톤
    15.07.2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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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노조들도 보통 짜고 치는 고스톱인경우 다반사죠
    15.07.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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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 중에 갑 회사에서 가끔 하는 짓 보면 진짜 장난 아님. 27살 여자 (경력 1년정도)가 40살 아저씨(외주업체) 처음 봤을때 시작부터 반말로 시작함. 30대 중반 남자 (대리)가 40대 초반 여자(외주업체) 처음 봤을때 시작부터 반말함. 30대 후반 여자(팀장)이 40대초반 남자(외주업체)에게 대학원 과제 해달라고 함. 안해주면 불이익 갈거라고. 그래서 해줌...... 여기서 갑사가 모두 한 회사 한부서 였지...ㅡㅡ;
    15.07.2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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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본성이지 자신이 가진인간 되면 시선이 달라지니까
    15.07.2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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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글에는 ㅇㅂㅊ이 많이 꼬인다 ㅋㅋㅋ 자기들은 과연 상위 1%에 들까?? 진짜 궁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07.2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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