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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완벽한 황금비율의 비밀.jpg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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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십덕들이 에바를 보면서 철학적 해석을 하는것과 같군
15.07.2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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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문학분야 보는것 같다 전문가 : 어쩌구 저쩌구 는 ㅇㅇ의 의미를 담은것 같은데요 작가 : 그냥 엉덩이 긁으면서 쓴건데요
15.07.2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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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에바 씹덕들이 와도 반박불가 마치 이건 안도가 아무생각없이 싸질러놓은 낚서판을 절대 성경이라고 받들어 모시는 광신도 집단같은거죠 ㅎㅎㅎ
15.07.2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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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원의 <소나기>에서 소녀가 보라색 치마를 입은 이유가 죽음에 대한 복선이라고 문학평론가가 분석했는데, 작가에게 직접 물어보니 그냥 '내가 좋아하는 색이라서' 였다고...
15.07.2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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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으로 책 몇권씩 쓰는 과잉 해석도 웃기는 짓이지만 이렇게 에반게리온을 흔한 작품으로 까내리는것도 결국은 누워서 침뱉기 아닌가 에반게리온쯤 되는 오타쿠 애니 보는 취미 없으면서 동조하는건 그냥 까고싶어서 까는거고 요즘 오타쿠 애니 다 챙겨보면서도 괜히 에반게리온만 낮게 싸잡으면 앞뒤가 안맞음. 작화, 캐릭터, 설정, 음악, 미장센, 각본, 성우연기 어느 면에서도 요즘 심야애니는 따라오지 못함. 머리 비우고 그냥 즐기라고 하기엔 엔드오브에반게리온쯤 되는 극장판은 어느정도 이것저것 생각하면서 볼만한데 무조건 에반게리온에 대해 조금만 길게 말해도 바보로 몰아가는건 일종의 마녀사냥이 아닐지 싶음 뭔가 잘 표현하고싶어도 최근 몇년간 에바에대해 뭐라 조금만 논의해도 바로 안노 똥 오타쿠들이 좋다고 빤다 ㅋㅋ 이런 반응이 나와버리니까 말하기도 조심스러워진다 정작 마치 에반게리온 전체 시리즈가 안노의 낙서처럼 표현되는건 십수년간 피시통신시절부터 점점 살이 붙은 과장에 지나지않음 안노 히데아키라는 사람이 뭐 신도 아니고 버블경제도 끝난 나라의 일개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돈 쳐부어다면서 티비시리즈에 극장판까지 만들었을까 안노의 실망에 가까운 신예 오타쿠에대한 일종의 자기혐오 비슷한 발언들이 왜곡되고 왜곡되어서 뭔 에바 전체가 오타쿠용 낚시였다느니 이런 웃기지도 않는 말들이 정설처럼 받아들여지고 에바보다 훨씬 노골적이고 오타쿠스러운 애니나 게임에 열중하는 젊은 팬보이들은 뭔가 성인식 치루듯이 에반게리온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음.
15.07.2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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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좀 애매한게 .. 애플 로고가 시간이나 제품, 플랫폼에 따라 로고 비율이 조금씩 다름 ㅋㅋ 특히 잎사귀 두께나 열매와 잎의 거리.. 갠적으로 잡스때 이 부분이 늘 불만이었는데.. 쿡때는 그나마 정리가 되어서 다행... | 15.07.29 22:5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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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도 진짜 중요한 기술임
15.07.22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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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억지로 낑겨넣었네
15.07.2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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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문학분야 보는것 같다 전문가 : 어쩌구 저쩌구 는 ㅇㅇ의 의미를 담은것 같은데요 작가 : 그냥 엉덩이 긁으면서 쓴건데요
15.07.2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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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문장에서 화자는 인물의 심적 갈등과 내재된 문제에 대한 인물간의 갈등이 심화되는 과정을 표현했다 볼수있다 요딴게 국어랍시고 꼴깞떠는 헛지랄 너무 싫더라 | 15.07.29 02: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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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순원의 <소나기>에서 소녀가 보라색 치마를 입은 이유가 죽음에 대한 복선이라고 문학평론가가 분석했는데, 작가에게 직접 물어보니 그냥 '내가 좋아하는 색이라서' 였다고... | 15.07.29 10:2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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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애초에 문학작품같은거 해석을 답을 정해놓고 가르친다는게.......기본적인 예시는 될수있어도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른데 절대적인 답을 정해놓고 정답이니 오답이니 가른다니 | 15.07.29 11:5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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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이러한 해석이 있을 수 있다. 가 아니라 이거다. 라고 가르치고 그걸로 평가를 함. 솔직히 수능 언어에서 문학은 다 빼야한다. 비문학으로만 평가해야지. | 15.07.29 12: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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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문학은 잘 쳐줘도 선택과목급임 | 15.07.29 12:3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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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언어영여의 문학 문제는 <보기>를 통해서 답의 근거가 주어집니다. 보기에서 하나의 관점, 내용을 제시하고 그거에 맞춰서 시를 해석하라는 거죠. 물론 내신은 아직까지 '이 작품은 이거다.' 라는 식의 수업이 거의 99%이지만요... | 15.07.29 12: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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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과제: 글을 쓰고 있는 작가의 심정을 추론 하시오 작가 딸: "아빠 그때 무슨 생각 했어?" 작가: "마감에 밀려서 힘들었어" | 15.07.29 14:1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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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일본 반딧불의 무덤 작가 딸이 학교서 해당 작품에 대해 배우는 중에 선생이 "작가가 반딧불의 묘 집필중에 느낀 감정이 슬픔"이라 해서 집에가서 아빠한테 물어봤더니 아빠가 하는 말이 "마감에 치여서 정신없었다" 였죠 | 15.07.29 15: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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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과 불의 노래 작가도 시리즈 초기의 떡밥을 어떻게 풀어나갈껀지, 10년이 지난 시점에서 팬들이 물어보니, 그런 내용이 있었냐며 알아본다고 했죠 | 15.07.29 15:0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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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도면도 그냥 아무렇게나 찍 그어놓고 숫자 써놓은건데 저거가지고 뭔 해석이니 어쩌구가 대체 왜나오나요 볼때마다 이해안됨 | 15.07.29 19: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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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원래 의도와는 상관없이 의미 부여한다는 소리잖아요 유사한 사례 맞는거 같은데요? | 15.07.29 21: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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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무엇을 쓰느냐 보다 그것이 어떻게 받아들여 지느냐가 중요합니다. 세로드립도 묻히고 지나가면 그냥 뻘글이고, 그냥 잘 쓴 글도 논란이 되는 단어, 문맥 하나 때문에 지탄받기도 합니다. 애초에 문학에 대해 획일적인 생각을 강요하는 시험지나, 작가에게 A to Z로 모든 해석을 의존하는 행위나 둘 다 문학이 이끌어내는 창의적인 발상과 개인의 감성을 무시하는 점에서 같은 일입니다. | 15.07.29 23: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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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후배가 안도현 시인이고 김원일 선생과도 친분이 있으신데 자기 글 평가나 문제 내놓은거 보면 웃으면서 그렇지도 않은데 하심 ㅋㅋㅋ 김원일 선생이 눈에 대해 쓴거는 사람들이 제일 공감하기 쉬운것이 눈이라서 그렇지 군대3년 눈내리는거 치워보면 눈 생각하는거만해도 짜증난다시던 ㅋㅋㅋㅋ | 15.07.30 00: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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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러들은 그렇게 문학의 다양한 해석 방향은 인정하면서 다른 이들의 취향은 무시하는 이유가 뭔가요? ㅋㅋㅋ 그 사람들도 당신들과 의견이 다를 뿐인데....ㅉㅉ 꼭 보면 내가 좋다는 것들만 골라서 까더라... 특히, KFC 나 호불호니 뭐니 하면서 말이지 ㅋㅋㅋ | 15.07.31 15:5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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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십덕들이 에바를 보면서 철학적 해석을 하는것과 같군
15.07.2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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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07.22 13:4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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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이네 | 15.07.29 00: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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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에바 씹덕들이 와도 반박불가 마치 이건 안도가 아무생각없이 싸질러놓은 낚서판을 절대 성경이라고 받들어 모시는 광신도 집단같은거죠 ㅎㅎㅎ | 15.07.29 00:3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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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그게 안노 히데아키가 그리 말한 건가요? | 15.07.29 04:5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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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반게리온으로 책 몇권씩 쓰는 과잉 해석도 웃기는 짓이지만 이렇게 에반게리온을 흔한 작품으로 까내리는것도 결국은 누워서 침뱉기 아닌가 에반게리온쯤 되는 오타쿠 애니 보는 취미 없으면서 동조하는건 그냥 까고싶어서 까는거고 요즘 오타쿠 애니 다 챙겨보면서도 괜히 에반게리온만 낮게 싸잡으면 앞뒤가 안맞음. 작화, 캐릭터, 설정, 음악, 미장센, 각본, 성우연기 어느 면에서도 요즘 심야애니는 따라오지 못함. 머리 비우고 그냥 즐기라고 하기엔 엔드오브에반게리온쯤 되는 극장판은 어느정도 이것저것 생각하면서 볼만한데 무조건 에반게리온에 대해 조금만 길게 말해도 바보로 몰아가는건 일종의 마녀사냥이 아닐지 싶음 뭔가 잘 표현하고싶어도 최근 몇년간 에바에대해 뭐라 조금만 논의해도 바로 안노 똥 오타쿠들이 좋다고 빤다 ㅋㅋ 이런 반응이 나와버리니까 말하기도 조심스러워진다 정작 마치 에반게리온 전체 시리즈가 안노의 낙서처럼 표현되는건 십수년간 피시통신시절부터 점점 살이 붙은 과장에 지나지않음 안노 히데아키라는 사람이 뭐 신도 아니고 버블경제도 끝난 나라의 일개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돈 쳐부어다면서 티비시리즈에 극장판까지 만들었을까 안노의 실망에 가까운 신예 오타쿠에대한 일종의 자기혐오 비슷한 발언들이 왜곡되고 왜곡되어서 뭔 에바 전체가 오타쿠용 낚시였다느니 이런 웃기지도 않는 말들이 정설처럼 받아들여지고 에바보다 훨씬 노골적이고 오타쿠스러운 애니나 게임에 열중하는 젊은 팬보이들은 뭔가 성인식 치루듯이 에반게리온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음. | 15.07.29 07:4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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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욕할 생각은 없지만~ 솔직히 저도 고딩 때... 에바 철학도들 병맛이라고 느꼈던 1인... | 15.07.29 07: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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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완벽하게 작성자의 의도대로 가고 있습니다. | 15.07.29 08:2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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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그깟 덕후만화에 뭔 철학 ㅋㅋㅋㅋ해석 ㅋㅋㅋ | 15.07.29 08: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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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에바팬으로써 세피로트의나무니 뭐니하는 해석은 과잉해석이라고 생각하지만 작중의 인간관계의 해석은 나쁘지않다고 생각함 그 작품의 주제도 그거고 | 15.07.29 08: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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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오후 - "에바는 심오한 철학적 애니라능 이해 못하는건 니들 수준이 낮아서라능" 안노 -"야이 씹덕들아 그냥 내가 아는 단어들 때려넣은거 쓸때없이 의미부여하지말고 그냥 작품을 즐기라고!!!" | 15.07.29 09:3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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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철학 자체는 어떤 장르에도 조금 씩은 들어감. 왜냐면 사람이 만드는 거니까. | 15.07.29 10: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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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 해석은 잘 모르겠고 이것저것 은유적인 표현이 많아서 볼 때는 몰랐는데 나중 가서 알게 되는 게 많음.. | 15.07.29 11: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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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가 철학적 접근이면 가우뚱이지만 인문학적 접근이면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 15.07.29 15: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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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쓴것 치고 철학적 해석이 안나올건 별로 없어요 아몰랑도 철학적으로 접근할수 있는데 무슨.. 학자들이 밥먹고 살아야 되니 애플 로고도 분석해보고 에반게리온도 분석해보고 하는거죠 | 15.07.29 16:0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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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식으로 즐기는것도 작품을 즐기는 한 방법인데 이렇게 매도하는거보니 참 어이가 없네요 | 15.07.29 17:1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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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 본인은 아무 생각 없이 보라고 만든걸 쓸데없는 사족 다 갖다 붙여서 무슨 이해 못 하는 사람이 등신인 것마냥 치켜세우는게 웃기긴 함 | 15.07.29 17: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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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덕후나 달빠나 똑같음 ㅇㅇ 달빠도 나름의 철학을 가지고 있는데 왜 달빠만 욕하냐 ㅜㅜ | 15.07.29 18: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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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에반게리온은 철학까지는 아니어도 학문적, 문학적 해석이 필요한 작품이에요. 물론 안노는 가볍게 볼 수도 있고 캐릭터 상품화도 신경써서 만들었지만. | 15.07.29 18:2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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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긴 에바의 기본설정과 숨겨진 설정에 대해서 암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보통 하는 말 | 15.07.29 18: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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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설정과 숨겨진 설정 전부 다 정독했지만.. 감상은 '그래서 이게 왜 대단하다는 거지?' 라는 생각뿐. | 15.07.29 18:4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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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옹 : 안노군은 아무것도 든게 없다는걸 에바로 증명 했다옹 | 15.07.29 19:4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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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과 설정 이야기가 섞여있는거 같다 | 15.07.29 21: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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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맛에 덕질하는거지 | 15.07.29 23:0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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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앜ㅋㅋㅋㅋㅋ개공감요 | 15.07.29 23: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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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본인의 의사가 크게 영향을 주나 창작물은 감독에게 온전히 종속되고 휘둘리는 개념이 아닙니다. 그렇게 하면 감독이 말을 번복하면 작품의 주제도 획획 바뀌고, 사람 마다 느끼는 인상, 개념, 받게 되는 생각, 나름대로의 이론 모두 무시받아도 되는 게 됩니다. 당장 이곳 루리웹에도 말씀하신 작품 해설글이 있고 거기 첫글부터 이런 생각에 대한 글이 있으니 보고 오세요. | 15.07.29 23: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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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네... 뭐.....(잘은모르겠지만 일단!) 훌륭하네요! 저가 이야기하고자했던 내용인데 정확히 파악하셨군요! | 15.07.30 03:2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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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걸프렌드였던가 거기서 자세하게 설명된게 리리스랑 아담 설정. 아담이 먼저 지구에 와서 정착했는데 빙하기 와서 아담하고 자식들 다 겨울잠 시작. 빙하기 끝나고 리리스가 나중에 지구에 오고 아담이 먼저 정착한거 알고있지만 리리스가 그냥 알까고 인간이라는 종을 퍼트린거 ㅇㅇ 이건 에반게리온 정사임. | 15.07.30 08:0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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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거 다 집어치우고 에바는 작품내에서 완벽한 완결이 안났다는것 부터가 하자있는 작품임 | 15.07.30 09:3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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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해석이 안되고, 답이 안보이면 그냥 아직 그리다 만거지 뭐 | 15.07.30 09: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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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레포트를 제출했는데 교수가 채점을 안함 | 15.07.30 13: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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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애플 로고는 앨런 튜링의 사과래! 넘 낭만적이야! 애플: 올ㅋ 진짜?
15.07.2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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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로고 디자인은 저렇게 도면으로 남김. 각 부분 곡률 반지름 다 재서 좌표 지정하는거니까. 저 방식이면 제도용구 써서 손으로 그리는게 가능하고 컴퓨터 없을땐 다 그렇게 했음. 그래서 곡면 많은 디자인은 도면이 기하급수적으로 복잡해짐.
15.07.2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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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의 묘 작가 딸이 학교에서 과제로' 반딧불의 묘 저자의 당시 심정을 제출하라'고 해서 아버지한테 물었더니 '마감에 쫒겨 필사적이었다' 라고 말했는데 그대로 써서 제출한 딸이 낙점 받았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 15.07.29 09:2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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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이거 무슨생각하면서 썼어? 글쎄 그때 마감에 쫓겨서... 작가가 보라색을 쓴이유는 뭔가? 보라색이 좋아서...
15.07.2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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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자기 심미안대로 그렸는데 황금비율이 되버렸다는건가?
15.07.2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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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들은 교육과정에서 비례관계 같은거 다 배우니까 그게 불가능한 소리는 아님. 몸에 그게 배여 있다는거지. | 15.07.22 13:4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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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위에 황금비율이라고 설명한 도면보면, 억지로 원을 껴맞춘 거 같음 어떤 원들은 접해있고 어떤 건 떨어져있고, 어떤 거 포개져있고... | 15.07.29 04: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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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비율 자체가 환상의 헛소리란 소리가 잇는데 스피드 웨건~
15.07.2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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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비율하면 중화일미(요리킹비룡) 에 황금비율 슈마이지.
15.07.29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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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보다 해몽
15.07.29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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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하면 사람들은 성공한 사람의 똥에도 의미를 부여하지
15.07.2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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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보기 좋다라는걸 수학적으로 함축해 놓은게 황금비율 아닌가? 황금 비율을 알아서 쓰는게 아니라 습관적으로 모아놓은걸 수치화 한게 황금비율.
15.07.2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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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비율에 "보기 좋다" 라는 특성 같은건 없음. 사각형 비율 종류 여러개 해서 뭐가 가장 예쁜거 같냐고 설문하면 황금비율 아닌거 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임. 황금비율은 그냥 "길이를 나눠 두 부분으로 만들었을 때, 전체와 긴 부분의 비율이 긴 부분과 짧은 부분의 비율과 같은 비율" 을 말하는거 뿐임. 여기 어디에도 이 비율이 예쁘다거나 하는 요소가 들어갈 여지가 없음. https://namu.wiki/w/황금비 | 15.07.29 00:5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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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장방형의 힘
15.07.29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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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도 디자이너면 걍 눈으로 그려도 대충 황금비례 맞어...
15.07.29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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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본능적으로 하는 사람도 있고 그게 없으면 공식을 써야지 뭐...
15.07.29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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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인터뷰를 보고서도 그래도 황금비율이라는사람들은 뭐죠 답답 하십니다 정말
15.07.29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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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다큐 자체가 황금비율이라는거 다 개소리다 라는 내용입니다... 1부에서는 주변에 황금비율들이 실존하는듯 얘기하지만 2부에서 갑자기 다 구라라는 내용이 나와서 좀 당황한 다큐
15.07.29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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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에서는 황금비율이라는 것이 수학의 비이기 때문에 매우 작은 오차라도 있으면 황금비율이 아니라고 나와요. 어떤 청바지가 황금비율로 만들어 진다고 나오고 나서 자로 재보니 비율이 정확하지 않아 황금비율이 아니지 않냐라고 관계자에게 묻자 관계자가 "비슷하면 다 황금비율 아닌가요?"라는 투로 답하는 장면도 나옴 | 15.07.29 01: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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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http://www.ebs.co.kr/tv/show?prodId=348&lectId=10243211 ebs에 돈내면 다시 보는거 가능 | 15.07.29 01:12 |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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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건 별 의미 없이 그린게 아닌지라;;; 말이야 저렇게 하지만 저 모양이야 말로 로고디자이너가 가장 만족해한 디자인이라;; 결국 황금비율이란게 사람이 보기에 가장 이상적인 비율을 수치화란거라서;; 결국 황금비율을 모르더라도 디자이너가 가장 이상적이라 생각한 디자인은 황금비율과 비슷한 비율을 갖는다라고 생각할수 있는거죠 | 15.07.29 04: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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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을 왜이리 흘리나요;;; | 15.07.29 07: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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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디자이너가 자기가 보기에 마음에 들게 디자인했다고 하면 될 것을 왜 굳이 맞지도 않는 황금비라는 단어에 끼워맞추려고 하나요... | 15.07.29 08:2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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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탈수증세 오실듯 | 15.07.29 08:3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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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더운 여름 땀 안흘리면 언제 흘리겠습니까 ㅎ | 15.07.29 09:1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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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비율이 사람이 보기에 가장 이상적인 비율이다 이게 개소리란겁니다 ㅋㅋㅋㅋㅋ 황금비율 이 이름땜에 착각들 하는데 이건 정확하게 수학적인 비율이 있는거고 ...황금비율과 비슷한 비율이란거 자체가 개소리란겁니다 대충 끼워맞추는게 대다수 ㅋㅋㅋ 저 다큐 보면 여러개 두고 가장 좋아보이는거 고르게 하는게 황금비율 아닌게 더 많음 ㅋㅋㅋㅋ | 15.07.29 17:5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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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 진지 빨고싶다. 진지진지
15.07.2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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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제일 웃긴게 1:1.618이라고 소수점 세자리까지 표시해놓고 실제로 적용할 땐 1.5 1.7 1.8 그냥 맘대로 하는게 포인트
15.07.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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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황금의 회전 에너지는 사과였던 것인가!!
15.07.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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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림봐도 황금비율과 틀리자나. 조금씩 조금씩 다 어긋나 있는데 대충 맞으니 올린건가??
15.07.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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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거 도면있었네. 캐드에서 이거 그려보려고 별짓을 다했는데 ㅋㅋ
15.07.2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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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예술을 배운 사람과 실제로 예술을 하는 사럼들의 차이
15.07.2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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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뇌와 유희의 간극이죠 ㅋㅋ 예술가의 고뇌... 실제로 대부분의 명작은 기분좋고 즐길때 나옵니다 ㅋㅋ | 15.07.29 22:5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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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 2랑 연관짓는거 같네
15.07.2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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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 한국인은 흰색을 숭상하는 민족이라,어쩌고 저쩌고 한국인의 얼이담긴 백의.... 조선사람: 그냥 가난해서 입은건데? 흰색도 아니고 무염색..
15.07.2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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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의는 탈색해서 그렇게 만든건데 뭔 무염색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흰색 좋아해서 그렇게 입은건 맞음. 국가에서 상복같으니까 염색 좀 하라는데도 끝까지 흰옷만 고집함 | 15.07.29 14:49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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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색은 뭐 쉬운건줄 아나? 그건 돈 안들어감? 당시에는 대량으로 나염하는 기술이 없어서 물들인 천이란건 비쌌음. 그래서 가난한 사람들은 나염 과정 자체를 거치지 않은 원단 그대로 희지도 않은 희멀건 색의 원단으로 옷 지어 입을수 밖에 없었음. 흰색을 좋아했다고? 그럼 왜 당시 기록이나 그림들 보면 있는 사람들은 형형색색의 색동옷을 즐겨 입었고,색 있는 옷을 입는게 부의 척도였을까? 왕이나 대신들이 흰옷 입는거 본적 있음? 펄 화이트 색 말고 | 15.07.29 17: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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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은 아닌데 고려도경에 보면 왕도 평상복으로는 흰옷 입는다고 나온다. | 15.07.29 17:4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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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조선시대 풍속화 중 월야선유도 보면 흰 두루마기 입은 양반 꽤 나오고, 반대로 서민들도 염색해 입은 경우 꽤 나온다. | 15.07.29 17:4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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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광정연회도나 이원기로회도에도 나오고, 부벽루연회도에는 흰 두루마기 입은 양반을 물들인 옷 입은 종이 부축하는 것도 나온다. | 15.07.29 17:52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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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옷알못이라 껴들지는 못하겠지만, 같은 말이라도 좀 곱게 하면 덧나나? 아니 사람이 잘 모를 수도 있고, 누군가 그럴듯하게 꾸민 개소리를 주워듣고 잘못알고 있을 수도 있는거고, 심지어는 상대는 바른말을 했는데 내가 잘못알고 있을 수도 있는건데, 그걸 바로잡는데 꼭 육두문자가 포함되어야만 의미전달이 되나? '그건 사실이 아니고, 이게 맞습니다'라고 좋게 얘기해도 될걸 꼭 육두문자에 인신공격에 벼라별 쓰잘데기 없는 양념 씌워서 싸우자고 달려드는 사람들이 있더라...-_- | 15.07.29 22:0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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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루리웹입니다.그런 사람들이 모인곳이라구요 ㅋㅋㅋㅋㅋ | 15.07.30 07:25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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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댓댓글로 새 상식 배우고갑니다 | 15.07.30 07:37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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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도면은 억지 맞음. 대기업 로고들 매뉴얼 봐도 저런 도면은 있지도 않음.
15.07.2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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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력상승
15.07.2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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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그린게아니라 그냥 포토샵같은 프로그램으로 그렸으니 비율이맞지 멍청한년들 ㅋㅋ 끼어맞추기 지젼
15.07.2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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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갑이 황금비율이죠
15.07.2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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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들은 의도하지 않게 황금비율을 찾아내곤 합니다. 홤금비율을 의도하고 디자인하는 경우도 있지만 시각적으로 균형잡힌 디자인을 분석해보면 의도치 않게 황금비율인 경우도 많음. 인간의 신체도 균형잡힌것처럼 보이는 사람은 황금비율로 해석되는 경우가 많죠.
15.07.2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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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헐, 마감까지 몇시간 안남앗쟎아? 서둘려야겟다. 교사: 작가는 이 글을 쓰면서 격정을 느꼇을 것이다.
15.07.2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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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흔히 영화나 만화, 게임에 세계관 어쩌구 저쩌구...거창하게 말하는데 대부분 원작은 그냥 하다보니..지 뭐
15.07.29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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