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어머니 생신이라 (생크림케익은 안 좋아하실 것 같아) 견과류 타르트를 구워봤습니다 

 

 

필요한 재료를 계량하고

 

 

 

 

 

 

 

 

실온에 둔 버터를 설탕과 달걀을 넣고 크림화 한뒤 밀가루와 섞어 반죽을 만들어

 

 

 

 

 

 

 

 

틀에 반죽을 팬닝합니다

 

타르트를 많이 안 만들어봐서 그런지 저는 이 작업이 너무 어려워요ㅠㅠ

끝처리가 미숙해서 우둘투둘하네요ㅎㅎ;;

 

 

 

 

 

 

 

 

누름돌을 얹어 1차로 살짝 구워낸 후

 

 

 

 

 

 

 

 

 

속재료를 80%정도 채워 오븐에 구워줍니다

 

시나몬가루를 반죽에 넣었더니 굽는 내내 맛있는 냄새가 진동해요 :)

 

 

 

 

 

 

 

 

 

 

다 구운 타르트는 틀째 식힌 다음 다 식으면 틀에서 분리합니다.

안 식었을 때 틀에서 꺼내려고 하다가는 부서질 수 있대요

 

 

어머니 입맛을 고려해서 만든 생일케익대용 타르트인데 입에 맞으실지..

오늘 저녁 현금(=생일선물ㅋㅋ)과 함께 드릴 생각을 하니 효도하는 것 같고 뿌듯뿌듯해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