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간만에 피규어 게시판에 글 올리는 '아랑' 입니다.무더운 여름날씨도 이젠 어제 오늘 내리는 비로 약간이마나 시원해져서 조금은 지낼말한 날씨가 되었습니다.

 

 그러고보니,저번글에서 다음 리뷰할 피규어 예고를 했는데,기억하실런지요?

 

 

 

 

 

 

 

 

 

 

제목에도 적었다시피,

'서몬 나이트3'의 주인공이자,시리즈 역대급 히로인인,

 

'아티' 선생님 피규어를 리뷰 하려고 합니다.

 

 

그 전에 원작인 '서몬 나이트3'가 뭔지 잠깐 살펴 보기로 합죠.

 

 

 

 

 

 

서몬 나이트 시리즈는 '반프레스토/플라이트 플랜' 제작의 SRPG게임으로,

시리즈 대대로 주인공을 남/녀로 선택해 진행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시리즈 대대로 캐릭터 디자인을 맏은 '쿠로보시 코하쿠'씨의 포근하고 귀여우면서 매력있는

캐릭터 디자인과 비교적 준수한 게임성으로 컬트적인 인기를 얻었던 게임 입니다.

 

 

 

특히,3의 경우

시리즈 통틀어 역대급 디자인을 자랑하는 여주인공 '아티' 때문에,

아직도 시리즈 최고의 캐릭터로 꼽힐 정도입죠.

 

 

 

 

 

최초,PS2로 발매한 데 이어

후에 PSP등 휴대용 기기로 이식되기도 했습니다.

 

 

 

 

 

 

 

 

 

 

 

 

 

'아티' 선생님이 왜 역대급 매력적인 캐릭터인가?

 

 

위에 그림들에서 보면 눈치챘을지도 모르지만,

'아티'란 캐릭터는 각종 히로인들의 인기속성들을 갖추고도 어색함이 없는 캐릭터 이기 때문 입니다.

 

 

 

'누님,안경,글래머,덤벙이,롱부츠,투희,절대영역,변신후엔 동물 귀'등....

 

한 캐릭터가 이렇게 많은 속성을 가지고도,

어색하거나 어중간하게 묻히지도 않고 조화롭게 잘 묻어나는 캐릭터는

'아티'외엔 잘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각종 모에요소들의 총집합....인 느낌)

 

 

여담으로,캐릭터 디자이너인 '쿠로보시 코하쿠'씨는

'아티' 이후로 그녀를 능가하는 히로인은 만들어내기 힘들다고 까지 말할 정도이며,

그 때문에 한동안 슬럼프까지 겪었다고 하니....;;;

 

그야말로 작가와 팬들에겐 '아티'는 인생 캐릭터인 셈이지요..^^;;

 

 

 

 

 

 

 

자,이쯤에서 원작과 캐릭터 소개를 마치고 본격적인 피규어 리뷰를 하기로 합죠.

 

 

 

 

 

 

 

 

 

 

 

 

 

 

 

 

역시 이번에도,팝콘과 콜라를 준비하시고 봐주시면 됩니다!

 

 

 

 

 

 

 

[1/8]스케일 서몬 나이트3 -아티-

 

 

제작사:알터

 

 

 

 

 

 

 

피규어 박스 옆면 샷

 

 

 

피규어 박스 후면 샷

 

박스 사진에서 보듯이,후면 받침대와

아티 선생님의 트레이드 마크중 하나인 '안경'도 들어 있습니다.

 

또,안경을 장착하기 위한 헤어파츠가 1개 더 들어있습니다.

 

 

 

 

피규어 박스 개봉 샷

 

역시 믿고사는 알터 답게,일러스트를 그대로 옮겨놓은듯한 조형에,

곳곳에 투명파츠를 적절히 사용해서 완성도를 높혔습니다.

 

 

 

 

 

 

옆면 샷

 

 

 

후면 샷

 

변신할 수 있다는 설정덕에,머리카락에 부분적으로 은발로 변한 모습과

검은 투명파츠로 처리해서 '아티'의 특징을 잘 살렸습니다.

 

 

 

 

흰 망토의 나부끼는 듯한 조형도 잘 살린듯

 

단,망토 군데군데 색이 번진듯한 모습이 보이네요...;;

(케바케인지 양산때 나온 결함인지는 잘 모르겠...)

 

 

 

 

 

이번엔 좀 더 확대해서 촬영했습니다.

 

가까이서 봐도 역시 알터 답다는 느낌을 다시한번 받습니다.

아티 선생님의 글래머 슴가와 바디를 잘 살렸습니다.

 

 

 

 

 

 

 

 

최고다,알터..!!

 

 

 

 

 

 

 

 

 

 

 

롱부츠의 디테일도 쏴라 있네~!

 

 

 

 

마법책(?)의 디테일도 쏴라 있습니다.

(근데,슴가쪽으로 더 눈이...;;;)

 

 

 

 

원작에서 아티의 검이 투명한 느낌이 있었는데,

피규어에서도 투명파츠로 느낌을 잘 살렸습니다.

 

 

 

 

 

 

 

 

 

 

 

 

 

검 손잡이 부분 클로즈 업

 

 

 

그런데,피규어하면 반드시 찍어야 할 샷이 있죠.

특히,절대영역(?) 속성을 지닌 '아티' 선생님이라면 더욱 더 도전해보고 싶은 샷 입니다.

 

 

 

 

 

그래서,제가 한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팬티를 보자!"

 

 

 

 

 

절대영역 속성답게 노출도도 적고 생각보다 수수합니다.....-_-;;

 

 

 

 

 

 

좀 더 엉덩이 라인이 노출되길 기대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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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이만 넘어가고,

 

 

 

 

모자의 경우 탈착이 되는데 알파맥스 처럼 자석으로 고정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모자를 누르고 있는 왼쪽 손목부분을 분리 고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모자를 고정시키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아티 선생님의 상징인 안경을 씌워 봤습니다.

 

안경은 조형된 철사로 렌즈 부분은 없는 안경테로만 구성 되었으며,

안경을 끼우려면 안경홈이 있는,앞머리 파츠를 교환해서 거기에다 끼우면 되는데,

홈이 작고 안경 테 부분이 크기 때문에,홈에 걸치는 부분을 남기고,

적당히 닛퍼로 잘라내어 끼웠습니다.

 

철사로 된 안경테 때문인지,고정력이 약한 편입니다.

 

 

 

 

 

 

 

 

 

 

안경을 끼우고 전체 샷 한번 찍어 봅니다

 

 

 

 

 

 

피규어 사진은 여기까지 입니다.

 

 

 

 

 

 

 

 

 

-총평-

 

 

 

 

장점

 

피규어계에선 믿고 사는 알터 답게,

일러스트를 그대로 옯겨놓은 듯한 조형과 적절한 포인트에 투명파츠로

'아티'의 특징을 잘 살렸습니다.

 

서몬 나이트 시리즈 팬이나,'아티' 선생님 팬,

'알터'사의 퀄리티를 믿는 콜렉터라면 충분히 믿고 지를만한 퀄리티 라고 자부합니다!

 

 

 

 

단점

 

케바케(케이스 바이 케이스)인지 마감이 불안했던건지 모르지만,

망토 끝부분에 붉은 색이 약간씩 묻어 나있더군요.

 

또,안경의 경우 철사로 된 조형인지라 퀄리티가 약간 허접하고,

얼굴에 맞추어 끼우기 위해선 닛퍼로 맟춰 자를 필요가 있습니다.

게다가,잘못자르면 안경하나 버릴 위험이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이걸 대비해서 인지

안경파츠는 총 3개가 들어있어서 실수로 잘못 자르거나,분실했을 경우 대비 할 수 있기는 합니다.

 

안경 파츠는 고정력이 약하고 끼우기도 약간 힘들다는게 단점이기도 합니다.

 

 

 

 

 

 

 

장점보다,왠지 단점글이 더 긴 듯한 평이 되었지만,

그저 저에겐 저런 단점은 소소할 뿐

전체적으론 완성도 높은 예쁜 피규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 한국어화 되어서 발매될 [반다이남코 게임즈]의

[프로젝트 X(크로스)존2]에 참전하는 아티 선생님!

 

 

 

 

 

비록 솔로 유닛으로 참전하지만,

간만에 게임화면으로 아티 선생님을 볼 수 있다는게 어딥니까?

 

한국어판 발매하면 정다수랑 소프트 살 겁니다ㅎㅎ

 

 

 

 

 

 

 

 

이상으로,'아티' 선생님 피규어 리뷰를 마칩니다.

 

 

 

 

마지막으로....

 

 

 

 

 

 

 

 

 

 

 

 

 

 

 

아티 선생님은 '사랑' 입니다.....!!*^^*

 

 

 

 

 

 

 

 

 

 

회사일이 바빠서 확인 못했다가 퇴근후 접속하니,

제 글이 베스트에 올라왔네요ㄷㄷㄷ

 

 

 

 

 

 

 

 

 

피규어 게시물로 오른쪽 간 거는 처음이네요^^*

 

 

 

베스트 등록 감사합니다!!(_ _)

 

 

 

 

 

 

 

 

 

 

 

 

 

그리고,차회 리뷰할 피규어는........

 

 

 

 

 

 

 

'듀라라라!!' 의 초인기 상남자 '헤이와지마 시즈오' 피규어를 리뷰 할 예정입니다.